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밴이 한국 프리미엄 대형 밴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특장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글로벌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십 공식 인증 프로그램 ‘밴 파트너 바이 메르세데스-벤츠(VanPartner by Mercede-Benz)’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바디빌더의 특장 품질,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3개 영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까다로운 필요 요건을 충족한 바디빌더와 메르세데스-벤츠 밴과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여년 동안 전 세계 130개국에서 300만대 이상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성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는 프리미엄 대형 밴 시장에서 고급 셔틀, 의전, 캠핑, 모바일 오피스 등 최종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특성에 맞춰 메르세데스-벤츠 밴은 한국에서 요구하는 사양을 갖춘 스프린터의 기본 모델을 공급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밴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바디빌더가 한국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스프린터의 특장 모델을 제작하여 최종 고객에게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세 번째로 큰 토후국인 샤르자(Sharjah)가 유망한 해외 투자자들의 아랍에미리트(UAE) 내 국제적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튼실한 디지털 시설을 갖추고 사업을 촉진하는 투자자 서비스 센터(Investors Services Centre)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샤르자의 투자 및 개발 당국인 슈루크(Shurooq)는 특히 UAE지역에 새로 진출한 업체들에게 혜택을 주는 종합 사업 자문회사의 전체 목록을 제공하는 수준 높은 시설을 만들기 위해 인자잣 서비스(Injazat Services)와 제휴했다. 이 서비스 센터는 고도로 훈련된 직원들을 통해 전세계 기업체와 투자자들에게 샤르자 내의 핵심 접근 거점 역할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규모 및 중간 규모 투자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이 센터를 통해 샤르자의 규제 기관과 직접 연결하고, 상업 허가를 내주거나 이 지역 내에 사업체를 세우는데 필요한 기타 공적 업무를 처리하는 모든 부서에 접근할 수 있게 해 투명하고 우수하며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슈루크 관리들은 이 서비스 센터를 설립하는 목적은 투자자들이 자체 데이터 및 정
찬바람 부는 가을은 수험생의 계절이기도 하다. 고3 수험생에게는 수능, 대졸예정자는 취업시험과 입사면접 등이 그것이다. 시험 당일 긴장으로 인한 실수 한두 개가 당락을 결정 지을 수도 있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D-DAY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합격 전략이다. 그런데, 평소 생리통이나 월경전증후군처럼 컨디션 기복이 심했던 여학생에게 수험일정이 겹치게 되면, 예방 대책이 필요할 수 있다. 이 경우 가장 일반적인 대책은 피임약을 복용해, 생리기간의 고통과 불편감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피임약을 처음 복용해 본다면 두 달 정도 먼저 복용을 시작해 미리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조병구 위원은 “생리기간에 생리통 및 불쾌감으로 인해 체력과 집중력이 저하되는 수험생이나, 생리 시작 며칠 전부터 우울, 신경과민, 집중력 장애, 복부팽만감 또는 유방통증 등의 증상이 뚜렷한 수험생이라면, 먹는 피임약을 미리 복용하기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생리트러블이 완화되는 것은 물론, 피임약 복용 방법에 따라 생리주기가 변경되면 컨디션 난조 시기가 수험 당일과 겹치는 것을 피할 수도 있
서울시가 9월 13일(목)~10월 12일(금) 온라인 공론장인 ‘민주주의 서울’에서 ‘식당과 카페에서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 찬반 의견에 대한 투표창을 운영한다. 시민들은 주관적인 의견을 댓글로 달거나 다른 시민의 생각에 공감을 누를 수 있다. 시민 5000명이 투표에 참여하면 박원순 시장이 영상으로 관련 주제에 대해 답변한다.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투표, 결정하는 시민 제안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가 2017년 10월 말 오픈했다. 이번 투표는 시가 정책을 입안하기 전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 여론을 반영하기 위한 ‘서울시가 묻습니다’ 코너를 통해 이뤄진다.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민제안’ 게시판을 통해 별도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다. ‘시민제안’을 통해 제안된 정책의 경우, 시민 50명 이상이 공감하면 담당부서가 댓글로 답변을 달아준다. 시민 500명의 공감을 받으면 시가 실현가능성에 대해 검토한 후 ‘서울시가 묻습니다&rsquo
