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아르메니아가 노후 원전을 대체하기 소형원전(SMR) 설립 검토에 나섰습니다. 이미 실무 작업에 돌이했으며 한국과 미국, 프랑스와 물밑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아르메니아 소형원전 추진…한국·미국·프랑스와 물밑 협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 주류기업 디아지오(Diageo)가 코로나19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디아지오는 5일(현지시간) 2024 회계연도(2023년 7월~2024년 6월)에 올린 매출이 203억 달러(약 27조582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1.4% 줄어든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이후 최대 매출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디아지오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북미 지역에서 간판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Johnnie Walker) 매출이 10% 줄어들며 북미 실적이 부진에 빠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디아지오는 체질 개선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하며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조니워커' 너마저…디아지오, 팬데믹 이후 매출 최대 급감
[더구루=진유진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 주가 급락 전 주식을 대규모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지난 7월 한 달간 엔비디아 주식 3억2300만 달러(약 4400억원)어치를 매각했습니다. AI(인공지능) 랠리로 엔비디아 주가가 정점을 찍은 이후로는 약 5억 달러(약 6850억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3월 채택한 10b5-1 거래 계획에 따른 것이란 게 업계 관측입니다. 젠슨 황 CEO는 이번 여름 매각을 포함해 지난 2020년 초부터 약 14억 달러(약 1조9180억원)의 주식을 매각했으며, 8월에도 매각 작업은 이어질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젠슨 황, 엔비디아 주가 급락 전 4400억원 어치 매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연평균 5% 이상 성장해 2031년 100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율주행·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발달해서입니다. 독일 인피니언과 네덜란드 NXP 등 차량용 반도체 선도 기업들의 수혜가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 2031년 100조원 돌파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플루언스 에너지(Fluence Energy)가 현지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에 나섭니다. 내년부터 2.2GWh 규모로 건설합니다. 테네시에 위치한 공급사로부터 배터리셀을 받겠다는 계획을 언급하며 LG에너지솔루션도 잠재 공급사로 거론됐습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의 테네시 공장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으로 운영하고 있어 플루언스 에너지의 파트너일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美 '2.2GWh 규모' BESS 프로젝트 성사…LG엔솔 공급 가능성
[더구루=김은비 기자] 싱가포르 이스턴퍼시픽쉬핑(Eastern Pacific Shipping, EPS)이 세계 최초로 극초대형 에탄 운반선(Ultra Large Ethane Carrier, ULEC)을 발주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조선소의 신조 건조를 통해 초기 8척의 ULEC 선단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중공업, 싱가포르 선사와 '세계 최초' 극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 건조협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만이 전력난으로 골머리를 앓으면서 SMR(소형모듈원자로) 기업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내 경제전문가로 통하는 셰진허(謝金河) 차이신(財信) 미디어그룹 회장은 라이칭더 총통 취임 이후 원전에 대한 열린 토론이 가능해졌다며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인수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셰진허 회장은 “대만 기업들이 SMR에 대해 낙관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면 뉴스케일파워 인수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이잉원 전 총통 당시 수립됐던 탈원전 기조가 여전히 유효하지만, 전력난 상황이 악화할 경우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전력난 골머리 앓는 대만, 'SMR 대표' 뉴스케일파워 인수 군불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 라인야후가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방침입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지난 2일(현지시간) 자사주 매수·소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라인야후 모회사인 네이버·소프트뱅크 합작사 A홀딩스는 내달 2일까지 주당 388엔의 가격으로 총 3억8659만8039주의 라인야후 주식을 공개 매수할 예정입니다. 주당 매입가는 2일 종가(350.60엔) 대비 11%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입니다. 총매수액은 1500억 엔(약 1조4000억원) 규모로, 이후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면 A홀딩스의 지분율은 64.42%에서 62.50%로 하락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네이버 독립 선언' 日 라인야후, '1.4조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더구루=진유진 기자] LG그룹이 중국에서 특허 활동을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지난 달 LG그룹 계열사가 출원한 특허 각각 242건을 승인했습니다. 계열사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등 6곳이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99건)이 가장 많은 특허를 손에 넣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금호석유화학과 공동으로 전고체전지용 전해질을 개발했습니다. 핵심 계열사가 힘을 합치는 것은 물론 전고체 배터리 분야 등에서 전방위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기술 선점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G엔솔·금호석화 공동개발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특허 중국서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DB하이텍이 위비트 나노(Weebit Nano)의 Re램(저항성메모리) 기술이 적용된 130나노 BCD(바이폴라-CMOS-DMOS) 공정에서 첫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위비트 나노는 지난달 30일 자사 Re램 기술이 적용된 DB하이텍의 130나노 BCD 공정에서 대량 양산 준비의 마지막 단계인 첫 테이프아웃(Tape-Out·시제품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기술 검증과 생산 준비 과정 등을 마치고 내년 2분기까지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DB하이텍, '위비트 나노 Re램 적용' 130나노 BCD 공정서 시제품 생산 성공
[더구루=김은비 기자] 쿠팡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쿠팡은 39.7%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1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G마켓과 네이버는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250조 韓 이커머스' 쿠팡 독주…G마켓·네이버 2위 쟁탈 치열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5위 해운업체 독일 하팍로이드가 54억 달러(약 7조400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30척을 발주합니다. 건조사로는 한국과 중국의 조선소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하팍로이드 ,'7조 규모' 컨선 프로젝트 시동…한·중 조선업체 물망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