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러시아의 방송사, 배급사 등이 한국 콘텐츠를 대거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 대형 콘텐츠 제작사들이 철수한 자리를 한국 콘텐츠가 메우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장 운영을 중단한 독일 공장에서 항공기 엔진 생산을 재개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 국영 원전 기업 로사톰이 러시아 전자제품의 원료인 탄탈륨(Ta)의 분말 자체 가공에 나선다. 그동안 러시아는 탄탈륨 원석을 채굴해 제3국에서 가공, 수출했으나 대러제재로 인해 탄탈륨을 포함한 러산 광물자원 수출이 두 배 감소하면서 자체 생산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러시아가 현지 자동차 산업 부활에 나섰다. 외국 기업 이탈이 심화됨에 따라 자동차 전체 사업이 부진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러시아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공공기금을 투입, 현지 자동차 사업 살리기에 나선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독일 후판 제조업체로부터 해상 풍력 모노파일 기초에 사용될 저탄소 후판을 공급받는다. 오스테드는 친환경 공급망을 확보해 미래 고객 수요를 충족할 방침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볼보자동차그룹(이하 볼보)이 영국 배터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브리드 배터리 테크놀로지(Breathe Battery Technologies, 이하 브리드)'에 투자했다.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인피니언이 미국에서 중국 이노사이언스를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특허 침해 혐의로 제소했다. 미국 EPC(Efficient Power Conversion Corporation)가 이노사이언스의 특허 도용을 주장한 지 1년도 안 돼 또 소송이 제기됐다.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스웨덴 해상 배터리 공급업체인 에찬디아(Echandia)가 하이브리드 추진용 선박에 리튬티탄산화물(LTO) 배터리 시스템을 공급한다. LTO 배터리는 2차 전지의 음극재로 사용되는 흑연을 LTO로 대체해 극저온 성능, 수명, 안전성과 입출력 용량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LG전자와 루프트한자테크닉의 합작사 'AERQ'가 독일 레저노선 전문 항공사 디스커버항공(Discover Airlines)에 기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공급한다. 자체 개발한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항공사의 스마트객실 구축을 돕는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 기후테크 스타트업 시바운드(Seabound)가 탄소 중립을 위한 대형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을 개발했다. 석회석을 이용해 탄소를 포획하고 더불어 황화합물 같은 오염 물질을 흡수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정부가 인공지능(AI) 로봇 시장의 규제와 안전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독일 정부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안전 표준을 기반으로 AI로봇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목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에어버스가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테스트 센터를 공개했다. 에어버스는 올해 말 eVTOL 처녀비행에 나선 뒤 내년에 상용화 인증 절차를 밟는다. 상용화 초기엔 유인 조종을 하지만 최종적으로 자율비행을 목표로 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완성차 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유럽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볼트(Bolt)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손잡았다. 스텔란티스와 볼트는 각자가 보유한 자율주행 기술과 승차 공유 네트워크를 결합해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차 기술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배터리 소재 기업 '아나파이트(Anaphite)'가 추가 투자 확보에 성공하며 기술 상용화 단계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건식 코팅 전구체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