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R&D 스타트업 온더는 지난해 11월 창단한 ‘온 슬레이어스(On Sla2ers)’ 팀의 전격적인 투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더가 투자를 결정한 ‘온 슬레이어스’팀은 올해 2월 국내 공식 발로란트 프로리그에 참여한 바 있으며 담원기아 등 쟁쟁한 경쟁팀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준우승의 성과를 거두었다. 발로란트 종목은 글로벌 e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작년 5월 한 달에만 1억 시간이라는 높은 시청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종목으로 이는 카운터스트라이크, 포트나이트, 콜오브듀티 등을 제치고 두 번째로 가장 높은 뷰어쉽 수치다. 또한 국내보다 해외 팬덤의 시청률이 높아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팬덤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번 결정으로 e스포츠 산업과 커뮤니티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온더는 발로란트 종목 프로게임단의 창단 이후 운영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더는 블록체인 기반 경제 구조를 커뮤니티와 접목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 산업 내 ‘인재양성-연구·개발-기술 적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결국 ㈜온더가 제시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실현하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게임사 반다이남코가 서비스하고 있는 SF액션 JRPG '스칼렛 넥서스'가 200만 유저를 돌파했다. 스칼렛 넥서스는 지난 1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200만 유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중 절반인 100만 명은 일본 유저들로 채워졌다. 반다이남코는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삽화이미지도 공개했다. 스칼렛 넥서스는 지난해 6월 출시됐으며 PC와 엑스박스, 엑스박스 게임패스 등으로 퍼블리싱 되고 있으며 타이틀과 DLC 판매량은 100만 건을 넘어섰다. 반다이남코는 최근 스칼렛 넥서스의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테마 DLC 장식 아이템을 공개했으며 추가적으로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이전 기능이 있는 데모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스칼렛 넥서스는 뇌과학과 뇌력이 발전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인류는 뇌를 먹는 이형의 생명체인 '괴이'의 위협에 노출돼 있다. 인류는 괴이를 대항하기 위한 토벌군을 결성해 안전을 지킨다. 게임은 이 괴이 토벌군에 새롭게 합류한 유이트와 카사네가 전투를 벌이며 진실을 알아가는 스토리를 담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 넥슨은 ㈜슈퍼캣 RPG에서 개발 중인 신작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국내·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환세취호전'은 일본 유명 IP '환세취호전' 원작을 슈퍼캣 RPG가 재해석해 모바일과 PC버전으로 개발 중인 캐주얼 MMORPG다. 특유의 도트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전투로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명작이다. 원작의 메인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른 '환세 시리즈'의 캐릭터와 세계관까지 즐길 수 있도록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기존 MMORPG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유쾌한 연출을 담아냈다. 또한 '프로젝트G'는 넥슨과 슈퍼캣 RPG가 협업해 대형 MMORPG로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국내·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MMORPG 장르의 새로운 외연을 확장해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넷마블 넷마블은 2021년 글로벌 모바일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데이터AI '2022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TPA 2022)'에서 10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인 데이터AI는 매년 구글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메타버스 기업 로블록스가 비디오, 음성 오버레이 소프트웨어 기업 하물을 인수했다. 로블록스는 하물 인수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IT기업 텐센트가 미승인 외국 게임의 중국 유저 접근을 차단하기로 했다. 중국 규제 당국이 9개월 만에 판호 발급을 재개한 만큼 이번 조치가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내달 31일 중국 유저가 해외 미승인 게임에 접속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속도를 높여주는 프로그램에서 미승인 해외 게임을 삭제하기로 했다. 이로인해 사실상 중국 유저의 해외 미승인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8일 중국 정부는 2021년 7월 마지막 발급 이후 9개월여 만에 판호 발급을 재개했다. 이전에도 중국 정부는 한동안 판호 발급을 진행하지 않는 등 해외는 물론 중국 내 로컬 게임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억제책을 사용하고 있다. 이로인해 해외에서 신규 타이틀이 출시되도 중국 유저들은 정식적으로 플레이할 수 없는 경우가 생겼다. 유저들이 선택한 방법은 해외 서버에 직접적으로 접속하는 방법이었다. 문제는 중국에서 해외 서버에 접속하게 되면 인터넷 속도가 제한되는 등 플레이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텐센트, 넷이즈 등 IT 기업들은 인터넷 속도를 개선해주는 네트워크 툴을 제공했고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해 다수의 중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 지분 9.14% 취득하는 등 게임 산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자회사인 새비 게이밍 그룹이 신규 핵심 임원을 영입했다. 14일 더구루 취재 결과 새비 게이밍 그룹은 5개 자회사 중 3개사의 CEO를 새롭게 발탁했다. 