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기업 부건에프엔씨㈜의 임블리·블리블리가 대한사회복지회에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3일 진행하였다. 이날 브랜드를 대표하여 부건에프엔씨 임지현 상무가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인 미혼모자 공동 생활 가정 ‘열린집’과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했다. 이번 기부는 블리블리 럭키데이 나눔 캠페인으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열린집 1000만원,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 2000만원, 총 3000만원을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전달했다. 부건에프엔씨 임지현 상무는 “기부 기관을 선정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고 그만큼 신중했다”며 “필요 물품 기부와 전액 현금 기부 중 어떤 것이 더 좋을지 내부적으로 고민하던 중 소외된 유·아동들을 위한 아동 교육 및 심리 치료비 또는 병원비 등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기관의 이야기를 접해 물품 지원 대신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자 전액 현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임 상무는 “앞으로도 기업 차원에
세계 최다 취항 국가 수를 자랑하는 터키항공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레고® 무비 시리즈의 미니 피규어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을 공개했다. 터키항공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번 영상은 레고 무비 시리즈인 ‘레고 무비(The LEGO Movie)’, ‘레고 배트맨 무비(The LEGO Batman Movie)’, ‘레고 닌자고 무비(The LEGO NINJAGO® Movie)’ 그리고 2019년 상반기 개봉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레고 무비 2(The LEGO Movie 2)’의 제작진이 맡았다. 세계 최초로 레고 시리즈가 등장하는 이번 기내 안전 영상은 기내 안전 절차에 대해 재미있고 참신하게 보여주고, 유명인사의 카메오 출연과 중독성 있는 노래 및 댄스로 유머러스함을 뽐낸다. 터키항공은 세계에서 보유 기령이 가장 낮은 항공사 중 하나로, 항공 안전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엄격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터키항공은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는 폭넓은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및 게임과 함께 이번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을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휴식 보장, 작업 중지와 일일 임금 보전과 같은 방안을 마련해 7일부터 즉각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건설현장은 대부분 실외 작업이 불가피하고 근로자는 일일수당에 대한 부담으로 폭염 시에도 계속 작업을 하려는 경향이 있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우선 서울시는 폭염경보 발령 시 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 발주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오후시간 실외작업을 중지하되, 온전한 임금이 지급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폭염경보 발령이 예상되는 경우 작업시간을 1~2시간 앞당겨 착수하고 경보발령 시 오후에는 작업을 중단하되 이에 따른 임금을 보전해 주기로 하였다. 근로자 건강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작업을 중지시키고 그에 귀책사유를 발주청인 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으로 적극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령 시엔 필수공정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외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1시간당 15분 이상의 휴식시간을 보장한다. 관련
환경부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법적 기반이 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 제정·공포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 법이 내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특별법’은 지난해 신창현, 강병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대안으로 통합·조정한 후 7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거쳐 오늘(8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미세먼지 특별법’은 그간 수도권 공공·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시행 중이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도지사는 비상저감조치 요건에 해당할 경우 관련 조례 등에 따라 자동차의 운행제한 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가동시간 변경이나 가동률 조정, 대기오염방지시설의 효율 개선 등의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때 휴업,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관련 기관또는 사업자에게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별도로 계절적·비상시적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시설운영자에게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2018년도 제3차 정규직 채용 절차를 통해 8월 6일 다음과 같이 신규 임용을 발령했다. ◇부연구위원 △남재욱 △백원영 △안우진 △정은진 △한동숙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과기여성새일센터)가 미취업·경력단절 이공계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196시간 동안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전문 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종근당, 하나제약, 한미약품, BC월드제약 QC/QA로 조기취업자 4명 포함,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 과정은 2016년부터 운영하여 전국 155개 새일센터 중 유일한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커리큘럼으로서, 분자진단 전문인력으로서 갖춰야 할 △세포주 배양 관리 및 유전자 Cloning △PCR, RT-PCR, FPLC 등 분자진단 기기분석 △동물세포배양실험 및 엘라이저 △진단용 샘플처리 △HPLC, LC-MS, GC, ICP-MS 등 제약분석기기 실무중심의 실습교육을 융합기술교육원, 퍼킨엘머, 애질런트사와 공동으로 운영하여 2017년 85% 높은 유관취업률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수준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현직 전문가 및 재직자와의 개별 멘토링으로 직무이해도를 높였으며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를 위해서 제약바이오 인사 담당자의 이력서 및 자소서, 면접 클리닉 등 직무
