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건강한 아침을 만드는 137년 전통의 씰리침대가 8월 31일까지 한 달간 가을 웨딩 마치를 준비하는 신혼 부부들을 위한 ‘마이 홈&마이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씰리침대 여주공장에서 제작한 기획 생산 매트리스 3종과 프레임 신제품 1종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된다. 이 중 매트리스 신제품인 ‘보네르(Bonheur)’와 ‘S-럭스(S-Lux)’는 씰리침대만의 기술력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소재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2535세대의 젊은 신혼 부부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제품이다. 두 제품에는 씰리침대만의 독자적인 스프링 기술 포스처피딕(Posturepedic)이 적용된 포스처텍(PostureTech®) 티타늄 스프링이 탑재됐다. 특히 ‘S-럭스’ 매트리스에는 가장 많이 집중되는 매트리스 1/3 지점에 컴포트코어 폼이 적용돼 허리를 부드럽게 받쳐줌으로써 안락한 수면감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씰리침대 베스트셀러 ‘프레지던트(President)’ 매트리스도 만나볼
40도를 넘나드는 사상 최악의 폭염에 여성 위생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연일 계속되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민감한 Y존에 쉽게 땀이 차 가려움이나 트러블, 질염 등의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생활용품 기업 쌍용C&B가 100% 유기농 순면커버의 ‘오닉피노’ 생리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쌍용C&B가 새롭게 론칭한 유러피안 감성의 프리미엄 여성용품 브랜드 ‘오닉피노’ 생리대는 국제인증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인정한 ‘오가닉 콘텐츠 스탠다드(OCS)’, ‘내추럴 코튼’ 등 국제적인 공신력을 지닌 3가지 안심 인증을 받아 편안함을 자랑한다. 생리혈에 닿으면 부피가 불어나 생리대의 통기성 저하 및 피부 자극을 줄 수 있는 고분자 흡수체 대신 고운 입자의 천연펄프 흡수층을 사용해 부드럽게 흡수될 뿐만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색소, 화학향료, 금속 이물질 등 5가지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5프리 제품으로, 민감한 여성 피부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여성의 인체 곡선에 최적화된 라운드 샘방지선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파격 특가 상품이 떴다. 여행박사가 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구구데이 이벤트를 통해 후쿠오카, 블라디보스톡, 괌, 베트남, 중국 등 여행지 5곳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그중 주목해야 할 상품은 단돈 990원으로 떠날 수 있는 이토시마 버스 투어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토시마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땡철이 어디가?>에서도 소개된 아기자기한 해변 마을이다. 90% 할인 판매되는 이번 버스투어는 반나절 동안 이토시마에서의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알뜰 여행상품으로, 후쿠오카 자유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총 30명 모집한다. 요즘 핫한 여행지로 뜨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왕복 항공권도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3박 4일 에어부산 왕복 항공권이 9만9000원에 판매된다. 50% 할인된 가격이기에 마음도 금액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할 기회. 9월 11일 출발하며, 선착순 10명에게 할인 판매된다. 휴양을 위한 패키지 상품도 다양하다. 괌 3박 5일 4인 패밀리 패키지가 1인당 39만9000원에 나왔다. 티웨이 항공 왕복 항공과 닛코호텔 3박의 금액
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가 8월 현직 헤드헌터 61명, 기업 채용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헤드헌터들이 가장 기피하는 고객사로 ‘후보자와 연락을 시도하려는 고객사’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공채나 수시채용만으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이 힘들기 때문에 기업은 헤드헌팅 회사에 채용을 의뢰하여 검증된 인재를 추천받고 헤드헌터가 추천한 후보자의 채용이 성사되면 기업은 헤드헌팅 회사에 수수료를 지급한다. 기업이 헤드헌팅 회사와 체결하는 계약서에 따르면 기업은 후보자에게 직접 연락할 수 없다. 실제로 헤드헌팅 업체와 기업이 체결한 계약서를 조사한 결과, 기업이 후보자에게 임의로 직접 연락을 해서는 안 된다고 나온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헤드헌팅 업체는 후보자 연락처는 후보자 최종합격 전까지 기업 측에 철저히 비공개로 헤드헌팅이 진행되며 기업이 후보자에게 임의로 연락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자 불법행위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소비재 전문 외국계 기업의 현직 채용 담당자는 글로벌 기업의 HR 문화는 법률과 계약 중심이기에 후보자의 연락처를 기업에 공개하지 않는 헤드헌팅 관행은 매우 합당하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와 함께 ‘2018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을 진단 받은 저소득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자 전개해온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임신에서 분만까지 전 과정에서 지출한 모든 의료비가 지원된다. 