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A) 25종의 게임을 스팀에서 공개하며 플랫폼 전환에 나섰다. 이에따라 기존의 EA의 게임 플랫폼인 '오리진'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EA는 25종의 게임을 스팀에 출시하고 플레이 가능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EA는 바이오웨어의 롤플레잉 게임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과 드래곤 에이지 2, 드라이빙 액션 게임 니드 포 스피드: 히트,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 니드 포 스피드 등 인기 게임들을 공개했다. 또한 슈팅 게임 플랜츠 vs. 좀비: 네이버빌의 대난투 등도 스팀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했다. EA는 인디 개발사 파트너 프로그램으로부터 소개된 게임인 언레이블, 언레이블 2, Fe 및 씨 오브 솔리투드 같은 게임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EA는 올 여름 게임 구독 서비스인 EA 엑세스도 스팀에서 지원하고 게임을 추가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EA 게임의 스팀 출시는 지난해 10월 밸브와 EA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EA가 대표적인 ESD 플랫폼인 '스팀'에 자사의 게임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EA가 사용하던 플랫폼인 '오리진'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결론적으로 EA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새롭게 리뉴얼되는 X박스 스토어의 화면이 담기 스크린샷이 유출됐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IT언론 '커뮤니티'는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X박스 스토어의 화면을 담을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X박스의 대시보드 모양과 컨셉을 자주 바꾼다면 새로운 X박스의 출시와 발맞춰 새로운 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X박스 스토어는 보라색을 메인 색으로 하며 탐색 메뉴가 화면의 왼편으로 이동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자인 언어인 '플루언트 디자인'이 적용되며 커다란 사각형이 배치됐고 직관적이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유출된 X박스 스토어의 디자인이 정식적으로 공개될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해당 스토어 디자인은 X박스 시리즈X가 공개되기 이전에 공개할 수도 있지만 콘솔 공개와 함께 업데이트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X박스 시리즈X를 개발하고 있다. MS는 올해 말 X박스 시리즈X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를 내달 초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PUBG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스팀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단 이번 무료플레이는 해당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으로 이 기간 이후에는 게임을 구매해야만 플레이할 수 있다. 이에 PUBG측은 이 기간동안 게임 타이틀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반값할인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PUBG는 최근 배틀그라운드에 경쟁전 시스템을 도입하며 다시금 플레이어들의 수를 확대하려하고 있다. PUBG는 '치팅 프로그램(핵)' 사용자들로 인해 일반 유저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안티 치트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경쟁전에 전화번호 인증을 포함시키는 등 '치팅 프로그램'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PUBG는 PC버전 외에도 모바일 버전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1일 PUBG 모바일에 정글 어드벤처 모드를 추가한다. 정글 어드벤처 모드는 사녹 맵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사녹 맵에서 클래식 매치를 플레이할 때 무작위로 해당 모드로 전환된다. 정글 언드벤처 모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 개발자들이 코로나19 유행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재택근무 가운데 보여주는 모습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게임 개발자들도 각자의 공간의 게임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독특한 상황들이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돈틀리스'를 개발한 캐나다의 게임 개발사 '피닉스 랩'의 한 그래픽 디자이너는 GIF 파일을 이용해 재미있는 영상 채팅을 완성했다. 해당 개발자는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GIF 파일로 만들어 계속해서 작동하게 만들어뒀다. 그리고는 자리를 비웠다가 책상 밑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면서 나타나 직장 동료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피닉스 랩은 영상 채팅 앱을 이용해 여성 직원들을 위한 모임을 여는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의 한 직원도 동료들을 위해 매일 독특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들 외에도 화상 채팅 중 아이들이 끼어들거나 알몸으로 집안을 뛰어다니는 모습 등이 잡히는 등 아이들이 잡히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동료처럼 느껴진다'는 증언도 이어지고 있다. 일을 방해하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 미국법인장이 최근 이슈가 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출시 1주년 기념 WWE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만화전문매체 '블리딩 쿨'은 심철민 넷마블 미국 법인장과 진행한 짧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블리딩 쿨은 최근 네마블이 진행한 킹오파 올스타 출시 1주년 기념 'WWE 콜라보레이션'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였다. 