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K-빙과' 선봉장 빙그레 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열풍이 미국에서 뜨겁습니다. 여름 무더위에 미국 유통 시장에서 품절 사태까지 일어날 정도로 메로나가 연이어 화제입니다. 현지 대형마트 코스트코에 대량 재입고되면서 'K-빙과'에 대한 해외 인지도는 급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메로나 美 마법의 시간"…빙그레, 코스트코 여름 시즌 대량 입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롯데칠성음료와 국순당이 글로벌 라이스 와인 시장을 이끌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글로벌 인기 사케 '닷사이'를 생산하는 아사히주조(Asahi Shuzo) 등 일본 유수기업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라이스 와인은 쌀로 빚은 주류로, 막걸리와 청주(사케) 등이 대표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4조 글로벌 라이스와인'…롯데칠성·국순당, 해외 유수기업과 나란히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유명 투자자들이 올해 1분기 엔비디아 주식을 정리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덱스 펀드 2종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엔 비트코인 투자 ETF도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억만장자 투자 고수들, 엔비디아 팔고 비트코인 ETF 사들였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업의 새로운 파트너로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가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와 UAE가 KF-21 전투기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최근 사우디와 UAE는 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천궁(KM-SAM)-Ⅱ를 구매하며 한국과 방산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담금에 이은 기술 유출로 문제가 된 인도네시아와 공동 개발 협력 여부 재검토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사우디와 UAE가 새로운 협력자가 될 수 있을지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KF-21 프로젝트, 인니 빠지고 사우디아라비아·UAE '대안' 자리매김?
[더구루=진유진 기자] 러시아에서 자체 콘솔 개발을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자체 게임 콘솔 개발을 담당한 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당초 지난 15일(현지시간)까지 담당할 기업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예정된 시간을 넘긴 상황에서 업체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는 기술력 부족과 대규모 자본 투입이 필요해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러시아 자체 게임 콘솔 개발…'푸틴 특명'에도 지지부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로템이 루마니아의 철도 공급사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무기 운송을 위해 노후화된 철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K2 전차·K9 자주포 등 방산에 이어 철도까지 한국과 루마니아의 협력 확대가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방산 수출 성사시, 루마니아 철도 교통 인프라까지" 솔깃 제안
[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페트로 달러(Petrodollar)' 시대가 50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달러 패권에 대한 중국 위안화의 도전이 탄력받을 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사우디·미국 '페트로 달러' 시대 50년 만에 막 내렸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농심 신라면이 미국 인스턴트라면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과학연구 전문 매체 '스터디파인즈'(Studyfinds)은 14일 농심 신라면을 '부엌 선반에 챙겨야 할 라면(Instant Ramen Brands To Keep In Your Pantry)' 2위로 선정했습니다. 오뚜기 진라면은 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스터디파인즈가 현지 매체 10개의 평가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농심은 앞으로도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라면 브랜드로서 신라면의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농심 신라면, 미국서 '챙겨야 할 라면' 2위…오뚜기 진라면 7위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광산업체 네바다 코퍼(Nevada Copper)가 운영한 미국 최초의 구리광산이 멈춰 섭니다. 네바다 코퍼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에 제출한 서류에서 "펌프킨 할로우(Pumpkin Hollow) 구리광산 근로자 117명에 대한 대량 해고가 오는 8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네바다 코퍼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네바다주 파산 법원에 11장 파산 보호를 신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펌프킨 할로우 구리광산은 네바다 코퍼가 지난 2005년 인수한 미국 최초의 구리광산입니다. 구리 가격이 단기 상승에 따른 일시 조정을 맞은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최초의 구리 광산 셧다운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첫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FE(팬에디션)'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워치 FE 모델의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세부 스펙을 밝혔습니다. 갤럭시 워치 FE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전반적인 웰니스 경험을 증진하기 위해 개발된 스마트 시계입니다. 갤럭시 워치 FE는 40mm 블루투스 단일 모델로 출시됩니다. 오는 24일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199달러입니다. LTE 버전은 10월 중 250달러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FE' 세부 스펙 공개…강화된 헬스기능 '눈길'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뉴스케일파워'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기술력의 핵심인 설계 허가를 받지 못할 위기에 놓이며 뉴스케일파워 원전 사업 전략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문제는 뉴스케일파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국내 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점입니다. GS에너지,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등 3사는 뉴스케일파워와 전 세계서 SMR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공동 사업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뉴스케일파워에 대규모 지분 투자도 각각 단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美 원자력규제위원회, 뉴스케일파워 안전성에 의문 제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식품 기업 크래프트 푸즈의 스테이크 소스 에이원(A.1.)이 대만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돼 제품 전량이 반송 또는 폐기 처리에 놓였습니다.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식약서·TFDA)는 14일 수입식품 통관검사에서 불합격한 제품 15건을 공개했습니다. 이중 에이원 스테이크 소스에서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EO)가 기준 이상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제15조에 따른 잔류농약 허용량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전수 반송이나 폐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는 SPC삼립이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대만, 발암물질 함유 美 크래프트 푸즈 A.1. 소스 전량 폐기…국내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을 두고 미국과 경쟁하고 있는 중국이 자국산 반도체의 기술적 한계라는 벽에 부딪혔다. 딥시크의 자국 칩 사용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상당기간 중국이 미국 기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딥시크가 당초 5월 출시 예정이던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R2 출시를 당분간 미뤘다. 딥시크 R2 출시가 지연된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권고에 따라 도입한 화웨이 어센드(Ascend) 프로세서의 성능 문제가 있었다. 딥시크는 R2의 훈련 과정에 화웨이 어센드 칩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도입했다. 문제는 어센드 칩 시스템이 단 한 번의 학습과정도 완료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화웨이 어센드 시스템은 R2 훈련에 필요한 막대한 양의 연산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딥시크는 R2의 학습은 엔비디아 칩, 추론은 화웨이 어센드 칩을 활용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해야만 했고 출시도 지연될 수 밖에 없었다. AI 모델 개발에서 훈련은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며 모델을 만드는 가장 연산 집약적인 단계이며, 추론은 이미 학습된 모델을 활용해 결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하드웨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비게임 앱의 지출 규모가 게임을 앞질렀다. AI 기술의 발전이 모바일 앱 시장의 지출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기업 센서타워의 '2025년 2분기 디지털 시장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모바일 인앱결제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410억 달러(약 57조3430억원)를 기록했다. 센서타워는 조사를 시작한 이래 분기 수익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비게임 앱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나 급증한 211억 달러(약 29조5100억원)를 기록, 200억 달러(약 27조9700억원)에 머문 모바일 게임 부문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10년 전 게임 부문 매출은 비게임 앱에 6배에 달했었다. 비게임 앱의 매출 성장은 구독 모델의 보편화와 숏폼 플랫폼 틱톡의 수익화 전략 성공 등으로 모바일 결제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아진 것이 일차적인 이유로 꼽힌다. 틱톡은 인앱 결제를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보낼 가상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