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전설적인 공매도 투자자로 불리는 짐 채노스 키니코스어소시에이츠 설립자가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 폭락을 경고했다. 경쟁 심화로 인해 핵심 수입원인 수수료 수익이 크게 하락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2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채노스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코인베이스 주가는 현재 엄청나게 과대 평가돼 있다"며 "수수료 수입 붕괴로 주가가 폭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코인베이스는 지나치게 사측에 유리한 중개 거래 수수료를 챙기고 있다"면서 "하지만 찰스슈왑과 같이 성숙한 중개회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즐거웠던 축제가 끝나가고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바이낸스, 크라켄, 제미니, FTX 등 경쟁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수수료를 크게 낮출 수밖에 없다"면서 "주요 수익 기반이 축소되는 속도 이상으로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노스는 코인베이스의 주가 하락을 예상하며 이 회사에 대해 공매도 투자를 하고 있다. 공매도는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
[더구루=홍성환 기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한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규제 강화로 부담이 커지고 있다. 1일 글로벌 IT매체인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3월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스팩 감독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오는 하반기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재무제표 등 기업 정보를 전통적인 기업공개(IPO) 방식 수준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세이프 하버 규정을 수정하고, 과도하게 장밋빛인 전망에 대해서는 투자자 소송이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 스팩 거래를 주관하는 투자은행의 책임 범위를 구체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하원 세출위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스팩 투자자 보호를 위해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스팩에 대한 새로운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위한 방안들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그동안 스팩 거래를 적극적으로 주관했던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사업을 중단·축소하고 있다. <본보 2022년 4월 6일자 참고 : 씨티그룹, 美 SEC 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동판 스포티파이'로 불리는 중동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앙가미(Anghami)가 폭스바겐에 탑재되는 차량용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안전 기능을 강화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과 합병을 추진 중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가 올해 하반기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지난 2020년 초 애플리케이션이 먹통이 되면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투자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에 합의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투자자들과 집단소송을 매듭짓기로 합의했다. 보상금 규모 등 세부 사항을 최종적으로 결정해 조만간 법원에 합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뉴욕 증시가 폭락했던 지난 2020년 3월 로빈후드 시스템이 여러 차례 정지되면서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봤다. 당시 주식과 가상화폐를 빨리 매도하려던 이용자들은 로빈후드 앱이 정지되는 바람에 손실이 더욱 커졌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또 로빈후드는 옵션 거래에 부적합한 투자자의 거래를 승인하고, 마진 거래와 같은 고위험 투자에 대해 고객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 이에 미국 증권업계의 자율 규제기구인 금융산업규제국(FINRA)은 지난해 7월 로빈후드에 5700만 달러(약 710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피해 고객들에게 1260만 달러(약 158억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로빈후드는 지난 2013년 설립한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이다. 수수료 제로 정책과 초보자들도 손쉽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나라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재도전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에 투자하는 상품인 '아크 21셰어즈 비트코인 ETF(ARK 21Shares Bitcoin ETF)'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 3월 기존에 신청했던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이 거부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아크인베스트는 지난해 7월 스위스에 기반을 둔 ETF업체인 21셰어즈와 함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한 바 있다. 아크인베스트가 새로 출시를 준비하는 ETF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비트코인 지수(S&P Bitcoin Index)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고 지수를 기반으로 매일 주식 가치를 평가하게 된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산하 BZX거래소의 제안된 규칙 변경 사항을 포함했다. 승인 마감일은 내년 1월 24일이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도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달 초 SEC와 비공개 회의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이하 조비)이 항공당국의 전기 수직 이착륙항공기(eVTOL) 인증 절차 개편 속에서 운영 자격증을 획득했다. 오는 2024년 eVTOL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3대 자산운용사 가운데 하나인 뱅가드가 화석연료에 대한 신규 투자를 계속할 것이란 뜻을 밝혔다. 팀 버클리 뱅가드 최고경영자(CEO)는 27일 영국 파이내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우리의 의무는 고객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기후 변화는 중대한 위험 요인이지만 투자 결정의 한 요소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기후 위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로 결정했지만 이는 화석연료 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를 중단하는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며 "우리는 기업과 협력해 목표를 설정하고 기후 위험을 완화하는 방법을 보고하도록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명성은 기후 위험이 시장에서 적절하게 가격에 반영되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매출 25% 이상이 발전용 석탄 생산에서 발생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완전히 회수한 데 반해 뱅가드는 그동안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뱅가드는 4월 말 기준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자산 1조7000억 달러(약 2150조) 가운데 17% 수준인 2900억 달러(약 370조원)를 2050년 순제로 달성 목표에 맞춰 투자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또 주가지수 자산 5조 달러(약 6330조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선물거래소 백트(Bakkt)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국 증시 상장 6개월 만에 사임했다. 백트는 26일 앤드류 라벤(Andrew LaBenne) CFO가 퇴사한다고 밝혔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규성 칼라일그룹 대표는 우크라이나 사태,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전 세계 금융 시장에 불확실성이 확산하는 가운데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규성 대표는 25일(현지시간) 일본 니케이(니혼게이자이)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수·합병(M&A) 활동과 사모펀드 자금조달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며 "전 세계 최고의 경영자와 기업은 어떤 기회가 창출되고 있는지를 생각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칼라일의 사고방식"이라고 밝혔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M&A 거래 규모는 1조100억 달러(약 1280조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신규 펀드 조성 속도가 느려지기는 했지만 충분히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드라이 파우더(미투자 자금)'이 많다"며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기회를 창출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에서 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전했다. 칼라일은 최근 인프라와 에너지 투자 사업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 대표는 "대체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제2의 로빈후드'로 불리는 이스라엘 온라인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o)의 미국 증시 상장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상장 규제 강화 등으로 기업공개(IPO)가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쿠팡 경영진이 자사주 매각에 줄줄이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벤자민 선(Benjamin Sun) 쿠팡 이사는 지난 18일 쿠팡 클래스A 보통주 25만주를 한 주당 평균 13.14 달러(약 1만6600원)에 매각했다. 앞서 투안 팸(Thuan Pham) 쿠팡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마이클 파커(Michael Parker) 쿠팡 최고회계책임자(CAO)도 주식을 팔아치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벤자민 선 이사가 클래스A 보통주는 1주당 13.00달러~13.19달러(약 1만6400원~1만6700원)에 달한다. 전체 판매 금액은 328만5000달러(약 41억5000만원) 규모다. 이번 주식 매각에 따라 벤자민 선 이사가 보유한 쿠팡 주식은 75만3162주로 줄어들게 됐다. 이번 매각 과정에서 거래된 쿠팡 주식 평균 가격을 고려하면 989만6550달러(약 125억400만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벤자민 선 이사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이사회에서 일했다. 벤자민 선 이사는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메릴 린치(Merrill Lynch)에서 투자 은행 애널리스트로 금융 관련 커리어를 시작했다. 벤처 캐피탈 펀드인 프라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상원과 군이 컬럼비아급 잠수함 도입 확대에 지지를 표명했다. 중국을 견제하고 해상 전력을 강화하고자 컬럼비아급 잠수함 4척을 추가해 총 16척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기존 12척에 이어 추가 발주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호주 공군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무인전투기 MQ-28 고스트 배트(MQ-28 Ghost Bat)의 유럽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보잉은 유럽 최대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과 손잡고 독일 연방 공군 협력전투기(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CCA) 도입 사업에 도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