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호주 최대 규모' 지상군 방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기술 역량을 뽐낸다. 한화의 우수한 방산 기술을 선보여, 호주 방산 시장에서 한화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로템의 K2 전차가 폴란드와의 잔여 계약을 앞두고 현지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국제방산전시회 참가를 위해 폴란드에 도착한 K2 전차의 현지 전시장 입장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무게가 50톤(t)인 K2전차가 좁은 전시장 입구를 들어오기 위해 천천히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군이 K9 자주포 인수를 앞두고 한국에서 운용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 USA(HDUSA)'가 수장을 교체했다. 존 켈리 법인장이 물러나고 록히드마틴 출신의 마이크 스미스 법인장이 선임됐다. 방산 업계에 20년 이상 종사한 화려한 경력을 살려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에서 한화의 입지를 넓힌다. HDUSA는 19일(현지시간) 스미스 법인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존 존 켈리 법인장은 내달 중순까지 인수인계를 마치고 사임한다. 스미스 신임 법인장은 방산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미 해군에 복무한 경험이 있으며 미국 록히드마틴과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스(HII), 영국 BAE시스템즈 등에서 고위 임원을 역임했다. 록히드마틴에서 무인 해상 시스템 개발을, HII에서 핵 사업부를 총괄했다. 스미스 법인장은 글로벌 방산 기업들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방산 사업을 이끈다. 그는 "HDUSA가 미국 방산업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역할을 확대할 엄청난 기회가 있다"며 "한화는 입증된 플랫폼과 기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그룹 차원에서 미국 방산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다툭 세리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Datuk Seri Mohamed Khaled Nordin)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만난다. 노후화된 다연장로켓 교체를 앞두며 천무 구매를 모색한다. 장갑차 K200의 성능개량 사업 협력도 논의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다툭 세리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Datuk Seri Mohamed Khaled Nordin)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내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는다. 초음속 경공격기 'FA-50' 추가 구매와 전투기 'KF-21(보라매)' 도입을 논의한다. KAI의 추가 수출이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크로아티아가 군 무기체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안보상황이 변화돼 국방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함이다. 크로아티아는 군인 직업에 대한 젊은이들의 무관심과 탄약 공장과 방공망 부족, 낙후된 해군 기술력을 갖고 있어 안보 강화가 시급하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페루 국영 항공 정비회사 '세만(SEMAN)'의 하이메 로드리게스(Jaime Rodriguez) 사장이 한국을 찾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영진과 회동했다. 국산 경전투기 'FA-50' 부품 공동 생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을 오가며 KAI와 세만 간 파트너십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KAI의 FA-50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KAI에 따르면 로드리게스 사장이 이끄는 세만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방한해 KAI 관계자와 만났다. 지난달 KAI와 세만이 체결한 'FA-50' 부품 공동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상이다. 양측은 업무 협력에 대한 각 사간 입장을 교환하고, 공동 생산을 시작하는 시기와 방식 등을 계획을 구체화한 것으로 예상된다. KAI와 세만은 MOU 체결을 통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기계·판금 등 주요 부품 공동생산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었다. 파트너십에는 세만이 페루 현지에서 FA-50 약 25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세만을 KAI의 글로벌 공급망에 통합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로드리게스 사장의 방문은
[더구루=길소연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글로벌 항공 기술업체인 파라마운트그룹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에 탑재될 최첨단 인공지능(AI) 능동전자주사배열(AESA) 레이더의 성능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IG넥스원의 4족 보행 로봇 '비전60'이 미군의 주요 훈련 행사에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미군이 신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무기 체계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소총까지 탑재한 '무장 로봇개'가 신(新) 무기 주축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카를로스 페브리옛 로드리게스 도미니카공화국 공군참모총장이 한국을 찾아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과 연쇄 회동했다. 로드리게스 공군참모총장은 항공산업 현장을 둘러본 가운데 국산 경공격기인 FA-50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드리게스 공군참모총장은 지난달 말 한국을 방문해 강구영 사장, 윤희성 행장과 면담을 가졌다. 로드리게스 공군참모총장은 우선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찾아 주요 기술 및 방산 시설 견학과 항공기·헬기 생산 라인 견학, 인공위성 및 기능 시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윤 행장을 만나 기술·항공 플랫폼 수입을 위한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윤 행장과는 지난 3월에도 면담을 가진 바 있다. 당시 IDB(미주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차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한 윤 행장은 로드리게스 공군참모총장을 만나 한국 기업의 방위산업 물품 수출을 위한 금융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로드리게스 공군참모총장의 이번 방한은 도미니카공화국의 국방·안보 분야 강화 흐름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루이스 아비나데르 대통령 취임 이후 대규모 군사 장비 도입을
[더구루=길소연 기자] 튀르키예가 차세대 전차 알타이에 첨단 복합 반응 장갑을 장착해 방어 능력을 향상시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유럽 최강 성능의 군용 슈퍼컴퓨터 '아스가르드(Asgard)'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아스가르드를 활용해 군사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텍사스주가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페르미 아메리카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이 투자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