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명은 기자] 하이트진로가 일본에서 판매되는 '진로', '참이슬', '진로막걸리'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 2022년 10월 가격 인상 이후 약 3년 만의 일이다. 2일 하이트진로 일본법인은 오는 9월 1일부터 일부 제품의 소매가격을 2.5~5.6%(세금 제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원재료비와 원유 가격 등이 계속 급등하고 있고, 제품이 생산되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물류비를 포함한 다양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가격 인상 제품은 △소주 '진로', '참이슬', '진로이즈백' △과일소주 '참이슬 톡톡' △막걸리 '진로막걸리' △과일막걸리 '유메맛코' 등 총 28종(용량별)이다. 회사 측은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비용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매우 어려워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한국에서도 지난 5월 28일부터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테라',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했다. 이는 지난 2023년 11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다만, 가정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500㎖ 캔 제품과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은 동결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신라면세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외국인 관광객 1600만명 시대를 맞아 인바운드 수요를 공략하고자 최근 글로벌 고객 확대에 힘쓰고 있는 신라면세점과 손을 잡았다. 국내 대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상호 시너지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2일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신라면세점과 함께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외국인 고객에게 신라면세점의 면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신라면세점은 면세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파라다이스시티 연계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파라다이스시티는 외국인 투숙객에게 신라면세점 바우처 세트를 제공한다. 바우처 세트는 최대 15% 할인 혜택의 골드 멤버십 업그레이드 바우처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구매 금액대 별 최대 12만 원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각 바우처 별 이용 가능 지점은 상이하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 고객을 위한 특전도 마련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멤버십 등급에 따라 신라면세점 최상위 멤버십인 ‘
[더구루=진유진 기자] 정관장·동원F&B가 일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에 입점해 세계인의 입맛 잡기에 나섰다. 현장 시식·시음 행사도 병행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도쿄지사에 따르면 오는 10월 13일까지 총 184일간 열리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기간 동안 K-푸드 상설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부스는 엑스포장 내 링사이드 마켓플레이스 서지구(K-POP SHOP 한류 STAR WORLD 내부)에 마련됐다. 홍보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현장 시식·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정관장·동원F&B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석류홍삼·김치맛 김부각 등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이면서도 친근한 한국의 맛을 전하고 있다. 정관장은 '석류홍삼'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KGC인삼공사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정관장은 일본 시장에서 특히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높은 석류홍삼을 통해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석류와 홍삼의 이점을 결합한 이 제품은 시음 행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현지 인지도를 높일 것으
[더구루=김명은 기자] 코오롱그룹의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미국 내 판매·유통을 위해 오는 202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내년까지 3상 임상시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3조8000억원 규모의 골관절염 시장을 타깃으로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코오롱티슈진은 2일 TG-C의 3상 임상시험을 내년까지 끝내고 2028년 미국 FDA에 생물의약품 품목허가 신청(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을 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TG-C는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세계 최초의 세포·유전자 기반 질병변형 치료제로, 장기 항염과 연골 재생 효과를 갖고 있다. 미국에서 진행된 2상 임상시험에서 통증과 관절 기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BLA는 생물학적 제제 허가 신청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생물의약품을 미국 내에서 판매하고 유통하기 위해 FDA로부터 승인을 받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다. 코오롱티슈진은 또한 TG-C의 상업화를 앞두고 마케팅 제휴, 라이선스 계약, 유통 파트너십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전문 치료 제약사와의 공동판매, 자체 상업화 외에도 거대
