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재우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반도체 생산 기지의 현장 공사를 본격화합니다. 북미 생산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패키징 생산라인 공사 준비 완료…내달 2일 토공 착수 - 이 영상은 AI 음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격전지인 두바이에서 차세대 의료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미래 성장 동력인 헬스케어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 독보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단 및 수술의 정밀도를 높인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의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세계 의료 박람회 2026(World Health Expo)에 참가해 혁신적인 의료 영상 기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제품은 40인치 11MP(메가픽셀) 커브드 울트라와이드 진단용 모니터다. 5120 x 2160 해상도의 고화질 커브드 화면을 채택해 의료진이 여러 장의 진단 영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IPS Black 패널을 탑재해 2000:1의 높은 명암비를 구현, 미세한 병변까지 선명하게 판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탈부착형 캘리브레이션 센서를 통해 화면의 정확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여러 대의 PC를 하나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제어하는 KVM 기능 등 의료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편의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60조원 캐나다 잠수함 도입사업을 두고 팀코리아와 경쟁하고 있는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이스라엘 무인기 제조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TKMS는 이번 파트너십 토대로 '수중 발사 공중 드론 시스템'을 도입해 잠수함 작전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HD건설기계가 북미 최대 축산 박람회에 참가해 농기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건설 현장을 넘어 농업 및 축산 분야로 외연을 확장하며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17일 HD건설기계 북미 법인에 따르면 최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2026 NCBA 캐틀콘(CattleCon)'에 부스를 마련하고 축산업 현장에 특화된 중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HD건설기계는 사료 운반과 자재 처리에 최적화된 휠 로더와 콤팩트 트랙 로더 등 농가 맞춤형 장비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캐틀콘은 미국 우육협회(NCBA)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축산 업계 연례 행사다. 전 세계 축산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매년 수천 명의 생산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대규모 무역 전시회를 통해 사료, 동물 건강 제품뿐만 아니라 축산 운영에 필수적인 최첨단 건설 및 농업 장비들이 대거 소개되는 행사다. HD건설기계가 선보인 장비들은 거친 축사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좁은 공간에서의 정밀한 조작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콤팩트 트랙 로더는 다양한 어태치먼트를 활용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미주리주 당국이 전략 핵폭격기 'B-2 스피릿'이 배치된 기지 바로 옆에서 운영되던 중국 관련 사업체를 폐쇄했다.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미국 내 주요 군사기지 인근에 토지와 사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와 규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bhc가 동남아시아 외식 시장 격전지인 태국에서 파죽지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 초 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불과 2년 만에 14개 매장을 구축하며, K-푸드 세계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bhc는 태국을 교두보로 아시아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17일 bhc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방콕 랜드마크이자 대규모 복합단지 '두짓 센트럴파크(Dusit Central Park)'에 태국 14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2024년 1월 방콕에 첫 매장을 연 이후, 대형 쇼핑몰과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해 왔다. 진출 초기부터 상권 경쟁력을 우선 확보한 점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출점 전략 핵심은 '선(先) 방콕, 후(後) 확장'이다. 센트럴월드와 시암센터, 메가방나 등 현지 대형 쇼핑몰에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렸고, 일부 지역에는 24시간 운영 딜리버리 허브를 배치해 배달 수요까지 흡수했다. 현지 외식 시장의 경쟁 환경을 고려해 오프라인 체험과 배달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한 하이브리드 구조다. 메뉴 전략 역시 본사 정체성과 현지화를 동시에 잡았다. K-
[더구루=진유진 기자] CJ그룹이 글로벌 브랜드 가치 390위에 오르며 위상을 끌어올렸다. K-푸드와 K-콘텐츠를 축으로 한 해외 확장 전략이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문화·유통·식품을 결합한 CJ의 사업 구조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영국 브랜드 평가 컨설팅 업체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에 따르면 CJ는 '2026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500대(Global 500 2026)'에서 390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66억 달러로 집계됐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 세계 상위 5000개 브랜드의 재무 성과와 사업 경쟁력, 브랜드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산정한다. 브랜드 가치는 해당 기업이 브랜드를 외부에 라이선스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순경제적 이익을 기준으로 측정된다. 이번 순위 상승은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식품 부문에서는 '비비고'를 앞세운 K-푸드 전략이 주효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만두·가공밥 등 HMR(가정간편식) 판매가 확대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생산·유통망을 확