직장인들이 직급 제도의 폐지에 대해서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가 직장인 211명을 대상으로 직급 폐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은 2018년 현재 직급 제도가 폐지되었거나 직급 호칭의 폐지가 이루어진 국내 기업 및 외국 회사의 한국지사에서 일하고 있는 경력자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직급 폐지 내지는 직급 호칭 폐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조사 주제는 ‘직급 폐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하였다. 커리어앤스카우트는 ‘직급 폐지 만족도 조사’의 신뢰성을 위하여 조사 대상을 선정하면서 대표이사 및 경영진, 인사 담당자가 아닌 일반 현업부서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조사에 참여한 실무자는 현재 재직 중인 기업에서 1년 이상, 10년 이하 경력의 국내 근무, 정규직, 현직자이다. 직급 폐지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직급 폐지 정책에 대해서 만족한다는 답이 전체의 65%를 차지했고, 잘 모르겠다는 답이 20%를 차지, 직급체제 폐지에 반대하며 직급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답이 15%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국내 식음료 전문 기업에 재직 중인 경력 6년 차 직장인은 직급
충남연구원은 제10대 원장으로 윤황 선문대학교 교수가 17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취임식에서 “연구원 비전을 ‘더 행복한 충남과 대한민국 중심의 복지수도 충남시대를 선도하는 대표 싱크탱크’로 정했다”며 “충남도정의 성공적인 정책 실현은 물론 연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연구원 5대 목표를 △민선 7기 충남 도정목표 달성을 위한 선도적 연구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연구 △‘복지수도 충남’ 실현을 위한 연구의 허브 기능 강화 △미래 충남도정 변화에 대응한 선도적 연구역량 강화와 국내외 연구네트워크 확대 △조직과 구성원의 ‘더불어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원 전체가 참여하는 ‘비전 공유 워크숍’을 조속히 개최하는 등 향후 연구원 운영과 연구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윤 원장은 건국대 정치학과(박사) 출신으로 한국정치학회와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북한연구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충남지역 학계 및 전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지난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현재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 단기적 효과를 있을지 몰라도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는 세금과 대출규제의 방식만이 아닌 공급과 인프라 측면의 획기적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금소원이 발표한 전문이다. 이번 대책도 과거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면서 지난 주 부동산 대책처럼 일시적 시장 충격이나 주택소유자에 대한 징벌적 차원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수요 측면에서 시장의 선호 지역과 주거문화, 즉 아파트 거주 선호를 어떻게 충족시켜 줄 것인가 하는 공급확대는 물론, 공급지역의 획기적 차원의 인프라를 제시 등과 같은 정책제시로 수요시장을 안심시키는 정책을 청와대가 제시해야 할 시점이다. 요즘 시장의 주요 관심사의 하나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라 할 수 있다. 지방은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유독 서울 등은 전 지역이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부동산 가격의 상승, 특히 서울과 일부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의 상승에 대해 여러 원인을 제시하고 있다. 유동성이 풍부해서, 세금 때문에 똑똑한 물건을 가져야 한다는
글로벌 통합 정보분석기업 닐슨과 글로벌 리서치 그룹 더 컨퍼런스 보드 (The Conference Board)가 실시한 2018년도 2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도 조사 결과, 2분기 소비자 신뢰지수는 1분기 대비 2%포인트 하락한 104를 기록해 2년 반 만에 처음 보이는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1분기 대비 3%포인트 하락한 56을 기록했으며 조사를 진행한 전세계 64개국 가운데 최하위권에 해당한다. ‘닐슨 세계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관한 조사’는 2005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64개국 3만2000여명(2018년 2분기 기준)의 온라인 패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세계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 주요 관심사 및 지출 의향에 대해 발표해왔다. 이 조사는 오랜 축적 기간과 리서치 분야에서의 닐슨의 명성이 더해져 전세계 소비자의 소비 심리와 향후 경제 전망을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비자 신뢰도는 100을 기준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과 비관 정도를 나타낸다. 전세계 평균적으로 1분기 대비 직업 안정성과 개인 재무 상황에 대한 낙관 정도가 다소 하락하면서 글로벌 소비자 신뢰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13일’글로벌 물 산업 전망 보고서(Global Outlook of the Water Industry)’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계속 이어지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진 기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IoT(Internet of Things) 기반 스마트 미터와 디지털 솔루션이 세계 물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 에너지 효율적이고 에너지 중립적인 처리 시스템 개발에 대한 투자를 끌어내고 있다. 물 산업 지차체 부문에 도입된 최첨단 통신 기술인 저전력 광대역 네트워크(LPWAN)는 공정 제어 및 관리용 IoT가 설치된 장비를 지원하는데 이상적이다. 반면 산업 부문에서는 분산형/이동형 처리 시스템에 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산업 부문 관련 업체들은 처리 시스템 운영에 쓰일 자가 교정 및 자정 능력과 AI를 갖춘 스마트 센서와 같은 기술들을 강구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물 산업에서 크게 나눠지는 산업 부문 및 지자체 부문에 관한 2018 주요 전망들을 담고 있다. 또한 물과 폐수, 슬러지 처리에 관한 주요 기술들의 성장 전망과 더불어 모든 지역의 주요 핫
