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정부에 민원이나 제안을 제출하고,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시스템 개통 이후 13년이 지나가면서 빠르게 진보된 정보통신기술 환경과 이에 따른 이용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나 민원, 제안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국민들이 느꼈던 불편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을수렴해서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의견 수렴 대상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메뉴체계 개편이나 보완되어야 할 콘텐츠, 민원이나 국민제안의 신청 및 결과 확인 등 시스템 이용에 관한 사항들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 직원들이 19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수련원 직원들은 주진초등학교를 찾아가 전교생과 학부모 34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레크레이션 및 캠프파이어를 진행하였다. 이날 직원들은 행사 진행이 열악한 야외 환경을 고려하여 수련원 음향시스템과 조명을 직접 준비하였다. 주진초등학교 학생들은 가족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캠핑이란 주제로 1박2일 뒤뜰 야영을 하였다. 주진초 장현진 선생님은 “이렇게 작은 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하려면 환경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수련원에서 재능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캠프파이어 진행을 담당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정수동 선생님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밝게 웃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활동을 선도하는 자연권 최초 국립수련원으로서 다양 재능의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학교 및 마을을 찾아가 직원들의 재능나눔과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사회적 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기존주택의 효과적 활용을 통한 소형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세대구분형 공동주택 개량자금보증’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은 세대별로 구분된 각각의 공간마다 별도의 욕실·부엌·현관이 설치되어 있으며 세대 간 연결문이나 경량벽을 설치하는 등의 요건을 갖춘 아파트·연립주택 등을 말한다. 이 상품은 노령화 추세 및 늦게 결혼하는 분위기 등으로 1인~2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최근 시장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시된 것으로, 공사의 일반 개량자금보증 상품과 달리 주택에 근저당권을 설정하지 않는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며 현재 0.2~0.3% 수준인 보증료율은 조만간 더 인하할 계획이다. 공사는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을 통해 노년층 등 평수가 넓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지만 일정한 소득이 없는 사람들은 월세를 받아 생활비 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임차인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주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가 여름철 불청객 모기의 위험성과 대응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20일 공유했다. KMI 신상엽 학술위원장에 따르면, 모기가 인체에 미치는 위험성은 크게 △모기 매개 질환 △모기 상처를 잘못 관리해 생기는 봉소염(봉와직염) △수면장애를 통한 면역력 저하 등을 들 수 있다. 모기는 현재 지구상에서 인간에게 가장 위험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말라리아, 황열, 뎅기열, 뇌염 등의 모기 매개 질환으로 매년 최소 72만명이 사망하며 전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치명적인 모기 매개 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국내에서도 매년 말라리아나 일본뇌염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부터 비가 많이 내려 예년보다 모기 개체수가 급증한 상태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 상처를 잘못 관리해 생기는 봉소염(봉와직염)의 위험성도 주목해야 한다. 모기는 사람 피부에 앉아서 침을 꽂고 흡혈하기 전에 먼저 타액을 집어넣는다. 모기의 타액에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마취제’와 흡혈 시 피가 굳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항응고제’ 등이 들어있다. 이런 모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교직원공제회, 보험개발원, 포항문화재단, 세계김치연구소에서 인턴·신입·경력 직원을 채용 중이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주요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7월 채용 소식을 20일 발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사무(경영, 행정, 장애) △기술(건축, 기계, 전기, 전산, 토목, 통신전자, 환경, 장애) △관제 분야에서 총 70명을 뽑는다. 학력·전공·연령·성별·경력 등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나 공인어학성적 기준 점수 이상 보유자 및 분야별 자격기준을 갖춘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인턴 종료시 평가를 통해 정규직(일반직 5급) 전환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입사지원서는 7월 26일(목) 1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체험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근무지역 및 모집인원은 △서울(16명) △대전(2명) △광주(1명) △수원(1명) △청주(1명) △창원
정부는 7월 초 서부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대한 인도적 지원으로 미화 100만달러를 현금으로 제공키로 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정부(소방청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7월 19일 기준으로 217명의 사망자, 12명의 실종자, 364명의 부상자, 4581명의 이재민, 그리고 3만8646채의 주택 피해가 발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월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아베 총리 예방 계기에 각별한 위로의 뜻과 함께 피해지역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깊은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역사회에서 중증정신질환자의 치료 지원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하 ‘중앙지원단’)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2018년 7월 23일 발표하였다. 최근 치료를 중단한 조현병 환자의 범죄로 사회적 안전에 대한 우려 및 지원·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전문가들은 조현병 등 정신질환은 조기진단 및 꾸준한 치료 시 자·타해 위험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 정신장애인 범죄율(0.136%)은 전체 범죄율(3.93%)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다만 미치료 또는 치료 중단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 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키로 하였다. 향후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속적 치료와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신의료기관등에서 퇴원하는 환자의 지속적 치료를 위한 정보 연계, 외래치료명령제 개선, 방문 상담·사례관리 활성화,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홍정익 정신건강정책과장은 “향후 정책 추진에 있어
