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싱가포르 투자청(GIC)이 일본 물류센터를 인수했다. 일본 물류센터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모습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IC는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인수했다. 구체적인 인수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물류센터는 일본 부동산 개발업체 다이와하우스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자산이다. 4층, 12만6000㎡ 규모다. 2022년 완공했다. GIC는 최근 일본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앞서 작년 4월 블랙스톤으로부터 일본 전역의 물류센터 6개를 8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야토미시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매입했다. 작년 12월에도 오사카와 후쿠오카에 위치한 물류센터 2곳을 인수했다. 일본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와 엔저로 많은 투자자들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 MSCI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 도쿄 부동산 거래액은 1010억 달러(약 135조원)에 달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최대 연기금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캘퍼스)이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Lucid) 비중을 확대했다. 루시드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신형 전기차 출시에 속도를 높이면서 주가 상승 여력에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3일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 등에 따르면 캘퍼스는 지난 2분기 루시드 주식 26만2123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지난 6월 말일 종가(2.61달러)를 반영하면 매수액은 약 68만 달러(약 10억원) 수준이다. 캘퍼스가 보유한 루시드 주식 수는 131만7396주로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루시드는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전기차 기업이다. 테슬라 전 부사장인 버나드 체와 오라클 출신 샘 웽이 설립했다. 현 CEO인 피터 롤린스는 테슬라 수석 엔지니어 출신으로 모델S를 설계했다. 루시드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 및 아야르서드컴퍼니와 15억 달러(약 2조원) 규모 자금조달 약정을 맺었다. PIF는 루시드의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최근 1~2년간 지속해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본보 2024년 8월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일본 임대주택을 인수했다. 저금리·엔저 등으로 일본 부동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도쿄 대도시권에 있는 8개 임대주택을 8000만 달러(약 1100억원)에 인수했다. 해당 임대주택은 500여가구로 구성됐으며, 평균 준공 연수는 6년이다. 주로 젊은층 전문가와 커플이 거주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몇 년 동안 일본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 일본 종합상사 소지쓰와 협력해 임대주택에 3억 달러(약 4000억원)를 투자했다. 또 지난해에는 아부다비투자청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본 전역의 리조트 호텔 27개를 9억 달러(약 1조2000억원)에 매입했다. 이어 올해 초에도 그랑도쿄사우스타워의 사무실 4개 층을 2억8100만 달러(약 3800억원)에 샀다. 일본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와 엔저로 많은 투자자들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 MSCI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 도쿄 부동산 거래액은 1010억 달러(약 135조원)에 달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7월 위안화 국제 결제 비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안정적인 거시 경제 환경과 무역 규모 증가가 요인이란 분석이다. 1일 국제은행 간 송금망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의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위안화 국제 결제 금액은 전월 대비 13.37% 증가했으며 국제 결제 비중은 4.74%에 이르렀다. 무역금융시장에서 위안화의 비중은 6%로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으며, 6월 0.07%에서 7월 0.17%로 점유율 격차가 확대되면서 두 달 연속 유로화를 앞질렀다. 이와 관련해 차오전 중국은행 하이난 금융연구원 연구원은 중국의 안정적인 거시 경제 환경과 무역 규모 증가가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국가외환관리국(国家外汇管理局)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은행의 대외 수입은 전월 대비 9% 증가했다. 지출은 7% 증가해 상품 무역 항목에서의 국경 간 자금 순유입이 전월 대비 48% 늘었다. 이는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 중국 금융 시장의 양방향 개방도 위안화의 국경 간 사용을 증가시켰다는 해석이 나온다. 후강퉁(沪港通)과 선강퉁(深港通), 채권통(债券通) 등 자본시장의 상호 연결 채널 구축이 해외 투자자의 중국 시장 진입과 중국 투자자의 국제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공지능(AI) 코딩 도우미 스타트업 매직(Magic)이 4300억원에 달하는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했다. AI 코딩 스타트업에 막대한 자금을 몰리는 추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이 2000억원 규모로 한국 오피스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했다.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29일 한국 사무실 빌딩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2000억원 규모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KB국민은행과 파트너십을 통해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예정이다.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밸류애드(가치증대) 전략을 추진한다. 밸류애드는 개선 가능성 있는 부동산 자산을 매입해 리모델링, 증축 등으로 건물 가치를 높이는 투자 전략이다.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장기간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에서 부가가치 투자 전략이 두각을 보인다"며 "한국은 우리의 주요 시장으로 오피스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물류, 숙박, 데이터센터 등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AUM)이 1340억 싱가포르달러(약 137조원)에 이른다.