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 대형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아이오닉9'이 미국에서 또 포착됐습니다. 지난 2일 해외 테스트카 리뷰어 '킨델오토(kindelauto)'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에서 아이오닉9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5월 포착됐을 때와 달리 위장막이 반쯤 벗겨진 채로 테스트를 하며, 연말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인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위장막 벗겨진' 현대차 ‘아이오닉 9’, 美 도로 테스트 또 포착 [영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선도 기업 아이온큐가 ‘이온-광자 얽힘(Ion-Photon Entanglement)’ 기술 두 번째 시연에 성공했습니다. 아이온큐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이온-광자 얽힘 기술의 마일스톤 2단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온-광자 얽힘 기술은 대규모 네트워크 양자 시스템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아이온큐, '이온-광자 얽힘' 기술 마일스톤 2단계 달성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항만노조가 지난 1977년 이후 처음으로 동남부 지역 항구에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6일 미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미국 항만 노동자 4만5000명이 가입한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해럴드 대기트 ILA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미국 항구에서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외국 소유의 오션 캐리어는 그들에게 부를 가져다주는 ILA 노동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지 않고 있다”며 사측인 미국해양협회(USMX)를 직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ILA 파업이 미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업계 데이터를 보면 이번 파업의 영향을 받는 항구는 미국 전체 컨테이너 수출의 68% 이상과 컨테이너 수입의 약 56%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대 약 10조원의 경제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영상] 美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최대 10조 경제 타격 전망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말레이시아 해군에 한국형 헬기 공급을 추진합니다. 5일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Defence Security Asia)'에 따르면 KAI는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RMN)의 노후 헬기 교체 사업 입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KAI는 상륙기동헬기(MUH)로 널리 알려진 '마린온' 기반 헬기 공급을 타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투기에 이어 헬기 수주까지 확보하면서, KAI가 말레이시아 해·공군의 주요 무기 체계 핵심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KAI, 말레이시아 공군이어 해군 헬기 교체 사업 참여
[더구루=김은비 기자] K2 전차의 폴란드 수출 2차 실행 계약을 앞둔 현대로템이 새로운 '타임라인'을 공개했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 폴란드법인은 11월 K2 전차 추가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2026년부터 2차 물량을 인도하고, PGZ와 현지 생산을 추진합니다. 2028년 K2PL MBT를 시작으로 구난전차(K2PL ARV), 교량전차(K2PL AVLB), 공병전차(K2PL CEV)를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양산할 전망입니다.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와도 2028년부터 폴란드형 K2 전차(K2PL MBT)에 이어 계열화 전차 생산을 모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로템 폴란드 2차 계약 내달 확정...2031년까지 타임라인도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AI(인공지능) 열풍 속 도약할 원자력 관련주로 원자력 에너지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 두 곳을 선정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은 AI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AI 붐 속 도약할 원자력 관련주 2가지
[더구루=진유진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에서 이달 리튬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나설 전망입니다. 지난달 27일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경제부 산하 광업국을 이끄는 루이스 루세로 국장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포스코가 10월 말부터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장이 위치한 살타주 의회와 소통하며 마무리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리튬 생산량은 50% 상승이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포스코 아르헨티나 리튬 공장 내달 본격 가동…현지 생산량 50% 증가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 코리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숫자 '0'이 등장하는 이미지를 게재하며 긍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코리아는 최근 엑스(X),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숫자 0으로 꾸며진 이미지 3장을 업로드했습니다. 이에 테슬라 코리아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해당 이미지를 올린 건지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코리아가 SNS에 도배한 '0' 의미는?
[더구루=김은비 기자] RJ 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주 매각을 단행했습니다.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스캐린지 최고경영자는 지난 23일 약 97만 달러(약 12억원) 규모의 클래스A 보통주 주식을 매각했습니다. 이후 리비안 주가는 7%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리비안 주식을 비중 확대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16달러에서 13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리비안 CEO, 주가 7% 급락 전 97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각
[더구루=김은비 기자] 해군이 미국 록히드마틴의 해상작전용 헬리콥터 'MH-60R(시호크)'를 인도 받았다. MH-60R은 미 육군이 사용하는 다목적 헬기 UH-60 '블랙호크'를 해상 군함에서 운용하기 위해 개조한 모델입니다. 지난 2020년 말 MH-60R 도입을 결정한 지 약 4년 만입니다. 향후 실전 배치돼 해군의 대잠 작전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사업비 1조원' 미국 록히드마틴 MH-60R 1호기, 한국 해군에 인도
[더구루=김은비 기자] 은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은 현물 가격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온스당 32.71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올해 상승 폭은 37%까지 확대됐습니다. 여기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銀이 金값 된다…2012년 이후 최고치 기록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테슬라 콜 옵션 매수를 권고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25일(현지시간) 투자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 콜 옵션 매수를 권고했습니다. 오는 10월 로보택시 공개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골드만삭스 "테슬라 콜옵션 사라"…3분기 실적발표·로보택시 공개 뒤 주가 상승 전망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챗GPT의 어머니'로 불리는 미라 무라티(Mira Murati) 전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한 스타트업에도 군침을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초 미라 무라티를 만나 AI 스타트업 '싱킹 머신즈 랩(Thinking Machines Lab, TML)'의 인수 가능성을 타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TML은 미라 무라티가 오픈AI 퇴사 후 설립한 AI스타트업으로, 최근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20억 달러(약 2조7000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설립 이후 제대로 된 제품 하나 출시하지 못한 TML이 100억 달러(약 13조5000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인정받으며 조단위 자금을 투자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라 무라티가 있다. 미라 무라티는 2017년부터 오픈AI에서 근무했으며, 샘 알트만 축출 사건 당시 오픈AI의 임시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도 했다. 애플이 TML 인수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BOE'와 '비전옥스'를 비롯한 주요 패널 제조사들이 8.6세대 아몰레드(AMOLED) 생산라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올레드(OLED) 산업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맞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동세대 투자 확대에 나서며 글로벌 OLED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건축공정총공사 제1국은 최근 자사가 시공 중인 '허페이 국셴' 8.6세대 AMOLED 프로젝트의 지원구역 첫 번째 지붕이 조기 상량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로젝트 주요 구조물의 마무리 단계 진입을 뜻하며, 중국 내 차세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의 상징적 진전으로 평가된다. 허페이 국셴 생산라인은 비전옥스가 출자한 합자법인이 건설과 운영을 맡는다. 총 550억 위안(약 10조4080억원)이 투입되며, 건물 면적은 80만㎡에 달한다. 해당 생산라인은 세계 최초로 FMM(정밀 금속 마스크) 없이 OLED를 증착하는 'ViP 기술'을 도입한 8.6세대 설비로 최신 기술을 집약했다. 월 생산능력은 유리기판 3만2000장(2290×2620mm)이며, 주로 태블릿, 노트북,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공급될 예정이다. ViP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