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조선업계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수퍼 사이클(초호황기)'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주요국의 제재와 중동 무력충돌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에너지 공급망 재편으로 이어지면서 VLCC 발주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국 강점' 초대형 원유 운반선, 올해 슈퍼사이클 진입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웅 자회사 대웅바이오가 연이어 악재를 맞았습니다. 중국에서 공장 실사 거부 등 규정 위반으로 성남공장 항생제 수입·판매·사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엎친데 겹친격으로 국내에선 약사법 등 규정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부 의약품에 대한 제조업무정치 처분을 받았습니다. 매출 공백 등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악재 겹친 대웅바이오, 중국서 항생제 수입·판매 중단 조치
[더구루=진유진 기자] 베트남 IT 기업 'CMC' 수장인 응우옌 쭝 찐(Nguyen Trung Chính)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사장)와도 회동했습니다. 19일 삼성SDS와 CMC에 따르면 황성우 사장과 찐 회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은 지난 6월 말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찐 회장은 이달 초 이재용 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과도 연쇄 회동해 AI칩 설계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이 회장은 찐 회장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 양사 간 협력 확대 기조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이재용 '베트남 AI칩 구상' 시동...삼성SDS·CMC 실무회의 개최
[더구루=진유진 기자] '다이아몬드 제국' 드비어스가 다이아몬드 생산량을 추가 축소할 전망입니다. 드비어스 모기업인 앵글로 아메리칸은 18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지속적인 시장 어려움으로 인해 다이아몬드 생산량을 또다시 줄일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포트폴리오 개편의 일환인 드비어스 사업부를 매각하려는 계획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때 전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90%를 유통했던 드비어스의 2분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640만 캐럿을 기록했습니다. 다이아몬드 인기가 추락한 상황에서 드비어스 매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다이아몬드 제국' 드비어스, 생산량 또 줄인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가 그래픽처리장치(GPU) 부족문제와 엔비디아 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AI칩 개발에 나섭니다. 오픈AI는 일반 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해 다양한 수급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오픈AI, 'GPU 부족 문제 해결 목표' 브로드컴과 AI칩 개발 모색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이 원전 실무 그룹을 발족한 데 이어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에 1조원 이상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SMR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치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데이터센터 전력난 해결할 'SMR' 美서 급부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브랜드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와 EV6에 테슬라 전용 충전기 연결 방식 사용을 위한 전용 포트를 채택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와 EV6에 J3400 충전 포트를 도입했습니다. 아이오닉5와 EV6에 새롭게 적용된 J3400은 테슬라 전용 충전기 연결 방식(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을 사용하기 위한 충전 커넥터입니다. 충전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확인한 뒤 연말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기아, 美 아이오닉5·EV6에 테슬라 충전 포트 'J3400' 적용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로템이 5조원 규모의 모로코 철도 차량 사업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17일 모로코 매체에 따르면 모로코 철도청은 지난 9일(현지시간) 현대로템과 프랑스 알스톰, 스페인 탈고·CAF, 중국 CRRC, 영국 TDI 이노베이션스로부터 수주 의사를 확인했습니다. 회사별 기술과 재정 상황 등을 검토한 후 TDI 이노베이션스를 탈락시키며 후보군을 다섯 곳으로 압축했습니다. 현대로템은 고속철, 준고속철, 도시 간 전동차, 도시 내 메트로 총 4개 사업 모두에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로템, '5조원' 모로코 고속철 사업 '1차 관문' 통과…5파전 압축
[더구루=진유진 기자] 덴마크 선사 머스크(Maersk)가 한국 조선소와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컨테이너선 건조 뭍밑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한국 조선소에 1만6000TEU급 12척의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신조를 문의했습니다. 머스크는 미래 선박 연료로 메탄올을 택해 메탄올 추진선을 발주해왔으나, 중국 조선소의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에 실망하면서 LNG 추진선으로 복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중국에 실망한 머스크, 韓 조선소와 LNG 추진 컨선 12척 건조 '물밑협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향후 '50조 달러'에 달하는 가치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개발 플랫폼 기업 브레브(Brev)를 인수했습니다. 17일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성공한 기술투자자인 제임스 앤더슨은 엔비디아의 가치가 10년 안에 49조 달러(약 6경 928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생성형 AI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엔비디아가 초고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브레브는 17일(현지시간) 엔비디아에 대한 인수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 4월 런AI(Run:ai)와 데시(Deci)에 이어 브레브까지 인수하면서 AI 기술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엔비디아, AI·ML 개발 플랫폼 기업 '브레브' 인수 10년 뒤 엔비디아 가치, 천문학적 숫자 '7경' 전망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 자동화율을 95%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테슬라 중국 브랜드 홍보팀은 최근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자동화율을 95%까지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들어 생산량을 축소하고 있다는 루머에 맞대응하기 위해 현지 기자들을 직접 상하이 기가팩토리 현장으로 초대해 실상을 알렸습니다. 이날 기가팩토리 투어에 참석한 중국 기자들 역시 "테슬라 상하이 기가 팩토리가 최대 가동률에 도달했다"며 "모델Y가 30초마다 한 대씩 생산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95% 자동화"…30초마다 모델Y 한 대 생산
[더구루=김은비 기자] 폴란드 국영 원전기업 PEJ가 미국 웨스팅하우스 주도의 신규 원전 사업에 폴란드 기업의 참여를 확인할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현지 기업의 관심도와 준비 상황을 살피고 지원 방안을 세웁니다.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신규 원전 건설이 가져올 수주 기회를 현지 기업들이 잡도록 돕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폴란드 최초 원전 사업 '첫발'...참여 기업 연구 용역 조사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챗GPT의 어머니'로 불리는 미라 무라티(Mira Murati) 전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한 스타트업에도 군침을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초 미라 무라티를 만나 AI 스타트업 '싱킹 머신즈 랩(Thinking Machines Lab, TML)'의 인수 가능성을 타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TML은 미라 무라티가 오픈AI 퇴사 후 설립한 AI스타트업으로, 최근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20억 달러(약 2조7000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설립 이후 제대로 된 제품 하나 출시하지 못한 TML이 100억 달러(약 13조5000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인정받으며 조단위 자금을 투자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라 무라티가 있다. 미라 무라티는 2017년부터 오픈AI에서 근무했으며, 샘 알트만 축출 사건 당시 오픈AI의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도 했다. 애플이 TML 인수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BOE'와 '비전옥스'를 비롯한 주요 패널 제조사들이 8.6세대 아몰레드(AMOLED) 생산라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올레드(OLED) 산업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맞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동세대 투자 확대에 나서며 글로벌 OLED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건축공정총공사 제1국은 최근 자사가 시공 중인 '허페이 국셴' 8.6세대 AMOLED 프로젝트의 지원구역 첫 번째 지붕이 조기 상량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로젝트 주요 구조물의 마무리 단계 진입을 뜻하며, 중국 내 차세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의 상징적 진전으로 평가된다. 허페이 국셴 생산라인은 비전옥스가 출자한 합자법인이 건설과 운영을 맡는다. 총 550억 위안(약 10조4080억원)이 투입되며, 건물 면적은 80만㎡에 달한다. 해당 생산라인은 세계 최초로 FMM(정밀 금속 마스크) 없이 OLED를 증착하는 'ViP 기술'을 도입한 8.6세대 설비로 최신 기술을 집약했다. 월 생산능력은 유리기판 3만2000장(2290×2620mm)이며, 주로 태블릿, 노트북,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공급될 예정이다. ViP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