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골든타워를 인수하는 등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8개 사모펀드를 운용 중이다. 앞서 지난 2023년 9월에는 경기도 안성 신축 물류센터를 인수한 바 있다. 이 물류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스위스 로봇 제조업체 스위스 마일(Swiss-Mile)에 투자를 단행한다. 아마존이 올해 들어 인공지능(AI)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이 약 20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로 인해 곳간 사정이 악화하는 가운데 자금 조달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PIF는 주요 23개 금융기관과 150억 달러(약 20조600억원) 규모 회전거래신용(Revolving Credit Facility) 약정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RCF의 만기는 3년으로 추가로 2년 연장할 수 있다. RCF는 기업들이 이용하는 일종의 마이너스통장으로 일정 기낸 동안 한도 내에서 계속 돈을 빌릴 수 있다. PIF는 앞서 이달 초 중국 주요 금융기관과 최대 70조원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유동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본보 2024년 8월 2일자 참고 : 사우디 PIF, 中 금융기관 6곳과 '70조 규모' MOU 체결> PIF는 네옴시티와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를 비롯해 첨단 산업 육성와 스포츠 이벤트 개최 등에 막대한 돈을 지출하면서 보유 현금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작년 9월 기준 PIF의 현금 보유량은 150억 달러로 1년 전 500억 달러 대비 75% 감소했다. 이는 PIF가 관련 데이터를
[더구루=정등용 기자] GS그룹 산하 기업형벤처캐피털(CVC)인 GS퓨처스가 미국 PAI(물리적 인공지능) 스타트업 버틀러(Butlr)에 투자했다. AI(인공지능) 투자에 대한 허태홍 GS퓨처스 대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란 해석이다. 버틀러는 26일(현지시간) 시리즈B 펀딩 라운드를 통해 3800만 달러(약 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 유치 자금은 6800만 달러(약 900억원)로 늘어났다. GS퓨처스는 △퍼시픽 얼라이언스 벤처 △DNX 벤처스 △레이 스타타 △조이 이토 △캐리어 △퀄컴 등과 함께 이번 라운드의 주요 투자사 중 하나로 참여했다. GS퓨처스의 이번 투자는 AI 산업에 대한 허 대표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허명수 전 GS건설 부회장의 차남이자 허주홍 GS칼텍스 전무의 동생인 허 대표는 GS홈쇼핑 벤처투자팀 소속으로 투자 관련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2020년 GS퓨처스 대표를 맡았다. 허 대표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석해 AI 관련 기술과 전략을 살펴보기도 했다. MIT 미디어랩에서 분사한 버틀러는 벽이나 천장에 자석으로 부착하는 센서 형태의 체온 감지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생명이 투자한 프랑스 자산운용사 메리디암(Meridiam)이 요르단 담수화 프로젝트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향후 요르단 특별조달위원회(Special Procurement Committee)와 구체적인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헤지펀드와 기타 대형 투기자본의 금 순매수 포지션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26일 미국 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헤지펀드와 기타 대형 투기자본의 금 순매수 포지션은 전주 대비 7.8% 증가한 23만6749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초 이후 최고치다. 헤지펀드와 투기자본의 금 순매수 포지션이 늘어났다는 것은 금 베팅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월물 금 선물은 20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온스당 255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선물 가격은 지난 12일 종가(2504달러) 기준 처음으로 2500달러를 넘어선 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가 행진을 하고 있다. 금값이 치솟으면서 투자 수요도 몰리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금 선물 가격과 연동한 ‘KODEX 골드선물(H)’, ‘TIGER 골드선물(H)’를 각각 15억원, 7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해당 ETF는 최근 일주일 사이 2.11%, 1.94% 뛰었다. 금 현물에는 더 많은 매수세가 집중됐다. 개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케어신텍스(Caresyntax)가 대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케어신텍스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AI기반 수술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케어신텍스는 연장 시리즈C 투자라운드를 통해 1억8000만 달러(약 240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8000만 달러 투자와 1억 달러 성장 부채로 구성됐다. 펀딩에는 심바이오틱 캐피탈, 블랙록 이노베이션 캐피탈, 옵텀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케어신텍스는 2013년 설립됐으며 정밀 수술 플랫폼 개발해왔다. 케어신텍스의 정밀 수술 플랫폼은 사물인터넷(IoT),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결합해 수술실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 분석해 수술의 위험도를 낮추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케어신텍스의 솔루션은 전세계 7000개 이상의 수술실에 설치돼 있으며 사용하는 수술팀은 4만 팀이 넘는다. 케어신텍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기존 정밀 수술 플랫폼에 AI 기술을 도입한다. AI기술의 도입으로 케어신텍스의 플랫폼은 수술의 위험도를 낮추는 것과 함께 수술 결과, 비용 분석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케어
[더구루=변수지 기자]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가 지금 한국산 보톡스와 필러에 완전히 매료됐습니다. 휴젤과 대웅제약, 메디톡스 같은 우리 기업들이 현지 수요 폭발에 맞춰 유통망을 넓히면서, 유럽 시장을 선점할 완벽한 '골든타임'을 맞이한 건데요. 10조 원 규모로 커질 이 시장에서 우리 K-메디컬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패권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이탈리아 K-메디컬 '기회의 땅'…보톡스 62.8%, 필러 125.9% '껑충'
[더구루=김예지 기자] 중국 전기차(EV)가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달리는 영화관'으로 진화하고 있다. 화웨이가 선보인 차세대 헤드라이트 기술이 단순한 도로 조명을 넘어 벽면에 풀컬러 영화를 투사하는 수준에 도달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스마트 라이팅(Smart Lighting)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