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SK그룹이 인수한 '예스파워테크닉스'가 일본 반도체 회사와 손을 잡는다. 양사 기술력을 결합해 전기차 핵심 부품인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일본 '토렉스 세미컨덕터(Torex Semiconductor, 이하 토렉스)'는 지난 12일 예스파워테크닉스와 전력반도체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예스파워테크닉스와 토렉스는 △양사 브랜드 제품 구입·재판매 상호 협력 △보유 자원(인력, 시험·제조 설비 등) 활용 △제품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판매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기본 합의 단계로, 추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예스파워테크닉스는 SK㈜가 지난 4월 인수한 국내 유일 SiC 전력반도체 설계·제조사다. 1700V급 고전압 MOSFET(산화막 반도체 전기장 효과 트랜지스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한국 외 일본에 연구개발센터와 제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SK㈜는 1200억원을 들여 지분 95.8%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손에 넣었다. SiC 웨이퍼 생산업체인 SK실트론에 이어 예스파워테크닉스까지 자회사로 두며 SiC 통합 밸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CATL과 일본 혼다자동차 간 동맹전선이 공고해지고 있다. CATL은 혼다와의 계약 규모를 확대, 오는 2024년부터 7년간 전기차 100만 대 이상 분량의 배터리를 납품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자동차가 전기차 배터리 기업 비히클에너지재팬(Vehicle Energy Japan) 인수를 완료했다. 전기차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큐셀이 일본 4대 도시가스 회사에 대규모 전력을 공급한다. 태양광 제품부터 전력 개발 분야까지 사업 영토를 확대, 현지 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 4일 한화큐셀 일본법인에 따르면 전력 자회사 '큐에네스트(Q.ENEST) 그룹'은 최근 토호가스와 전력 공급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고정 가격 판매 제도(FIT)가 적용되지 않는 비(非)FIT 에너지를 공급한다. 큐에네스트는 지난달부터 도카이 산현에 신규 건설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재생가능에너지를 일반 송전망을 통해 토호가스에 공급하고 있다. 토호가스는 큐에네스트로부터 조달받은 전력을 각 가정에 제공한다. 일본에서는 FIT 제도 하에 재생가능에너지를 거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FIT은 전력회사가 일정 기간 동안 정부가 정한 고정가격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전력회사가 전기를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의 일부를 신재생에너지부담금으로 국민이 부담,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을 지원해왔다. 이 때문에 100% 재생에너지로 인정받지 못했고, 비FIT 에너지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토호가스는 1922년 설립된 가스 회사로 도카이 나고야에 본사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테슬라가 개발 중인 차세대 4680 배터리가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밀도가 낮고 코발트 함량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680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가 경쟁력이 없다는 분석이다. 테슬라 전문 유튜버 더 리미팅 팩터(The Limiting Factor)는 지난 16일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4680 배터리가 2170보다 못하다는 내용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UCSD는 테슬라의 모델Y을 분해해 얻은 4680 배터리셀을 분석했다. 그 결과 4680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는 244Wh/kg로 파나소닉과 LG에너지솔루션의 2170 배터리보다 낮았다. 미국산 모델Y에 장착된 파나소닉의 배터리는 에너지밀도가 269Wh/kg다. 중국산 모델Y·모델3에 쓰인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도 252Wh/kg에 달한다. 이는 니켈·코발트 함량과도 연관이 있다. 에너지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니켈 비중은 LG의 2170이 86.69%로 테슬라의 4680(80.97%)보다 높았다. 반면 코발트는 4680 배터리가 더 많이 썼다. 4680 배터리의 코발트 비중은 12.41%로 LG에너지솔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이 일본 캐논의 노광장비를 수입해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를 뚫는다. 네덜란드 ASML로부터 극자외선(EUV) 장비를 받지 못해 미세 공정 구현에 차질을 빚자 대체 파트너로 캐논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과잉을 우려했다. 일본 르네사스와 미국 온세미컨덕터는 감산에 들어갔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차량용 반도체' 보고서에서 르네사스와 온세미컨덕터에 공급 과잉을 경고했다. 양사는 이미 감산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없어서 못 사는 제품이었다. 