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초저가 더블 데이터 레이트(Double data rate, DDR) 4 메모리 제품을 출시했다. CXMT가 초저가 DDR4 제품을 출시하자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중국발 치킨게임'이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CXMT가 DDR5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만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미국이 차세대 산업 혁명의 패권을 결정지을 로봇과 물리적 인공지능(Physical AI) 분야에서 국가 로봇 전략 수립을 위한 민·관·정 합동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이번 협의체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LIG넥스원이 인수한 고스트로보틱스 등 한국 기업이 대주주인 핵심 로봇 업체들이 전면에 나서며, 글로벌 로봇 생태계 내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5일 미국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AUVSI는 전날 워싱턴 D.C. 캐넌 하우스 의원회관에서 로봇 경쟁력 강화 파트너십(PfRC)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의 로봇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방 정책 차원에서 물리적 AI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초당적 협의체다. 행사에는 △제이 오버놀티(Jay Obernolte, 공화당) △제니퍼 맥클렐런(Jennifer McClellan, 민주당) 하원의원 △테드 버드(Ted Budd, 공화당) 상원의원 등 미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와 고스트로보틱스를 비롯해 △앱트로닉(Apptronik) △인트린직(Intrinsic) △테라다인(Teradyne) 등 북미 로봇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공매도 투자사 울프팩 리서치(Wolfpack Research)는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에 대해 "미국 국방부의 자금 지원 축소로 2025년 매출에서 5460만 달러(약 8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와 맥쿼리가 니켈 가격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니켈 감산을 결정한 영향이다. 골드만삭스는 3일(현지시간) 올해 니켈 가격 전망치를 톤당 1만4800달러에서 1만7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맥쿼리도 니켈 가격 전망치를 톤당 1만5000달러에서 1만7750달러로 높여 잡았다. 두 회사 모두 인니의 니켈 감산 결정을 상향 이유로 들었다. 인니 정부는 올해 니켈 채굴 할당량(RKAB)을 2억5000만 톤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할당량인 3억7900만 톤보다 약 34% 감소한 수치다. 인니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으로 이번 결정은 글로벌 니켈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인니의 글로벌 니켈 시장 점유율은 2020년 31%에서 2024년 60.2%로 확대됐고 2035년에는 74.1%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올해 니켈 가격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데에는 니켈의 최대 소비처인 중국의 영향도 있다. 중국은 최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놓았는데, 부동산 시장 회복시 스테인리스강 등 전방산업 수요가 살아날 것
[더구루=진유진 기자]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를 앞세운 미국 제약 기업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글로벌 제약업계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계열 치료제 수요 급증에 힘입어 시가총액 약 1조 달러(약 1460조원)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제약사로 올라섰다.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헬스케어 산업이 확실한 성장 섹터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DL케미칼 미국 자회사 '크레이튼(Kraton)'이 폴리머 사업의 주력 제품인 스타이렌블록코폴리머(SBC) 전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폴리머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비용 증가에 따라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SBC 가격 인상으로 의료용품 소재와 자동차 내장재, 5G 통신 케이블 등의 도미노 인상이 예고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크레이튼은 모든 폴리머 제품 전 라인인 스타이렌-부타디엔-스타이렌(SBS), 스타이렌-이소프렌-스타이렌(SIS), 수소 첨가 스타이렌블록코폴리머HSBC)의 가격을 톤당 330달러(파운드당 0.15달러)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폴리머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 상승뿐 아니라 보관, 취급 및 물류 비용 증가에 따른 조치이다. 인상가는 다음달 2일부터 적용된다. 크레이튼은 지난 2024년에도 SBC에 수소(H)를 첨가해 만든 HSBC의 가격을 톤당 220달러(약 29만원) 인상했다. 당시에도 원자재 및 운송 비용 증가로 가격을 올렸다. <본보 2024년 3월 19일자 참고 : 'DL케미칼 인수' 크레이튼, 4월부터 HSBC 가격 인상> 크레이튼의 SBC 가격 인상으로 폴리머 제품을 사용하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ropic)이 슈퍼볼 광고를 통해 오픈AI의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챗GPT'를 조롱했다. 앤트로픽은 광고를 통해 자사 서비스인 클로드(Claude)에는 챗GPT처럼 광고를 넣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광고가 재미있었다면서도 내용이 부정확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앤트로픽은 부유층을 위한 AI라고 곧바로 반격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희귀질환 치료 바이오신약을 미국 FDA가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3일(현지시간) 한미가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Congenital Hyperinsulinism, CHI) 치료제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을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이하 BTD)로 지정했다. FDA의 BTD는 중대한 질환의 치료에 있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으로 상당한 개선 가능성이 임상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의약품에 대한 신속한 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BTD로 지정받은 치료제는 FDA로부터 임상부터 허가까지 개발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게 되며, 허가 신청 시 자료를 부분적으로 제출해 검토받을 수 있는 순차 심사(Rolling Review)가 허용된다. 이와 함께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등 심사 가속화 제도의 적용 가능성이 확대돼 개발 및 허가 절차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희 한미약품 GM임상팀장(상무)은 “BTD를 통해 3상 임상시험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수행하기 위한 FDA
