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살균 및 소독 관련 제품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평소 사용 빈도수가 높은 스마트폰, 안경, 전자담배 등의 IT 주변기기와 액세서리를 전문적으로 99.99% 살균 세정하기를 원한다면 TGD클리너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TGD클리너는 물로 전기분해한 이온세정제로 다른 화학원료 세정제보다 더 친환경적일 수 밖에 없으며 분사 후 30초 후면 99.99%까지 살균이 되고 코팅막까지 형성이 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TGD클리너가 특별한 것은 살균뿐만 아니라 세정력도 탁월하여 스마트폰 액정에 닿는 유분과찌든 때들을 말끔히 닦아지며 안경은 안경닦이로 닦아내기 힘든 부분에 분사하여 닦아내면 묵은때가 분해되서 잘 닦인다. 또한 아이코스나 릴 같은 입이 닿는 전자담배 세정은 물로 닦아내기 힘든 부분을 눈에 보이도록 잘 세정이 된다. 이밖에 면도기, 마우스나 키보드 모니터 액정 클리너로도 활용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공간을 소독 살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잘 사용하는 제품들을 살균 세정하는 것도 바이러스 예방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부 활동과 대면 접촉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비디오게임 전문점 '플스빌'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플스빌은 콘솔기기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닌텐도스위치' 관련 타이틀, 주변기기 등을 동네에서 가장 빠르게 접해볼 수 있는 매장이다. 플스빌은 주로 동네 상권에 입점 되는 특성상 게임 마니들이 편안한 차림으로 방문할 수 있는 동네 아지트 같은 느낌의 매장으로써 고객층이 빠르게 확보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중고 매매 등 다양한 판매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손 쉽게 원하는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퍼펙트환불' 서비스를 통해 구매한 중고 타이틀을 24시간 이내 100% 환불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하는 시스템으로 만족도를 더욱 끌어 올렸는가 하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대표적인 워라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의정부점과 충남당진점은 '건담빌' 브랜드가 샵인샵으로 구성돼 공방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며 현재 건담 매니아들의 성지가 되어 도색 및 조립 고수의 강좌도 병행하여 소비자와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비디오 게임의 급격한 수요 상승에 따라 취미 기반의 뜨는 창업
최근 국가적인 이슈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전국 대부분의 유치원, 초중고 개학이 이달 말로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외부 활동이 자제되는 만큼 실내형 놀이의 인기가 수직곡선을 타고 있으며 아이들 장난감 카테고리 부동의 1위 레고가 최근 들어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제한 레고 전문 대여점 '블럭팡'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고는 △창의력 발달을 비롯해 소근육 발달 △인내심 증대 △문제 해결력 강화 △공간 지각력 향상 △사고방식 유연성 향상, 관찰력 향상, 협동심 증가, 성취감을 통한 자신감 향상 등 교육적인 요소가 매우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어 단순 놀이 이상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블럭팡은 매월 신상 레고가 공급돼 아이들의 재미요소를 배가시켜주는 것은 물론 전국 모든 지점에서 아이들이 사용한 레고는 알코올 소독을 통해 청결히 관리하기 때문에 청결과 안전에 대해서도 걱정이 없다는 설명이다. 미세먼지 등의 환경과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유행을 타지 않는 실내 놀이 사업으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강점이며 요식업처럼 원재료비가 들지 않아 순수익 비율이 상당히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국가적으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 실내 체험형 복합문화 사업을 주도하는 '인스와친구들'(인스앤슬라임)이 육아 맘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인스와친구들은 인쇄소스티커(이하 인스)로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는 수집 문화를 선도하고 데코덴과 같은 폰케이스꾸미기 콘텐츠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가 하면 KC 어린이 완구인증을 통한 안전한 슬라임만들기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아이들의 실내 놀이터이다. 인스와친구들의 대표적인 아이템은 체험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슬라임만들기로 아이들의 다양한 취향에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상승에 효과적인 놀이문화로 자리매김 했으며 또한 KC인증을 받은 수백여 가지의 안전한 파츠는 아이들이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청정지역 슬로건을 내건 인스와친구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매장임을 안내해 부모와 아이 등 방문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체계적인 운영을 통한 매장 청결 관리와 타인의 손을 타지 않는 어린이 놀이 제품들은 각 지역 맘 카페에서 호평을 얻으며 믿고 즐기는 슬라임 카페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인스와친구들은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롯데호텔 사마라'가 러시아 최고의 웨딩 호텔로 선정됐다.