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말레이시아가 다목적지원함(MRSS) 프로그램을 재개하면서 HD현대중공업의 수주 기대감이 커진다. 중국과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분쟁 중인 말레이시아는 군함과 경공격기 등을 신규 구매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기아가 필리핀에 군용트럭 KM452 30대를 인도했다. 2007년 필리핀의 군 현대화 사업 참여를 계기로 이어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추가 계약을 통해 군용차량을 지속 공급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유럽 방위산업체 라인메탈이 독일 내 자동차 부품 공장 두 곳을 군사 장비 생산시설로 활용한다. 라인메탈은 차량용 민간 부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무기 제조 시설로 용도를 변경해 방위사업을 확장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에 K9 자주포 옵션분 인도를 완료했다. 혹한의 북유럽 전장환경에서도 기동과 화력 운용이 가능해 전천후 포병장비로 인정받는 K9 자주포는 노르웨이의 포병 전력 향상은 물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북부 지역의 방어 임무를 강화한다.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최근 노르웨이에 K9 155mm 자주포(SPH) 4문과 8대의 K10 탄약운반장갑차 차량을 인도를 완료했다. 지난해 말 마산항에서 선적해 2개월 동안의 인도 여정이 순조롭게 진행돼 최근 도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소셜미디어에 "노르웨이는 K9 유저 클럽과 나토 보안 태세의 핵심 기둥"이라며 "한화는 빠른 생산과 적시 납품, 지속 가능한 물류 지원을 통해 노르웨이의 국방 현대화를 최대 수준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옵션분 인도 후 소셜미디어에는 노르웨이 설원을 달리는 K9 자주포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인도된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량이 한화와 노르웨이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보고 있다. K9 자주포의 노르웨이 수출은 최초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더구루=정등용 기자] 유럽 방산업체 KNDS가 이르면 올 연말 IPO(기업공개)를 추진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발발 이후 유럽 내 군비 경쟁이 심화한 영향이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KNDS는 이르면 올 연말 혹은 내년까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KNDS는 프랑스와 독일에 생산 라인을 두고 다양한 산업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군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전투 탱크 △장갑차 △포병 시스템 △무기 스테이션 △탄약 및 군용 교량 △전투 관리 시스템 △훈련 및 보호 솔루션 등이 있다. 매출은 지난 2023 회계연도 기준 33억 유로(약 4조9400억원)를 기록했다. 상장 준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내 군비 경쟁이 심화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유럽 국가들에게 "군사 예산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유럽 방산 기업 주가도 치솟고 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 발언 이후 유럽 최대 탄약 제조업체인 라인메탈(Rheinmetall)과 독일의 헨솔트(Hensoldt)가 전체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라인메탈의 경우 기업가치가 지난 2022년
[더구루=길소연 기자] LIG넥스원이 인수한 미국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 '고스트로보틱스(Ghost Robotics)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에 연루,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의 표적이 되면서 LIG넥스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고스트로보틱스가 지난 분기 영업 손실 70억원을 기록한데다 '킬러 로봇'으로 낙인찍히면서 반전 여론이 거세지고 있어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시스템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주도하는 기뢰 제거 임무 헬기 개발에 동참한다. 미국 3대 항공우주 회사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과 소해헬기에 필요한 핵심 장비 개발에 협력한다. 24일 노스롭그루먼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한화시스템과 한국형 소해헬기 사업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2023년 10월 노스롭그루먼과 KAI가 체결한 파트너십의 연장선이다. KAI는 2030년까지 전력화를 목표로 소해헬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노스롭그루먼으로부터 소해헬기에 탑재되는 레이저기뢰 탐색장비(Airborne Laser Mine Detection System, 이하 ALMDS)의 엔지니어링·제조·개발(EMD)를 지원받기로 했다. 이어 한화와 협력해 ALMDS 관련 장비를 개발한다. ALMDS는 레이저를 쏴서 바다 위나 물속에 있는 기뢰를 찾아내는 장비다. 주야간 작전 수행이 가능하며 뛰어난 탐색율과 정확한 위치 정보를 자랑한다. 노스롭그루먼은 앞서 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에 ALMDS를 공급한 바 있다. 한국으로 사업 보폭을 넓히며 한국 방산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시스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 국영 조선업체인 나발그룹이 '라이벌'인 독일 잠수함 업체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hyssenkrupp Marine Systems, TKMS)의 잠수함 기술 이전에 대해 공개 저격하고 나섰다. 한국과 튀르키예 등에 잠수함 건조 기술을 이전해 유럽 잠수함 공급업체에 피해를 입혔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스페인 방산·항공우주 회사 인드라(Indra) 수장이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에서 'K방산' 기업들과 연이어 만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기아 경영진과 방산·항공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했다. 세계 방산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주요 기업들을 파트너로 삼고 유럽을 넘어 해외로 영토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24일 인드라에 따르면 앙헬 에스크리바노 루이스(Ángel Escribano Ruiz) 회장은 지난 17~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두바이에서 열린 'IDEX 2025'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기아 전시관을 둘러봤다. 지난달 말 취임 후 처음으로 세계적인 방산 전시회를 찾으며 한국 방산 기업들과도 인사를 나눈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서는 오계환 중동법인장을 접견해 K9 자주포와 레드백 전차 등을 살폈다. 마이클 쿨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외사업 총괄 대표이사 내정자, 사이먼 험프리 비즈니스 개발 및 전략 담당 부사장과도 인사를 나누고 방산 협력을 논의했다. 아울러 현대로템 전시관을 방문해 중동형 K2 전차를 살피고 별도의 미팅룸에서 이정엽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익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세계 200개가 넘는 시민단체(NGO)가 이스라엘에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 공급을 중단하라며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해당 시민단체들은 이스라엘이 F-35를 이용해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다국적 미사일 제조기업 MBDA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국제 방산 전시회에서 신형 자폭드론을 공개했다. 자폭드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뛰어난 가성비를 입증하며 미래 전장의 핵심 장비로 떠오르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최신 지상 방공체계 'S-350 비티야즈(Vityaz)'을 파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러시아군이 최전선에 최신 방공체계를 투입한 것에 대해 장비 부족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포병 정찰 여단인 '초르니 니스(Chornyi Lis)'는 17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러시아군의 S-350 방공시스템을 탐지, 파괴했다며 영상을 업로드했다. S-350 비티야즈는 지난 2019년 12월 러시아군에 인도되기 시작한 최신 지상 방공체계로, 고도 30km에서 비행하는 공중 표적 12개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2027년까지 S-350 발사대 144대를 확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제 전략 연구소에서 발행한 더 밀리터리 밸런스 2024(The Military Balance 2024)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해 초까지 S-350 발사대를 6대 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영상은 우크라이나군의 정찰 드론으로 촬영한 것으로, 나무숲에 전개돼 있는 S-350 이동식 발사대(TEL)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 S-350 발사대는 우크라이나군의 단 두 번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간 밀월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관계가 틀어진 이후 로켓랩이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항마로 영향력을 계속 키우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필리핀 육군이 국내 방산기업 다산기공이 개발한 돌격소총 'DSAR-15PC 5.56x45mm 카빈 소총(이하 DSAR-15PC)'을 도입하기로 했다. 다산기공은 브라질, 터키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필리핀 육군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군 현대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