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구찌와 생로랑, 보테가 베네타 등을 소유한 글로벌 명품그룹 '케링'의 상반기 실적이 반토막 났습니다. 25일 케링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5억8200만유로(약 2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2% 급감했습니다. 매출도 같은 기간 11% 떨어진 90억1800만유로(약 13조5000억원)를 기록했습니다. 구찌가 중국 명품 수요 둔화가 이어지며 직격탄을 맞자 케링의 실적까지 갉아먹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찌' 직격탄…프랑스 명품 케링, 올 상반기 영업익 '반토막'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테슬라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BYD를 제치고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2분기(4~6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전년 대비 5% 감소한 총 44만3956대를 판매했습니다. 지난 1분기와 마찬가지로 판매량은 줄었지만 여전히 정상을 달리고 있습니다. 양사 격차는 10만 여대로 테슬라는 연말 1위도 보장된 상태입니다. 다만 내년 순위 역전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테슬라가 글로벌 장악력이 약해지는 가운데 BYD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2분기 BYD 제치고 글로벌 EV 판매 '1위‘ 탈환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 선보인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이 글로벌 '품귀 현상'을 겪는 등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갤럭시 링의 가격이 한국에서 가장 낮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갤럭시 링, 韓 제일 저렴·英 가장 비싸…"'한국 홀대' 애플과 다르네"
[더구루=김은비 기자] HD현대와 삼성중공업의 수주가 확실시 되는 3조원 규모의 모잠비크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가스운반선 인도일이 재조정됩니다. 선박 주문 지연에 이어 프로젝트 건설 작업이 중단되면서 건조 일정이 연기됩니다. 건조 일정 연기에 따라 본계약 지연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와 삼성중공업은 지난 2020년에 토탈에너지스와 건조 의향서(LOI)를 체결한 뒤 4년 째 수주 확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삼성중공업,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 재조정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구리기업 장시코퍼(Jiangxi Copper)가 캐나다 광산기업 퍼스트퀀텀미네랄(FQM)의 대주주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글로벌 광산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존재감이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업 [단독] 중국 구리기업, 캐나다 광산기업 퍼스트퀀텀 대주주 지위 확보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국토안보부가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Uyghur Forced Labor Prevention Act·UFLPA) 시행에 따른 제재 기업을 68개사로 확대했습니다. 단속 품목에는 알루미늄과 폴리염화비닐(PVC), 해산물을 추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국토부,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 제재기업 68개사로 확대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이 '시그마 에어 모빌리티(Sigma Air Mobility)'와 맞손을 잡았습니다. 양사는 향후 미래 항공모빌리티(AAM) 생태계 구축에 나섭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슈퍼널, 시그마 에어 모빌리티 AAM 시장 개발 협력
[더구루=진유진 기자] 카자흐스탄이 이르면 2032년 신규 원전을 가동합니다. 24일 카자흐스탄 신규 원전 발주사(KNPP)의 티무르 잔티킨(Timur Zhantikin) 최고경영자(CEO)는 현지 통신사 '카즈인폼(Kazinform)'과의 인터뷰에서 "원전 착공 시 2032년 상업운전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잔티킨 CEO는 올해 가을께 진행될 국민투표 일정으로 인해 올해 착공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국민투표를 통해 신규 원전의 건설 여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신규 원전을 통해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고 탄소 중립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수원·뉴스케일 참여' 카자흐스탄 원전 건설 '급물살'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기차 모델 'R2' 사전 주문 예약량이 1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팀 팰런(Tim Fallon) 리비안 제조 담당 부사장은 지난 21일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열린 사내 행사에서 리비안 중형 전기 SUV 모델 R2 사전 주문 예약이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폭스바겐이 대규모 투자를 확정하며 자금적인 여유까지 확보한 리비안은 R2 생산과 후속 모델 개발을 병행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내 입지 확대에 시동을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폭스바겐 투자 받은 리비안, R2 선주문 '10만대' 돌파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폼팩터 '슬라이더블' 갤럭시탭 개발과 함께 다가올 S10 시리즈에 대만 미디어텍 칩셋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3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 특허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공개됐습니다. 이번 특허는 태블릿PC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별화된 폼팩터로 태블릿PC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남긴다는 포부입니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S10+(모델 번호 SM-X828U)와 S10 울트라(SM-X926B)에 TSMC의 4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공정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텍의 9300+ 칩셋을 탑재합니다. 기존 퀄컴에서 미디어텍으로 파트너사를 바꾸며 S10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新폼팩터 '슬라이더블 갤럭시탭' 개발 전망 삼성 갤럭시탭 S10, 대만 미디어텍 칩셋 '최초' 탑재...가격 경쟁력까지 확보
[더구루=진유진 기자] 캐나다 텐스토렌트(Tenstorrent)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 이후 TSMC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텐스토렌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만 발언 이후 TSMC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터뷰에서 TSMC를 겨냥해 “지금 우리는 대만이 미국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짓도록 수십억 달러를 주고 있다”면서 “그들은 여기에 짓겠지만 이후에 다시 자기 나라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텐스토렌트는 한국, 일본 등과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트럼프發 반도체 지각변동…'삼성·현대차 투자' 텐스토렌트, TSMC 대항마 부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두산에너빌리티가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공동 진출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23일 부쿠레슈티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SNN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주총에서 사전타당성조사에 기반한 SMR 사업 지속 안건과 자금 조달안 등을 승인했습니다. 뉴스케일파워는 루마니아 도이세슈티 지역에 총 462㎿ 규모의 발전소 건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핵심 주기기인 원자로 모듈을 받아 활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루마니아, 뉴스케일파워 SMR 승인...두산에너빌리티 계속된 낭보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야후(LY)가 기업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아우르는 대규모 플랫폼 통합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Y는 라인과 야후재팬의 방대한 비즈니스 자산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기술을 통해 마케팅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목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계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차세대 니코틴 제품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연소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이 성과를 내며 수익과 외형을 다 잡는 모습이다. 미국 시장에서 머금는 담배가 안착하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