[더구루=홍성환 기자] 유럽연합(EU)이 의료·보건 분야 혁신을 위해 의료기기·바이오 산업 규제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바이오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 100억 유로(약 17조원)를 투입할 방침이다. 17일 코트라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작년 말 '의료·보건 분야 혁신 패키지'를 공개했다. EU의 전략 분야인 의료·생명공학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고,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관련 입법 및 개정 조치가 포함됐다. 집행위는 먼저 의료·체외 진단기기 규정(MDR·IVDR)을 개정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와 준수 요건을 단순화하기로 했다. 의료기기의 안전 기준을 유지하면서, 기업의 행정 부담과 보고 의무를 간소화하며 디지털화를 통해 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규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의료기기 적합성 인증 기한도 폐지한다. 기존 제도의 인증서 최대 유효 기간(5년) 규정을 폐지하고, EU 지정 인증기관(NB)이 기기 위험도에 비례한 정기 검토를 시행해 재인증을 위한 기업의 업무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이외에 △NB 개입 축소 △제조사 보고 의무 완화 △규제 준수 책임자(PRRC) 요건 완화 △인증 절차의 예측가능성 향상 △유통 절차 간소화
[더구루=정등용 기자] 이집트가 전력 송전망 현대화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했다. 이집트를 지역 에너지 교환 허브로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다. 17일 이집트 정부에 따르면 이집트 전력재생에너지부는 지난해 265억 이집트 파운드(약 8000억원)를 투자해 전력 송전망을 현대화하고, 송전 효율성 제고와 재생에너지의 국가 전력망 연계를 추진했다. 이집트 전력송전공사(EETC)는 이를 통해 초고압·고압 변전소와 송전선로의 개보수를 완료했다. 현재 이집트의 초고압·고압 변전소는 819개소, 총 설비 용량은 23만 MVA(메가볼트암페어)에 이른다. 송전선로 총 연장은 약 6만1000km에 달한다. 이집트는 또 국가 간 전력망 연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요르단, 리비아, 수단과의 기존 연결 전력망을 보강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전력망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그리스, 이탈리아와 협력 사업도 추진 중이다. 마무드 에스마트 이집트 전력재생에너지부 장관은 전력송전공사 정기 총회에서 “국가 전력망 사업이 신규 전송선로 건설과 기존 선로 보강, 신규 변전소 설립 및 운영소 확장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생 에너지 확대를 통해 청정
[더구루=정예린 기자] 헝가리 야권 유력 정치인인 페테르 마자르 티서(TISZA)당 대표가 배터리 산업 투자 전반에 대한 부정행위 조사와 정부 의사결정 과정 공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배터리 산업 정책이 정치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현지 배터리 기업과 투자 프로젝트 전반에 정책·규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7일 티서당에 따르면 마자르 당대표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향후 티서당은 배터리 산업 투자와 관련된 모든 비리를 조사하고, 비공개로 이뤄진 정부 결정을 공개할 것"이라며 "허가 없이 운영되면서 공중보건을 위협한 공장들에 대해 그 책임자를 규명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단위 배터리 산업 감독 기구를 설치해 모든 시설의 환경·운영 허가를 재검토할 것"이라며 "유럽연합(EU)과 헝가리의 보건·환경 규정을 전면적으로 집행하고 어떤 시설이든 노동자나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협할 경우 즉시 운영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배터리 산업을 국가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육성해 온 현 집권당의 산업 정책을 겨냥한 것이다. 헝가리는 최근 수년간 배터리·전기차 밸류체인을 전략 산업으로 지정
[더구루=정현준 기자]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역대 1월 기준 최고 판매 실적을 경신했지만, 전용 전기차(EV) 라인업은 뚜렷한 부진을 나타냈다. 전체 판매는 증가했음에도 전기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기아가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으로 '실속 경영'에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이브리드가 이끈 '역대급 1월'…EV에서는 감소세 1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미국법인은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한 6만4502대를 판매했다. 이는 기아의 역대 1월 판매 중 최고치다. 이번 성장의 일등 공신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포함한 RV(레저용 차량) 모델들이었다. 니로가 163.7% 급증한 3170대를 기록했으며, 카니발과 셀토스도 각각 85.8%와 60.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전기차는 정반대 흐름을 나타냈다. 주력 모델인 EV6는 지난달 540대 판매에 그쳐 전년 대비 65.0% 급감했다. 대형 전기 SUV인 EV9 역시 45.3% 줄어든 674대에 머물렀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도 EV6는 전년 대비 40.4%, EV9은 31.6% 감소한 바 있다. 기아 전기차 부진 배경에는 대외적 환경
[더구루=정등용 기자] 올해 코스피 지수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가는 여전히 강세에 무게를 싣고 있다.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한 실적 상향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이유에서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5500포인트에서 73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코스피와 미국 성장주는 모두 3배 이상 올랐지만, 한국 증시는 기업 이익 증가폭이 컸던 만큼 멀티플 확장은 가장 제한적이었다”며 “실제로 미국 성장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9.5배에서 27.2배로 상승한 반면, 코스피는 7.8배에서 11배 상승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이 반도체 섹터의 이익 극대화를 가정한 시나리오별 잠재치로 코스피 7860포인트를 언급한 이후 실질적 목표치로 7000선 중반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제시한 강세장 목표치인 7500포인트와 불과 200포인트 차이에 불과하다. 증권사들이 추가 상승을 전망하는 가장 강력한 근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밝다는 점이다.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해군이 함정 정비에 인공지능(AI) 기반 벽면 등반 로봇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국 해군은 벽 등반 로봇 도입으로 고질적인 정비 적체 문제를 해결, 함대 가동률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BAT가 글로벌 여행 리테일 기업 아볼타(Avolta), 맥라렌 마스터카드 포뮬러1(F1) 팀과 협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F1이라는 초대형 스포츠 플랫폼과 여행 리테일 네트워크를 결합해 브랜드 노출과 실질 소비를 동시에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