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명은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내 영토를 더욱 넓히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에서 매장 운영 지역을 현재 26개 주에서 올 연말까지 34개 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캐나다에서도 퀘벡주로 지역을 확대하고, 멕시코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미국에서 전국적인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면서 동시에 북미 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하는 이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31일 파리바게뜨 미국법인에 따르면 미국 26개 주와 캐나다 3개 주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파리바게뜨는 올 상반기 북미 지역에서 135건의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34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북미 전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첫 매장을 열었다. 내년까지 100개 이상의 신규 계약을 체결해 북미 지역에서 총 25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미국 내 매장 운영 지역을 추가로 8개 주를 늘린다는 목표도 포함됐다. 파리바게뜨는 "북미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됨에 따라 함께 성장할 적합한 파트너를 식별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원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3분기부터는 재고 자
[더구루=이연춘 기자] 광동제약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실시한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위탁판매사 공개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삼다수를 위탁 판매해온 광동제약은 앞으로 4년 더 음료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광동제약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대형할인점, 편의점, SSM(기업형슈퍼마켓),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B2B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제주개발공사 제품을 공급·판매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총 4년이다.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의 파트너십은 이번이 네 번째다. 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제주삼다수의 도외 유통을 맡았다. 2017년과 2021년에 이어 또 한 번 위탁판매사로 선정되며 4회 연속 수주에 성공했다. 제주삼다수는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생수 시장에서 40.7%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제주개발공사와 세부 협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유통 경험과 조직력, 브랜드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홈플러스의 조기 정상화와 인가 전 인수합병(M&A) 성사를 바라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약 2만2000명이 대통령에게 호소문을 전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홈플러스 노사협의체이자 직원 대의기구인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는 30일 홈플러스 회생절차의 조속한 종료와 인가 전 M&A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호소문을 대통령에 전달했다. 이번 호소문에는 홈플러스 전국 점포, 익스프레스 매장, 온라인 사업부, 물류센터, 본사 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협력사 및 몰 입점업체 직원 총 2만1888명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했다. 이는 현재 홈플러스 전체 임직원 수에 필적하는 규모로, 홈플러스 대다수의 구성원이 조기 정상화를 바라는 절박한 바람을 행동으로 표출한 셈이다. 한마음협의회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선 이번 서명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생계와 일터를 지키려는 간절한 의지”라며 “회생절차가 장기화되면 기업 가치가 하락하고 회생 가능성도 낮아지기 때문에, 인가 전 M&A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생의 원인이 무엇이든, 현재 직원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안정된 일상과 직장’이라고 했다. 더
[더구루=김명은 기자] 삼양식품의 프로틴 파스타 브랜드 탱글이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아마존'에 입성했다. 크로거, 코스트코 등 기존 오프라인 중심 유통에서 온라인 직구 시장까지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브랜드 글로벌 전략의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아마존에 따르면 '탱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 4개들이 제품의 판매가 시작됐다. 탱글의 아마존 입성은 그 자체로 글로벌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으로 아마존의 리뷰 시스템을 통한 입소문 효과로 제품 신뢰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식품이 지난 4월 해외 전용 브랜드로 선보인 후 탱글은 속속 글로벌 유통 채널에 입점하고 있다. 첫 출시국인 미국에선 현지 대표 채널인 크로거에 입점했고, 로스앤젤레스와 사스 등 5개 지역 20개 코스트코 매장에서 시식 행사를 열었다. 제품 경쟁력도 인정받고 있다.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탱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가 앞서 지난 6월 열린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병아리콩으로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여 영양성분을 강화하고, 삼양식품만의 건면제조공법으
