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LG그룹이 중국에서 특허 활동을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지난 달 LG그룹 계열사가 출원한 특허 각각 242건을 승인했습니다. 계열사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등 6곳이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99건)이 가장 많은 특허를 손에 넣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금호석유화학과 공동으로 전고체전지용 전해질을 개발했습니다. 핵심 계열사가 힘을 합치는 것은 물론 전고체 배터리 분야 등에서 전방위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기술 선점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G엔솔·금호석화 공동개발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특허 중국서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DB하이텍이 위비트 나노(Weebit Nano)의 Re램(저항성메모리) 기술이 적용된 130나노 BCD(바이폴라-CMOS-DMOS) 공정에서 첫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위비트 나노는 지난달 30일 자사 Re램 기술이 적용된 DB하이텍의 130나노 BCD 공정에서 대량 양산 준비의 마지막 단계인 첫 테이프아웃(Tape-Out·시제품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기술 검증과 생산 준비 과정 등을 마치고 내년 2분기까지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DB하이텍, '위비트 나노 Re램 적용' 130나노 BCD 공정서 시제품 생산 성공
[더구루=김은비 기자] 쿠팡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쿠팡은 39.7%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1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G마켓과 네이버는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250조 韓 이커머스' 쿠팡 독주…G마켓·네이버 2위 쟁탈 치열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5위 해운업체 독일 하팍로이드가 54억 달러(약 7조400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30척을 발주합니다. 건조사로는 한국과 중국의 조선소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하팍로이드 ,'7조 규모' 컨선 프로젝트 시동…한·중 조선업체 물망
[더구루=김은비 기자] 엔비디아가 미국 정치인과 진보단체로부터 반독점 조사를 요구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엔비디아의 독점 방식이 업계 규범에 위배되며 고객을 가두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엔비디아, 프랑서 이어 안방 美서 '반독점 조사' 직면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현대차그룹 미국법인 임직원들이 정치 후원금을 통해 미국 대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1일 더구루가 미국 로비·정치 자금 지출 규모를 집계해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오픈시크릿(OpenSecrets)' 자료를 토대로 삼성과 현대차 미국법인 소속 임직원들의 정치 기부금(지난달 16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삼성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등 민주당, 현대차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공화당에게 가장 많은 후원금을 냈습니다. 오픈시크릿의 데이터는 기업이 아니라 기업 소속 개인 혹은 해당 개인의 직계 가족이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열릴 대통령과 상원 선거 후보자와 정당 등에 200달러 이상 기부한 후원금을 기반으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현대차그룹, 美 대선 후보 후원금?…'삼성은 해리스, 현대차는 트럼프'
[더구루=진유진 기자]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블랙웰(Blackwell)’의 샘플 발송을 시작했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진행된 ‘시그라프 2024’에서 “우리는 현재 전세계 곳곳에 블랙웰의 엔지니어링 샘플을 발송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엔비디아가 블랙웰 샘플 발송을 시작하면서 현재 유일한 HBM3E 공급사인 SK하이닉스와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인 삼성전자의 슈퍼사이클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HBM3E가 엔비디아의 블랙웰 기반 제품에 탑재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엔비디아, 차세대 AI칩 '블랙웰' 샘플 발송 개시…삼성전자·SK하이닉스 '슈퍼사이클' 가시권
