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군사 전문가가 캐나다 싱크탱크를 통해 'K방산'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싱크탱크 '맥도날드-로리에 연구소'에 따르면 스티브 맥베스 뉴질랜드 방위군 전략개념국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마크 카니 총리가 말한 자주 국방 구상을 실현하려면 한국산 무기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며 "이미 실전 검증이 끝났고 신속한 인도가 가능하며 글로벌 정비망이 뒷받침된 한국산 무기체계는 캐나다 육군 재건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국, 캐나다 재무장의 촉매제" 加 유력 싱크탱크, K-방산 도입 촉구
[더구루=김은비 기자] 에코프로가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와 중국 '거린메이(격림미·이하 GEM)'를 주축으로 한 니켈 기반 배터리 소재 제조기지 구축 사업에 힘을 보탭니다. 세계 최대 니켈 매장·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에코프로, 인니 국부펀드와 '니켈 가공 허브' 추진…'세계 1위 전구체 기업' GEM 가세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 대표단과 만났다. 해군 기지와 첨단 연구 시설을 갖춘 한화오션의 시흥 연구소를 둘러봤다. 육상에서 해상으로 확대되는 한미 방산 협력에 대응해 '내부 결속'을 다졌다. 1일 로저 캠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한화디펜스USA) 시니어 디렉터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지난달 말 방한해 정승균 특수선해외사업단장(부사장)을 비롯해 한화오션 임직원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허성재 사령관과 회동했다. 사령부의 주요 임무를 청취하고 한국 해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기 시흥에 위치한 한화오션 R&D캠퍼스를 방문해 상업용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스마트십 플랫폼 'HS4' 등 주요 시설을 관람했다. 이번 투어는 한미 방산 협력이 활발한 분위기 속에 본사와 미국법인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화그룹은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 공동으로 작년 12월 필리조선소를 인수하고 본격 투자에 나섰다. 50억 달러(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이 지난달 중국에서 650건이 넘는 특허 승인을 획득하며 기술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했다. 반도체, 통신,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차세대 전략 산업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확보에 꾸준히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1일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메디슨 등이 2016년부터 올해 초까지 출원한 658건의 특허를 승인했다. 승인일은 총 9일로, 하루 평균 73건의 특허가 등록됐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가 338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특허를 확보했다. △삼성디스플레이(222건) △삼성SDI(84건) △삼성전기(12건) △삼성메디슨(1건) △삼성바이오로직스(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가 출원한 특허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인 항공기를 지원하는 무선 직접 통신 시스템에서 전송 자원을 선택하는 방법 및 장치(특허번호 CN120530707A)’다. 이는 드론이나 도심항공교통(UAM) 기기처럼 빠르게 이동하는 비행체가 지상 기지국이나 다른 항공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대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미국 뉴욕 출신 세계적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Joel Mesler)의 국내 첫 개인전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전'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리즈(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개막 시점에 맞춰 기획돼 글로벌 아트 관계자와 대중의 관심을 동시에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미디어행사에서 "파라다이스는 지난 2017년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를 표방하는 동북아 최초 복합 리조트로 개장했다"며 "조엘 메슬러의 국내 첫 개인전은 치유와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파라다이스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아티스트 전시는 물론 국내 신진 작가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이번 전시를 기획한 시점은 전략적 의미가 크다. 매년 9월 열리는 '프리즈 위크(Frieze Week)'는 서울 전역을 중심으로 국제 컬렉터와 전시 관계자가 모여드는 행사다. 인천공항과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더구루=김나윤 기자] 베트남의 암호 화폐 시장 규모가 29억 달러, 약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 진출을 준비 중인 업비트의 '두나무'에게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에이인베스트(AInvest)는 "베트남 암호화폐 시장은 젊은 인구 구조와 높은 모바일 보급률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연평균 21.5% 성장해 29억 달러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1억명의 인구 중 33세 이하 비중이 약 50%에 달한다. 80% 인구가 모바일 인터넷을 쓸 수 있으며 이미 암호화폐를 갖고 있는 인구 역시 2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지난 6월 '디지털 기술 산업법'을 통과시키며 암호화폐 제도권 편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1월 시행되는 이 법은 암호화폐를 법적 재산으로 인정하고 거래소 라이선스, 블록체인 스타트업 세제 혜택, 자금세탁방지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불투명했던 규제 환경이 정비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제도권 참여 통로가 열리게 된 셈이다. 