[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저렴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생산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GM이 유망 기업 투자를 통해 도입 추진중인 새로운 제조 솔루션 개발이 가시화되면서다. 31일 미국 '나노라믹(Nanoramic)'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스타트업 '이-라이트 이노베이션(E-Lyte Innovation, 이하 이라이트)'과 전략적 연구개발(R&D)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라이트가 나노라믹의 배터리 전극 공정 '네오카보닉스(Neocarbonix)'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맞춤형 전해질을 개발한다. GM벤처스는 지난 4월 나노라믹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양사 간 기술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당시 구체적으로 나노라믹의 기술을 결합해 얼티엄셀즈의 전기차 배터리 플랫폼 제조 비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파트너십 배경을 밝혔었다. 네오카보닉스 공정이 상용화될 경우 얼티엄셀즈의 경쟁력은 급상승할 전망이다. 네오카보닉스 공정을 채택하면 저비용으로 고성능 배터리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 규제 기관의 신규 지침도 준수할 수 있다. 네오카보닉스는 전기차 배터리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폴란드가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AI) 생태계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U의 전략에 따라 폴란드가 중동부 유럽의 AI 허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전자기업 맥셀(Maxell)이 극한 환경에서도 충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 맥셀은 이번 달부터 샘플을 출하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