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의 개막공연 ‘휴먼 넷(라 푸라 델 바우스)’ 등 3개의 해외 공연작품에 참여할 시민 75명을 21일까지 모집한다.참여한 시민은 ‘시민예술공작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작품별로 모집인원과 대상은 상이하다.‘서울거리예술축제 2018’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외 거리예술 공연 46편을 선보인다. 공중극, 서커스,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이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시민이 거리예술 공연에 직접 참여하여 전문 공연단체와 함께 작품을 만드는 ‘시민예술공작단’을 매년 모집하고 있다.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은 전문 예술인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공연에 대한 영감을 나누고 작품을 만든다. 올해 축제 참가작 중 시민을 모집하는 공연은 ▲개막공연인 라 푸라 델 바우스(La Fura dels)의 ‘휴먼 넷’ ▲공식초청작인 극단 KTO(Teatr KTO)의 ‘시간의 향기’ ▲폐막공연인 콩플렉스 카파르나움(KompleX Kapharnaüm) 등이다.개막작 ‘휴먼 넷’은 스페인 예술단체 라 푸라 델 바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박보검이 아버지의 빚 때문에 대부업체의 독촉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가족 때문에 괴로운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김구라, 박해미, 박명수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패널들은 "배우 박보검이 아버지 때문에 8억 원 빚더미에 앉았다"고 입을 열었다. 한 패널은 "박보검은 부모님 때문에 파산 신청까지 하는 아픔을 겪었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부 업체의 엄청난 빚 독촉을 받았다. 당시 그들이 요구한 금액이 무려 8억 원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또 다른 패널은 "아버지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박보검이 15살에 사업을 하던 아버지가 대부 업체에 3억 원을 빌리며 아들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웠다. 이후 사업이 실패해 빚이 늘어가 2014년에 8억까지 불어난 것"이라며 "대부 업체는 배우로 활동하는 박보검에게 빚을 갚으라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빚을 갚을 수 없는 형편이었고 대부업체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박보검은 아버지가 자신을 대출 보증인으로 세운 것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당시 미성년자였기 때문이다. 법원은 빚 중 일부를 갚으면 나머지 금액을 탕감
걸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여자)아이들 2위 레드벨벳 3위 트와이스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8년 8월 6일부터 2018년 9월 7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을 따져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2018년 9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는 △(여자)아이들 △레드벨벳△트와이스△블랙핑크 △마마무 △소녀시대 △이달의 소녀 △모모랜드 △우주소녀 △베리굿 △러블리즈 △에이핑크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9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여자)아이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사랑스럽다, 상큼하다, 귀엽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한(一), 전소연, 1위'가 높게 나왔다. 블랙핑크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7.14%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박소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강성훈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자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A씨는 공식적으로 강성훈의 개인 팬클럽(후니월드, 회사명 포에버2228) 운영자다. 팬들의 카메라에 담긴 A씨는 강성훈이 젝키가 아닌 개별 행사에 직접 나서 운영 업무를 맡고 있다. 이에 강성훈이 박소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박소현과 강성훈은 절친을 넘어 핑크빛 분위기를 뽐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강성훈은 "좋아하는 누나가 부르면 언제든 콜"이라며 "박소현은 어제 보고 오늘 봐도 설레게 하는 면이 있다. 사슴 같은 눈이 나를 매혹시킨다. 늙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년 전에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 강성훈은 "박소현을 처음 봤을 때 여신 그 자체라고 생각했다. 데뷔 시절에 박소현을 여자로 좋아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라디오에서 박소현 목소리만 들려도 그리웠다. 박소현이 고백하면 받아들일 마음이
'미우새' 임원희가 이혼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우 임원희가 이혼 후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임원희는 김민교와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이혼 고백 심정을 털어놨다. 임원희는 김민교의 소개팅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세 번은 물어봐야 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최근 연애 감정을 느껴본 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이혼하고 1, 2년 동안은 노력하다가 2, 3년 뒤부터는 아예 마음의 문을 닫아서 아예 그런 감정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공감이 갑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임원희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어도 자신감이 없어 스스로 포기한다고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임원희의 이혼 고백에 "나 스스로가 그렇게 크게 자신이 없으니 자꾸 스스로 물어보게 된다. 상대방이 (이혼 경험)은 상관없다고 말해주길 기대하는 마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원희는 "가끔 엄마 집에서 막걸리를 먹고 집으로 올 때 수 많은 연인을 마주친다. 그러면 가슴이 아프더
