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A3 스틸얼라이브의 출시 날짜를 발표하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의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출시일자도 공개했다.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를 오는 11월 10일 iOS와 안드로이드 양대 플랫폼에서 동시에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넷마블은 전세계 172개국에서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한 유저수에 따라 출시 후 보상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20만명이상일 경우 20만골드, 40만 이상일 경우 10만 마나스톤 60만 이상일 경우 60 토파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A3 스틸 얼라이브'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꾸준히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호기사를 비롯해 마법사, 광전사, 궁수, 암살자 등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10분간 4단계로 이루어지는 배틀로얄 콘텐츠가 특징이다. MMORPG와 배틀로얄 콘텐츠가 결합된 독특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 배틀로얄 장르가 인기가 높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연말 콘솔게임 대전을 앞둔 Xbox Series X(X박스 시리즈X)의 아마존 선주문 물량이 출시 당일에 도착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X박스 시리즈X를 선주문한 고객들에게 "제품이 출시 당일에 배송되지 못할 수 있다"며 e메일을 보냈다. 이 같은 사실은 X박스 시리즈X를 선주문한 고객들이 자신들이 받은 e메일을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아마존이 X박스 시리즈X의 선주문 고객들에게 출시 당일 배송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은 '수요'가 너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X박스 시리즈X의 인기가 너무 높을 것으로 확인되면서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아마존은 e메일을 통해 "더 많은 재고를 확보하기 공급 업체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X박스 시리즈X와 X박스 시리즈S의 예약 주문 수요가 '기록적인' 수준이라고 밝힌만큼 아마존도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마존은 이전에도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발매 당시에도 메일을 보낸바 있다"면서 "메일이 왔다고 해서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단지 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로 서비스하고 있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에 신규 캐릭터와 신규 게임모드를 추가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킹오파 올스타에 '더 킹 오브 파이터즈XI'에 등장했던 시온과 B.제니 캐릭터를 추가했다.. 시온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XI의 중간 보스로 등장한 캐릭터로 영춘권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이며 B.제니는 아랑MOW에서 등장했으며 스토리 중 재벌가 본 가문의 외동딸이자 해적집단 리린나이츠의 두목으로 표현된다. 격투기를 기반으로 한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또한 던전 오브 트라이얼이라는 새로운 모드도 추가했다. 해당 모드는 5명의 캐릭터를 사용해 일정 시간 동안 죽지 않는 보스에 최대한의 피해를 입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추석을 맞이해 300개의 루비와 레인보우 코어를 증정하는 연속 로그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킹오파 올스타는 인기 액션전투게임인 킹오브 파이터즈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발해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으로 최근 WWE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버전 출시때에도 7일 동안 5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가 태국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은 태국 등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태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A3 스틸 얼라이브'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번 사전등록은 iOS와 안드로이드 양대 플랫폼에서 모두 진행된다. 'A3 스틸 얼라이브'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꾸준히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호기사를 비롯해 마법사, 광전사, 궁수, 암살자 등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10분간 4단계로 이루어지는 배틀로얄 콘텐츠가 특징이다. MMORPG와 배틀로얄 콘텐츠가 결합된 독특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 배틀로얄 장르가 인기가 높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넷마블도 출시 전부터 'A3 스틸 얼라이브'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넷마블은 태국 출시와 함께 'A3 스틸 얼라이브'를 앞세워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업체 아마존이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24일(현지시간) 아마존은 에코 스마트 스피커와 가정용 비디오 카메라의 신규 제품과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인 '루나'를 공개했다. '루나+'로 명명된 해당 구독 서비스의 한달 사용료는 5.99달러(약 7000원)로 레지던트 이블7, 컨트롤, 팬저 드래곤 등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아마존은 초기에는 초청된 테스터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루나는 구글 스테디아, 마이크로소프트 'X클라우드',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시장 진출은 이미 이전부터 예고돼 왔다. 아마존은 지난 2014년 게임 스트리머 등이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를 9억7000만 달러(약 1조1370억원)에 인수했었고 지난 2017년에는 게임 개발자 맞춤형 백엔드 개발 플랫폼 서비스 업체 '게임스파크'를 1000만 달러(약 117억원)에 인수했다. 지난해 초에는 아마존이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이 커졌
[더구루=홍성일 기자] 펍지(PUBG)주식회사가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서비스를 직접 진행하기 현지 최대 통신업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인도 정부는 "인도의 주권과 국방, 사회질서에 해를 끼친다”는 이유로 중국산 앱을 금지했고, 여기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 Nordic Map: Livik)'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트(PUBG MOBILE Lite)'가 포함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펍지는 인도 최대 통신사인 '릴라이언스 지오'와 현지 서비스 재개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현재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초기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 배분 문제 등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UBG 모바일은 인도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모바일 게임이었다. PUBG 모바일은 인도에서 총 1억7500만여건이 다운로드됐는데 이는 전체 다운로드 수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인도에서는 PUBG 모바일의 중독성이 심하다며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을 정도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e스포츠 분야에서도 PUBG 모바일 대회는 인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PUBG 모바일의 e스포츠 경기의 시청자 수는 평균