블리딩 쿨 측은 총 3개의 질문을 심 법인장에게 던졌다. 블리딩 쿨은 우선 이번 WWE콜라보레이션에 포함된 스타들의 선정기준이 어떻게되는지 물었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존시나, 더락, 언더테이커, 세스 롤린스, 베키 린치, 코피 킹스턴 등을 게임 캐릭터화 했다. 심 법인장은 해당 질문에 대해서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슈퍼스타들이 존재하고 각 팩들도 좋아하는 슈퍼스타가 다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슈퍼스타를 포함시켜야할 지 심사숙고했다"며 "더 락과 존 시나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WWE 이외에도 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슈퍼스타들로 함께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또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으면서 시각적으로 강렬한 슈퍼스타를 원했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5월 27일부로 글로벌·일본 서비스가 종료된 메이플스토리2의 삽화와 OST 등을 다운받을 수 있는 아카이브를 개설해 유저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서비스를 종료한 메이플스토리2 선셋 사이트를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 삽화 등의 작품과 OST 등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셋사이트 속 메이플스토리2 아카이브에는 그동안 메이플스토리2에 등장했던 NPC부터 몬스터, 배경 삽화, 일러스트 등 다양한 스크린 아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여기에 게임 내 재미를 더하던 BGM, OST 등도 다운받을 수 있어 메이플스토리2를 즐겼던 유저들에게 추억을 남기고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오는 6월 2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 3월 19일 "메이플스토리2의 글로벌·일본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넥슨은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로써 메이플스토리2의 글로벌서비스 2018년 10월 5일 오픈 이후 1년 6개월, 일본 서비스는 2
[더구루=홍성일 기자] '슈팅 게임의 전설'로 불린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로브레이커즈'의 실패의 이유 중 하나가 '넥슨'이라고 밝혔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클리프 블레진스키는 비디오 게임 저널리스트인 게리 위타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애니멀 토킹쇼'에 출연해 "'로브레이커즈'가 실패한 이유 중 하나는 넥슨과의 퍼블리싱 거래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그가 트위터를 통해 "로브레이커즈를 X박스에는 출시하지않고 PS4에만 출시했던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말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얘기다. 클리프 블레진스키는 에픽게임즈에서 '언리얼 토너먼트'와 '기어즈 오브 워'의 개발을 주도하며 '슈팅 게임의 전설'로 불렸다. 그는 2012년 에픽게임즈에서 잠정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가 2년 뒤인 2014년 직접 보스키 프로덕션이라는 게임 개발사를 설립하며 게임계로 복귀했다. 2015년 넥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로브레이커즈'를 개발하기 시작해 2017년 8월 7일 PC버전과 PS4버전을 출시했다. 넥슨은 퍼블리싱을 담당했다. 속도감있는 전투와 '무중력 전투'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존재하는 FPS 게임으로 많은 기대받았지만 출시 한 달만에 동시접속자 수가 30
원본 소스 : https://nl.letsgodigital.org/spelcomputers-games/sony-ps5-kopen-playstation-5/ [더구루=홍성일 기자] 10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소니의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5(PS5)'의 게임타이틀 중 일부가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의 게임전문매체 '오피셜 플레이스테이션 매거진'은 현재 개발중으로 알려진 38개의 PS5 타이틀 중 25개의 명단을 보도했다. 업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거론하고 있는 타이틀은 온라인 슈팅게임인 '베틀필드 6'와 RPG '드래곤 에이지4'다. 배틀필드 6의 경우 2021년 출시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배경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드래곤 에이지4는 바이오웨어가 앤섬의 저조한 흥행성적표를 받고 재기를 꿈꾸고 있는 작품이다. 드래곤 에이지4도 싱글플레이인지 멀티플레이인지, 오픈필드인지 아닌지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2020년에 출시될 타이틀은 △DIRT5 △매든21 △NHL21 △옵저버:시스템 리더스 △아웃라이더스 △패스오브엑자일2 △퀀텀 에러 △리두! 인헨스 에디션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에는 △어 랫 퀘스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외신이 넥슨의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닌텐도 '마리오 카트 투어'보다 나은 모바일 게임이라고 평가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의 게임전문 매체 '포켓게이머'는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는 마리오 카트 투어보다 나은 모바일 카트 게임'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포켓게이머는 닌텐도의 모바일 카트 게임인 '마리오 카트 투어'에 대해서 "닌텐도를 통해 마리오 카트를 플레이해봤던 플레이어들을 만족시켜주지 못했다"고 평했다. 특히 가챠 시스템(뽑기 시스템)에 대해서 "추천 카트와 드라이버가 없어 같은 스테이지를 무수히 반복해야만 했고 이는 보람보다는 좌절감을 줬다"고 혹평했다. 