예은이 아버지 박영균 목사와 사기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심경 고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채널A에 따르면 예은은 최근 아버지인 복음과경제연구소 박영균 목사와 함께 사기혐의로 피소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예은의 아버지 박 목사는 지난해 2월 교인 150여 명의 돈 197억원을 끌어 모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 2심에서 징역 6년이 선고됐으며 추가적으로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교인과 자신의 세미나 참석자들을 상대로 3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월 징역 6년 및 6억8000만원의 피해자 배상을 선고받았다. 최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예은의 친아버지인 박모 목사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소식을 다뤘다. 예은 아버지는 교인들에게 "투자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하는 것"이라며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배당금이 늦어져 항의하는 교인에게는 '우리 애가 유명 연예인인데 설마 내가 당신들을 속이겠느냐'는 식으로 말했다. 당시 비슷한 시기에 예은은 공개 연애중이던 정진운과 결별해 결별 이유가 예은 아버지 때문이라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패널로 출연한 이준석은 예은 아버지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하여 ‘2018년 자살예방사업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13년간 OECD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2017년 통계 자료에 의하면 10만명당 28.7명으로 OECD 평균 12.1명 대비 2.4배나 높은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2022년까지 자살률 20명 이내, 연간 자살자 수 1만명 이내 축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 분야 전문교육기관인 인력개발원은 ‘2018년 자살예방사업 전문인력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관리자·실무자, 자살예방을 위한 계층별 상담교육 등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인력개발원 조기형 보건생명교육본부장은 “자살로 인한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문제가 심각하며 이에 따른, 자살예방 정책 지원과 자살예방 관련 인력들의 교육지원이 필요하다”며 “인력개발원은 자살예방을 위한 관련 인력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 자살예방교육의 주요 교육과정은 △자살예방사업 신규자과정 △자살예방상담 기본·심화과정 △자살예방팀장·관리자과정 △심리부검전문요원 양성교육 △고용위기지역 자살예방특화교육 이외에 전담요원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과 기술이 상호작용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18 서울상상력발전소-빠른 발, 따라가는 시선'을 13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다. 올해 주제‘빠른 발, 따라가는 시선’은 최근 빠르게 급변하고 있는 성수동의 흐름과 그 속에서 이어져가는 수제화 구두, 자동차 정비소, 인쇄공장 등 산업 장인(기술자)의 노동,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예술가의 시선에 주목했다. 13일 오후 7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서울시내 기술계 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15명이 온앤오프 무용단(대표 한창호)과 준비한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최종 공연을 발표한다.‘미디어 제작 및 융·복합형 워크숍’ 참여로 만들어진 이번 공연은 몸의 움직임과 빛에 관한 기술 실험, 신체의 표현과 빛이 결합하는 장면을 선보인다. 연계 전시 '빠른 발, 따라가는 시선'21일까지 이어진다.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9팀, 30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김상진, 이예승, 인사이트씨잉, 조성현, 진달래&박우혁, 지누 박, 허나영, 여인혁(세운), 프래그랩(세운) 이 참여한다. 시민대상 참여 프로그램은 16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순백의 만찬으로 불리는 제 3회 디네앙블랑 서울 2018이 8일 저녁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서 도심 속 장관을 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일 2시간 전까지 비밀에 감춰졌던 장소 코엑스 광장은 각 집결지에서 줄을 지어 입장하는 참석자들의 행렬로 붐비기 시작했다. 1500여명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잡고나니 그들의 하얀 의상과 초록 잔디가 대비되고 파란 가을 하늘까지 더해져 도심에서 보기 힘든 장관이 연출됐다. 디네앙블랑의 시그니처 세러모니인 ‘냅킨 웨이브’로 시작된 순백의 만찬. 가수 에일리의 파워풀한 공연이 코엑스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모두가 함께 어울려 파티 분위기가 고조됐다. 주최측에서 나눠준 스파클러 점화로 해가 진 파티장은 반짝반짝 더욱 환하게 물들었다. 단연 눈에 띈 것은 참가자들의 화이트 드레스코드 패션이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 서울리안들의 올 화이트 룩이 압도적인 광경을 만들어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모델 박형섭, 김기범, 배우 박태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양재진 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참석해 파티를 즐겼다. 한 참가자는 준비하는 만큼 즐길 수 있는 것이 디네앙블랑의 특징인 만큼 한
