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알렉스 웡 한화그룹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내달 하와이에서 열리는 방산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선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대미 투자와 한미 조선·방산 협력 구상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 속에 존재감을 확대하며 미국의 핵심 방산 파트너로 위상을 확고히 한다. 웡 CSO는 내달 11~13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호놀룰루 방산 포럼(The Honolulu Defense Forum, 이하 HDF)'에 참석한다. HDF는 비영리 외교 정책 연구소인 퍼시픽 포럼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다. 미국 정부와 동맹국, 방산 업계 리더들을 연결해 군사적 준비태세를 갖추고 국방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전 포럼에는 사무엘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과 스테파니 벡 캐나다 국방차관 등 400명이 넘는 정부·업계 고위 인사들이 모였다.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럼 주제는 '인도-태평양 준비태세와 억지력의 초현실화(Operationalizing Indo-Pacific Readiness and Deterrence)'다. 웡 CSO는 내년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 고크래프트(Go Craft OÜ)와 협력해 정비센터 구축을 모색한다. K9 자주포에 이어 다연장로켓 천무 수출 성과를 거두며 향후 공급 물량 확대에 대응해 유지보수 기술을 이전한다. 에스토니아와 방산 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추가 수주에 나선다. 23일 고크래프트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기술 이전과 유지보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크래프트는 20년 이상 업력을 쌓은 에스토니아 방산 업체다. 군용 특수목적차량의 상부 구조물을 제작·설치하고 장갑차 개조와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지난 2021년 에스토니아 방산우주산업협회(EDIA)로부터 올해의 방위산업체로 선정됐고 2023~2025년 현지 국방부에서 '국가 수호 지원자(Supporter of National Defenders)'로 지정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지에서 인정받은 고크래프트와 협력해 유지보수 노하우를 이전하고 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부품 공급의 현지화를 추진한다. 특히 한화의 무기체계 공급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정비센터 설립을 검토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우주·국방 기술기업 아이스아이(ICEYE)와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이 독일 연방군이 진행하는 대규모 인공위성 기반 정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독일 연방군은 양사와 협력해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기반 우주 정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네시아 숙련공들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파견돼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와 헬리콥터, 상용 항공기 및 드론 제조에 참여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 국무장관이 노르웨이와 독일을 순방한다. 양국 국방부 고위 인사들과 만나고 콩스버그와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 등 방산 시설을 둘러본다. 약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의 파트너 선정을 위한 현장 검증에 나섰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이하 안두릴)와 협력해 미 육군의 신형 요격기를 개발한다. 미군의 첨단 중거리 요격기 경쟁에 참여하는 보잉이 안두릴의 추진 시스템을 공급받아 요격기를 개발, 기존 방공체계를 강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 정부가 8조원 규모에 이르는 신형 잠수함 도입 사업을 위해 스웨덴 정부와 사업 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업무협약을 맺으며 실질적 협력의 출발을 알린 양국은 잠수함 협력을 본격화한다. 스웨덴 잠수함으로 폴란드 해군의 전력 현대화에 중대한 전환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USA가 미국 싱크탱크 주도로 출범한 조선 역량 강화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한다. 미 정부·군·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조선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미국 조선업 재건 논의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현지에서 존재감을 키운다. 19일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Atlantic Council)에 따르면 미 해군 소장 출신인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사장은 '미국 조선 역량 강화 태스크포스(Revitalizing US Shipbuilding Task Force)'에 참여한다. 이 TF는 애틀랜틱카운슬 산하 스코크로프트 전략 및 안보 센터와 존스홉킨스 대학교 응용물리학 연구소가 발족했다. 크리스틴 폭스 전 국방부 부장관 대행과 27대 국방장관을 지낸 마크 에스퍼, 제77대 미 해군 장관인 케네스 브레이스웨이트가 공동 의장으로 있다. 