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의 그래프코어(Graphcore) 인수가 임박했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그래프코어에 5억 달러(약 6900억원) 규모의 인수안을 제안했습니다. 영국 당국의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소프트뱅크가 암(Arm)에 대한 막대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업계 절대자로 군림하고 있는 엔비디아(NVIDIA)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대항마' 그래프코어 품는다…인수액 5억 달러
[더구루=김은비 기자] 브라질 국영 석유업체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선대 확장과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핸디 사이즈 석유화학제품(PC) 운반선을 발주합니다. 브라질 자국 조선소에 발주가 유력하지만 과거 STX유럽과 HD현대중공업 등 한국 조선소에도 주문 이력이 있어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브라질발 초대형 유조선 25척 발주 '시동'…한국 조선업계 기대감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프랑스 EDF가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입찰전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뉴스케일파워는 9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엔트라원 에너지와 함께 영국 정부의 SMR 공모에 입찰서를 제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프랑스 EDF는 영국 SMR 입찰을 포기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오는 2050년까지 원전 발전용량을 24GW로 늘린다는 목표로 지난해 7월 SMR 기술 선정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뉴스케일파워, 영국 원자력청 소형모듈원전 입찰 참여 프랑스 EDF, 영국 최초 SMR 수주 경쟁 '백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케이조선이 석유화학제품선 6척을 수주했습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조선은 아랍에미리트(UAE) 선사 걸프에너지마리타임(Gulf Energy Maritime·GEM)으로부터 7만5000DWT급 LR1 탱커 4척을, 베트남 선주·선박관리회사인 아시아태평양해운(Asia Pacific Shipping, ASP)으로부터 5만DWT급 석유화학제품선(PC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6척의 수주가는 5400억원 규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케이조선, '5400억 규모' 중동 GEM·베트남ASP 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 수주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사 '무어스레드'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기술 혁신을 거듭하며 엔비디아의 아성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GPU 제조업체 무어 스레드, 엔비디아 아성에 '도전'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텍사스 주정부가 세아의 특수합금 공장 건설을 공식화했습니다. 세아는 텍사스주 템플에 1억1000만 달러(약 1500억원)를 쏟아 공장을 설립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를 비롯해 미국 항공우주 기업들이 모인 텍사스에 둥지를 터 현지 공급을 추진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세아, 美 텍사스 템플에 '1500억 투자' 특수합금 공장 건설 공식화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텔의 차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애로우레이크-S(Arrow Lake-S, 이하 애로우레이크)'의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이 기대보다 많이 떨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1일 IT 팁스터 제이킨에 따르면 인텔이 오는 10월 출시하는 차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 애로우레이크의 NPU 속도가 13 톱스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 NPU 성능 기대 못 미칠수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알제리에 자동차 공장 신규 설립을 추진합니다. 알제리는 과거 현대차의 '아프리카 거점' 역할을 했던 국가입니다. 정치적 불안정을 이유로 사업 지속이 어렵다고 판단한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알제리 내 사업을 완전히 철수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최근 아프리카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동·아프리카 전략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중동·아프리카 공략 거점' 알제리 공장 설립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 한전KPS가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와 합작사 설립을 추진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최근 UAE 바라카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현지 원전운영법인 바라카원컴퍼니(BOC)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중장기 정비사업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김 사장은 UAE원자력공사와 한전KPS 간 합작사 설립 추진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관련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전KPS, UAE 원자력공사와 원전 정비사업 합작사 설립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 인수를 향한 한화오션의 전략이 엇박자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호주 매체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김동관 부회장이 오스탈의 소수 지분 매수를 검토했으나 최종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매수를 통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은 국내 대기업들이 선호하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방산 기업 오스탈은 호주와 미국 해군에 군함을 납품하며 미국에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미국 내 상당한 입지를 가진 오스탈과의 M&A를 통해 현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오스탈 인수 사활' 한화오션 전략은 부재 '갸우뚱'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싱 대회 '르망 24시'에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르망 24시'와 더불어 유럽과 미국 내구 레이스를 통합하는 'IMSA(International Motor Sports Association) 스포츠카 챔피언십' 준비 소식도 알려지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더구루=진유진 기자] 최근 구리 가격이 t당 1만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최대 1만2000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구리 가격은 t당 1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시티그룹은 구리 가격 상승이 중국 정책 지원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금속 가격 조사기관 패스트마켓은 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구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리가격 1만 달러 돌파…中 수요 증가 기대감 반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구리 수요 급증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야후(LY)가 기업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아우르는 대규모 플랫폼 통합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Y는 라인과 야후재팬의 방대한 비즈니스 자산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기술을 통해 마케팅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목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계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차세대 니코틴 제품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연소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이 성과를 내며 수익과 외형을 다 잡는 모습이다. 미국 시장에서 머금는 담배가 안착하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