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로 부터 최고 5성 호텔 선정에 이어 겹경사를 맞게 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사마라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안 호스피탈리티 어워드'에서 '베스트 웨딩 호텔 2019'를 수상했다. 러시안 호스피탈리티 어워드는 러시아의 호텔 산업에서 국가의 관광 매력도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권위있는 상이다. 평가는 심사위원 점수 50%와 소비자 평가점수 50% 합산으로 이뤄진다. 특히 소비자평가점수의 경우 실제로 호텔에 숙박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 객관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롯데호텔 사마라는 지난 2018년 11월 개관했으며 롯데호텔의 세번째 해외 위탁경영호텔이자 사마라 시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특히 193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볼가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한국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호텔은 사마라 호텔이 '최고 웨딩 호텔'에 선정되면서 상트페테르부르크 호텔의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 선정에 이어 겹경사를 맞게됐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
아이들이 놀면서도 학습효과를 더해주는 블럭놀이, 무제한 레고 전문 대여점으로 유명한 '블럭팡'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인기다. 창의력 발달, 소근육 발달, 인내심 증대, 문제 해결력 강화, 공간 지각력 향상, 사고방식 유연성 향상, 관찰력 향상, 협동심 증가, 성취감을 통한 자신감 향상 등 교육적인 요소가 매우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는 레고는 단순 놀이 이상으로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블럭팡은 매월 신상 레고가 공급돼 아이들의 재미요소를 배가시켜주는 점과 전국 블럭팡 모든 지점에서 아이들이 사용한 레고는 알코올 소독을 통해 청결히 관리하기 때문에 청결과 안전에 대해서도 걱정이 없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블럭팡은 미세먼지 등 환경과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실내 놀이터로 인식되는 사업으로써 꾸준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요식업처럼 원재료비가 들지 않아 순수익 비율이 상당히 높은 창업아이템이라고 한다. 또한 운영하기가 쉽고 저렴한 비용의 창업 자금으로 인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기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으며 통상적인 영업시간이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다른 업종에 비해 시간이 짧아 개인적 활용시간이 많고 여유롭다는
크로스보더(국경간 거래) 이커머스 업체인 (주)아이엠21(대표 정수환)과 온라인유통플랫폼개발사인 (주)브릿지존(대표 전현철)이 해외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 전개에 힘을 모은다. 아이엠21은 지난 14일 서울 사직동 본사에서 브릿지존과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해외 역직구 솔루션 개발과 국내 우수 상품의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주요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해외 역직구 및 구매대행 솔루션 개발을 위한 API 상호 교류 △국내 상품의 아웃소싱 및 수익모델 창출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 관련 상호협력 및 추진 등에 합의했다. 정수환 아이엠21 대표는 "글로벌 셀러간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에 한정되어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뿐 아니라 새로운 온라인 유통 채널을 발굴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성화시킬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철 브릿지존 대표도 "크로스보더 시장은 해마다 40% 이상의 급격한 성장을 이루는 유통의 블루오션"이라며 "'K 브랜드'로 대표되는 뷰티, 패션, 영유아, 콘텐츠, 푸드 등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국내 상품을 소싱하고 차별화된 역직구 유통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당시 '오스카 의상'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의상에 기생충과 관련된 응원 메세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전문매체 '더할리우드리포터'는 이미경 부회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 부회장은 이 인터뷰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상황과 기생충의 수상에 대한 소감 등 다양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번 인터뷰에서 눈에 띈 것은 이 부회장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입었던 의상이었다. 이 부회장은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으로 '기생충'과 관련된 문구가 들어간 특별한 커스텀 의상을 제작했다. 해당 의상의 뒷면에는 "No Plan is the best plan(무계획이 최고의 계획이다)", "PARASITE is cool", "love PARASITE" 등 기생충과 관련된 문구들이 프린팅 돼있다. 