[더구루=홍성일 기자] 새로운 Xbox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Xbox series S(X박스 시리즈 S)가 예상보다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X박스 시리즈 S는 스트리밍 외에도 게임 플레이에서도 4K를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X박스 시리즈 S는 당초 QHD(1440p) 해상도에 최적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4K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사왔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오해가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게임 개발자들에 의해서 X박스 시리즈 S에서 플레이되는 게임은 1440p에 최적화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MS가 게임 개발자들에게 기기에 맞게 게임의 해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고 개발자들은 이를 이용해 플레이어가 스스로 그래픽 설정을 바꿀 수 있게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여기에 X박스 시리즈 S에는 X박스 시리즈 X에 적용된 동일 레이트레이싱(빛 효과 조절) 기술이 적용됐지만 이 또한 해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MS가 공개한 차세대 '퀵 리슘'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MS는 17일(현지시간)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는 MMORPG 'V4'의 광고모델로 칸 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야기라 유야'를 전면배치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야기라 유야가 출연하는 V4광고를 오는 29일부터 방송한다. 야기라 유야는 2004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칸영화제에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타대열에 올랐다. 야기라 유야는 V4의 슬로건인 '싸우거나 공존하거나 선택은 자유'를 다양한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V4의 일본 서비스 사전등록을 8월부터 진행해왔으며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 이에 맞춰 게이밍PC, 게이밍 의자, 아마존 상품권 등 총 4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은 최근 스마일게이트도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 론칭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국내 게임사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콘솔 게임이 인기있는 지역이라 PC 및 모바일 게임의 불모지라 불렸지만 일본 게이머들도 점점 PC게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통합 게임 매니지먼트 서비스인 '게임팟'을 들고 도쿄 게임쇼에 참가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NBP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 게임쇼 2020 온라인'에 참가한다. 이번 도쿄 게임쇼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세계 200여개 게임 회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NBP는 이번 도쿄 게임쇼에서 자사의 통합 게임 매니지먼트 서비스인 '게임팟'을 전면에 내세운다. '게임팟'은 다양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SDK)가 내장된 통합 매니지먼트 서비스로 게임에 필요한 인증, 결제 기능은 물론 SNS연동, 광고, 통계를 위한 대시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P는 게임팟을 통해 게임 개발 기간을 최소 1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어 출시 지연에 따른 비용도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팟을 통해 관리되면 일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들도 있다. 카발 온라인을 비롯해 라인게임즈를 통해서 서비스되는 게임도 게임팟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약 70개 게임 개발사가 게임팟을 도입하고 있다. NBP는 다수의 게임회사가 사용하고 있어 안정성이 입증됐다는 장점을 가지고 게임팟을 홍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동남아시장에서 퍼블리싱하고 있는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WOD)'가 그 범위를 베트남으로 확장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WOD의 동남아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넥슨 타일랜드가 베트남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드래곤네스트의 IP을 기반해 WOD는 오픈월드 MMORPG로 논타겟팅 전투시스템에 따른 컨트롤과 수많은 스킬의 조합들을 짤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WOD를 개발한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지난해 6월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위해 넥슨 타일랜드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 1월 8일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5개국에서 WOD를 출시하며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다. WOD는 MMORPG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에서 독특한 오픈월드 시스템과 손맛좋은 액션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어 수백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MMORPG의 인기가 높고 시장 규모도 동남아 내 4번째에 위치하는 베트남 시장이 열리게 되면 WOD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WOD가 까다로운 액션 RPG 유저들도 만족시킬 수 있을만큼의 게임성을 보유했다"며 "그런 유저들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빌이 퍼블리싱하는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즈 고'가 정식 출시에 앞서 글로벌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은 다음 달 1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프로젝트 카즈 고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클로즈 베타테스트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행하는 시범 서비스.로, 원한다면 누구든 시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오픈 베타와 달리 정해진 사람만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 카즈 고는 영국의 레이싱 게임 개발사인 '스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레이싱 게임으로 PC, 콘솔 등을 통해 전 세계 누적 수백 만 건의 판매고를 기록한 히트 IP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게임 테스트에 실제 레이서들이 참여했을 정도로 사실적인 레이싱 게임으로 유명세를 탔다. 게임빌은 지난 2018년 5월 16일 '스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와 손잡고 '프로젝트 카즈'를 IP로 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빌은 퍼블리싱을 맡았다. 업계에서는 계약 발표 후 2년 만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카즈 고 클로즈 베타 테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PUBG모바일이 세계적인 K-팝 아이돌인 '블랙핑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PUBG모바일이 SNS 등을 통해 공개한 사진 한 장이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분홍색 머리카락과 분홍색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있는 여성의 얼굴 일부가 표현된 사진에 네티즌들은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PUBG모바일측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누가 올지 맞춰보라"고 밝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15일에는 4명의 여성 캐릭터가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에서 PUBG와 블랙핑크이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도 이상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고 있다. PUBG모바일이 지난 7월 시작한 14번째 시즌인 'Spark the Flame'에 에란겔과 미라마에서 동상들에 불을 붙이면 블랙핑크의 'Playing With Fire(불장난)'이 재생됐기 때문이다. 또한 리사가 PUBG모바일의 개발과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텐센트와 지난 6월 '브롤스타즈' 공식모델 계약을 맺은만큼 충분히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이다. PUBG모바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세계 1위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18일 6억 달러(약 8200억원) 규모 시리즈F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150억 달러(약 20조6200억원)로 평가받았다. 블랙록과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클라이너 퍼킨스가 공동으로 이번 투자를 주선했다. △프랭클린템플턴 △카타르 투자청 △아부다비 투자위원회 △프렘지인베스트 △스트라이프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업체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매출 기준 글로벌 상위 20개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18개 기업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지만 독일·스웨덴·일본과 함께 한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가전 등 여러 분야의 국내 대기업과도 협력 중이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현실을 똑같이 재현한 시뮬레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