법적 기반이 완비되면 ETF·구조화 채권 등 암호화폐 연계 상품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업비트 브랜드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자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기업간거래(B2B) 전용 전시 공간을 열었다. 아세안 시장 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태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B2B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기위한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태국의 대기업 사하 그룹 계열사인 사하 파타나 인터홀딩 (Saha Pathana Inter-Holding, SPI)과 협력해 ' 삼성 비즈니스 경험 스튜디오(Samsung Business Experience Studio, 이하 BES)'를 태국 방콕에 공식 개소했다. BES는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킹스퀘어 커뮤니티 몰(King's Square Community Mall)' 내 898㎡(약 271평) 규모로 조성됐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삼성 B2B 전시·체험 공간이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싱스(SmartThings)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BES 내부는 실제 비즈니스 환경을 모사한 △AI 컨트롤 룸 스마트 오피스 △AI 기반 리테일 △호텔 △주거 공간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이 오는 2033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의 급속한 디지털 전환과 함께 정부의 데이터 인프라 지원 정책을 핵심 원동력으로 꼽았다. 미국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베리파이드 마켓 리포츠(Verified Market Reports)’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3년 한국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 규모 및 전망’ 보고서를 1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 규모는 올해 45억 달러(약 6조2700억원)에서 오는 2033년 98억 달러(약 13조6500억원)로 두 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의 급속한 디지털 전환 △데이터 인프라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대를 요인으로 들었다. 보고서는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시장 중 하나로, 인프라에 대한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경제 이니셔티브를 촉진하는 정부 정책이 시장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해당 지역 내 데이터센터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한국에서는
[더구루=이연춘 기자] 픽플레이 인사관리(HRM) 앱 '가치업'의 전국 사용 매장 수가 2만개를 돌파했다.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2023년 5월 출시 이후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누적 출퇴근 기록은 700만건을 넘어섰다. 1일 픽플레이에 따르면 가치업은 근로계약서 작성과 출퇴근 기록관리 등 인사관리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HRM 앱이다. 가치업은 최근 분리 운영되던 관리자용과 근로자용 앱을 통합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면서 신규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고 있다. 올리브영, 교촌치킨, 맘스터치, BBQ, BHC, 굽네치킨, 메가커피, 빽다방 등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은 물론, 일반 기업들의 사용도 늘고 있다. 가치업의 핵심 기능은 △출퇴근 기록관리 △근로계약서 체결 및 보관 △근로시간 관리 △근로기준법 준수 등으로 복잡한 노무 업무를 누구나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급여 계산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근무기록을 엑셀 파일로 제공하며 출퇴근 기록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QR코드, GPS, 와이파이, 비콘 기술 등을 도입했다. 근로계약서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전자계약 기능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계약
[더구루=김명은 기자] 영국계 담배회사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가 최고재무책임자(CFO)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전통적인 담배 제품에서 벗어나 '신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핵심 인력의 변화를 통해 경영 속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내부 살림을 총괄하는 CFO 교체 등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업계 안팎에선 이를 계기로 대대적인 인적 쇄신 작업이 잇따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유료기사코드] 1일 BAT에 따르면 영국 본사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이사회 멤버인 소라야 벤치크(Soraya Benchikh)가 지난달 26일부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의 명확한 사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로선 개인의 경력 전환 의지와 회사 측의 전략적 인사 교체로 보는 시각이 많다. 