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아워홈이 폴란드에서 한국의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통 한식 메뉴를 통해 동유럽 현지에 K-식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아워홈과 aT가 체결한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 및 국산 농산물 수출 판로 확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아워홈은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단체급식 채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워홈은 지난 8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기업 사내식당에서 말복을 맞아 현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곁들임 메뉴 1300인분을 제공했다. 이날 제공된 메뉴는 삼계탕과 쌀밥, 제육불고기, 김치전, 잡채, 배추겉절이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뜨거운 보양식으로 삼복을 이겨내는 한국의 복달임 문화를 함께 소개했다. 현지 직원들은 “뜨겁고 영양가 있는 식사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삼계탕과 함께 제공된 여러 메뉴들이 조화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워홈은 지난해 12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K-푸드 데이’ 행사에 이어, 이번 폴란드 한식 제공을 통해 글로벌 단체급식 시장 내 K-푸드 확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아워홈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 산하 벤처투자 전문펀드인 삼성카탈리스트펀드가 미국 AI 칩셋 스타트업 셀레스티얼AI(Celestial AI)에 추가 투자했다. AI 반도체 기술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레스티얼AI는 14일 2억5500만 달러(약 3500억원) 규모 시리즈 C1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삼성카탈리스트펀드와 벤처테크 얼라이언스가 참여했다. 삼성카탈리스트펀드는 앞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이 회사에 투자한 바 있다. <본보 2024년 3월 28일자 참고 : 삼성전자, AI칩셋 스타트업 '셀레스티얼AI' 추가 투자> 셀레스티얼AI는 전기 대신 빛을 활용해 데이터를 주고 받고, 연산할 수 있도록 하는 광 인터커넥트(상호연결)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포토닉 패브릭(Photonic Fabric)'은 전기 대신 빛으로 연결해 속도가 빠르고 에너지 효율도 높다. 셀레스티얼AI는 해당 기술을 통해 컴퓨팅과 메모리를 분리해 컴퓨팅 성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 인터커넥트는 AI 반도체 한계를 돌파할 기술로도 주목받는다. 대부분의 반
[더구루=진유진 기자] 호반그룹이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의 방한에 맞춰 한국을 찾은 박닌성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박닌성에 따르면, 박닌성 대표단이 지난 11일 한국을 찾아 호반그룹 경영진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박닌성 대표단이 호반그룹과의 사업 협력을 요청한 가운데, 베트남 북부지역 내 사업 확대를 노리고 있는 대한전선의 투자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호반 2세' 김대헌 가세한 대한전선, 베트남 추가투자 저울질…호반그룹·박닌성장 회동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국영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Rapidus)'가 2나노미터(nm) 반도체 시제품 생산에 성공한 가운데 본격 양산까지 난항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라피더스가 반도체 파운드리 시작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고객사 확보 등의 난제를 해결해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더스는 생산 라인을 가동하는데 필요한 계약 물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이케 아츠요시 라피더스 최고경영자(CEO)도 "시제품 생산이라는 성과를 올렸지만 대량 생산으로 가는 길은 험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피더스는 지난달 18일 홋카이도 지토세 팹에서 생산한 2나노미터 공정 트랜지스터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는 2010년 이후 일본이 자국 내에서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라피더스가 생산한 시제품은 삼성전자도 채택한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라피더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완전 단일 웨이퍼 포론트엔드 공정 적용으로 수율을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공정은 단일 웨이퍼에 대한 조정과 검사를 수행하고, AI모델에 학습시켜 후속 웨이퍼에 모두 적용하는 기술이다. 라피더스는 내년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SDS가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 혁신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를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색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현지 기업간거래(B2B) 고객과의 실질적 소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3일 삼성SDS 케이던시아 링크드인에 따르면 삼성SDS 미국법인(SDSA)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조달 및 제품 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비즈니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메이저리그 야구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뉴욕 양키스 경기가 열리는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Guaranteed Rate Field) 내 프라이빗 스위트룸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야구 경기를 즐기며 다양한 산업군의 경영진·디렉터들과 교류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SDSA 세일즈팀 주도로 기획됐다. 