자동차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는 가운데 반도체 제조사들이 서버·PC향 수요에 대응하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됐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를 구하지 못해 공장 가동을 중단했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상황은 나아지고 있다. 대만 TSMC는 차량용 반도체 생산량을 대폭 늘렸다. 3분기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82% 뛰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140% 급증했다. 앤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전환되며 물류도 안정화됐다.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량은 증가했지만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수요는 둔화되면서 공급 과잉이 발생한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과잉은 일찍이 예고됐다고 분석했다. 차량용 반도체 제조사들의 매출 성장률은 수년 동안 연평균 20%에 달했지만
[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본 혼다가 회사 미래를 책임질 구원투수로 전고체 배터리를 낙점했다. 전고체 배터리를 앞세워 전기차뿐 아니라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일본 5대 종합상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혼다가 미국 최대 건설사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에 협력한다. 유엔 뉴욕본부와 삼성 파운드리 공장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따내 시공 역량을 입증한 건설사들과 손잡으며 2025년 양산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낸다. 터너건설은 TYK가 LG에너지솔루션·혼다 배터리 공장의 건설사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밝혔다. TYK는 터너건설과 야츠건설, 코코싱 인더스트리얼이 세운 합작사다. 1902년 설립된 터너건설은 세계 최대 건설사 ACS가 지분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호치티에프(Hochtief)의 자회사다. 유엔 뉴욕본부와 존 F 케네디 도서관, 미국 태양광 모듈 업체 에버그린솔라 공장 등을 지었다. 미국 켄자스주에 있는 혼다 매장도 터너건설이 맡았다. 야츠건설은 1964년 시작해 제조,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시설을 건설했다. 미국 건설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선정한 상위 50대 건설사에 꼽혔으며 삼성전자의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사업도 수주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는 저명한 건설사들의 시공 노하우를 적용해 배터리 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가 '인도판 알리페이'로 불리는 전자결제기업 페이티엠(Paytm) 지분을 대량 매각한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기술주 폭락으로 투자 부문의 대규모 손실이 지속함에 따라 포트폴리오 다이어트에 나선 모습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레드우드머티리얼즈(Redwood Materials, 이하 레드우드)가 일본 파나소닉에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동박을 공급한다. 북미 공장의 증설에 따른 원재료 수요에 대응하고 사업 보폭을 넓히며 파트너사인 엘앤에프의 현지 진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레드우드는 파나소닉에 하이니켈 양극재를 납품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계약 규모는 수십억 달러로 알려졌다. 레드우드가 제공할 양극재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생산된다. 파나소닉이 미국 켄자스주 신공장에서 만들 원통형 배터리에 쓰인다. 테슬라의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얻은 동박도 파나소닉 네바다 공장에 공급한다. 2024년부터 동박을 제공해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을 지원한다. 레드우드는 파나소닉 기가팩토리 인근인 네바다주 타호리노 산업센터 내 동박 공장 건설을 추진해왔다. 지난 7월 75에이커(약 30만㎡) 부지를 추가 매입해 면적을 175에이커(약 70만㎡)로 넓혔다. 레드우드와 파나소닉의 협업은 2019년부터 시작됐다. 레드우드는 배터리 주요 원재료를 제공해 파나소닉의 증설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포부다. 북미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며 파나소닉은 투자를 강화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상원과 군이 컬럼비아급 잠수함 도입 확대에 지지를 표명했다. 중국을 견제하고 해상 전력을 강화하고자 컬럼비아급 잠수함 4척을 추가해 총 16척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기존 12척에 이어 추가 발주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호주 공군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무인전투기 MQ-28 고스트 배트(MQ-28 Ghost Bat)의 유럽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보잉은 유럽 최대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과 손잡고 독일 연방 공군 협력전투기(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CCA) 도입 사업에 도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