기초수급대상자와 특이질환자(암, 전신홍반루푸스)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원, 그 외 질환은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분만예정일이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인 저소득 고위험 임산부 중 2018년 전국 중위소득 130% 이하 가정(건강보험료 기준)이면 가능하다. 의료비 신청은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블로그에서 인터넷 접수 후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4066명의 저소득 고위험 임산부들에게 약 32.8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국내 1등 연어회사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이 국내시장에 100% 생 훈제연어를 선보인다. 동원산업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연어시장에서 한 해 가장 많은 양의 연어를 수입해 유통, 가공하는 연어 회사다. 동원산업은 올해 냉장연어 부문 강화를 통해 국내 연어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유일한 100% 생 훈제연어 제품인 ‘동원 에어익스프레스(AIR EXPRESS) 훈제연어’를 출시했다. ‘동원 에어익스프레스 훈제연어’는 냉장연어를 노르웨이부터 항공직송으로 들여와 부산 연어가공공장에서 곧장 훈연한 뒤, 냉장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동원 에어익스프레스 훈제연어’는 단 한 번도 냉동 및 해동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 가장 신선한 훈제연어라고 할 수 있다. 마치 노르웨이 현지에서 잡은 신선한 연어를 곧장 훈제해 먹는 것과 동일하다. 연어는 냉동과 해동과정이 적을수록 수분이 유지되고, 육질이 살아있어 더욱 쫄깃하고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동원 에어익스프레스 훈제연어’는 노르웨이에서부터 수확, 1차 가공 및 항공운송, 수입통관
코카콜라는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로 만든 씨앗 음료 브랜드 ‘아데스(AdeS)’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산 아몬드가 사용된 아데스는 아몬드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아몬드 음료이다. 아몬드 본연의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의 2종으로 출시됐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고 칼로리도 부담 없어 바쁜 아침, 허기 질 때, 늦은 밤 출출할 때 등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주원료가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이기 때문에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아데스는 1988년 아르헨티나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에서는 식물성 원료 음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콩으로 만든 두유 제품 등 ‘씨앗의 힘’에 집중하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다. 코카콜라는 빠르게 성장하는 식물성 음료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17년 아데스를 인수했으며, 올해에는 영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해 아몬드, 쌀 등 식물성 원료로 만
서울시가 2015년 국내 최초로 신림선경전철에 국산 철도 신호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데 이어 2024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경전철의 철도신호설비에도 국산 신호시스템(KRTCS, Korean Radio based Train Control System)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대외 의존도 100%인 철도 신호시스템의 국산화를 서울시가 선도한다는 목표다. 신림선경전철은 샛강역에서 서울대학교 앞까지 총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km 노선이다. 서울시와 남서울경전철가 2015년 8월 실시협약을 체결해 2022년 2월 개통을 목표로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한다. 2017년 2월 착공해 현재 시공 중에 있다. 동북선경전철은 왕십리역~상계역 16개역을 잇는 총 13.4km 노선이다. 시와 동북선경전철이 지난7월 실시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철도 신호시스템은 열차 간 추돌·충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차 간격을 제어하며 자율주행차처럼 승무원의 조작 없이 열차가 자동으로 가속·감속하고 승강장 정위치에 정차해 열차문을 열고 닫을 수 있게 하는 열차제어시스템이다. 국산 신호시스템(KRTCS)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20일부터 올해 8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환변동 보험 지원 방안을 아래와 같이 변경한다. 한국은행 원/달러 평균은 2018년 5월 1077.05,6월 1095.96,7월 1123.05,8월 1일~3일 1124.77원이다. 우선 환율 상승시 기업들에게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를 100만불에서 3확대한300만불로 확대해서 9월 말까지 지원을 연장한다.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기업의 환수금 부담 증가가 우려되는 일반형 환변동 보험료 할인(50%)은 중단하되 향후 환율변동 추이에 따라 필요시 지원을 재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7월까지 총 74회에 걸쳐 6480여개의 수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하여 환변동 보험 안내 및 환위험관리를 적극 지원했으며 향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올해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25~26일) 회의 일정을 고려해 올해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며 이 회의 결과와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원희 산업통