[더구루=진유진 기자] HD현대건설기계가 우크라이나 건설기계 공급에 속도를 냅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의 우크라이나 딜러인 알파테크(Alfatech)는 지난달 19일(현지시간) 키이우주(州) 패스티프(Fastiv) 지구의 가트나(Gatna) 커뮤니티에 새 판매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은 특수 장비 판매와 서비스, 예비 부품, 타이어, 수리 기지, 예비 부품 창고, 최대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일반 장비 전시 구역을 포함해 3S(표준화, 단순화, 전문화)에 따라 지어졌습니다. 현지 딜러가 판매 거점을 늘리면서 현지 복구 사업을 위한 HD현대건설기계의 장비 수요에 적극 대응하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속도...현지 딜러 판매 거점 확대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상무부가 오픈소스 AI(인공지능)의 개방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오픈소스 AI를 제한할 것이 아니라 적극 장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애플의 폐쇄적 생태계를 비판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궤를 같이 하는 발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상무부, 오픈소스 AI 개방성 강조…저커버그 손 들어줬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참빛그룹이 베트남 기업과 경마 복합 레저단지 사업을 위해 손잡았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참빛그룹은 골드드래곤국제무역서비스(TNHH DV Quốc tế Rồng Vàng)와 경마 복합 레저단지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참빛그룹은 골드드래곤국제무역서비스에 장외 발매소 50개를 운영할 독점 권한을 주고 빌라 30채 공급도 맡기며 경마 복합 레저단지 운영 전반에 협업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참빛그룹, 베트남 경마장 사업 5년 만에 재시동…마권 발매 운영업체 선정
[더구루=진유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핵융합 에너지 스타트업 타입원에너지(Type One Energy)에 추가 투자했습니다. 타입원에너지는 30일(현지시간) 시드 펀딩 라운드 후속 투자를 통해 5350만 달러(약 740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2900만 달러(약 400억원)를 유치한 것에 더해 총 8240만 달러(약 1140억원) 규모로 시드 라운드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추가 라운드는 빌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에너지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와 뉴질랜드 벤처캐피털(VC) GD1, 홍콩계 투자사 센타우루스캐피탈(Centaurus Capital) 등이 공동 주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빌 게이츠, 꿈의 에너지 핵융합 스타트업 '타입원에너지' 추가 투자
[더구루=김은비 기자] 뉴럴링크의 '라이벌'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 싱크론(Synchron)이 자사 뇌 임플란트와 애플 비전프로 헤드셋을 연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생각만으로 애플 비전프로를 연결할 수 있는 셈입니다. 싱크론은 현재 미국에서 6명, 호주에서 4명의 환자에게 BCI 장치를 이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뉴럴링크 라이벌' 싱크론 "생각만으로 애플 비전 프로 조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챗GPT의 어머니'로 불리는 미라 무라티(Mira Murati) 전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한 스타트업에도 군침을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초 미라 무라티를 만나 AI 스타트업 '싱킹 머신즈 랩(Thinking Machines Lab, TML)'의 인수 가능성을 타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TML은 미라 무라티가 오픈AI 퇴사 후 설립한 AI스타트업으로, 최근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20억 달러(약 2조7000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설립 이후 제대로 된 제품 하나 출시하지 못한 TML이 100억 달러(약 13조5000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인정받으며 조단위 자금을 투자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라 무라티가 있다. 미라 무라티는 2017년부터 오픈AI에서 근무했으며, 샘 알트만 축출 사건 당시 오픈AI의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도 했다. 애플이 TML 인수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BOE'와 '비전옥스'를 비롯한 주요 패널 제조사들이 8.6세대 아몰레드(AMOLED) 생산라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올레드(OLED) 산업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맞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동세대 투자 확대에 나서며 글로벌 OLED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건축공정총공사 제1국은 최근 자사가 시공 중인 '허페이 국셴' 8.6세대 AMOLED 프로젝트의 지원구역 첫 번째 지붕이 조기 상량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로젝트 주요 구조물의 마무리 단계 진입을 뜻하며, 중국 내 차세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의 상징적 진전으로 평가된다. 허페이 국셴 생산라인은 비전옥스가 출자한 합자법인이 건설과 운영을 맡는다. 총 550억 위안(약 10조4080억원)이 투입되며, 건물 면적은 80만㎡에 달한다. 해당 생산라인은 세계 최초로 FMM(정밀 금속 마스크) 없이 OLED를 증착하는 'ViP 기술'을 도입한 8.6세대 설비로 최신 기술을 집약했다. 월 생산능력은 유리기판 3만2000장(2290×2620mm)이며, 주로 태블릿, 노트북,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공급될 예정이다. ViP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