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개발 기업 뉴럴링크(Neuralink)가 뇌 이식 칩으로 로봇팔을 제어하는 기술의 임상시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뉴럴링크는 25일(현지시간) 인간에게 이식된 BCI 칩의 로봇팔 제어 능력을 확인하는 '콘보이 시험'의 예비 연구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외 지역에서도 임상시험을 확대하며 BC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뇌로 로봇팔 제어" 머스크의 뉴럴링크, 미국서 예비연구 승인
[더구루=김은비 기자]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이집트의 노후 잠수함 교체 사업 파트너로 뽑혔습니다.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이집트 해군은 잠수함 4척 구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후보 기업으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독일 TKMS, 프랑스 나발(옛 DCNS) 등이 거론됩니다. 이집트 잠수함 시장을 장악했던 독일·프랑스 기업들의 경쟁 상대로 부상했습니다. 폴란드와 캐나다에 이어 이집트에도 진출하며 함정 수출 영토를 넓히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한화오션' 팀코리아, 이집트 잠수함 도입사업 물망
[더구루=김은비 기자] 핀란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구매한 K9 자주포 '무카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대규모 군사 훈련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미 육군 등에 따르면 핀란드 육군은 이달 18일(현지시간) 핀란드 로바니에미 인근 라바야르비 훈련장에서 진행된 나토의 '다이내믹 프론트(Dynamic Front) 25'에서 K9 무카리를 활용해 전투 능력을 시연했습니다. 핀란드군은 올 초 나토에 합류한 후 다이내믹 프론트에 첫 참여했습니다. 혹독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며 주요 무기 체계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K9 핀란드 맞춤형 자주포, 극한 테스트에서 놀라운 성능 구현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테슬라가 리비안을 상대로 제기해 4년간 이어져 온 법적 공방이 조만간 마무리됩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카운티 고등법원에 리비안과 조건부 합의할 의사가 있다고 전달했습니다. 양측이 최종 합의할 경우 테슬라는 내달 24일까지 소송 기각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양측이 수년간 묵혀온 앙금을 털어 내고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리비안, 영업기밀 침해소송 4년 만에 합의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나스닥 규정 미준수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나스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슈퍼마이크로에 제때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규정 미준수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슈퍼마이크로는 그동안 AI(인공지능) 수혜주로 꼽혀왔지만 나스닥 퇴출 위기로까지 몰린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AI 수혜주' 슈퍼마이크로, 나스닥 규정 미준수 통보 받아…퇴출설 재점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폴란드 군의 사이버 보안 기술 파트너로 낙점됐습니다. 삼성전자 폴란드법인은 21일(현지시간) 사이버공간방어구성군사령부(DKWOC)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 녹스(Samsung Knox) 등 보안 기술력을 앞세워 전 세계 국방부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나도 K방산' 삼성전자, 폴란드 사이버 방어 보안 전략 '독점'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이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가와사키중공업과 미쓰비시중공업은 CPSP 입찰 참여를 포기했습니다. 경쟁사로 입찰에 참여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양사는 같은날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입찰 관련 소송전도 중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화오션, HD현대 고발 취소한 날…日 '70조' 캐나다 잠수함 포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반도체 설계자산 업체 엘리얀이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위한 새로운 설계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엘리얀은 20일(현지시간) 삼성 파운드리 4나노 공정(SF4X)에서 물리계층(PHY) 반도체 설계 '누링크'의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생산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 美 엘리얀 차세대 HBM 설계 상용화 성공...고성능 칩 생산 혁신 가속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행동주의 공매도 투자자 케리스데일캐피탈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의 기업가치가 크게 부풀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케리스데일은 20일(현지시간) 오클로 공매도 보고서를 발간하며 "오클로의 투자 사례는 거의 모든 측면에서 회의적이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7년 첫 소형원전 가동 목표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공매도 투자자 케리스데일, '샘 올트만 SMR' 오클로 정조준…"2027년 상용화 불가능"
[더구루=진유진 기자]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초전도 양자컴퓨터 전문 업체 IQM과 손잡고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터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 기술 'CS-AFQMC(Contextual Subspace Auxiliary-Field Quantum Monte Carlo)'를 시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폭스바겐, IQM과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배터리 한계 성능 연구
[더구루=김은비 기자] 롯데벤처스와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와 롯데벤처스 등 국내 벤처캐피털(VC)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엣지 인공지능(AI) 프로세서 개발사 아나플래시(ANAFLASH)에 투자했구요. 삼성전자는 데이터센터용 네트워크칩 개발사 엔파브리카(Enfabrica)에 투자했습니다. 미래 먹거리인 AI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겠다는 행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롯데·신성델타테크·스톤브릿지, 美 엣지AI 스타트업 '아나플래시' 투자 [단독] 삼성전자, 데이터센터용 칩 기술 확보 추진…美 엔파브리카 투자
[더구루=김은비 기자] DL이앤씨와 엑스에너지가 노르웨이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 동반 진출할 전망입니다. 노르웨이 원전기업 노르스크원자력(Norsk Kjernekraft)은 20일 엑스에너지와 SMR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글로벌 SMR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DL이앤씨·엑스에너지, 노르웨이 소형원전 시장 동반진출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야후(LY)가 기업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아우르는 대규모 플랫폼 통합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Y는 라인과 야후재팬의 방대한 비즈니스 자산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기술을 통해 마케팅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목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계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차세대 니코틴 제품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연소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이 성과를 내며 수익과 외형을 다 잡는 모습이다. 미국 시장에서 머금는 담배가 안착하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