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전기 목적기반차량(PBV) 모델 PV5의 내년 출시를 앞두고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독일에서 프로토타입 추정 차량이 도로 주행 테스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기 위한 안성맞춤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기아 양산형 최초 PBV 모델 'PV5' 유럽 담금질…스파이샷 포착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멕시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수주에 도전합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벨기에 해운사 엑스마르(Exmar)는 발주사인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를 대리해 연산 340만~360만t 용량의 멕시코 비스타 파시피코(Vista Pacifico) LNG 프로젝트의 FLNG 입찰을 진행합니다. 엑스마르는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중국 엔지니어링 기업 위슨 뉴 에너지, 싱가포르 조선소 시트리움 등에 FLNG 입찰 참여를 위한 정보 제안서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한화오션은 탈락하고 삼성중공업과 위슨, 시트리움만 최종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정보 제안서를 제출한 이들 중 삼성중공업이 수주에 유리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중공업, 연산 360만t 규모 멕시코 FLNG 수주 '최종 단계'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마존이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을 추진합니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 자회사 안나푸르나 랩스(Annapurna Labs)는 AI 칩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연구실에서 자체 AI 칩을 탑재한 서버 관련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생성형 AI 수요가 증가하며 AI 반도체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칩 주문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고 가격 부담을 해소하고자 자체 AI 칩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엔비디아에 대한 독립 움직임이 거센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아마존, 엔비디아보다 저렴한 자체 AI칩 개발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전후 전력 에너지 생산을 위한 협력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원자력 에너지 외에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한 에너지 시스템 로드맵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원전·태양광·풍력' 미·우크라 에너지인프라 재건사업 윤곽…현대건설·삼부토건 수혜 전망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Temu)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테무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 성공적인 성적표로 돌아온 셈입니다. 다만 글로벌 각국에서 규제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 향후 전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무, 상반기 매출액 200억 달러 넘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롯데가 일본 전기자 충전 인프라 시장 진출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섰습니다. 한국과 일본 롯데지주사 임원에 오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 전무는 롯데지주, 롯데홀딩스 이사로 이름을 올리면서 신 회장을 이을 '롯데그룹의 차기 리더'로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기사 [단독] 롯데, 日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롯데家 3세 신유열 强드라이브
[더구루=진유진 기자] 구찌와 생로랑, 보테가 베네타 등을 소유한 글로벌 명품그룹 '케링'의 상반기 실적이 반토막 났습니다. 25일 케링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5억8200만유로(약 2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2% 급감했습니다. 매출도 같은 기간 11% 떨어진 90억1800만유로(약 13조5000억원)를 기록했습니다. 구찌가 중국 명품 수요 둔화가 이어지며 직격탄을 맞자 케링의 실적까지 갉아먹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찌' 직격탄…프랑스 명품 케링, 올 상반기 영업익 '반토막'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테슬라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BYD를 제치고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2분기(4~6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전년 대비 5% 감소한 총 44만3956대를 판매했습니다. 지난 1분기와 마찬가지로 판매량은 줄었지만 여전히 정상을 달리고 있습니다. 양사 격차는 10만 여대로 테슬라는 연말 1위도 보장된 상태입니다. 다만 내년 순위 역전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테슬라가 글로벌 장악력이 약해지는 가운데 BYD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2분기 BYD 제치고 글로벌 EV 판매 '1위‘ 탈환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 선보인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이 글로벌 '품귀 현상'을 겪는 등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갤럭시 링의 가격이 한국에서 가장 낮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갤럭시 링, 韓 제일 저렴·英 가장 비싸…"'한국 홀대' 애플과 다르네"
[더구루=김은비 기자] HD현대와 삼성중공업의 수주가 확실시 되는 3조원 규모의 모잠비크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가스운반선 인도일이 재조정됩니다. 선박 주문 지연에 이어 프로젝트 건설 작업이 중단되면서 건조 일정이 연기됩니다. 건조 일정 연기에 따라 본계약 지연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와 삼성중공업은 지난 2020년에 토탈에너지스와 건조 의향서(LOI)를 체결한 뒤 4년 째 수주 확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삼성중공업,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 재조정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구리기업 장시코퍼(Jiangxi Copper)가 캐나다 광산기업 퍼스트퀀텀미네랄(FQM)의 대주주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글로벌 광산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존재감이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업 [단독] 중국 구리기업, 캐나다 광산기업 퍼스트퀀텀 대주주 지위 확보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국토안보부가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Uyghur Forced Labor Prevention Act·UFLPA) 시행에 따른 제재 기업을 68개사로 확대했습니다. 단속 품목에는 알루미늄과 폴리염화비닐(PVC), 해산물을 추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국토부,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 제재기업 68개사로 확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챗GPT의 어머니'로 불리는 미라 무라티(Mira Murati) 전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한 스타트업에도 군침을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초 미라 무라티를 만나 AI 스타트업 '싱킹 머신즈 랩(Thinking Machines Lab, TML)'의 인수 가능성을 타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TML은 미라 무라티가 오픈AI 퇴사 후 설립한 AI스타트업으로, 최근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20억 달러(약 2조7000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설립 이후 제대로 된 제품 하나 출시하지 못한 TML이 100억 달러(약 13조5000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인정받으며 조단위 자금을 투자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라 무라티가 있다. 미라 무라티는 2017년부터 오픈AI에서 근무했으며, 샘 알트만 축출 사건 당시 오픈AI의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도 했다. 애플이 TML 인수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BOE'와 '비전옥스'를 비롯한 주요 패널 제조사들이 8.6세대 아몰레드(AMOLED) 생산라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올레드(OLED) 산업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맞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동세대 투자 확대에 나서며 글로벌 OLED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건축공정총공사 제1국은 최근 자사가 시공 중인 '허페이 국셴' 8.6세대 AMOLED 프로젝트의 지원구역 첫 번째 지붕이 조기 상량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로젝트 주요 구조물의 마무리 단계 진입을 뜻하며, 중국 내 차세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의 상징적 진전으로 평가된다. 허페이 국셴 생산라인은 비전옥스가 출자한 합자법인이 건설과 운영을 맡는다. 총 550억 위안(약 10조4080억원)이 투입되며, 건물 면적은 80만㎡에 달한다. 해당 생산라인은 세계 최초로 FMM(정밀 금속 마스크) 없이 OLED를 증착하는 'ViP 기술'을 도입한 8.6세대 설비로 최신 기술을 집약했다. 월 생산능력은 유리기판 3만2000장(2290×2620mm)이며, 주로 태블릿, 노트북,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공급될 예정이다. ViP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