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과 캐나다의 쇄빙선 협력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인수위에 따르면 로버트 윌키 국방부 인수팀장은 최근 존 물레나르 미국 하원의 중국 공산당 전략경쟁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캐나다는 더 이상 해양 3강이 아니며 그들의 조선업은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캐나다 조선업에 우려를 나타내면서입니다. 향후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트럼프 인수위 관계자 "캐나다 조선업 붕괴"...미 쇄빙선 사업 韓에 오나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Full Self-Driving, FSD)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발표 약 2주 만에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텍사스 동부 지방 법원(Eastern District of TEXAS)에 따르면 그래넛 베이클 벤쳐스(Granite Vehicle Ventures, 이하 그래넛)는 지난 6일 테슬라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 모드를 판단하는 기능이 문제가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하자마자 '특허소송' 휘말려
[더구루=김은비 기자] 폴란드 국방부가 현대로템과 K2전차 2차 수출 협상에 신중을 기하는 분위기입니다. 디펜스24와 폴스카 즈브로이나 등 외신에 따르면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부 차관은 지난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K2PL 도입에 대해 "(계약 체결을) 서두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성능 강화와 현지화로 1차 계약보다 높은 가격이 예상되므로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원하는 조건을 최대한 계약에 반영한다는 전략입니다. 계약 체결이 늦어져도 적기 인도에는 문제가 없다고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폴란드 "현대로템 K2PL 계약 서두를 필요 없어"
[더구루=김은비 기자] 치안 문제로 중단됐던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가 재개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켄이치 호리 미쓰이 앤 코(Mitsui & Co)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토탈에너지, 모잠비크 정부와 협력해 200억 달러(약 28조72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건설 재개 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불안했던 치안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판단에서입니다. LNG선 수주가 유력한 HD현대삼호와 삼성중공업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토탈·미쓰이,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 재개 임박…HD현대·삼성중공업 '6조' 잭팟 초읽기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6개월 연속 월간 2만 대를 판매,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 중국 합작사 기아기차유한공사(起亚汽车有限公司, 이하 기아기차)에 따르면 지난달 2만4310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3.4% 증가한 수치입니다. 6개월 연속 월간 2만 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현지 맞춤형 전략에 따른 판매 라인업 강화와 옌청공장 글로벌 수출 기지화를 토대로 입지를 키웠습니다. 연간 판매량도 4년 만에 20만대 선을 회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중국 부활 ' 기아, 1~11월 中 22만4201대 판매…전년 대비 51.9%↑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사업을 추진 중인 체코에서 비상계엄 사태가 집중 조명됐습니다. 체코 매체는 지난 4일(현지시간) 일제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한수원의 입장을 보도했습니다. 한수원은 비상계엄 후폭풍은 없다고 단언하며 내년 3월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두코바니 원전' 체코, 韓 계엄령에 '발칵'...한수원, 부랴부랴 진화 안간힘
[더구루=진유진 기자] 폴란드 정부가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를 우려하는 자국 여론 잠재우기에 나섰습니다. 야첵 시에비에라 폴란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X를 통해 "오늘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주요 제조업체인 현대로템, 한화 경영진과 대화를 나눴다"며 "배송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업계로부터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올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파트너십 재확인...계엄령으로 인한 납품 지연 '일축'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무인 인공지능(AI) 조종사 개발 스타트업 쉴드 AI(Shield AI)와 협력합니다. 팔란티어는 지난 6일 쉴드 AI와 AI 기반 자율비행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국방 분야에서 AI 기반 지능·작전 제어 기능을 갖춘 자율 비행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팔란티어, 무인 AI 조종사 개발 스타트업 '쉴드 AI'와 국방기술 파트너십 체결
[더구루=진유진 기자] 오픈AI가 스위스 취리히에 지사를 설립하고 연구 인력을 충원합니다. 오픈AI는 4일(현지시간) 취리히에 신규 지사를 설립하고 구글 딥마인드의 멀티모달AI 연구 인력 3인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는 인공지능(AI) 산업에 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오픈AI, 스위스 취리히에 지사 설립…구글 딥마인드 '멀티모달AI' 연구인력 영입
[더구루=진유진 기자] 트럼프 2기에 신설될 정부효율부(DOGE)가 전기차 생산업체 스텔란티스와 삼성SDI 합작사 스타플러스에너지와 또 다른 전기차 생산업체 리비안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정면 겨냥했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비벡 라마스와미 정부효율부 수장은 최근 SNS 계정을 통해 스타플러스에너지와 리비안에 대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정부 대출을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비안 배터리 공급사인 LG에너지솔루션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美 정부효율부 수장 "스텔란티스·리비안 보조금 조사한다"…LG엔솔·삼성SDI 촉각
[더구루=진유진 기자] 보령이 달 착륙선 발사에 성공한 미국 우주탐사 기업 인튜이티브머신에 투자합니다. 인튜이티브머신은 4일(현지시간) 클래스A 보통주 952만3810주를 주당 10.50달러로 일반에 공개하는 확대 공모를 발표하며, 보령에 공모 가격으로 클래스A 보통주 95만2381주를 동시 사모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보령, 우주산업 투자 확대…'달 착륙선 발사 성공' 인튜이티브머신 지분 인수
[더구루=김은비 기자] 메타가 원자력 발전 개발자 모집에 나섰습니다. 메타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인공지능 및 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 1월3일까지 원전 개발자 모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지역 사회 참여와 개발 및 허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개발자를 찾고 있으며, 아직 상업화되지 않은 신흥 사업 분야인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나 미국 원전과 유사한 대형 원자로를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이를 충당하기 위한 원전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메타, 원전 개발자 모집…"2030년 가동 목표"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반덤핑위원회(Anti-Dumping Commission, ADC)가 중국산 철근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 보고서 제출 기한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이번 조치로 한국을 포함한 대호주 철강 수출 기업들의 전략 계획에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호주 반덤핑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8일(현지시간) 직경 50mm 이하 중국산 열간압연 변형 철근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 보고서 제출 기한을 기존 오는 10월 7일에서 2026년 2월 9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장은 자료 검증 지연과 추가 정보 분석 필요에 따른 것이다. 추가 절차를 거쳐 핵심 사실 진술서(SEF)는 오는 12월 10일까지 공개된다. 공개 후 이해관계자는 20일 이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 보고서는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장관에게 제출된다. 위원회는 호주 철강업체 '인프라빌드(InfraBuild)'의 신청을 계기로 지난 5월 5일 기존 반덤핑 조치에 대한 일몰재심을 개시했다. 인프라빌드는 호주 최대 철강 생산·유통 업체로, 건설용과 산업용 철근을 주로 공급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
[더구루=오소영 기자] 말레이시아가 중국만리장성산업공사(CGWIC)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자국 영공 수호를 위해 글로벌 방산 기업들에게게 손을 내밀고 있다. 입찰이 시작되면 LIG넥스원과 CGWIC의 양강 구도가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 등 외신에 따르면 다툭 록만 하킴 알리(Datuk Lokman Hakim Ali) 사무차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푸지헝(Fu Zhiheng) 회장을 비롯한 CGWIC 경영진과 만났다.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HQ-16(红旗-16·수출형 LY-08)'의 공급과 기술 이전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면담 자리에는 말레이시아 컨설팅 회사인 IDC 테크놀로지스(IDC Technologies Sdn Bhd) 임원도 참석해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검토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많이 국방에 투자하는 국가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긴장이 고조되며 2000년대 이후 군비 지출을 늘렸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 대비 약 10.5% 증가한 42억 달러(약 5조8200억원)를 국방 예산으로 책정했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