행사의 핵심 주제는 '설계부터 소싱까지(Design-to-Source)' 전 과정을 연결하는 케이던시아 솔루션이다. 현지 조달·소싱·NPI/NPD(신제품 도입·개발)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천 개의 자재명세서(BOM)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제품 설계 단계부터 조달 부서 간 협업을 강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승차공유 기업 우버(Uber)의 화물운송 사업 부문인 '우버 프레이트(Uber Freight)'의 최고경영자(CEO)가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와비(Waabi)에 합류했다. 와비는 업계 베테랑 영입을 토대로 올해 말 자율주행 트럭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리오르 론(Lior Ron) 우버 프레이트 CEO가 와비의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임명됐다. 우버 프레이트 후임 CEO는 테슬라 슈퍼차징 팀을 총괄하다 지난해 8월 우버에 영입된 레베카 티누치(Rebecca Tinucci)가 맡게 됐다. 리오르 론은 우버 프레이트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한다. 리오르 론은 과거 이스라엘 군 정보부에서 근무했으며 야후를 거쳐 구글, 모토로라를 거쳐 2016년에는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오토(OTTO)를 공동창업했다. 오토는 설립 8개월여만에 우버에 인수되며 현재의 우버 프레이트가 됐다. 리오르 론은 이후 우버 프레이트를 이끌면 자율주행 트럭 기술 연구를 진두지휘해왔다. 리오르 론을 영입한 와비는 2021년 라켈 우르타순(Raquel Urtasun)이 설립한 자율주행 트럭 기술 개발 스타트업이다. 와비는 인공지능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물산이 베트남 대기업 KN홀딩스와 태양광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한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KN홀딩스와 MOU를 맺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KN홀딩스가 운영 중인 △KN 스레폭3 △KN 이알리 자르 라이 △KN 이알리 콘툼 수력발전소에 총 용량 864MW 규모의 3개 부유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한다. KN홀딩스는 착유 시설 생산업체로 시작해 태양광 발전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재생에너지 △산업 단지(물류) △첨단 농업 △부동산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첨단 원자력 발전 시범 프로그램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회사와 협력 중인 DL이앤씨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에너지부(DOE)는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신규 원전 시범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시키며 11개 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알로 아토믹스(Aalo Atomics) △안타레스 뉴클리어(Antares Nuclear) △아토믹 알케미(Atomic Alchemy) △딥퓨전(Deep Fission) △라스트에너지(Last Energy) △오클로(Oklo) △나투라 리소시스(Natura Resources) △래디언트 인더스트리스(Radiant Industries) △테레스트리얼(Terrestrial Energy) △발라르 아토믹스(Valar Atomics) 등이다. 에너지부는 이들 11개 기업과 협력해 내년 7월까지 최소 3개의 시험용 원자로를 건설·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원전 테스트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업 인허가를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테레스트리얼은 2012년 설
[더구루=김예지 기자] 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 XiteSolution)과 KB금융그룹 계열의 KB캐피탈이 인도네시아 건설기계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현지 유통 파트너인 피티 코벡신도 트랙터스 티비케이(PT Kobexindo Tractors Tbk, 이하 코벡신도)와 함께 3자간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현지 전문 유통기업의 지원과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더해 인도네시아 건설 중장비 기계 보급 확대에 나선다. 13일 인도네이사 매체 코란 자카르타(Koran Jakarta)에 따르면 전날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배연주 HD현대사이트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해 빈중일 KB캐피탈 최고경영자(CEO), 유디 부디만(Yudi Budiman) PT 코벡신도 트랙터스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이번 협약에서 중장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의 제조와 공급을 담당한다. 인도네시아 건설 인프라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장비 구매 및 리스 수요에 대응한다. KB캐피탈은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디벨론 제품 구매
[더구루=길소연 기자] 장금상선이 프랑스 선사 CMA CGM에 용선해준 피더 컨테이너선 2척을 매각했다. 원유 수송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장금상선 중고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을 매각하고 유조선 선대를 늘린다. 13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CMA CGM에 2008년 건조된 1345TEU급 '애틀랜틱 웨스트'(Atlantic West)호와 '애틀랜틱 실버'(Atlantic Silver)호를 매각했다. 매각가는 척당 1700만 달러(약 235억원)이다. 2008년에 중국 최대 민영조선소 양쯔장조선에서 건조된 이들 선박의 길이는 161m, 너비는 25m이다. CMA CGM은 장금상선으로부터 각각 하루 1만 6500달러, 1만 7500달러에 선박을 용선해왔으나 최근 용선기간이 만료되면서 선박을 인수하기로 했다. CMA CGM에 선박 2척을 매각함으로써 장금상선의 용선 선박은 4척, 3091TEU 용량만 남는다. 