LG전자는 다음달15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왕십리 상영관에 각각 최근 출시한 빔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모델명: HU80KA)’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터 제품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LG전자는 무더위를 피해 극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휴가철 인기 제품인 빔프로젝터 체험 기회를 제공해 ‘LG 시네빔’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LG 시네빔’은 영화관처럼 크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젝터 제품에 새롭게 적용한 브랜드다. 방문객들은 소파에 편안히 앉아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듯 ‘LG 시네빔 레이저 4K’가 구현하는 4K UHD(3,840X2,160) 화질의 150인치(381cm) 화면으로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최대 2500안시루멘(Ansi Lumen) 밝기로 영상을 투사해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세계 최초로 UHD TV 튜너를 내장해 지상파 UHD 방송은 물론 VOD 서비스, 영화 등 다양한 영상을 150인치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가로 165mm, 세로 165mm, 높이 470mm 크기의 직육면체 형태로 크기와 무게(6.7kg) 모두 동급 빔프로젝터
오토정보통신이 숨겨지고 은폐된 몰카를 신속하고 빠르게 탐색하고 찾아내는 탐색기 FX TOP을 출시하였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몰래카메라의 범죄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에서도 몰카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몰카피해 예방책으로 인력을 동원하여 몰래카메라 설치가 예상되는 곳을 몰카전문탐색기를 동원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초소형카메라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변형되어 제작 되어 시중에 유통이 되는 변형된 몰래카메라를 이용하는 범죄는 일반인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카메라의 크기가 워낙 작고 얼핏 보아서는 카메라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일상생활용품의 형태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화질 또한 4K 수준으로 촬영된 영상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몰래카메라의 피해자는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을수 밖에 없기 때문에 중앙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는 이런한 몰래카메라 범죄를 뿌리 뽑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몰카가 설치될 수 있는 공공장소와 행사장의 화장실 탈의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와 예방활동에 동원되는 탐색장비는 다양하다.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현재 다양한 장비를 동원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장비와 육안탐색을 병
㈜뉴딘스퀘어의 스크린볼링시스템 ‘팝볼링’(POP Bowling)이 브랜드 출시 석 달 만에 국내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 지난 19일 오후 ㈜뉴딘스퀘어(대표이사 송재순)와 ㈜카지코퍼레이션(대표이사 카지 키요사부로)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팝볼링’의 일본 총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뉴딘스퀘어와 카지코퍼레이션은 올해 안에 일본 내 카지코퍼레이션의 직영점 및 영업 판매를 통해 팝볼링 100세트(200레인)를 유통하고, 향후 3년 내 20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창립된 뉴딘스퀘어는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로, 올해 4월 신개념 볼링놀이문화시스템 ‘팝볼링’을 시장에 선보였다. 현재 출시 석 달 만에 국내 소비자와 예비 창업주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전국 기준 12개 매장 계약을 완료했고, 지난 11일에는 전북 전주에 팝볼링 1호점을 오픈했다. 연이어 경주, 부산, 대전 등 전국 단위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일본 시장 진출을 눈앞에 뒀다. 1984년 창립된 카지코퍼레이션은 일본 최대의 가라오케 기기 판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이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되는 9월을 앞두고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안전모를 출·퇴근 시간대 이용률이 높은 여의도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시범사업을 한다. 올해 3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9월 28일부터 자전거 이용자는 안전모를 의무로 착용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4월 회의를 실시, 안전모 비치 장단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시범운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범사업 기간은 7월 20일(금)부터 한 달이다. 여의도 지역 따릉이 대여소 30곳에서 따릉이 안전모 500개를 시범 대여해준다. 400개는 자전거 바구니에, 100개는 대여소에 설치된 보관함 6개에 비치된다. 6개의 안전모 보관함은 이용률이 높은 5개 대여소(국회의원회관, 국민일보 앞, KBS 앞, IFC몰, 여의나루역 1번 출구(2개))에 설치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안전모는 약 250g의 무게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상징하는 녹색, 흰색, 회색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안전모 뒷면에는 반사지가 부착돼 야간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단은 청결한 위생 상태 유지
금융소비자원(금소원)은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 조직확대가 사기행위라고 주장했다. 금소원은 20일"금융위가 소비자보호를 내걸고 금융소비자국으로 7명을 증원한 조직으로 확대·개편하면서 금융소비자 업무를 총괄한다고 했으나, 이는 사기적 추진이라 할 수 있다”면서 “그 동안 금융위가 금융소비자업무를 해온 작태를 보면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점에서 금융소비자국이라는 조직을 확대·개편 방식이 아닌 금융서민국으로 조직을 축소·개편하는 것이 그나마 올바른 접근"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금소원이 발표한 전문이다. 오늘도 금융위는 금융소비자보호를 팔아먹으며 마치 소비자보호를 하는 것으로 위장하고, 기만해 오면서 사실상 소비자보호를 방해해 온 적폐 집단이라 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단체도 마치 금융연구원과 같이 하수인화 하면서 이제는 유령단체를 소비자단체로 소개하며 혁신위원, TF위원으로 활용하게 하는 등 도저히 문재인 정부의 중앙부처로서 있을 수 없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국가의 부처가 얼마나 병신같이 허술하게 운영하고 검증하면 유령단체를 소비자단체로 발표하고, 유령단체 대표를 소비자대표로 악질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인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이 부분은 금감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이스라엘 남부 브엘세바(beersheba)에 위치한 연구개발(R&D) 센터를 확장한다. 엔비디아는 해당 센터를 이스라엘 남부 지역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오라(Ploom AURA)'를 루마니아에 정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37억 유로(한화 약 5조 4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가열담배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