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모잠비크에 매장된 천연가스 가치가 '1000억 달러(약 138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는 지난 1월 발간한 '아프리카 에너지 전망-모잠비크 특별 보고서 2024'를 통해 모잠비크의 천연가스 매장량이 최대 1000억 달러(약 138조원)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딜로이트는 "모잠비크는 막대한 가스 매장량 덕분에 2040년까지 대륙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세계 10대 가스 생산국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국가스공사 참여' 모잠비크 천연가스 매장량 '138조원' 천문학적 가치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에이치엠엠(HMM)이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와 함께 해운업계 탈탄소화를 독려합니다. HMM은 바이오 연료를 사용해 이케아의 제품을 배송,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에 나섭니다. HMM은 저탄소 연료 구매, 사용으로 선박 운항 시 탄소 배출을 감축시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HMM, 이케아 제품 '바이오 연료'로 실어 나른다...'해운 탈탄소화' 지원
[더구루=김은비 기자]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유럽기술연구소 고문이 현대차 N라인 모델을 포함해 자신이 개발해 온 고성능 자동차 엔지니어링에 관한 숨은 철학을 드러냈습니다. 현대차 외 다른 브랜드는 추종하지 않는다며 자부심을 나타내는 한편 'N'으로 대표되는 고성능 차 분야에 집중하는 현대차의 미래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알버트 비어만 고문 "현대차의 레퍼런스는 오직 현대차" 자부심
[더구루=김은비 기자] 운동선수와 기후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미국 비영리기관이 일본 토요타의 올림픽 후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기차 전환에 소홀해 매년 방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했으며 내달 개최 예정인 파리올림픽에서도 하이브리드차를 제공하면서 100% 순수전기차(EV) 공급으로 홍보했다는 지적입니다.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파리올림픽의 정신과 배척된다며 토요타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토요타 올림픽 후원 자격 뺏어야"…파리올림픽 전기차 마케팅 논란
[더구루=김은비 기자]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주목받았던 니콜라의 내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니콜라 창립자 트레버 밀턴(Trevor Milton)이 사기 혐의의 증거로 제시됐던 수소 트럭의 주행 영상 제작 및 게시의 책임이 니콜라의 법률책임자 브리튼 워든(Britton Worthen)에게 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밀턴은 니콜라를 상대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계속되는 법적 분쟁 속 니콜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니콜라 창업자 밀턴 "조작 영상 다른 사람이 지시"…수십억 달러 소송 제기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장기국채에 대한 신중론을 당부했다. 블랙록은 지속적인 미국의 재정 적자로 인해 국채 투자자들이 높은 보상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빌 그로스는 프랑스 채권 금리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후 유럽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블랙록, 미 대선 앞두고 장기국채 투자 신중 '채권왕' 빌 그로스 "유럽 채권, 더 매력적으로 변하고 있어"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전고체 배터리 회사 '팩토리얼 에너지(Factorial Energy, 이하 팩토리얼)'가 메르데세스 벤츠(이하 벤츠)에 B샘플을 납품했습니다. 작년 10월 A샘플을 주요 협력사에 인도한 후 약 8개월 만입니다. 벤츠와 스텔란티스, 현대자동차·기아, LG화학 등 글로벌 기업들과 공고한 협력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자금·LG화학 기술력 더한' 팩토리얼 전고체 샘플, 벤츠에 공급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정부가 항공우주 분야 관련 기술 수출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수출 통제 공고에 대해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고 비확산 등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기술민족주의가 심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中 정부, 7월부터 항공우주 분야 관련 기술 '수출 통제'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오션이 빠른 납기를 원하는 선사를 상대로 판매를 역제안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슬롯 구매자를 찾았습니다. 오만 아샤드(Asyad) 그룹의 해운 부문인 OSC(Oman Shipping Company)가 그리스 경쟁선사를 물리치고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한화오션 'VLCC 2척 슬롯' 주인 찾았다…오만 선사 3550억에 인수
[더구루=김은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취항 32년 만에 사이판 노선 운항을 폐지합니다. 사이판 현지 사무소도 폐쇄해 사이판 내 모든 항공 업무를 중단합니다. 특히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미국 경쟁당국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승인을 앞두고 있어 현지에서는 이를 선제적 조치로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아시아나항공, 취항 32년 만에 '사이판' 노선 폐지…대한항공 합병 수순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이탈리아 알루미늄 주조기 제조업체 '이드라(IDRA)'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핵심 생산 장비 '기가프레스'를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신규 반입했습니다. 기가프레스 도입 중단설(說)을 정면 돌파하는 행보를 이어가며 제조 공정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텍사스 기가팩토리 대규모 장비반입…엔비디아 H100 GPU도 목격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올 여름 미국 증시 강세를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6일(현지시간) 투자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와 월마트 등 일부 주식 시장 참여자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 여름에는 더욱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된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7월초 주식 시장이 패시브 주식 배분으로 상당한 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초여름 내내 강세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골드만삭스 "美 증시 여름 랠리 시작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을 두고 미국과 경쟁하고 있는 중국이 자국산 반도체의 기술적 한계라는 벽에 부딪혔다. 딥시크의 자국 칩 사용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상당기간 중국이 미국 기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딥시크가 당초 5월 출시 예정이던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R2 출시를 당분간 미뤘다. 딥시크 R2 출시가 지연된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권고에 따라 도입한 화웨이 어센드(Ascend) 프로세서의 성능 문제가 있었다. 딥시크는 R2의 훈련 과정에 화웨이 어센드 칩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도입했다. 문제는 어센드 칩 시스템이 단 한 번의 학습과정도 완료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화웨이 어센드 시스템은 R2 훈련에 필요한 막대한 양의 연산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딥시크는 R2의 학습은 엔비디아 칩, 추론은 화웨이 어센드 칩을 활용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해야만 했고 출시도 지연될 수 밖에 없었다. AI 모델 개발에서 훈련은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며 모델을 만드는 가장 연산 집약적인 단계이며, 추론은 이미 학습된 모델을 활용해 결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하드웨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비게임 앱의 지출 규모가 게임을 앞질렀다. AI 기술의 발전이 모바일 앱 시장의 지출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기업 센서타워의 '2025년 2분기 디지털 시장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모바일 인앱결제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410억 달러(약 57조3430억원)를 기록했다. 센서타워는 조사를 시작한 이래 분기 수익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비게임 앱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나 급증한 211억 달러(약 29조5100억원)를 기록, 200억 달러(약 27조9700억원)에 머문 모바일 게임 부문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10년 전 게임 부문 매출은 비게임 앱에 6배에 달했었다. 비게임 앱의 매출 성장은 구독 모델의 보편화와 숏폼 플랫폼 틱톡의 수익화 전략 성공 등으로 모바일 결제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아진 것이 일차적인 이유로 꼽힌다. 틱톡은 인앱 결제를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보낼 가상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