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가 차세대 콘솔 게임들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2년 만에 복귀하는 닌텐도와 대규모 신작 라인업을 예고한 엑스박스가 정면으로 맞붙는 가운데, K-게임사들도 대형 콘솔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박스는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에 20개 이상의 게임을 출품한다. 엑스박스는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20개가 넘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120개 이상의 게임 스테이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박스가 출품하는 게임에는 △그라운디드 2 △닌자 가이덴 4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 △보더랜드 4 △EA 스포츠 FC 26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 등이 포함됐다. 닌텐도는 스위치2를 앞세워 2년만에 게임스컴에 복귀했다. 닌텐도는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 '포켓몬 레전드: Z-A' 등 핵심 타이틀의 신규 정보 공개와 함께 스위치2 체험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들을 유인할 계획이다. 국내 게임사들 역시 콘솔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
[더구루=홍성일 기자] 핀란드의 휴대전화 제조사인 'HMD(Human Mobile Devices)'이 세계 최고 인기 축구팀 중 하나인 FC바르셀로나와 손잡고 중국에서 노키아 피처폰을 출시했다.
◇비피엠지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이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회사 MJ에셋인베스트먼트(MJ Asset Investment, 이하 MJ에셋)와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MJ에셋은 UAE 왕자 셰이크 마제트(Sheikh Majid Rashid AL Mualla)가 설립한 기업으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전문 투자사로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두바이에서 추진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 UAE 현지 라이선스 취득과 관련 규제 대응을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특히 두바이에 구축된 결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및 스왑(교환) 서비스, 해외 송금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비피엠지는 이번 협약으로 태국에 이어 두바이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위한 협의체 확대에 나서며, 동남아에 이어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글로벌에서 가장 활발한 크립토 비즈니스가 전개되고 있는 두바이에서 한국 블록체인 기술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태
◇SK텔레콤 SK텔레콤(SKT)이 여름부터 추석 연휴까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 현지에서 누릴 수 있는 T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SKT는 8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인 인기 여행국가 5곳을 대상으로 매달 새로운 혜택을 선보이는 T 멤버십 '글로벌여행 스페셜 혜택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일본(오사카, 후쿠오카, 유후인), 인도네시아(발리), 괌, 베트남(나트랑, 푸꾸옥), 태국(방콕)이며,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의 유명 맛집과 현지 관광상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해 줌으로써 고객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통신사 멤버십 중 해외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멤버십으로, 9개 지역 카테고리를 운영하며 26만여 해외 제휴처에서 특화된 혜택을 제공중이다. 해외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T 멤버십 바코드를 보여주면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SKT 고객들은 해외에서 다양한 상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8월에는 T멤버십 글로벌여행 페이지 조회수 1위인 일본의 오사카, 후쿠오카 이벤트가 진행되며 현지 대표 관광, 맛집에서 최대 6090엔(약 5만7100원)
◇컴투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에서 포털 다음(Daum)이 운영하는 '다음(Daum) 스포츠'와 함께하는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프야V25’를 중심으로, 야구 안타 예측 콘텐츠 '비더레전드', 인기 웹툰 '익뚜의 야구 스토리' 등 다양한 야구 콘텐츠가 연계된 협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8월 1일부터 컴프야V25 공식 커뮤니티와 비더레전드에서 참여 및 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비더레전드는 '다음 스포츠 야구게임센터'에서 운영하는 야구 안타 예측 콘텐츠로 다음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경기 당일 KBO 리그 전 구단 타자 중 안타를 칠 선수를 예측하고 성공할 경우 보상을 제공한다. 오는 14일까지 비더레전드에 참여해 1콤보 이상을 달성한 뒤 컴프야V25 커뮤니티 이벤트 게시글에 스크린샷을 등록하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손 선풍기도 선물한다. 또한 31일까지 5콤보 이상을 달성하면 게임 아이템 '스타'와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고급 스카우트 티켓' 등이 포함된 쿠폰을 비더레전드에서 제공한다. 컴프야V25에서 다음(Daum) 스포츠 연재 인기 야구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이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를 위한 '쩐의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오픈AI를 시작으로 xAI,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수천만을 넘어 억단위에 달하는 GPU 확보 계획을 발표하며 AI 인프라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AI가 거대언어모델(LLM)의 환경 발자국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미스트랄AI는 이번 보고서 발표를 통해 AI 기술의 환경 비용을 정량화하고,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가 중국에 AI 개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어업과 농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메우티아 하피드 통신·디지털부 장관은 최근 왕 루퉁 주 인도네시아 중국 대사를 만나 “우리의 AI 개발 주요 목표는 어업과 농업에 집중돼 있다”며 “이에 대한 중국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피드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AI 활용 확대에 모든걸 쏟아 붓고 있다”며 “다양한 농업 지역에서 AI 도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지원은 농업 및 어업 분야에서 AI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국가 생산성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하피드 장관은 “인도네시아와 중국은 디지털 인프라 협력 강화와 대학 수준에서의 파트너십 탐색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회담에 동석한 이스마일 통신·디지털부 차관도 중국 베이징 칭화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인재의 수가 증가하고 점을 언급하며 “칭화 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측정 장비·소프트웨어 기업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 Inc, 이하 키사이트)가 일본에 세계 최대 규모 상용 양자 제어 시스템(quantum control system, QCS)을 설치했다. 키사이트는 QCS 기술력을 앞세워 양자컴퓨팅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로봇 기업 피규어 AI(Figure AI)가 빨래하는 휴머노이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피규어AI는 자체 인공지능(AI) 모델인 '헬릭스(Helix)'를 앞세워 가정용 휴머노이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영국에서도 임상을 진행한다. 뉴럴링크는 대상 지역을 확대해 임상 데이터 확보에 속도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이온큐(IonQ)가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전력망 최적화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인공지능(AI) 발전 등으로 전력난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양자컴퓨터가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가 군함 건조를 위해 조선소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호주 오스탈의 조선소가 있는 서호주 헨더슨에 대규모 투자 확보에 나서면서 한화와 HD현대를 주요 파트너 후보로 올렸다.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이후 지정학적 안전성과 인프라를 앞세워 동맹국의 '조선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Perplexity)의 AI 검색엔진이 미국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Snapchat)에 통합된다. 퍼플렉시티는 이번 통합으로 늘어나는 신규 이용자를 통해 추가 데이터를 확보, AI 모델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