장금상선은 중고 벌크선과 컨테이너선을 매각하고 유조선 선대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최근에는 그리스에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을 매각해 1억 달러(약 1370억원)를 확보했다. <본보 2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에서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주식 등 고위험 분야에 자본이 과도하게 쏠리고 있어 부실 대출 우려가 나온다. 13일 베트남 매체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7월 베트남 은행권 대출 증가율은 10%로, 전년 같은 기간 6%를 4%포인트 웃돌았다. 베트남 현지 27개 은행 등의 6월 말 기준 대출 잔액은 1경4940조 동(약 790조원)으로 연초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전체 대출 중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비에틴은행, 비엣콤은행, 아그리은행 등 4대 국영 은행이 전체 50% 이상을 차지했다. 대출 잔액 증가율은 비에틴은행이 1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아그리은행(7.6%), 비엣콤은행(7%), BIDV(6%) 순이었다. 현지 은행 관계자는 "여러 은행이 업계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대출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고신용 고객 중심 대출과 신속하고 편리한 디지털 대출 등으로 일부 은행은 연간 대출 목표의 90%를 이미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팜 띠 호앙 안 뱅킹아카데미 이사회 부소장은 "높은 대출 성장률은 생산 및 기업 투자에 대한 명확한 기회를 반영한다"면서 "공산당·정부가 과감한 규제 개혁을 통해 국내외
[더구루=정등용 기자]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베트남 진출이 가시화 하고 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경영진이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에 이어 국방부와 재무부 등 정부 주요 고위급 인사와 연쇄 회동을 하면서다.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은 12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에서 판 반 장 베트남 국방부 장관, 응우옌 반 탕 베트남 재무부 장관을 만나 베트남 가상자산 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 장관이 두나무를 찾은 건, 베트남에서 가상자산 사업을 할 은행 중 한 곳이 국영은행인 '군인산업(MB)은행'이기 때문이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진행된 김 부회장과 팜 민 찐 총리의 면담의 연장선 상에 있다. 당시 면담에서 김 부회장은 “군인상업은행을 포함해 주요 베트남 금융사와 협업함으로써 베트남의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 등에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팜 민 찐 총리는 재무부에 “가상자산 시장 운영에 관한 결의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두나무의 투자 검토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 2018년 업비트 해외법인인 ‘업비트 APAC’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하지만 해외 송금이 가로막힌 탓에 두나무의 지분 투자가 불가
[더구루=오소영 기자] 카자흐스탄이 첫 원전 건설에 돌입했다. 러시아 로사톰과 손잡고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 1년 이상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위치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건설을 시작한다. [유료기사코드] 러시아 관영 통신 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로사톰은 지난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울켄에서 원전 사업 착수 행사를 열었다. 알마사담 사트칼리예프 카자흐스탄 원자력청장과 알렉세이 리카체프 로사톰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로사톰은 첫 단계로 엔지니어링 조사에 착수한다. 깊이 30~120m에 시추공 50개를 뚫어 토양 샘플링 작업을 수행한다. 암석의 종류와 분포를 포함하는 지질학적인 상태, 지하수 흐름 특성, 부지 인근 지진 발생 가능성 등을 파악한다. 조사 기간은 약 18개월로 추정된다. 로사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전의 최종 위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로사톰 측은 "이 조사를 통해 국내외 표준을 준수하고 환경·기술적 위험을 최소화하며 미래 원전의 효율적인 설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사톰은 러시아형 가압수형 원자로 VVER-1200 2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140억∼150억 달러(약 19조4000억∼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로 대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센터(Global Capability Centers, GCC)가 속속 모여들고 있다. 인도가 콜센터와 같은 백오피스(Back-office) 업무를 넘어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 개발을 이끄는 혁신 허브로 변모하고 있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코트라 뭄바이무역관의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에는 지난 5년간 400개 이상의 GCC와 1100개 이상의 유닛이 신설됐다. 2025년 기준 인도 내 GCC는 1750개, 유닛은 2975개가 넘게 운영되고 있다. 매출 규모는 2024년 기준으로 646억 달러(약 90조원)이며 190만 명이 넘는 전문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벵갈루루가 875개 이상의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델리와 수도권 지역이 465개, 푸네에서 360개가 넘는 센터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GCC가 인도로 모여드는 이유는 다국어와 다문화 역량을 갖춘 숙련된 인재를 저렴한 비용으로 대규모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도에 GCC를 설립할 경우 주요 선진국 대비 운영 비용을 40%에서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