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기업들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은 LFP 배터리 양산에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3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등 삼원계 배터리 제품을 비롯해 글로벌 수요가 늘어난 LFP 배터리 양산 등 투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입니다. 카구루는 향후 국내 배터리 업계 전망부터 LFP와 삼원계 배터리의 특징 비교, 글로벌 전기차 기업들의 LFP 배터리 채택 이유, LFP 배터리 원재료 부족 우려 그리고 중국 기업 간 경쟁 소식까지 살펴봤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프리카 첫 심해용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를 성공적으로 건조한 삼성중공업이 모잠비크 가스전의 두 번째 FLNG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안영규 삼성중공업 부사장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방한 중인 필리프 자신투 뉴시(Filipe Jacinto Nyusi) 모잠비크 대통령과 전날 회동해 모잠비크 북부 지역 카보 델가도 주에서 발견된 로부마 분지(Rovuma Basin)의 두 번째 FLNG 건조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모잠비크 정부 승인만 남겨둔 상황에서 승인만 떨어진다면 건조를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중공업, 모잠비크 대통령 만나 2차 FLNG 수주 논의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의 중국 내 특허 승인 행렬이 지난 5월에도 이어졌습니다. 3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지난 달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출원한 735건의 특허를 허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60건의 특허를 확보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179건) △삼성SDI(41건) △삼성전기(55건) 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도체와 배터리부터 로봇, 원격 의료까지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 中서 3D 반도체 강유전체 소재 적용 등 735건 특허 획득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산유국 모임인 OPEC+의 석유 감산 연장 결정에도 유가 약세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3일 투자 노트를 통해 "OPEC+ 회의 결과가 유가에 약세가 될 것"이라며 "브렌트유 예상 가격은 배럴당 75달러에서 90달러 범위 안에서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석유 수요 상황이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해 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OPEC+ 감산 연장 결정에도…골드만삭스 "유가 약세 지속"
[더구루=김은비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Temu)를 운영하는 중국 핀둬둬홀딩스(이하 PDD)이 대륙을 집어 삼킬 기세입니다. 시가 총액이 경쟁사인 알리바바(Alibaba), 징동닷컴(JD.com) 등의 크게 앞질렀습니다. 최근 콜롬비아에 이어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몸집 키우기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알리·징동 넘었다…테무, 중국서 전자상거래 '넘버1'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연구진이 다공성 물질의 이온 운반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로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배터리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1분' 만에 스마트폰 배터리 완충 길 열린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심해 채굴 니켈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활용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국가와 기업 간 심해 광물 탐사·개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심해 채굴 니켈, 전기차 배터리에 쓸 수 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돈나무 언니'란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계획을 접었습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경쟁이 과열되면서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돈나무 언니' 캐시우드,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철회
[더구루=김은비 기자] 슬로바키아가 군 현대화를 위해 전차 104대를 구입합니다. 수주전은 현대로템 K2전차와 독일 레오파드 2A7(Leopard 2A7), 미국 M1A2 에이브람스(Abrams) 3파전이 예고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슬로바키아, 104대 전차 구입 공식화...현대로템 등 3파전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하버드대 의대·매사추세츠 종합 암센터가 고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이 만성 췌장염·췌장암 예방 효과를 검증했습니다. 연구팀은 31일 피타바스타틴이 세포·동물·인간 조직 샘플 연구에서 염증 단백질 인터루킨-33(IL-33)을 차단, 만성 췌장염·췌장암 예방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피타바스타틴은 일본 제약사 코와(Kowa)와 닛산화학(Nissan Chemical)이 지난 2004년 공동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하버드대, 피타바스타틴 췌장암 예방 효과 확인…JW중외제약 리바로 주목↑
[더구루=진유진 기자]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러시아에 새로운 사명과 로고 특허 등의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30일 러시아 특허청(Rospatent)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최근 러시아 특허청에 브랜드 상표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당장 진출을 염두에 두기보다는 향후 러시아 시장 재진출을 고려한 브랜드 보호 차원입니다. 글로벌 판매 확대에 대한 KG모빌리티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KG모빌리티, 러시아 신규 사명·상표 등록 완료...현지 출격 '채비'
[더구루=진유진 기자] 호주 철강석 생산업체 포테스큐(Fortescue)가 9억 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신조선을 발주합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철강석 생산업체 포테스큐는 프로젝트 콘술(Project Consul)에 따라 5척의 뉴캐슬맥스 벌크선과 5척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등 총 10척의 선박을 주문합니다. 호주 철강석 업체에서 그린 에너지 공급업체로 변신하면서 선대를 개편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호주發 '1조원↑' 신조선 프로젝트 온다…한중 경쟁 예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