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구글이 미국 SMR(소형모듈원자로) 스타트업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로부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전력을 공급받습니다. 구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카이로스 파워와 협력해 미국에 7기의 소형 원자로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높아지면서 원전 도입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글, 美 SMR 스타트업 '카이로스파워'와 계약…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가 최근 공개한 자율주행차량 모델명을 최종 결정하고 미국 특허청(USPTO)에 상표를 신청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USPTO에 '로보택시(Robotaxi)'와 '로보버스(Robobus)' 상표를 출원했습니다. 다만 아직 승인 여부가 확정되지 않아 모델명이 변경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로보택시’ 이어 ‘로보버스’ 상표 출원…USPTO 승인 주목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팰리세이드 최고급형 트림인 캘리그라피가 러시아에 등장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는 현재 모스크바에서 공식 판매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현대차가 러시아 시장에서 공식 철수한 가운데 판매를 통한 브랜드 유지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차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 러시아 등장…모스크바 현지 가격 1억1000만원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미국 로봇전문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로봇개 '스폿'(Spot)이 현대차 브라질 공장 안전요원으로 투입됐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까바 공장에 스폿을 배치했습니다. 이곳 공장 메인 생산 모델인 크레타와 HB20 라인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성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 차원에서입니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스폿 투입이 현지 공장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브라질 공장을 비롯한 북미 등 다른 글로벌 공장 내 스폿 배치 여부에 적극 참고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차 로봇개 스폿, '인턴 안전요원'으로 브라질 공장 투입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애플을 '또'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법인 '삼성모바일US'는 최근 미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포머 지니어스(Former Genius)'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15초 분량의 티저에는 인터뷰를 준비하는 한 남성이 애플 유니폼을 입고 출입증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전 애플 매장 직원인 '애플 지니어스'로 암시됩니다. 새로운 다큐멘터리는 실제 애플 매장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애플이 가진 취약점 등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애플 '또' 저격...직원 전문성·내부 운영 문제까지 '폭로'
[더구루=김은비 기자] 필리핀이 원해경비함(OPV)을 도입합니다. 15일 필리핀 최대 일간지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Philippine Daily Inquirer)'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해운경비대(PCG)는 5년 이내에 OPV 최소 46척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하고 있는 필리핀이 중국 해안경비대와 여러 차례 충돌하면서, 기존 2척만으로는 넓은 해역을 순찰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잠재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는 기업은 HD현대중공업. 2016년부터 10척의 주문을 이행하며 필리핀과 탄탄한 관계를 쌓은 HD현대의 수혜가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필리핀 "5년간, 원해경비함 46척 도입..한국과 논의"...HD현대 물망
[더구루=진유진 기자] 애플이 스마트링 개발 프로젝트를 포기했습니다. 12일 블룸버그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수년 간 검토 끝에 스마트링을 개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애플워치에 개발력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애플, 스마트링 프로젝트 결국 포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록히드마틴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선택을 받은 첨단 헬기 'X-2' 기술 이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11일 미국 방산·항공우주 전문지 '에비에이션 위크'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자회사 시코르스키의 X-2 기술을 KAI에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록히드마틴, KAI에 시코르스키 X-2 기술 이전 검토
[더구루=진유진 기자]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가 대만 TSMC 외에 인공지능(AI) 칩 생산을 다른 업체에 맡기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리사 수 CEO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어드밴싱 AI(Advancing AI) 2024' 행사에서 "현재 TSMC 외 다른 업체의 첨단 공정을 고속 AI 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리사 수 AMD CEO "TSMC 아닌 다른 기업에 AI칩 생산 맡기지 않는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샤오미가 폼팩터 혁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11일 중국국가지식재산권관리국(CNIPA)에 따르면 샤오미는 분리가 가능한 새로운 폴더블폰에 대한 특허를 공개했습니다. 특허에 등록된 스케치에 따르면 이 스마트폰은 펼쳤을 때 일반적인 클램셸 폴더블폰처럼 보이지만, 접듯이 포갤 수 있을 뿐 아니라 화면의 상하단 두 부분이 분리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샤오미는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혁신을 이어간다는 각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샤오미, '믹스 플립'으로 스마트폰 폼팩터 혁신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 IPO(기업공개)와 관련해 앵커 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 법인은 IPO 앵커 북 부분을 위해 100개 이상의 글로벌 투자사들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블랙록 외에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 △노르웨이 연기금 등 글로벌 유명 투자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앵커 투자자 라운드는 오는 14일 진행됩니다. 현대차 인도 법인의 IPO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이는 인도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22년 인도 생명보험공사(LIC)가 세운 27억 달러(약 3조5760억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현대차 인도법인 IPO 앵커투자 논의
[더구루=김은비 기자] 올해 글로벌 아연 시장이 공급 부족 상황에 맞닥뜨릴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11일 국제납아연연구그룹(ILZSG·International Lead and Zinc Study Group)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아연 시장은 16만4000t(톤)의 공급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가 요인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아연 공급량 감소에 따른 아연 가격 상승은 국내 최대 아연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고려아연은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원을 돌파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우호적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면서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고려아연 분쟁 하필 '이때'…"아연 공급 부족한 상황"
[더구루=이꽃들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유엔(UN)의 새로운 환경 이니셔티브인 '딜리버리-E 연합(Deliver-E Coalition)'에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팽창하는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제조사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 Tech, 이하 고션)가 스페인에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고션은 새로운 소재 공장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인 이노뱃(InoBat)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