특히 문구들은 기생충의 포스터에서 상징과도 같았던 검은띠를 상징하는 포인트들 위해 수놓아져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부회장은 해당 의상에 대해 "내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꼼 데 가르송 의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의상에 밴드들이 많이 붙어있었는데 그것을 보며 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투자와 배급을 맡은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영어 이름 미키 리)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생충 바람이 '미키리 신드롬'으로 이어질 분위기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그리고 작품상 수상 소감 발표 당시 제작을 담당한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에 이어 소감을 밝히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 대한 미국 언론들의 관심이 커졌다. 미국 언론은 이미경 부회장이 삼성가의 일원이라는 것에 흥미를 보였다. 이 부회장이 삼성가의 인물로서 어떻게 문화산업에 투신하게 됐는지에 대한 과정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 강좌에 밀려 없어진 한국어 강좌를 보며 슬퍼했다는 과거 스토리도 전했다. 그러면서 "기생충은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의 차이를 그려내는 이런 영화를 대한민국 최고 부자가문의 자금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아이러니"라는 반응을 보인 일부매체도 있었다. 일부에서는 "기업의 자금을 지원받
연일 각종 바이러스들로 걱정이 깊어가는 가운데 프로폴리스 성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보건업계에 따르면 자연의 보호막이라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함으로써 나와 가족에게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해줄 수 있다. 프로폴리스에는 다른 식물에서는 볼 수 없는 세균에 저항하는 극히 높은 몇 가지 종류의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특히 환절기와 겨울철에 소비량이 급증하는 건강식품이다. 꿀벌이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낸 수지와 같은 물질에서 침과 효소 등을 섞어 벌집 출입구에 발라 외부로부터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입을 막고 벌집 내부를 무균,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여 주는 것이 바로 프로폴리스다. 여왕벌과 새끼벌은 프로폴리스를 보호막으로 외부의 세균과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를 받으며 성장과 번식을 하게 된다. 프로폴리스를 자연의 보호막이라고 부르는 이유 중 하나다. 프로폴리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프로폴리스 제품을 일상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씹어먹기도 하고 삼켜도 먹는 타블렛형태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게 프로폴리스의 향과 맛을 순화시킨 키즈 프로폴리스 △구강건강을 위한 프로폴리스 치약
CJ ENM 홍콩법인이 신사업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지사 직원을 홍콩법인 총괄 관리자로 영입하고, 조직을 개편했다. 인재 수혈을 바탕으로 홍콩시장 유통·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건 물론 신사업 개척에 힘을 싣겠다는 전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홍콩법인은 홍콩의 유통 및 마케팅 기능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자사 브랜드 파트너십 팀과 결합, 새로운 조직을 꾸렸다. 특히 싱가포르 지사에서 근무하던 미키 옹을 총괄 관리자로 선임, 홍콩시장 유통 및 마케팅 강화를 맡긴다. 미키 옹은 홍콩,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스크립트 시지르 생산 사업을 총 관리하게 된다. 현재 CJ ENM 홍콩법인 동남아 문화콘텐스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홍콩법인장을 교체한데 이어 싱가포르 지사 인재 영입으로 마케팅 강화도 본격화한다. 정성훈 CJ ENM홍콩법인장은 "미키 옹은 2016년부터 유능한 직원으로 업무능력이 입증됐다"며 "그는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좋은 콘텐츠에 대한 예리한 관심과 마케팅 방법을 알고 있어 새로운 업무 수행을 효과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업계 판도를 바꾸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더구루=길소연 기자] CJ그룹이 미국 내 물류 자회사 3곳을 통합해 유통·물류사업 시너지를 확대한다. 특히 CJ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이재현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CJ DNA를 미국시장에 심는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전략은 미국 내 식품 사업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CJ 대한통운 美 자회사 3곳,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로 통합 4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인수한 미국 물류회사 DSC 로지스틱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CJ로지스틱스 USA와 CJ 로지스틱스 캐나다 등과 합병,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로 통합 운영된다고 밝혔다. 통합 회사는 오는 2021년부터는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브랜드로 변경되며, 통합 회사의 소유권은 CJ 로지스틱스로 넘어가게 된다. 또한 이들 회사의 화물운송은 합병회사 산하의 부서로 운영되며, 조만간 미국 자회사 외 멕시코 사업도 통합할 계획이다. CJ 로지스틱스 북미 통합 창고는 278만㎡로, 이곳에 창고, 운송, 화물 운송, 회사 사무실 등 70여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케빈 콜먼 DSC 로지스틱스 고객담당이사(CCO)는 "자산 기반 운영은 물론 화물 운송 등 전세계 네트워크를 어우르는 CJ와 함께 확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