[싱가포르=이연춘 기자] 지난 27일 찾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한국 등 주요 지역으로 떠나는 비행기 출발 시간이 몰리자 롯데면세점 4터미널 창이공항점에는 방문객이 밀려들었다. 매장 곳곳은 싱가포르 방문 일정 동안 못다 한 쇼핑을 마무리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창이공항 4터미널 출국 수속이 끝나자 낯익은 엠블럼이 눈에 띄었다. 빨간색 간판 롯데면세점(LOTTE Duty Free)이 출국장과 마주하도록 설계됐다. 탑승 게이트를 향하는 모든 출국객은 반드시 면세점을 들러야 하는 구조다. 롯데면세점은 2020년부터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1·2·3·4 터미널에서 주류·담배를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연장된 사업권은 창이공항 4개 터미널 내 18개 매장, 총 8600㎡(약 2630평) 규모의 판매 공간에 해당한다. 이는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는 해외면세점 중 가장 큰 규모다. 현재 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에는 ‘맥캘란’, ‘글렌피딕’ 같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꼬냑, 보드카 등 430여개 브랜드가 입점 돼 있다. 창이공항점은 롯데면세점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오픈한 해외매장이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연간 약 7000만 명의 여객(
[더구루=이연춘 기자] 보람바이오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Dr.BR)을 공식 론칭하고 신제품 7종을 선보였다. 보람바이오는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닥터비알은 보람바이오의 25년 바이오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생명과학 중심의 연구(Bio Research) △복합 기능 설계(Balanced Recharge) △만족스러운 결과(Bright Result)라는 세가지 연구개발 철학을 브랜드명에 담았다고 한다. 30일 보람바이오에 따르면 브랜드 공개와 함께 '멀티비타민 이뮨', '리포좀 비타민C 프리미엄', '루테인지아잔틴 알티지오메가3', '칼마디K2', '관절FAC' 등 신제품 5종을 우선 출시했다. '멀티비타민 이뮨'은 유럽산 프리미엄 비타민·미네랄 등 필수 성분 11종을 담은 올인원 비타민 제품이다. 액상형으로 만들어 한 포씩 가볍게 먹을 수 있다. '리포좀 비타민C 프리미엄'은 세포막과 유사한 구조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한 ‘리포좀’ 공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리포좀 제형 전문기업 바트(Bart)사의 원료를 사용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루테인지
[더구루=진유진 기자] '불닭볶음면'으로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은 삼양식품이 차세대 매운 라면 브랜드 '맵(MEP)'을 미국에 공식 론칭했다. '포스트 불닭'으로 키우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불닭볶음면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인 미국 시장에서 정제된 매운맛으로 제2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30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미국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신제품 '맵'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맵'은 자사 국내 브랜드 '맵탱'의 글로벌 버전 브랜드로 K푸드의 정수인 '매콤함', '맵다'에서 착안한 브랜드명이다. 이번 미국 진출은 지난해 말 사전 테스트 과정을 거쳐 시장 반응을 확인한 뒤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삼양식품은 원주 공장에서 미국 수출용 맵 제품 생산을 준비해 왔으며, 국물 라면에 대한 수요 증가와 매운맛 선호도에 맞춘 제품 전략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미국 시장에 선보인 제품은 △마늘조개라면 △흑후추소고기라면 △매운닭고기코리앤더라면 등 3종으로, 현재 H마트, 자이언 마켓, 하남체인, 아마존 등에서 판매 중이다. 풍부한 국물과 이국적인 풍미, 부드러운 텍스처를 조화시켜 매운맛을 선호하는 현지 MZ세대를 겨냥했다. 미국
[더구루=김명은 기자] CJ ENM이 대만 통신사 '파이스톤(Far EasTone)'과 손잡고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대만판 제작에 나선다. 한국 드라마의 성공적인 지식재산(IP)를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30일 파이스톤에 따르면 자회사 '미션 인터내셔널(Mission International)'이 CJ ENM 홍콩과 함께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중화권 리메이크 버전을 제작한다. 앞서 지난 2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으며, 다음달 초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쓴 원작은 이병헌, 신민아, 김혜자, 한지민, 김우빈 등이 출연하고, 제주도를 배경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감정을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다. 지난 2022년 방영 당시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대만판은 2억 대만 달러(약 94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며, 대만 최고 스타 주유민(周渝民)과 함께 장쥔닝(張鈞甯), 루이징(陸弈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은 린쯔핑(林子平) 감독이 맡았으며, 허우즈젠(侯志堅) 음악 감독이 참여해 몰입
