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승차공유업체 리프트와 온라인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3분기 리프트 주식 370만2054주를 모두 매도했다. 알파벳은 앞서 지난 2017년 리프트에 10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알파벳은 또 3분기 로빈후드 주식 61만2214주를 전량 팔았다. 알파벳은 지난 2분기 로빈후드 지분 90%를 줄인데 이어 투자를 모두 회수했다. 알파벳은 로빈후드가 비상장 스타트업이었을 때 투자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가 시장 우려를 샀던 '사이버트럭'의 대형 와이퍼 디자인을 바꿨다. 첫 전기트럭 출시일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부 스펙과 실물에 대한 힌트가 공개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미국 IT 전문 언론 '더버지'에 따르면 이 매체는 최근 독자로부터 제공 받은 사이버트럭 실물 사진을 통해 전면 유리에 새로운 형태의 와이퍼가 장착된 것을 확인했다. 3개의 작은 와이퍼 블레이드가 일렬로 이어진 와이퍼가 탑재됐다. 사이버트럭 초기 시제품에는 전면 유리 세로 길이만한 크기의 대형 와이퍼가 적용됐었다. 공개 직후 언밸런스한 디자인과 미비한 성능으로 비판을 받았다. 와이퍼를 작동해도 조수석 앞 유리 일부가 청소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올 여름께 까지만 해도 해당 디자인을 고수했으나 출하를 앞두고 최종 변경한 것으로 파악된다. 더버지는 와이퍼 교체를 더 쉽게 하기 위해 3개의 소형 블레이드로 구성된 맞춤형 와이퍼를 채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와이퍼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일반적인 차량과 달리 전면 유리 가장자리에 세로로 놓여진다. 당초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에 와이퍼를 포함하지 않을 계획이었다. 지난 2019년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의 대형 주유소 운영사인 EG그룹이 테슬라 슈퍼차저를 도입해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유료기사코드] EG그룹은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테슬라 슈퍼차저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G그룹은 2001년 이사 형제가 설립한 영국의 대표적인 소매기업으로 지난 2020년에는 영국 내 두번째 대형마트 체인인 아스다를 월마트로부터 인수하기도 했다. EG그룹은 현재 600개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둔 상황이며 향후 2만 개 이상으로 전기차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EG그룹은 테슬라 슈퍼차저를 도입하면 차량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든 전기차 운전자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G그룹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EV인프라를 신속하게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달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내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 슈퍼차저가 5만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2년 6개로 시작했던 슈퍼차저가 불과 10년여 만에 5만개까지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4월 기준 4만5000여개였던 슈퍼차저가 5개월 만에 5000개 추가됐다는
[더구루=한아름 기자] 동아에스티(동아ST)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aceuticals·이하 뉴로보)가 신약 개발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 올 3분기 현금성 자산은 2580만달러(약 341억원)로, 투자 여력도 여유롭다. 뉴로보는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비만 치료제 'DA-1726' 연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뉴로보는 13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가 258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3340만달러)보다 23% 감소했으나 내년 4분기까지 R&D자금을 조달하기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김향헌 뉴로보 대표는 "넉넉한 실탄을 바탕으로 DA-1241·DA-1726 연구를 가속하고 있다"며 "이밖에 국내 제약사 엠테라 파마(MThera Pharma)와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NB-01' 관련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라이선스 아웃(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수익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로보는 3분기 DA-1241 연구가 고도화하면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소폭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1월부터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와 폴란드 구리·은 생산업체 KGHM이 파트너십 종료 보도를 부인했다. [유료기사코드] KGHM은 14일 "뉴스케일파워와 계약을 종료하지 않았다"며 "SMR 관련 계획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폴란드 에너지 안보에 중요한 투자에 대해 정확한 정보만 배포할 것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폴란드 일간지 제츠포스폴리타(Rzeczpospolita)는 최근 뉴스케일파워가 KGHM와 SMR 건설 관련 계약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양사는 앞서 작년 2월 폴란드 내 소형원전 건설을 위한 확정 계약을 체결하고 건설 부지와 사업 계획, 건설원가 개발에 착수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가 약 6600억원 규모 신규 자금조달을 추진한다. 자본력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최대 5억 달러(약 6600억원) 규모 믹스드 셸프 오퍼링(Mixed Shelf Offering)을 실시할 예정이다. 클래스A 보통주를 비롯해 우선주·워런트·부채 증권 등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 셸프 오퍼링은 일반적인 유상증자 방식인 다이렉트 오퍼링(Direct Offering)과 달리 한 번에 주식을 발행해 시장에 팔지 않고 원하는 비율만큼 일정 기간(2~3년)에 걸쳐 조금씩 물량을 풀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토머스 크레이머 아이온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재 보유한 현금이 충분한 상태로 당장 추가 자본을 조달할 계획이 없다"면서도 "다만 단기·중기적으로 전략적인 M&A 기회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이온큐는 3분기 매출 6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280만 달러 대비 122% 늘어난 수치다. 순손실은 4480만 달러로 전년 2400만 손실 대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이 인도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시장에 진출한다. 글로벌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아처는 인도 최대 숙박·여행업체 인터글로브 엔터프라이즈(InterGlobe Enterprises)와 에어택시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2026년 인도 델리·뭄바이·벵갈루루 등 주요 대도시에서 전기구동 항공택시를 운행할 계획이다. 우선 최대 200대 규모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도입을 위한 자금 조달에 협력한다. 애덤 골드스테인 아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도는 14억 세계 최대 인구 대국으로 주요 대도시는 심각한 교통 혼잡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에 에어택시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이다. 아처는 앞서 지난달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과 2026년 에어택시 운영을 시작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본보 2023년 10월 18일자 참고 : 美 에어택시 아처, 아랍에미리트 UAM 시장 진출