메러디스 버거 전 해군 차관보와 더그 벡 전 국방혁신부 단장, 리사 프란체티 전 해군참모총장, 제임스 포고 전 유럽사령부 해군사령관 등 군·정부 인사 11명이 동참했다. 산업계에서는 한화디펜스USA 함께 한화가 대주주로 있는 오스탈,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내년 초 루마니아 신공장 건설에 돌입한다. 연구부터 생산, 유지보수까지 통합된 기지로 조성해 유럽 방산 시장에서 루마니아의 전략적 위상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루마니아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한편, 차세대 장갑차 사업 수주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루마니아 국영 통신사 아게르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지 선정과 승인 등 행정 절차가 완료돼 1월 말 착공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공장은 한화의 유럽 최초 지상방산 무기체계 전용 시설로 K9 자주포와 K10 탄약장갑차, 레드백 궤도식 보병전투차(IFV), 미래 무인 전투시스템과 같은 첨단 플랫폼을 테스트, 생산, 통합, 유지보수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작년 7월 K9 자주포 54문, K10 탄약운반차 36대 등 1조3828억원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지화 계획으로 신공장 건설을 제안했다. 루마니아 담보비차를 부지로 택하고 행정 절차를 밟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신공장의 안정화를 위해 체계적인 기술 이전을 진행한다. 엔지니어링과 테스트, 제조, 연구·개발(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폴란드에 잔여물량 2문을 마지막으로 인도하며 1단계 납품을 마무리했다. 한화에어로가 빠른 납기로 K9 자주포 1차 공급계약 이행을 적기 완료하면서 양국 간 상호 신뢰 관계는 더욱 높아진다. 한화에어로가 납품한 K9 자주포는 폴란드와 나토(NATO) 동부 전선의 방어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폴란드 군비청(Agencja Uzbrojenia)은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2022년 12월 맺은 K9A1 자주포 1차분 공급 계약에 따라 획득한 K9 썬더 자주포 212문의 납품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행 과정에서 이전에 납품된 자주포 3문은 군사공학기술연구소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도색 작업을 거쳤다"고 전했다. 폴란드 국방부도 1차 공급 계약에 따른 이행 완료를 확인했다. 파벨 베이다(Pavel Bejda) 폴란드 국방부 차관도 엑스(X)에서 "제1마주리아포병여단에 K9 자주포를 추가 인도했다"며 "이번 인도로 212문의 자주포 도입을 위한 제1차 집행 계약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인도된 K9 자주포는 폴란드 육군 제16기계화사단 제1마수리아 포병여단(1 Maz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LTR, 이하 팔란티어)가 프랑스 정보기관과 맺은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팔란티어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것 외에도 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유럽 정부들의 팔란티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로템이 폴란드 국영 방산 기업 PGZ(Polska Grupa Zbrojeniowa) 산하 '부마르-와벤디(Bumar-Łabędy)'와 후속 라이선스 계약에 서명한다. 지난 10월 기술 이전 계약 체결 후 2개월 만이다. 현대로템의 기술을 적용해 폴란드산 K2 전차 생산에 매진한다. 16일 폴란드 군비청에 따르면 현대로템과 부마르-와벤디는 바르샤바에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월 말 체결한 파트너십의 연장선이다. 현대로템과 부마르-와벤디는 폴란드향 K2 전차인 K2PL과 계열 전차의 생산과 유지·보수·정비(MRO)를 위한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었다. 이어 현대로템의 기술에 접근할 권리를 폴란드 업체에 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부마르-와벤디와 후속 협력을 순차적으로 이행해 현지화에 속도를 낸다. 현대로템은 지난 8월 폴란드 군비청으로부터 65억 달러(약 9조1201억원) 규모의 K2 전차 2차 이행 계약을 따냈다. K2GF 추가 물량 116대와 K2PL 64대, K2 계열(구난·개척·교량) 전차 81대 등을 공급하고 일부 물량을 부마르-와벤디 공장에서 공동 생산하기로 했다. 2029~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산토스가 SK이노베이션 E&S가 참여하는 '바로사-칼디타 해상가스전(이하 바로사 가스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바유운단 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의 투자 확정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제시했다. 당초 계획보다 사업 추진 일정이 지연되며 향후 산토스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 로드맵 전체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완성차 기업 BMW와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TL이 유럽 배터리 규제에 공동 대응한다. 양사는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한다. BMW는 CATL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 현지화 전략을 펼쳐 판매량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