한국창업정책연구원은 7일 이순철 부원장의 발표문을 통해‘협동조합이 4차 산업의 일자리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발표문 전문> 지금 세계는 생산성을 높이고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자본주의의 기여로 3차 산업혁명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신기술의 발전은 공룡 같은 대기업에게도 치열한 생존경쟁을 부추겼고 마침내 그 경쟁은 기술포화 상태의 마지막 끝을 향해 나가고 있다. 케인즈는 2030년이면 인류의 50%가 실업자가 될 것으로 예언했다. 그 예상은 점점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3차 산업혁명의 발달로 발생되고 있는 이러한 엄청난 실업과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과연 무엇인가? 자본주의 전도사인 다보스포럼과 유엔은 그 대안으로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제시했다. 거대 자본의 글로벌 기업들이 지배하는 시장에서 경제적 약자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이들과 대등하게 공존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제적 약자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은 상생과 공유를 바탕으로, 다수의 참여자가 공동의 목표인 협동조합기업을 조직해서 시장경쟁에 대응하라는 것이다. 2008년 캐나다의 퀘벡정부 조사에 따르면 조합기업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6일부터 20일까지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 및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열리는 주부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좌담회 및 모니터 요원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0일(월)까지 엘슈머 홈페이지를 방문, 회원가입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LG생활건강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다음달(9월) 7일 최종 주부모니터 요원을 선발한다. 주부모니터 요원은 4개월간(9~12월)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신제품 아이디어 및 제품 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실제로 LG생활건강이 출시한 ‘홈스타 세면대 배수관 클리너’는 주부모니터 요원들의 세면대 막힘과 물때, 악취 제거를 한 번에 해결하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세면대에 용액을 붓기만 하면 손쉽게 세척이 가능한 농축 세정액 타입으로 개발됐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주부모니터는 제품의 실제 구매자인 주부의 시각에서 제품을
세계인의 건강한 아침을 만드는 137년 전통의 씰리침대가 8월 31일까지 한 달간 가을 웨딩 마치를 준비하는 신혼 부부들을 위한 ‘마이 홈&마이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씰리침대 여주공장에서 제작한 기획 생산 매트리스 3종과 프레임 신제품 1종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된다. 이 중 매트리스 신제품인 ‘보네르(Bonheur)’와 ‘S-럭스(S-Lux)’는 씰리침대만의 기술력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소재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2535세대의 젊은 신혼 부부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제품이다. 두 제품에는 씰리침대만의 독자적인 스프링 기술 포스처피딕(Posturepedic)이 적용된 포스처텍(PostureTech®) 티타늄 스프링이 탑재됐다. 특히 ‘S-럭스’ 매트리스에는 가장 많이 집중되는 매트리스 1/3 지점에 컴포트코어 폼이 적용돼 허리를 부드럽게 받쳐줌으로써 안락한 수면감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씰리침대 베스트셀러 ‘프레지던트(President)’ 매트리스도 만나볼
40도를 넘나드는 사상 최악의 폭염에 여성 위생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연일 계속되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민감한 Y존에 쉽게 땀이 차 가려움이나 트러블, 질염 등의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생활용품 기업 쌍용C&B가 100% 유기농 순면커버의 ‘오닉피노’ 생리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쌍용C&B가 새롭게 론칭한 유러피안 감성의 프리미엄 여성용품 브랜드 ‘오닉피노’ 생리대는 국제인증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인정한 ‘오가닉 콘텐츠 스탠다드(OCS)’, ‘내추럴 코튼’ 등 국제적인 공신력을 지닌 3가지 안심 인증을 받아 편안함을 자랑한다. 생리혈에 닿으면 부피가 불어나 생리대의 통기성 저하 및 피부 자극을 줄 수 있는 고분자 흡수체 대신 고운 입자의 천연펄프 흡수층을 사용해 부드럽게 흡수될 뿐만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색소, 화학향료, 금속 이물질 등 5가지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5프리 제품으로, 민감한 여성 피부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여성의 인체 곡선에 최적화된 라운드 샘방지선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파격 특가 상품이 떴다. 여행박사가 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구구데이 이벤트를 통해 후쿠오카, 블라디보스톡, 괌, 베트남, 중국 등 여행지 5곳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그중 주목해야 할 상품은 단돈 990원으로 떠날 수 있는 이토시마 버스 투어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토시마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땡철이 어디가?>에서도 소개된 아기자기한 해변 마을이다. 90% 할인 판매되는 이번 버스투어는 반나절 동안 이토시마에서의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알뜰 여행상품으로, 후쿠오카 자유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총 30명 모집한다. 요즘 핫한 여행지로 뜨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왕복 항공권도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3박 4일 에어부산 왕복 항공권이 9만9000원에 판매된다. 50% 할인된 가격이기에 마음도 금액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할 기회. 9월 11일 출발하며, 선착순 10명에게 할인 판매된다. 휴양을 위한 패키지 상품도 다양하다. 괌 3박 5일 4인 패밀리 패키지가 1인당 39만9000원에 나왔다. 티웨이 항공 왕복 항공과 닛코호텔 3박의 금액
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가 8월 현직 헤드헌터 61명, 기업 채용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헤드헌터들이 가장 기피하는 고객사로 ‘후보자와 연락을 시도하려는 고객사’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공채나 수시채용만으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이 힘들기 때문에 기업은 헤드헌팅 회사에 채용을 의뢰하여 검증된 인재를 추천받고 헤드헌터가 추천한 후보자의 채용이 성사되면 기업은 헤드헌팅 회사에 수수료를 지급한다. 기업이 헤드헌팅 회사와 체결하는 계약서에 따르면 기업은 후보자에게 직접 연락할 수 없다. 실제로 헤드헌팅 업체와 기업이 체결한 계약서를 조사한 결과, 기업이 후보자에게 임의로 직접 연락을 해서는 안 된다고 나온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헤드헌팅 업체는 후보자 연락처는 후보자 최종합격 전까지 기업 측에 철저히 비공개로 헤드헌팅이 진행되며 기업이 후보자에게 임의로 연락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자 불법행위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소비재 전문 외국계 기업의 현직 채용 담당자는 글로벌 기업의 HR 문화는 법률과 계약 중심이기에 후보자의 연락처를 기업에 공개하지 않는 헤드헌팅 관행은 매우 합당하며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