한화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약, 방산, 무역, 기계 전 부문에 대한 채용이 진행된다. 방산, 기계 부문은 현재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 서류접수가 진행 중이다. 화약, 무역 부문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한화 선배사원들은 서류접수 기간 동안 대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직무상담 및 입사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9월말까지 각 부문별로 서류접수를 마감한 이후에는 서류합격자에 한해 인적성 시험 없이 바로 직무 관련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한화그룹 전 계열사는 2013년부터 인적성 시험 전형 폐지로 서류전형 및 직무·심층 면접전형 등으로만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직무는 연구개발, 생산품질관리, 경영관리, 영업 등이며 방산 부문은 R&D 산학장학생 및 채용전제형 인턴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인’사이트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발표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하반기 채용 일정에 맞춰 9월 중에는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상담회 및 설명회도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 직무 소개 및 요구 역량, 한화의 우수 조
대한민국 대표 복합에너지전시회 ‘에너지 플러스(Energy Plus) 2018’이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전기차, ESS,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발전·송배전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 전시회다. 이번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등 총 4개 전시회가 통합돼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intellectualization(지능화), Integration(통합화), Utilization(활용화)이라는 키워드 아래 신제품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1:1 비즈매칭,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계획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융합형 에너지 기술 등 차세대 신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무인시스템산업 등 유관 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차세대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한편 에너지 플러스 2018에서는 전시회 참여를
고용노동부가 산업현장에서 실습하는 대학생 16만명에 산재보험 보호범위를 확대하는 ‘현장실습생에 대한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범위’ 고시 개정안을 공고하였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산재보험법 제123조(현장실습생에 대한 특례)의 적용범위를 직업계고에서 4년제 및 전문대학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산재보험 적용대상이 기존 직업계고 현장실습생 6만명에서 산업현장에 실습하는 모든 현장실습생 22만명으로 확대된다.1998년 제정된 ‘현장실습생 특례적용 규정’은 당시 그 범위를 실업계고 학생으로 잠정하였는 데 이후, 학제 및 취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현장실습이 대학으로도 확대·보편화되면서 보호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우려가 있었다.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현장실습의 범위를 넓힘으로써 사각지대 없이 산업현장에서 실습하는 학생은 누구나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보상 범위는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사고와 질병을대상으로 하고 보상 수준은 치료비 및 휴업급여(최저임금 미달시 최저임금에 준하여 지급) 등을 보상받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연금급여도 수급받을 수 있어 사고 후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의 우려가 크게 해소된다.뿐만 아니라 재활 및 직업훈련도 제공받을 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고션(Gotion)의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됐다.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한 정치적 문제가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인프라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참여하는 미국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Self-Propelled Howitzer-Modernization, SPH-M)의 추가 입찰 문서가 유출됐다. 지난 9월 말 발행한 자주포 정보요청서(RFI)를 뒷받침하는 문서로 미 육군이 원하는 차세대 자주포 요구사항이 담겼다. 현지생산 의무화와 미국산 탄약 발사 조항이 추가되면서 한화와 글로벌 경쟁사들의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