그는 연말까지 인수인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중동·아프리카(APMEA) 지역 리더십 변화까지 예고되며 BAT는 글로벌 조직 전반의 전략적 재편과 성장 가속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BAT는 이번 CFO 교체로 수익성과 재무안정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정식 후임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으며, 후임자가 임명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래에셋캐피탈 베트남 자회사 미래에셋파이낸스가 2년 연속 적자를 끝내고 올해 상반기 세후 800억 동(약 40억원) 이상의 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베트남 미래에셋파이낸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며 "최근 2년간의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안정적 수익 구조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에는 최대 3500억 동(약 190억원)의 세후 손실을 기록했으나 올해 상반기 실적 호조가 이를 상쇄하며 재무 회복의 신호탄이 됐다. 다만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과거 손실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미래에셋파이낸스의 누적 손실은 4400억 동(약 230억원) 이상이다. 여기에 상반기 총 부채는 연초 대비 5.3% 증가한 12조3500억 동(약 6500억원)이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 전동화 전략의 거점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리더십이 교체됐다. 현지 전동화 거점인 HMGMA의 역활 변화도 점쳤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권오충 HMGMA 법인장(전무)이 최근 사임하고 허태양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 생산실장(상무)이 신임 법인장으로 선임됐다. 허 신임 법인장은 2일 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허 상무는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 현대차에 입사, 생산운영·전략기획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HMMA에서 생산총괄을 맡으며 북미 생산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다. 메타플랜트 부지 선정 과정에 참여하는 등 현지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번 인사가 HMGMA의 미국 내 역활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허 공장장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엘라배나 공장의 경험을 토대로 HMGMA의 전기차 생산은 물론 하이브리드 생산 확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HMGMA에서는 현대차의 준중형 전기 SUV 아이오닉 5와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두 차종만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내 전기차 수요가 위축되면서 하이브리드 생산 확대로 생산성과 수익성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리튬 스타트업 '에너지엑스(EnergyX)'가 내달 호주 판테라 리튬(Pantera Lithium)의 자회사 데이토나 리튬(Daytona Lithium) 인수를 마무리한다. 판테라 리튬 주주들의 높은 지지를 확인했으며 실사도 마쳤다. 빠르게 인수 작업을 끝내고 리튬 자산을 추가해 생산량을 늘린다. [유료기사코드] 18일 판테라 리튬에 따르면 최근 주총에서 데이토나 리튬을 에너지엑스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압도적인 찬성표로 안건을 통과시키며 주주들의 강한 신뢰를 확인했다. 재무와 법률, 기술 실사를 모두 마친 상태로 내달 초 거래를 완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토나 리튬은 미국 아칸소주 스맥오버 지층(Smackover Formation·텍사스부터 플로리다까지 넓게 퍼진 석회암 지대) 일대에서 리튬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약 3만5000에이커(약 1억4163만9975㎡) 규모의 부지에 광권을 보유했다. 에너지엑스는 '론스타 프로젝트(Project Lonestar)'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보고 데이토나 리튬 인수를 추진했다. 지난 7월 판테라 리튬과 4000만 호주달러(약 370억원)에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구속력 있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판 뉴럴링크(Neuralink)로 불리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브레인코(BrainCo)'가 차세대 로봇 손을 공개했다. 브레인코는 인간의 손처럼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덱스터러스 핸드'를 통해 체화 지능(Embodied Intelligence)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브레인코는 지난 16일 차세대 바이오닉 덱스터러스 핸드 제품인 '레보2 핸드(Revo2 Hand, 이하 레보2)'를 선보였다. 브레인코는 레보2에 대해 의수 개발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며 체화 지능 분야 확장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화 지능은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행동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를 말한다. AI가 단순히 정보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로봇이나 장치에 통합돼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레보2는 성인 여성의 손과 비슷한 16cm 길이에, 무게는 383g으로 업계 평균보다 20% 가량 가볍다. 그러면서도 50N(뉴턴)의 강력한 파지력으로 사무실 생수통에 해당하는 20kg 무게의 물체도 들어 올릴 수 있다. 또한 0.1mm의 서브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