태진아 카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진아는 최근 방송된 tvN '인생술집'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를 언급했다. 이날 태진아는 "강남이 와도 직접 서빙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진아는 "떼돈을 버는 건 아니지만 제가 가게를 안 나가면 매출 차익이 많이 난다. 주말에는 지방에서 관광버스 대절해서도 오신다"며 "어머니들 모임이나 부부동반으로 오고 등산 갔다가 단체로 오기도 한다. 내가 있어야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또 생일을 맞은 손님에게 직접 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소재의 카페를 운영 중인 태진아는 지난 2013년 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한 건물을 매입한 바 있다. 태진아가 매입한 건물은 이태원역에서 도보 7분 거리로 길가에 인접해있다. 그가 건물을 매입하고 1년이 지난 뒤에는 시세가 올라 약 50~55억원 선을 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자는 "이태원은 빌딩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라며 매입 당시 보증금 2억원에 월 1500만원 정도 나온 건물로 도로변에 위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시세가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한편 태진아의 디저트 카페는 지난해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이 화제인 가운데 손흥민을 축구 스타로 성장시킨 아버지 손웅정 씨의 교육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SB네이션의 토트넘 커뮤니티에는 8일 "토트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칼럼이 올라왔다. 이에 손흥민을 키운 손웅정의 남다른 교육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소속 시절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손웅정 씨는 아들 손흥민의 유소년 시절 기본기부터 직접 지도하며 훈련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강원도 춘천에서 프로축구 선수 출신 아버지의 개인 지도를 받았다. 당시 늦잠을 잔 손흥민에게 아버지 손웅정 씨는 “세상은 그냥 되는 게 절대 없다”며 “노력과 투자가 없다면 절대 미래는 없다”고 어린 손흥민을 채찍질했다. 또한 손웅정은 "축구선수는 공에 비밀이 있는데 공을 못 다루고 어떻게 축구를 하겠느냐"라며 "그걸 극복하는 것은 기본기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나무가 땅 위에 싹을 틔우기 위해서 5년 동안 땅속에서 뿌리를 내려야 한다. 뿌리를 뻗을 수 있는 거리를 다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인 ㈜뉴딘플렉스(대표이사 송지헌)가 스크린낚시 ‘피싱조이’ 이용객들이 더욱 생생한 낚시의 손맛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파이팅 가이드’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파이팅 가이드’는 물고기가 물속에서 낚싯바늘에 물리는 순간부터 스크린에 표시되는 물고기의 체력, 바늘 털기, 버티기에 따라 유저가 낚싯대를 활용해 수행해야 하는 다양한 피싱 액션을 안내해준다. 기존의 단순했던 '릴링'과 '좌우 바늘 털기'에서 벗어나 '물고기 체력게이지'를 중심으로 '위로 바늘 털기', '3연속 바늘 털기', '상, 좌, 우 버티기' 등 여러 가지 움직임을 추가했다. 특히 대어의 경우 기존보다 세밀하게 구동부를 설정하여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물고기가 낚싯바늘에 걸리면, 물고기의 크기에 따라 하단에 3단까지의 체력 게이지 바가 생성되고 유저가 파이팅 가이드에 따라 물고기와의 싸움을 지속하면 순차적으로 소멸한다. 물고기 상태에 따라 게이지 좌측 릴 형태의 아이콘이 변화한다. ‘바늘 털기’는 최대 3회까지 출현할 수 있으며, 물고기가 바늘 털기를 시도할 경우 오른쪽, 왼쪽, 위쪽 방향 흰색 화살표로 보이는 파이팅 가이드에 따라 낚싯대를 기울
[더구루=길소연 기자] 우크라이나가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Shahed)의 요격체를 대량 생산한다. 요격기에 한국산 배터리를 탑재해 샤헤드의 드론 공격에 대한 방어능력과 공격력을 강화한다. 한국산 배터리는 드론 비행시간을 연장시키고 극한 기후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드론 활용을 확대하고 있는 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우크라이나 군사전문매체 밀리타니(Militarnyi)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드론 제작 업체인 와일드호넷츠(Wild Hornets)는 샤헤드 계열의 공격용 드론을 요격하기 위한 요격 드론을 대량 생산했다. 우크라이나 최대 규모 은행 중 하나인 모노뱅크와 우크라이나 스테르넨코 커뮤니티 재단이 협력해 실시한 대공 드론 제작 지원 모금 캠페인으로 자금을 확보해 요격 드론을 대량 생산했다. 세르히 스테르넨코(Serhii Sternenko) 우크라이나 사회운동가는 "기부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이번 캠페인은 8500만 우크라이나 흐리우냐(UAH, 약 27억8000만원)라는 금액이 모금됐다"며 "이 자금은 샤헤드 드론에 대응하기 위한 요격 드론 395대와 적 정찰 무인기를 공격하기 위한 FPV 대공 드론 1500대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SKT)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파트너사인 펭귄 솔루션스(Penguin Solutions)가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했다. 펭귄 솔루션스는 본사 이전을 통해 미국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펭귄 솔루션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본사를 케이맨 제도 법인에서 델라웨어 법인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24일 본사를 변경하겠다고 발표한지 3개월 만의 결과다. 펭귄 솔루션스는 본사 이전을 본격화하며 우선 델라웨어 법인 설립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16일에는 주주들로부터 이전을 승인 받았으며, 25일에는 케이맨 제도 대법원에서도 이전을 허락받았다. 이전 작업은 케이맨 제도 법인의 모든 주식과 델라웨어 법인 주식을 일대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직원과 업무에는 실질적인 영향이 발생하지 않았다. 펭귄 솔루션스가 델라웨어에 새로운 법인을 설립한 배경에는 세금제도가 있다. 델라웨어에 등록된 법인은 델라웨어 외 주에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보니 미국 사업에 집중하는 기업들의 조세회피처로 역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