국토교통부가 항공전문인력 양성 및 현업 항공종사자가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3차례에 걸쳐 항공종사자 표준교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항공교육기관과 학생들은 표준교재가 없어 어려운 외국 원서 또는 시중의 일반도서 등을 활용하여 학습을 하거나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각 분야의 항공전문가와 교수들과 함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기준과 미국 항공청(FAA) 등 항공 선진국에서 사용되는 교재를 참고하여 3년간의 노력 끝에 표준교재를 개발하였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교육훈련포털에 전자파일로 업로드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표준교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항공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동 표준교재를 사용하도록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표준교재 학습만으로도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시험문제를 출제 관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국제기준 제·개정사항, 최신의 정책·기술동향, 수요자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표준교재의 내용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및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가 근로복지공단과 법원의 판결을 통해 업무관련성이 인정된 사례와의 동일 또는 유사공정 종사자에게 발생한 직업성암 8개상병인백혈병, 다발성경화증, 재생불량성빈혈, 난소암, 뇌종양, 악성림프종, 유방암, 폐암에 대해 향후 업무관련성 판단과정을 간소화하여 노동자의 과중한 입증부담을 덜고 좀 더 쉽게 산재 처리되도록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현행 반도체 등 종사자에게 직업성암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근무공정 및 종사 기간, 해당공정에 사용된 화학물질 및 노출정도 등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역학조사를 의뢰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업무관련성 여부를 판단해 왔다. 그간 역학조사는 종사자의 작업환경에 대한 조사, 유해물질 노출 여부나 노출강도 등 확인을 통하여 산재신청인 발생 질병과 사업장 유해요인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원인규명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재해자의 업무관련성 판단 시에도 중요한 논거로 활용되어 왔다. 일련의 조사과정에서 통상 6개월 이상의 장기간이 소요되어 산재보상 결정이 늦어진다는 문제제기와 획일적인 역학조사 실시 등 불필요한 절차로 인해 신청인에게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반도체·디스플레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친환경 도시락 용기로 또 한 번 환경 사랑을 실천한다. GS25는 친환경 원료인 BIO-PP(이하 바이오PP)로 제작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도시락을 출시한다. 바이오PP는 기존 도시락 용기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에 무기물인 탈크(이산화규소)를 혼합한 친환경 원료로, 바이오PP로 도시락 용기를 제작할 경우 기존 대비 플라스틱 함량을 40% 줄임으로써 플라스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이다. PP와 혼합되는 탈크는 자연 환경에 그대로 흡수되는 무기물인데 두 물질을 혼합한 바이오PP는 기존 플라스틱 대비 분해 기간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각할 경우 검은 연기와 같은 유해물질 발생이 거의 없으며 소각 후에는 종이와 같이 잔재가 거의 남지 않을 정도로 친환경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 또 기존 분리 배출을 통해 기존 플라스틱과 재활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획기적인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오PP는 전자레인지에 사용이 가능하며 성형성이 좋아 도시락 용기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원료다. GS25는 우선 14일 출시 예정인 유어스 사천식 돼지볶음 도시락(3800원)에 바이오PP로 제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이스라엘 남부 브엘세바(beersheba)에 위치한 연구개발(R&D) 센터를 확장한다. 엔비디아는 해당 센터를 이스라엘 남부 지역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오라(Ploom AURA)'를 루마니아에 정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37억 유로(한화 약 5조 4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가열담배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