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의 중국 내 특허 승인 행렬이 지난 5월에도 이어졌습니다. 3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지난 달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출원한 735건의 특허를 허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60건의 특허를 확보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179건) △삼성SDI(41건) △삼성전기(55건) 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도체와 배터리부터 로봇, 원격 의료까지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 中서 3D 반도체 강유전체 소재 적용 등 735건 특허 획득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산유국 모임인 OPEC+의 석유 감산 연장 결정에도 유가 약세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3일 투자 노트를 통해 "OPEC+ 회의 결과가 유가에 약세가 될 것"이라며 "브렌트유 예상 가격은 배럴당 75달러에서 90달러 범위 안에서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석유 수요 상황이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해 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OPEC+ 감산 연장 결정에도…골드만삭스 "유가 약세 지속"
[더구루=김은비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Temu)를 운영하는 중국 핀둬둬홀딩스(이하 PDD)이 대륙을 집어 삼킬 기세입니다. 시가 총액이 경쟁사인 알리바바(Alibaba), 징동닷컴(JD.com) 등의 크게 앞질렀습니다. 최근 콜롬비아에 이어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몸집 키우기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알리·징동 넘었다…테무, 중국서 전자상거래 '넘버1'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연구진이 다공성 물질의 이온 운반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로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배터리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1분' 만에 스마트폰 배터리 완충 길 열린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심해 채굴 니켈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활용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국가와 기업 간 심해 광물 탐사·개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심해 채굴 니켈, 전기차 배터리에 쓸 수 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돈나무 언니'란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계획을 접었습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경쟁이 과열되면서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돈나무 언니' 캐시우드,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철회
[더구루=김은비 기자] 슬로바키아가 군 현대화를 위해 전차 104대를 구입합니다. 수주전은 현대로템 K2전차와 독일 레오파드 2A7(Leopard 2A7), 미국 M1A2 에이브람스(Abrams) 3파전이 예고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슬로바키아, 104대 전차 구입 공식화...현대로템 등 3파전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하버드대 의대·매사추세츠 종합 암센터가 고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이 만성 췌장염·췌장암 예방 효과를 검증했습니다. 연구팀은 31일 피타바스타틴이 세포·동물·인간 조직 샘플 연구에서 염증 단백질 인터루킨-33(IL-33)을 차단, 만성 췌장염·췌장암 예방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피타바스타틴은 일본 제약사 코와(Kowa)와 닛산화학(Nissan Chemical)이 지난 2004년 공동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하버드대, 피타바스타틴 췌장암 예방 효과 확인…JW중외제약 리바로 주목↑
[더구루=진유진 기자]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러시아에 새로운 사명과 로고 특허 등의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30일 러시아 특허청(Rospatent)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최근 러시아 특허청에 브랜드 상표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당장 진출을 염두에 두기보다는 향후 러시아 시장 재진출을 고려한 브랜드 보호 차원입니다. 글로벌 판매 확대에 대한 KG모빌리티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KG모빌리티, 러시아 신규 사명·상표 등록 완료...현지 출격 '채비'
[더구루=진유진 기자] 호주 철강석 생산업체 포테스큐(Fortescue)가 9억 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신조선을 발주합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철강석 생산업체 포테스큐는 프로젝트 콘술(Project Consul)에 따라 5척의 뉴캐슬맥스 벌크선과 5척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등 총 10척의 선박을 주문합니다. 호주 철강석 업체에서 그린 에너지 공급업체로 변신하면서 선대를 개편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호주發 '1조원↑' 신조선 프로젝트 온다…한중 경쟁 예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약 2억5000만 달러(약 3400억원)를 들여 미국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의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50대 구매에 나섭니다. 아처는 30일(현지시간) 카카오모빌리티와 'K-UAM 그랜드 챌지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하고 있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실증 비행을 시행하고 2026년에 상용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카카오모빌리티, '3400억원 투입' 아처 미드나잇 에어택시 50대 구매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루마니아 방산전시회에서 현지 의원과 만났습니다. 루마니아에 수출을 추진 중인 K2 전차를 홍보했습니다. 단 크리스티안 포페스쿠 루마니아 사회민주당(PSD) 의원은 2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이용배 사장의 초청으로 흑해 방위 및 항공우주(BSDA) 전시회 내 부스를 방문하고 K2 흑표 전차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수주전 전면에 나서 K2 전차 수출에 힘을 실어주고 루마니아로부터 최종 계약 도장을 받아내겠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루마니아 유력 정치인 상대 K2 전차 '세일즈'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을 두고 미국과 경쟁하고 있는 중국이 자국산 반도체의 기술적 한계라는 벽에 부딪혔다. 딥시크의 자국 칩 사용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상당기간 중국이 미국 기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딥시크가 당초 5월 출시 예정이던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R2 출시를 당분간 미뤘다. 딥시크 R2 출시가 지연된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권고에 따라 도입한 화웨이 어센드(Ascend) 프로세서의 성능 문제가 있었다. 딥시크는 R2의 훈련 과정에 화웨이 어센드 칩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도입했다. 문제는 어센드 칩 시스템이 단 한 번의 학습과정도 완료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화웨이 어센드 시스템은 R2 훈련에 필요한 막대한 양의 연산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딥시크는 R2의 학습은 엔비디아 칩, 추론은 화웨이 어센드 칩을 활용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해야만 했고 출시도 지연될 수 밖에 없었다. AI 모델 개발에서 훈련은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며 모델을 만드는 가장 연산 집약적인 단계이며, 추론은 이미 학습된 모델을 활용해 결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하드웨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비게임 앱의 지출 규모가 게임을 앞질렀다. AI 기술의 발전이 모바일 앱 시장의 지출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기업 센서타워의 '2025년 2분기 디지털 시장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모바일 인앱결제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410억 달러(약 57조3430억원)를 기록했다. 센서타워는 조사를 시작한 이래 분기 수익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비게임 앱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나 급증한 211억 달러(약 29조5100억원)를 기록, 200억 달러(약 27조9700억원)에 머문 모바일 게임 부문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10년 전 게임 부문 매출은 비게임 앱에 6배에 달했었다. 비게임 앱의 매출 성장은 구독 모델의 보편화와 숏폼 플랫폼 틱톡의 수익화 전략 성공 등으로 모바일 결제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아진 것이 일차적인 이유로 꼽힌다. 틱톡은 인앱 결제를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보낼 가상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