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한진이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한진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환경 부문 A등급, 사회 부문 A등급, 지배구조 부문 B+ 등급으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KCGS는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에게 의결권 자문과 기업지배구조 평가를 제공하는 대표 전문기관으로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3년 연속 달성한 통합 A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의 ESG 경쟁력을 의미한다. 한진은 ESG 보고서 공시 및 KCGS에 제출한 답변과 증빙자료를 토대로 국내 최상위권의 지속 가능 경영 수준을 안정적으로 입증했다. 친환경 물류 인프라 구축과 사회적 책임 이행 부문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진은 전국 17개 물류센터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약 1000대의 전기차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물류 체계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원주와 진주 사업장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남부산·인천·대전·포항·분당·대구까지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이 완료됐다. 한진은 소상공인과
[더구루=이연춘 기자] 카페24의 SEO(검색엔진최적화) 기능이 온라인 사업자의 검색 노출 경쟁력을 대폭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카페24는 지난 10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SEO 품질 향상을 위해 '프로덕트 스니펫(Product Snippet)' 기능을 기본 적용 방식으로 전환한 결과, 46일(10월 1일~11월 15일) 만에 온라인 쇼핑몰의 검색 노출수(Impression)가 평균 약 11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카페24에 따르면 600여개 온라인 쇼핑몰 대상 샘플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과를 분석한 결과, 프로덕트 스니펫 자동 적용 전인 9월 평균 8704건이던 노출수는 적용 후 46일간 평균 1만 8420건으로 111.6% 급증했다. 특히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평균 노출 수는 2만 5433회에 달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프로덕트 스니펫은 상품의 ▲가격 ▲재고 여부 ▲리뷰 평점 ▲배송 정보 등을 검색엔진과 AI가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웹페이지를 보기만 하면 어느 부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사람과 달리, 검색엔진은 이런 표시가 없으면 알아볼 수 없다. 구조화된 데이터가 적
[더구루=진유진 기자] 동북아 최초 통합형 아트테인먼트(아트·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방탄소년단(BTS) 뷔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K-콘텐츠와 럭셔리 관광을 결합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관광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고객층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날부터 뷔가 출연한 신규 CM '필 유어 파라다이스(FEEL YOUR PARADISE)' 15초·30초·75초 영상을 TV와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청소 직원으로 등장한 뷔가 음악 리듬에 맞춰 리조트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담아 '일상의 전환'이라는 파라다이스시티의 감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뷔는 무대에서의 강렬한 에너지와 일상의 트렌디한 매력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인 만큼, 파라다이스시티가 지향하는 열정과 자유로움을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상은 레스토랑 '새라새'를 비롯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럭셔리 스파&풀 '씨메르',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 등 리조트 주요 시설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파라다이스시티가
[더구루=이연춘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중 한 곳과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하며 출시 초기부터 점유율 확대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해당 PBM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사보험 처방집에 등재됐을 뿐 아니라 우선 처방이 가능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지위까지 확보했다. 이번 등재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이때부터 실질적인 환자 환급이 바로 가능해져 빠른 처방 확대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판매 중인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스토보클로-오센벨트만 유일하게 등재됐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미국 제약 시장내 핵심적 영향력을 가진 3대 PBM에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 의료진과 환자의 제품 신뢰도 및 처방 선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시장내 5위 규모의 대형 PBM과도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재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이 계약 역시 해당
[더구루=진유진 기자] K-애슬레저 대표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일본 도쿄 핵심 상권인 유라쿠초 마루이 백화점 매장을 확장 리뉴얼하며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재개장은 단순 매장 업그레이드를 넘어, 빠르게 커지는 일본 애슬레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1일 젝시믹스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5일 유라쿠초 마루이 백화점 3층 매장 리뉴얼을 마치고 재오픈한다. 유라쿠초는 도쿄역과 긴자 인근에 위치한 쇼핑 중심지로 유동 인구가 풍부한 핵심 상권이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10월 이곳에 정식 매장을 열며 도쿄 중심부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젝시믹스는 이번 확장 리뉴얼을 통해 매장 면적을 넓히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구현해 고객이 다양한 제품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매장 분위기를 재정비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레깅스' 라인 외에도 현지 MZ세대 수요를 반영한 제품군이 강화됐다. 일본 내 러닝·스포츠 캐주얼 트렌드 확산에 따라 관련 카테고리 비중도 확대했다. 골프웨어 라인도 한층 넓혔다. 애슬레저를 넘어 골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리아가 다음 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첫 매장을 열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 외식기업 세라이그룹과 손잡고 향후 5년간 30개까지 매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30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다음 달 쿠알라룸푸르 인근 프탈링자야 세랑고르 '더 커브(The Curve)' 쇼핑몰에 말레이시아 1호점을 연다. 이번 진출은 지난 8월 현지 F&B·리조트 기업 세라이그룹(Serai Group)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첫 성과다. 세라이그룹은 파인 다이닝과 피자 브랜드 등 다양한 외식사업을 운영하며 말레이시아 시장 이해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롯데리아는 한국식 풍미를 강조한 메뉴를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를 꾀한다. 감칠맛·단맛·매운맛을 조화한 K-스타일 버거를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소비자에게 새로운 패스트푸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외에서 검증된 메뉴를 말레이시아 식문화에 맞게 조정하는 현지화 전략도 병행한다. 마케팅 역시 공격적이다. 롯데리아는 K-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협업한 글로벌 캠페인을 말레이시아에서도 이어가며 젊은 소비층 공략에 나선다. K-컬처 영향력이 강한 시장 특성을