[더구루=홍성환 기자] 캐나다 아발론 어드밴스드 머트리얼즈(Avalon Advanced Materials)와 벨기에 시벨코(Sibelco)가 리튬 광산 개발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발론과 시벨코는 합작사 SRL(Separation Rapids Limited) 설립을 완료했다. 지분율은 시벨코가 60%, 아발론이 40%다. 합작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포트호프 인근 광산과 케노라 인근 광산 두 곳을 개발하게 된다.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페탈라이트-리튬을 공급한다. 캐나다는 북미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방지법(IRA)에 따라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미지역에서 조립되고 북미산 핵심 광물이 포함된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암호화폐 선물거래소 백트(Bakkt)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백트는 연말까지 중남미·유럽·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 진출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중남미 경우 주식 거래 플랫폼 하피(Hapi)와 협력해 최근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연내 브라질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유럽 시장에서는 연내 스페인에서 서비스를 출시하고, 영국과 유럽연합(EU) 역내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진출도 추진한다. 개빈 마이클 백트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지속해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설립한 백트는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자회사다. 지난해 3월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 지갑인 백트 앱을 출시했다. 하나의 앱에서 암호화폐를 비롯해 모든 자산을 모아 송금, 결제, 현금 전환 등이 모두 가능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네덜란드 의료기기 기업 필립스에 인공호흡기 V60·V60플러스 관련 추가 안전테스트를 요구했다. 지난달 8월 V60·V60플러스에 대한 안전성 문제로 리콜 명령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현재 FDA는 V60·V60플러스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한 상태다. [유료기사코드] 11일 FDA에 따르면 필립스에 인공호흡기 V60·V60플러스에 대한 추가 안전테스트 등 시정 조치를 명령했다. 리콜 대상은 올해 6월부터 미국에 판매된 제품이다. FDA는 V60·V60플러스의 전원 관리 회로가 오작동을 일으켜 인공호흡기 전원이 갑자기 꺼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인공호흡기가 갑자기 꺼질 경우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 V60·V60플러스 오작동에 의한 환자 부상 혹은 사망 건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필립스는 지난 8월부터 미국 전역 의료기관에 이 같은 사실을 전격 알리고 V60·V60플러스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V60·V60플러스가 리콜 명령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V60·V60플러스는 지난해 6월 리콜 명령을 받은 제품으로, 수리·교체 과정에서 문제
[더구루=한아름 기자] 맥도날드가 디저트 아이스크림 '맥플러리' 스푼을 바꾼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한국 맥도날드에도 변화가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료기사코드] 11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미국에서 맥플러리 스푼을 선데이 아이스크림 전용 스푼으로 바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다. 선데이 아이스크림 스푼은 맥플러리 스푼보다 더 작아 플라스틱 사용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맥도날드는 현재 맥플러리 토핑과 아이스크림을 섞기 위해 전용 스푼을 사용하고 있다. 기계에 부착하기 때문에 손잡이 부분 속이 비어 있고 기존보다 튼튼하고 크다. 이에 기존 맥플러리 스푼을 제조 과정에서만 사용하고 세척해 재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맥도날드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019년 맥플러리 플라스틱 리드(컵 뚜껑)를 없애고 종이 리드 형태의 신규 용기로 업그레이드하며 친환경 정책을 펼쳐왔다. 1년간 종이 리드를 도입했더니 플라스틱 사용량 14톤을 줄였다. 맥도날드가 친환경 정책을 확대하면서 한국맥도날드에도 적용할 지 관심이 집중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원자력 기업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이 우크라이나에 사용후 핵연료 저장용기 제조시설을 건설할 방침이다. 우크라이나 원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우크라이나 에너지부에 따르면 홀텍과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Energoatom·에네르고아톰)는 9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에 사용후 핵연료 저장용기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 홀텍은 현지에서 저장용기를 제작해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중앙집중식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CSFSF)에 공급할 방침이다. CSFSF 가동으로 우크라이나는 사용후 핵연료를 러시아 등으로 수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연간 2억 달러(약 2600억원)를 절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홀텍은 현재 우크라이나에 소형모듈원전(SMR) 건설도 추진 중이다. 홀텍은 올해 4월 에네르고아톰과 오는 2029년 3월 SMR 구축을 목표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최대 20기의 SMR을 신속하게 건설·시운전하기 위한 효율적인 실행 계획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원전 건설에 필요한 부품의 생산을 현지화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