이번에 영입된 3명의 CEO는 각각 사비의 투자, 개발, 인프라 등을 담당하게 된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 기업 넷이즈 게임즈는 자사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The Lord of the Rings: Rise to War)’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14일 12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은 영국의 작가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판타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반지의 제왕 3부작 전체의 시나리오를 비롯하여 절망과 희망이 넘실댔던 고유한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반지의 제왕:전쟁의 시작은 프로도가 운명의 산에서 절대반지를 파괴하는 데 성공하자 사우론은 소멸하게 되고, 이와 함께 요정 종족을 번영케 했던 세 반지를 비롯한 나머지 반지들도 힘을 잃게 되며 인간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된 제3시대 1,300년을 배경으로 한다. 곤도르 왕국의 수도이면서 ‘난공불락의 요새’로도 불렸던 순백색의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의 거버넌스 파트너로 카카오게임즈가 합류했다. 위믹스는 이번 카카오게임즈의 합류를 시작으로 거버넌스 파트너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또한 위메이드 역시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생태계 보라의 거버넌스 카운슬에 참여했다. 보라는 지난 2월 보라 2.0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향후 로드맵과 파트너사를 공개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바탕으로 게임, 월렛, 디파이, NFT 등 블록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자체 발행한 위믹스는 2020년 10월 빗썸 상장을 시작으로 국내 4대 거래소를 포함, 다수의 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상호간 거버넌스에 참여해 함께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블록체인의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를 기반으로 다양한 체인들이 결국에는 연결될 것”이라며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배적인 블록체인이 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인피니트 리얼리티가 e스포츠 기업 ReKT 글로벌을 인수하기로 했다. 인피니트 리얼리티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e스포츠 비즈니스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인피니트 리얼리티는 12일(현지시간) ReKT 글로벌을 4억7000만 달러(약 577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기존 20억 달러로 평가되던 인피니트 리얼리티의 가치는 24억7000만 달러에 이르게 된다. 이번에 인수한 ReKT 글로벌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팀인 팀 로그와 런던 로열 레이븐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인피니트 리얼리티는 기존의 소셜, 게임, 가상·원격 콘텐츠, NFT(대체불가토큰) 발행, 메타버스 제작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에 ReKT의 엔터테인먼트와 e스포츠 비즈니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인피니트 리얼리티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 웹3 엔터테인먼트, API 등에 이르기까지 사업분야 전체에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 리얼리티는 디스플레이 소셜, 엔터테인먼트 제작사인 썬더 스튜디오와 메타버스 개발사인 인피니트 메타버스가 합병해 탄생된 회사다. 인피니트 리얼리티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의 차세대 VR 기기인 'VR2'의 출시가 2023년에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팅(DSCC)의 로즈 영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니가 VR2를 2023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즈 영 CEO는 소니 뿐 아니라 애플로 VR 기기 출시를 2023년으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소니는 지난 2월 22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PS VR2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VR2는 헤드셋에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110도 시야각과 4K HDR 영상, 120Hz 고주사율 등을 지원한다. 소니는 VR2의 디자인과 구성, 성능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지만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2022년 연말 휴가 시즌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해왔다. 로즈 영 CEO 등이 VR2의 출시가 2023년에 이뤄질 것이라고 한 것에는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반도체 칩셋 부족은 PS5의 판매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이는 VR 기기 판매를 위한 저변 확대에도 제한을 받게 된 것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인터내셔널 게임 테크놀로지(International Game Technology)가 게임 콘텐츠 업체를 인수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소스 게임 엔진 '코코스 크리에이터'를 개발한 중국의 코코스 테크놀로지(이하 코코스)가 추가 자본 유치에 성공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사로닉'과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기반 해양 자율 운항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사로닉은 자율 선박 성능과 개발 속도를 높여 미국 조선 산업 재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 CATL이 유럽 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CATL은 헝가리 공장을 연내 1단계 완공하고 시운전에 돌입한다. CATL은 글로벌 대규모 증산 체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배터리 산업 경쟁 지형에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