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인텔의 차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애로우레이크-S(Arrow Lake-S, 이하 애로우레이크)'의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이 기대보다 많이 떨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1일 IT 팁스터 제이킨에 따르면 인텔이 오는 10월 출시하는 차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 애로우레이크의 NPU 속도가 13 톱스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 NPU 성능 기대 못 미칠수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알제리에 자동차 공장 신규 설립을 추진합니다. 알제리는 과거 현대차의 '아프리카 거점' 역할을 했던 국가입니다. 정치적 불안정을 이유로 사업 지속이 어렵다고 판단한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알제리 내 사업을 완전히 철수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최근 아프리카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동·아프리카 전략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중동·아프리카 공략 거점' 알제리 공장 설립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 한전KPS가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와 합작사 설립을 추진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최근 UAE 바라카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현지 원전운영법인 바라카원컴퍼니(BOC)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중장기 정비사업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김 사장은 UAE원자력공사와 한전KPS 간 합작사 설립 추진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관련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전KPS, UAE 원자력공사와 원전 정비사업 합작사 설립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 인수를 향한 한화오션의 전략이 엇박자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호주 매체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김동관 부회장이 오스탈의 소수 지분 매수를 검토했으나 최종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매수를 통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은 국내 대기업들이 선호하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방산 기업 오스탈은 호주와 미국 해군에 군함을 납품하며 미국에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미국 내 상당한 입지를 가진 오스탈과의 M&A를 통해 현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오스탈 인수 사활' 한화오션 전략은 부재 '갸우뚱'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싱 대회 '르망 24시'에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르망 24시'와 더불어 유럽과 미국 내구 레이스를 통합하는 'IMSA(International Motor Sports Association) 스포츠카 챔피언십' 준비 소식도 알려지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더구루=진유진 기자] 최근 구리 가격이 t당 1만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최대 1만2000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구리 가격은 t당 1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시티그룹은 구리 가격 상승이 중국 정책 지원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금속 가격 조사기관 패스트마켓은 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구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리가격 1만 달러 돌파…中 수요 증가 기대감 반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구리 수요 급증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과 중국, 독일 3국 주요 기업들이 미래 배터리 경쟁력 확보를 위해 뭉쳤습니다. 6일 앰플리파이 셀 테크놀로지(Amplify Cell Technologies, 이하 앰플리파이)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미시시피주 마샬카운티에 21GWh 규모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셀 제조 공장을 착공했습니다. 오는 2027년 생산에 돌입한다는 목표입니다. 앰플리파이는 △독일 다임러트럭&버스 △미국 파카(PACCAR) △미국 엑셀레라(ACCELERA) △중국 EVE에너지 등 4개사가 설립한 합작사로 탈탄소화로 인해 차량 중 전기화가 가장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상용차 시장을 공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中·獨 배터리 합작사, 미국에 LFP 배터리셀 제조 공장 착공
[더구루=진유진 기자] 인도 정부가 내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도형 자주포인 'K9 바지라' 추가 도입을 승인할 전망입니다. 총선으로 인해 미뤄졌던 승인 절차를 마치고 추가로 100문을 확보합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내각안보위원회는 내달 회의에서 K9 바지라 자주포 100문 추가 도입을 의결합니다. 인도는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계약을 맺고 K9 바지라 100문을 받아 실전 배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인도 내각안보위원회, 내달 K9 '바지라' 자주포 100문 추가 구매 승인
[더구루=진유진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공사 페르타미나 인터내셔널 쉬핑(Pertamina International Shipping, PIS)으로부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의 일감을 맡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PIS로부터 8만8000㎥급 VLGC 2척을 수주했습니다. 앞서 PIS가 지난 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중동 에너지 운송기업인 BGN과 협약을 맺고 HD현대중공업에 선박을 발주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올 1월 PIS와 체결한 동급 건조 계약에 포함된 옵션분까지 확보해 총 4척을 건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중공업, 인니 PIS서 3100억대 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 수주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이 중국에서 올 상반기 4000건이 넘는 특허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반도체부터 배터리,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퀀텀닷 소재 등까지 삼성의 미래를 이끌 다양한 기술을 전진배치, 전통 '효자' 사업과 신사업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중국에서 특허권을 대거 손에 넣으며 현지 기술 경쟁력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중국에 특허를 출원하는 국내 대기업이 매달 당국으로부터 승인받는 특허 규모는 단연 삼성전자가 압도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 상반기 中 특허 '4000건↑'..."그룹 미래 먹거리, 여기 다 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도 정부 산하 공공정책 싱크탱크 '국가개혁위원회(NITI Aayog, 니티 아요그)'가 인도 국세청에 전동화 전환 택시사업자에 대한 추가 감가상각 혜택을 제공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기차 수요 촉진과 전기차 부문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인도 싱크탱크 "EV전환 택시사업자 추가 감가상각 혜택"…현대차 예의주시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배터리 부품·소재 기업들이 해외 투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부품 회사 중루이(中瑞)는 한국에, 음극재 전문 기업 '샹타이테크놀로지(尚太科技)'는 싱가포르·스페인에 자회사 신설을 추진합니다. 중국을 넘어 해외로 사업을 확장해 새 수익을 발굴하고 미국과 유럽의 고율 관세를 피하려는 행보로 분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관세 폭탄 피하자' 中 배터리 회사, 해외에 너도나도 '깃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챗GPT의 어머니'로 불리는 미라 무라티(Mira Murati) 전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한 스타트업에도 군침을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초 미라 무라티를 만나 AI 스타트업 '싱킹 머신즈 랩(Thinking Machines Lab, TML)'의 인수 가능성을 타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TML은 미라 무라티가 오픈AI 퇴사 후 설립한 AI스타트업으로, 최근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20억 달러(약 2조7000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설립 이후 제대로 된 제품 하나 출시하지 못한 TML이 100억 달러(약 13조5000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인정받으며 조단위 자금을 투자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라 무라티가 있다. 미라 무라티는 2017년부터 오픈AI에서 근무했으며, 샘 알트만 축출 사건 당시 오픈AI의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도 했다. 애플이 TML 인수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BOE'와 '비전옥스'를 비롯한 주요 패널 제조사들이 8.6세대 아몰레드(AMOLED) 생산라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올레드(OLED) 산업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맞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동세대 투자 확대에 나서며 글로벌 OLED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건축공정총공사 제1국은 최근 자사가 시공 중인 '허페이 국셴' 8.6세대 AMOLED 프로젝트의 지원구역 첫 번째 지붕이 조기 상량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로젝트 주요 구조물의 마무리 단계 진입을 뜻하며, 중국 내 차세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의 상징적 진전으로 평가된다. 허페이 국셴 생산라인은 비전옥스가 출자한 합자법인이 건설과 운영을 맡는다. 총 550억 위안(약 10조4080억원)이 투입되며, 건물 면적은 80만㎡에 달한다. 해당 생산라인은 세계 최초로 FMM(정밀 금속 마스크) 없이 OLED를 증착하는 'ViP 기술'을 도입한 8.6세대 설비로 최신 기술을 집약했다. 월 생산능력은 유리기판 3만2000장(2290×2620mm)이며, 주로 태블릿, 노트북,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공급될 예정이다. ViP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