또한 "괜찮은 스토리 모드가 있는 것도 아니며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원했던 멀티플레이 시스템도 갖추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포켓게이머는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도 완벽한 게임은 아니라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에도 가챠 시스템이 존재하고 UI는 깔끔하지만 메뉴가 너무 많고 충전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항목이 너무 도드라져있다는 평가했다. 그러나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가 마리오 카트 투어보다는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인도네시아의 대표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손잡고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띄우기에 나섰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고페이와 손잡고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넷마블은 6월 13일까지 고페이로 게임 내 아이템을 결제를 하는 고객들에게 추가적으로 프로모션 쿠폰 코드를 지급하기로 했다. 넷마블은 지난 14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에 출시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정식 출시 전 대대적인 마케팅이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20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사전예약에 참여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출시 전날 사전 다운로드 시작 9시간만에 앱스토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고페이'와 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동물의 숲' 타이틀 등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의 타이틀 가격이 PS4 혹은 X박스의 타이틀보다 비싼 이유에 대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콘솔 게임기용 타이틀 중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는 물론 PS4, X박스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들이 존재한다. 근데 유럽 등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의 타이틀 가격이 PS4, X박스 버전보다 평균적으로 10유로정도가 비싼 경우들이 많다. 이유는 PS4와 X박스 타이틀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을 제작하는 비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PS4나 X박스의 경우 타이틀을 DVD나 블루레이 등에 담아 배포하게 된다. 반면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칩 형태의 카트리지에 게임을 담아 배포하게 된다. 이 카트리지가 DVD나 블루레이에 비해 비싼 것이 가격 차이에 이유가 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을 개발하는 업체들은 이 비용을 게이머들에게 청구하기로 결정했고 이런 이유로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이 10유로 정도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물리적인 저장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타이틀의 경우 가격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업계 관계자들은 "닌텐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슈팅 게임의 전설'로 불린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실패작인 '로브레이커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클리프 블레진스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브레이커즈를 X박스에는 출시하지않고 PS4에만 출시했던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말했다. 클리프 블레진스키는 에픽게임즈에서 '언리얼 토너먼트'와 '기어즈 오브 워'의 개발을 주도하며 '슈팅 게임의 전설'로 불렸다. 그는 2012년 에픽게임즈에서 잠정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가 2년 뒤인 2014년 직접 보스키 프로덕션이라는 게임 개발사를 설립하며 게임계로 복귀했다. 그리고 2015년 넥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로브레이커즈'를 개발하기 시작해 2017년 8월 7일 PC버전과 PS4버전을 출시했다. 넥슨은 퍼블리싱을 담당했다. 속도감있는 전투와 '무중력 전투'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존재하는 FPS 게임으로 기대받았지만 출시 한 달만에 동시접속자 수가 300명 대로 떨어지는 등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로브레이커즈의 실패에 클리프 블레진스키는 배틀로얄 게임 '래디컬 하이츠'를 2018년 4월에 출시했지만 이 또한 동시접속자가 2천명 정도에 그치며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5월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세계 1위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18일 6억 달러(약 8200억원) 규모 시리즈F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150억 달러(약 20조6200억원)로 평가받았다. 블랙록과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클라이너 퍼킨스가 공동으로 이번 투자를 주선했다. △프랭클린템플턴 △카타르 투자청 △아부다비 투자위원회 △프렘지인베스트 △스트라이프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업체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매출 기준 글로벌 상위 20개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18개 기업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지만 독일·스웨덴·일본과 함께 한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가전 등 여러 분야의 국내 대기업과도 협력 중이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현실을 똑같이 재현한 시뮬레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