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IT 대기업 IBM 출신이 파리바게뜨와 현지 가맹 계약을 체결해 이목이 쏠립니다. 19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년 가까이 IBM에서 근무하며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한 란 마(Lan Ma)와 가맹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란 마는 펜실베니아주 최대 도시 필라델피아 북쪽에 위치한 베들레햄 지역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 예정입니다. 앞서 4성급 미국 호텔 오너, 현지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임원 출신 인사 등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연달아 파리바게뜨를 가맹 파트너로 선택하면서 파리바게뜨의 현지 프랜차이즈 사업 경쟁력이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IBM 출신 인사, 파리바게뜨 美 가맹점주로 변신…프랜차이즈 경쟁력 입증
[더구루=진유진 기자]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수소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 공동의장을 맡았습니다.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는 17일(현지시간)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그룹 최고경영자(CEO)를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수소 수요 발굴과 무역 및 투자 가속화를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해 공동의장들을 중심으로 회원 간 긴밀한 협력에 나서게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 회장도 공동의장을 역임한 바 있어 글로벌 수소 생태계에서 현대차의 수소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장재훈 현대차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선임…수소 글로벌 리더십 확인
[더구루=진유진 기자] HD현대가 프랑스 선사 CMA CGM으로부터 5조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잭팟'을 터뜨립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CMA CGM과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과 1만3000TEU급 8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습니다. 통상 선주사는 발주 전 단계로 조선소와 LOI를 먼저 체결하고, 최종 계약으로 거래를 확정 짓습니다. 신조선은 HD현대삼호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방식으로 건조해 오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인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 '5조원' 규모 프랑스발 컨테이너선 20척 수주 '잭팟'
[더구루=진유진 기자] 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 후속모델 개발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보급형 모델 개발에 먼저 나섭니다. 경제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은 18일(현지시간) 애플이 일부 공급업체에 차세대 비전 프로의 개발 중단을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이 차세대 비전 프로 개발을 중단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비전 프로 자체의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성능은 높이면서 가격은 낮출 수 있는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에 집중하려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애플 차세대 비전 프로 개발 일시 중단…판매 부진 영향
[더구루=김은비 기자] 'K-빙과' 선봉장 빙그레 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열풍이 미국에서 뜨겁습니다. 여름 무더위에 미국 유통 시장에서 품절 사태까지 일어날 정도로 메로나가 연이어 화제입니다. 현지 대형마트 코스트코에 대량 재입고되면서 'K-빙과'에 대한 해외 인지도는 급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메로나 美 마법의 시간"…빙그레, 코스트코 여름 시즌 대량 입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롯데칠성음료와 국순당이 글로벌 라이스 와인 시장을 이끌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글로벌 인기 사케 '닷사이'를 생산하는 아사히주조(Asahi Shuzo) 등 일본 유수기업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라이스 와인은 쌀로 빚은 주류로, 막걸리와 청주(사케) 등이 대표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4조 글로벌 라이스와인'…롯데칠성·국순당, 해외 유수기업과 나란히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유명 투자자들이 올해 1분기 엔비디아 주식을 정리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덱스 펀드 2종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엔 비트코인 투자 ETF도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억만장자 투자 고수들, 엔비디아 팔고 비트코인 ETF 사들였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업의 새로운 파트너로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가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와 UAE가 KF-21 전투기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최근 사우디와 UAE는 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천궁(KM-SAM)-Ⅱ를 구매하며 한국과 방산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담금에 이은 기술 유출로 문제가 된 인도네시아와 공동 개발 협력 여부 재검토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사우디와 UAE가 새로운 협력자가 될 수 있을지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KF-21 프로젝트, 인니 빠지고 사우디아라비아·UAE '대안' 자리매김?
[더구루=진유진 기자] 러시아에서 자체 콘솔 개발을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자체 게임 콘솔 개발을 담당한 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당초 지난 15일(현지시간)까지 담당할 기업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예정된 시간을 넘긴 상황에서 업체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는 기술력 부족과 대규모 자본 투입이 필요해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러시아 자체 게임 콘솔 개발…'푸틴 특명'에도 지지부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로템이 루마니아의 철도 공급사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무기 운송을 위해 노후화된 철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K2 전차·K9 자주포 등 방산에 이어 철도까지 한국과 루마니아의 협력 확대가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방산 수출 성사시, 루마니아 철도 교통 인프라까지" 솔깃 제안
[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페트로 달러(Petrodollar)' 시대가 50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달러 패권에 대한 중국 위안화의 도전이 탄력받을 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사우디·미국 '페트로 달러' 시대 50년 만에 막 내렸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농심 신라면이 미국 인스턴트라면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과학연구 전문 매체 '스터디파인즈'(Studyfinds)은 14일 농심 신라면을 '부엌 선반에 챙겨야 할 라면(Instant Ramen Brands To Keep In Your Pantry)' 2위로 선정했습니다. 오뚜기 진라면은 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스터디파인즈가 현지 매체 10개의 평가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농심은 앞으로도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라면 브랜드로서 신라면의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농심 신라면, 미국서 '챙겨야 할 라면' 2위…오뚜기 진라면 7위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챗GPT의 어머니'로 불리는 미라 무라티(Mira Murati) 전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한 스타트업에도 군침을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초 미라 무라티를 만나 AI 스타트업 '싱킹 머신즈 랩(Thinking Machines Lab, TML)'의 인수 가능성을 타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TML은 미라 무라티가 오픈AI 퇴사 후 설립한 AI스타트업으로, 최근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20억 달러(약 2조7000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설립 이후 제대로 된 제품 하나 출시하지 못한 TML이 100억 달러(약 13조5000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인정받으며 조단위 자금을 투자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라 무라티가 있다. 미라 무라티는 2017년부터 오픈AI에서 근무했으며, 샘 알트만 축출 사건 당시 오픈AI의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도 했다. 애플이 TML 인수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BOE'와 '비전옥스'를 비롯한 주요 패널 제조사들이 8.6세대 아몰레드(AMOLED) 생산라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올레드(OLED) 산업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맞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동세대 투자 확대에 나서며 글로벌 OLED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건축공정총공사 제1국은 최근 자사가 시공 중인 '허페이 국셴' 8.6세대 AMOLED 프로젝트의 지원구역 첫 번째 지붕이 조기 상량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로젝트 주요 구조물의 마무리 단계 진입을 뜻하며, 중국 내 차세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의 상징적 진전으로 평가된다. 허페이 국셴 생산라인은 비전옥스가 출자한 합자법인이 건설과 운영을 맡는다. 총 550억 위안(약 10조4080억원)이 투입되며, 건물 면적은 80만㎡에 달한다. 해당 생산라인은 세계 최초로 FMM(정밀 금속 마스크) 없이 OLED를 증착하는 'ViP 기술'을 도입한 8.6세대 설비로 최신 기술을 집약했다. 월 생산능력은 유리기판 3만2000장(2290×2620mm)이며, 주로 태블릿, 노트북,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공급될 예정이다. ViP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