[더구루=이연춘 기자] GS25와 무신사가 더욱 탄탄한 연합 전선을 구축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무신사와 패션에 이어 뷰티 카테고리까지 다각도로 협력을 이어가며, 비식품 분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2일 GS25에 따르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이달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여름 시즌 신상품을 출시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여름철 기능성 컬렉션 라인 ‘쿨탠다드’ 티셔츠 2종(1만9900원) ▲나일론 밴딩 쇼츠(2만9900원) ▲바스켓볼 스웨트 쇼츠(3만1900원) ▲복서 핏 스웨트 쇼츠(2만9900원) 등 총 5종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무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0% 할인 랜덤 쿠폰도 동봉돼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운영 매장도 3000여 곳에서 5000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지난 3월부터 도입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뷰티 카테고리 협력에도 속도를 낸다. 2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GS25X무신사 전용 뷰티 브랜드 ‘리틀리 위찌’를 선보인다. 리틀리 위찌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영(Young) 타겟 자체 뷰티 브랜드 위찌(WHIZZY)의 세컨드 라인으로 오직 G
[더구루=이연춘 기자] 크린토피아가 홈 클리닝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사청소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장하는 등 홈 클리닝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전국 주요 도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전국 단위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1일 크린토피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시작한 이사청소 서비스는 도입 당시보다 하루 평균 접수량이 5배 이상 늘어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강남과 서초, 송파 등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 주요 도시로 사업 영역을 확대, 전국 단위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국내 이사청소 시장은 2007년 약 4000억원 규모였던 이사청소 시장은 현재 약 8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크린토피아는 33년간 축적된 세탁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 서비스에서도 ‘청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중심에 두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맞벌이 부부 등 실질적인 수요층에게 확실한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크린토피아의 이사청소 서비스는 이사, 입주, 리모델링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제공되며, 평당 9900원부터 시작되는 정찰제 요금제를 채택했다. 성수기·비수기, 지역에 관계없이
[더구루=김명은 기자] 국내 스타트업 기업 코드스테리(CodeSteri)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바이오 플라즈마(물질의 제4 상태) 기반 전자 탈취기 '플라데오(PlaDeo)'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과 미국에서의 호평에 힘입어 데뷔 무대를 넓힌다. 유럽의 위생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일 코드스테리에 따르면 플라데오는 현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Indiegogo)를 통해 유럽에서 사전 주문이 이뤄지고 있다.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출시에 앞서 자금을 모으고, 그 대가로 제품을 미리 주문받고 있다는 뜻이다. 플라데오는 기존 데오도란트와 달리 알루미늄염, 알코올, 합성 향료 없이 반응성 산소종(ROS)을 사용해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직접 중화한다. 화학 성분을 가리지 않고 냄새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와 서울의 한 주요 병원 임상 시험을 통해 사용자의 94%가 냄새 감소 효과를 경험했다. 이는 겨드랑이 땀 냄새(액취증)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씨티케이이비전글로벌네트웍스(CTK E-VISION GLOBAL NETWORKS)는 자사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팝인보더(Pop in Border)’가 일본 대표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jp)과 공식 파트너로 체결했다.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셀러들이 팝인보더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판매 업무에서 발생하는 상품 등록부터 번역, 수출 신고, 물류 연동, CS, 정산 등 복잡한 과정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역직구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씨티케이이비전글로벌네트웍스에 따르면 팝인보더는 AI를 기반으로 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이커머스 전용 통합 솔루션이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API 연동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복잡한 온라인 판매 업무, 특히 글로벌 판매 업무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단순히 주문, 배송 서비스 연동을 넘어 모든 카테고리별 제품 속성 정보를 자동화 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크로스보더 솔루션이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K-셀러 입장에서는 기존에는 플랫폼 별로 상품을 하나씩 등록하고, 국가마다 복잡한 정보 입력과 수출 신고, 물류 연동을 직