[더구루=진유진 기자] 메디톡스가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태국과 페루에서 초도 물량 완판 후 재주문에 돌입하는 등 글로벌 수출 모멘텀이 본격화되면서 내년 이후 성장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올해 3분기 매출은 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9억원, 당기순이익은 72억원으로 각각 48.3%, 90.5% 늘었다. 국내 저가형 톡신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도 수출 확대와 공장 가동률 정상화가 맞물리며 수익성 개선 폭이 두드러진 결과다. 실제로 원가율은 전 분기보다 7.1%포인트 하락해 수익성 회복에 기여했다. 지난 1분기 119억원에 달했던 법무비도 3분기 63억원으로 감소해 비용 부담 완화가 진행되고 있다. 톡신 수출은 17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6% 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3공장 제조소 추가 등록이 완료돼 이달부터 출하가 가능해지면서 중동 지역 성장 기대감이 높아졌다. 특히 태국·페루에서 뉴럭스 초도 물량이 소화된 뒤 재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내년을 기점으로 안정적인 글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 홍삼 시장이 면역력 강화와 웰빙 트렌드 확산을 기반으로 다시 한 번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시장 규모는 1조8000억원을 육박한다. 그 중심에는 국내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을 앞세운 KGC인삼공사가 확실한 주도권을 쥐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프리미엄화, 글로벌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등이 향후 5년간 시장 판도를 결정할 핵심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시장조사업체 데이터엠 인텔리전스 포마켓 리서치 LLP(DataM Intelligence 4market Research LLP)에 따르면 한국 홍삼 시장은 지난 2023년 7억5412만 달러(약 1조1010억원)에서 오는 2031년 12억5686만 달러(약 1조835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5.1%로, 북미·유럽·아시아태평양·중동·남미 등 전 세계적으로 건기식 수요가 지속 상승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시장 확대를 이끄는 절대 강자는 KT&G 자회사 KGC인삼공사다. 회사는 지난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 플러튼에 두 번째 해외 R&D센터를 설립하며 글로벌 공략을 본격화했다. 중국 상하이에 이어 구축한 글로벌 연구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프리미엄 버거 체인 '파이브가이즈(Five Guys)' 유럽 법인이 매각설에 휩싸였다. 한국 사업 매각 검토 소식이 알려진 지 약 4개월에 이번엔 유럽 법인까지 매각 테이블에 오르며 시장의 눈과 귀가 쏠리는 모양새다. 약 300개 매장을 거느린 유럽 사업부 가치가 최대 6억 파운드(약 1조1500억원)로 거론되면서 글로벌 외식업 인수합병(M&A) 시장의 빅딜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기존 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한층 진전된 성과를 토대로 순조롭게 임상 단계를 진척시키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랩스 IL-2 아날로그(HM16390)’의 연구 성과와 임상 경과 등 4건을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조절하는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결합체 기반 면역항암제로, 한미는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함으로써 치료 효능과 안전성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유전자 재조합 IL-2(aldesleukin)는 혈관누출 증후군과 사이토카인방출 증후군 등 심각한 부작용이 수반돼 제한적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이러한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개발 전략을 집중했
[더구루=이연춘 기자] 휴젤 관계사 아크로스가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 및 포상해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부처 및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28일 아크로스에 따르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에서 △유연근무 활성화 △근로시간 단축 및 초과근무 감축 △휴가 사용 촉진 △육아지원제도 확대 △조직문화 개선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운영과 실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아크로스는 유연근무제를 운영해 임직원이 개인의 생활환경에 맞춰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4시간만 근무하는 패밀리데이를 운영하고, 법정 휴가 외 연간 3일간의 하계휴가를 제공해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녀 교육비 지원, 자율적 회식 문화 장려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임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
[더구루=이연춘 기자] 휴젤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연말 국내 주요 뷰티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025 올리브영 어워즈’, ‘2025 화해 뷰티 어워드’, ‘2025 글로우픽X앳코스메 한국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등 소비자 평가 기반의 대표 시상식에서 모두 이름을 올렸다. 28일 웰라쥬에 따르면 대표 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이하 100앰플)’은 올리브영에서 주관하는 ‘2025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에센스·세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이 연간 약 1억 건 이상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해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최대 뷰티 지표’로 평가된다. 100앰플은 2020년 출시 후 5년 만에 누적 판매량이 570만 개를 돌파한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속건조 개선’에 특화된 제품이다. 최근에는 휴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히알루론산 특허 성분인 초저분자 히알水™와 크로스HA 네트워크(CrossHA Network™)를 적용해 보습력과 수분 지속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수상으로 웰라쥬는 12월 ‘올영 PICK 브랜드’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통 테크 최강자'로 불리는 영국 유통 자동화 기업 오카도(Ocado)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 계약을 종료하고 기술 판매 확대에 나섰다. 국가별 단일 파트너에 묶여 있던 공급 구조를 풀고 복수 고객 확보에 나서면서 수주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오카도와 협업 중인 롯데쇼핑의 온라인 사업에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독일 ZF의 프랑스 공장에 투입돼 설비 점검 자동화 체계를 구축하며 1년간 현장 운용 성과를 쌓았다. 완성차·부품 공정에서 상시 점검 장비로 활용 가능한 운용 모델을 입증, 산업 안전·설비 진단 로봇 시장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상업적 확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