[더구루=진유진 기자] 호텔신라가 글로벌 호텔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23위에 올랐다. 국내 호텔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톱50'에 진입하면서 K-호텔 브랜드의 존재감을 글로벌 시장에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30일 영국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 업체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호텔 브랜드 가치 순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세계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가치는 5억8800만 달러(8164억원)에 달한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신라호텔은 고유한 문화 콘텐츠와 프리미엄 서비스로 브랜드 강도·가치를 동시에 강화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호텔신라는 문화와 체험을 결합한 고급화 전략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계절마다 테마가 바뀌는 체험형 콘텐츠와 예술·휴가를 결합한 '아트캉스(Art+Vacance)' 트렌드를 반영한 갤러리 투어, 재즈·와인 페어 등을 운영하며 국내 대표 리조트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예술·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접목해 브랜드 이미지를 고도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로비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주류와 예술작품을 결합한 문화 강좌를 열고 있으며, 한옥 공간인 영빈
[더구루=이연춘 기자] 엔에스이엔엠이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너자(Nezha)2'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엔에스이엔엠은 중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선도 기업 광선미디어(ENLIGHT MEDIA)가 제작한 대표 애니메이션 영화 '너자2'의 국내 독점판매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계적으로 흥행한 '너자' 시리즈를 비롯해 중국을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국내에 소개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향후 계약 체결 시 국내 배급은 물론 온·오프라인 유통과 각종 부가사업까지 전반적인 사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엔에스이엔엠 관계자는 "'너자2'는 화려한 비주얼,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중국 전통 신화 세계관이 결합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폭넓은 호평을 받았다"며 "당사의 그간 검증된 사업역량과 독자적 유통망을 인정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너자2'는 누적 박스오피스 159억1000만 위안(약 3조98억원)을 돌파하며 중국 내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동원한 관객수 또한 누적 3억2400만명을 넘어섰다. 광선미디어는 지난 1998년 설립 이래 중국
[더구루=김명은 기자] LG생활건강의 '후(The History of Whoo)'가 전 세계 화장품 브랜드 가치 44위를 기록하며 한국 대표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의 가치를 입증했다. '후'와 함께 한국 럭셔리 뷰티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Sulwhasoo)'도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화장품 브랜드 가치 '톱50'에 두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가 나란히 들어가며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영국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5 글로벌 화장품 및 개인용품 브랜드 가치 톱50' 순위에서 LG생활건강의 '후'가 44위를 차지했다. '후'는 지난 2021과 2022년 28위에서 2023년 34위, 지난해 43위로 순위가 조금씩 하락하긴 했지만 그동안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가치 순위 50위권 내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K-뷰티의 위상을 지켜왔다. 한국 고유의 가치와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통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후'의 라이벌인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46위다. '설화수' 역시 2021년 31위, 2022년 29위, 2023년 33위, 지난
[더구루=김명은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bibigo)가 브랜드 앰버서더인 세븐틴(SEVENTEEN)을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그룹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3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와 세븐틴이 함께하는 '세븐틴과 함께 사진 찍기(Take a Photo with SEVENTEEN)' 틱톡 챌린지가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는 세븐틴 멤버들과 함께 찍은 듯한 포토 프레임을 활용해 4컷 사진을 제작·공유하는 방식으로 다음달 8일까지 한국을 비롯해 태국,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된다. 비비고는 이번 캠페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세븐틴과의 협업 콘텐츠가 담긴 마이크로사이트도 업데이트했다. 이곳에서는 세븐틴 테마의 스마트워치 페이스와 노트 템플릿을 다운로드하거나 멤버들이 등장하는 특별 포토 프레임으로 자신만의 사진을 꾸밀 수 있다. 비비고는 세븐틴 멤버 사진이 포함된 한정판 제품도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출시하고 있다. 비비고 만두, 김과 김스낵, 김밥, 국수, 길거리 음식이 한국을 포함해 태국, 미국, 필리핀, 인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