[더구루=김명은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일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에 입점했다. 패션 뿐만 아니라 뷰티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조조타운과의 협업으로 일본 시장 확대의 고삐를 한층 더 죄겠다는 계획이다. 1일 아모레퍼시픽 재팬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최근 조조타운과 협무협약(MOU)을 맺고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포어 블러 파우더', '레티놀 PDRN 어드밴스드 에센스 로션', '비타C 그린티 엔자임 브라이트 크림'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페이스 파우더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다. 현지 기업 조조(ZOZO)가 운영하는 조조타운은 일본 최대 규모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의 의류, 패션 잡화, 신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화장품 브랜드도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조조타운은 지난 2021년 3월 화장품 전문 플랫폼인 '조조코스메(ZOZOCOSME)'를 론칭하며 50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뷰티 도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 '라네즈' 등도 이곳에 입점해 현
[더구루=진유진 기자] 맘스터치가 걸그룹 '르세라핌'과 함께 일본 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짝 죈다. 한국에서 인기를 끈 '핫치즈빅싸이순살'을 현지 입맛에 맞춰 조정한 신제품 '매콤치즈양념치킨'을 일본에 출시하며 K-푸드 열풍에 가세했다. 1일 맘스터치 일본 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매콤치즈양념치킨' 판매에 돌입했다. 매콤치즈양념치킨은 뼈 없는 후라이드 치킨인 '싸이치킨'에 매콤한 양념소스를 입히고, 진한 치즈와 특제 마요네즈 소스를 더한 메뉴다. 한국보다 매운맛을 낮추는 대신 단맛과 감칠맛을 보완해 일본 소비자 입맛에 맞췄다. 이번 제품은 한국에서 지난해 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배 증가한 히트작인 핫치즈빅싸이순살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현지 출시 전 일본에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4%가 "출시되면 구매하고 싶다"고 답했다. 맛 만족도 역시 94%에 달했다. "소스의 균형이 훌륭하다", "한국적인 매운맛이 잘 느껴진다", "튀김의 바삭함이 살아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맘스터치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르세라핌을 앰버서더로 기용해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시부야 매장은 하루 평균 약 2500명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CJ CGV 인도네시아 법인 'PT 그라하 라야 프리마(Graha Layar Prima)'가 홍콩 자회사 'CGI 홀딩스(CGI Holdings Limited)'에 대한 1600만 달러(약 215억원) 규모 대출을 전액 상환했다. 팬데믹 이후 재무 안정화를 위한 구조 조정 일환으로, 현지 사업 정상화와 재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CJ CGV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를 통해 CGI 홀딩스와의 대출 계약을 모두 해소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지난 2021년 6월 체결한 이후 2021년 10월, 2022년 6월, 지난해 6월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조정됐다. 이번 상환은 CJ CGV의 재무적 지원 아래 이뤄졌다. 앞서 CJ CGV는 지난 1월 CGI 홀딩스의 채무에 대해 약 102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한 바 있다. 당시 보증기간은 1월 17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30일까지로 설정됐다. 대출 상환 재원은 KB국민은행 인니 법인 'KB뱅크'를 통해 마련됐다. CJ CGV 인니 법인은 KB뱅크로부터 2640억 루피아(약 220억원) 규모 신용 한도를 확보해 C
[더구루=김예지 기자] 노브랜드 버거가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의 협업해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제품 경쟁력은 물론 마케팅 시너지까지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일 신세계 푸드에 따르면 노브랜드 버거가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여기어때와 손잡고 한정 신메뉴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클럽 샌드위치를 콘셉트로 한 버거 제품으로 직화 방식으로 구운 패티에 닭가슴살, 베이컨, 반숙 달걀 프라이, 치즈, 신선한 채소를 더해 식감을 풍부하게 했다. 여기에 노브랜드 버거의 특제 허니 스모크 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는 오늘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단품 7000원 △세트 8900원이다. 함께 출시된 음료 메뉴 △레모네이드는 3300원에 판매된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여기어때와 공동 기획한 100% 당첨 여행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1일부터 14일까지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2만 원 상당의 100% 당첨 스크래치 여행권(총 5만개)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어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에이수스(ASUS)와 협력해 새로운 휴대용 콘솔을 내놓으면서 하드웨어 전략이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등장했다. MS는 자체 콘솔도 개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