[더구루=홍성환 기자] 교보생명과 일본 SBI그룹이 운용자산 이익률을 높이는데 협력할 전망이다. 두 회사 간 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5일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SBI그룹은 4일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3분기(10~12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교보생명의 운용자산 일부를 위탁받을 예정"이라며 "다양한 사업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교보생명 운용자산은 약 110조원이며, 이중 유가증권이 약 90조원, 대출채권이 약 20조원이다. SBI그룹은 "교보생명 지분 인수와 지분법 적용 관계사 전환이 올해 1월 완료됨에 따라 아직 지분법 손익이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2024년 순이익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약 7000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단순 계산으로 약 1300억원의 이익을 예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SBI그룹은 작년 12월 금융당국으로부터 교보생명 지분 20% 이상 투자를 승인받았고, 지난달 타이거홀딩스가 보유한 지분 7.6%를 인수했다. 이에 지분율이 9.1%에서 16.7%로 오르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33.8%)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랐다. <본보 202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중공업이 그리스에서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한다. 유조선 기업 차코스 에너지 내비게이션(TEN)이 7년 만에 LNG 운반선을 신조 발주하는데 건조 이력이 있는 HD현대중공업을 건조사로 선정했다. HD현대는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5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최근 TEN과 17만4000㎥급 LNG 운반선 4척의 건조 협상 마무리 단계다. 계약 물량은 확정분 2척과 옵션 2척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가는 척당 최대 2억6000만 달러(약 3800억원) 수준으로 4척을 모두 수주하게 되면 수주액은 10억 4000만 달러(약 1조 5200억원)로 추정된다. TEN의 LNG 운반선 신조 발주는 약 7년 만이다. 지난 2019년 발주해 2022년에 인도받은 17만4000㎥급 LNG 운반선 '테너지(TENERGY)'호와 2016년에 건조된 '마리아 에너지(MARIA ENERGY)'호 총 2척 보유하고 있다. 이들 선박 모두 HD현대중공업이 건조했다. 제원은 전체 길이 299미터, 폭 46.4미터로 친환경적
[더구루=진유진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이 일본 시장에서 메뉴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 기존 치킨 중심 전략에서 나아가 새우를 결합한 버거 신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단백질 메뉴 확장을 통해 고객층을 넓히고, 브랜드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BBQ는 5일 일본 전국 매장에서 '에비(새우) 후라이 버거' 시리즈 3종을 판매한다. 에비 후라이와 치킨을 결합한 것이 핵심으로, 새우를 전면에 내세운 구성은 일본 외식 시장을 겨냥한 현지화 전략의 일환이다. 신제품은 새우 튀김을 3마리 사용한 에비 후라이 버거를 비롯해 새우와 치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비 후라이 치킨 버거', 에비카츠와 국산 닭가슴살 치킨 핑거를 조합한 '에비카츠 치킨 버거' 등으로 구성됐다. 서로 다른 식감과 풍미를 살리는 소스 조합에도 공을 들였다. 가격대는 550~690엔으로 점심·간편식 수요를 겨냥한 합리적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신제품이 일본 외식 시장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은 에비카츠·에비버거 등 해산물 튀김 메뉴 선호도가 높고, 단일 단백질보다 복합 재료를 활용한 메뉴 수요가 빠르게 반응하는 시
[더구루=정등용 기자] 금 가격이 온스당 500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섰다. 최근 갑작스러운 폭락 이후 하락 매수를 노린 투자자들이 금을 추가로 사들인 영향이다. 4일(현지시간) 현물 금 가격은 장 초반 온스당 5091.89달러까지 치솟았다. 은도 온스당 92달러까지 급등했다. 금 가격은 그동안 연초 대비 약 25%까지 상승하는 등 투기적 모멘텀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의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임명하면서 12%까지 폭락했다. 이는 지난 1980년 이후 최대 하락 폭이었다. 금값 하락세와 관련해 골드만삭스는 “가격이 하락할 때 딜러들의 헤징 매물과 투자자들의 손절매(Stop-out)가 연쇄적으로 터지면서 하락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주요 투자은행(IB)은 금값에 대해 대체로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금 가격 상승을 이끌어온 근본적 요인들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판단에서다. JP모건은 “각국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과 실물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로 연말 금 목표 가격은 온스당 6300달러로 설정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초저가 더블 데이터 레이트(Double data rate, DDR) 4 메모리 제품을 출시했다. CXMT가 초저가 DDR4 제품을 출시하자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중국발 치킨게임'이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CXMT가 DDR5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만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공매도 투자사 울프팩 리서치(Wolfpack Research)는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에 대해 "미국 국방부의 자금 지원 축소로 2025년 매출에서 5460만 달러(약 8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