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모바일) 연내 인도 재출시가 사실상 무산됐다. 아예 재출시가 힘든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우려를 커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전자통신기술부(MeitY)는 "PUBG 모바일이 아직 재출시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오던 MeitY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연내 재출시를 목표로 인도 지사 설립은 물론 1억 달러 투자, 100명의 신규인력 고용 등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까지 밝히며 사활을 걸었던 크래프톤은 힘이 빠지게 됐다. 인도 시장은 PUBG 모바일에 있어 가장 큰 시장이다. PUBG 모바일은 인도에서 총 1억7500만여건이 다운로드돼 전체 다운로드 수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인도에서는 PUBG모바일의 중독성이 심하다며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9월 인도 정부는 PUBG 모바일의 서비스를 금지시키기로 결정했다. 해당 게임의 서비스를 중국의 거대 게임사 '텐센트'가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도정부는 최근 국경분쟁을 겪고 있는 중국의 기업이 자국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를 빼내갈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가장 가치있는 e-스포츠팀 10개를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브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가장 가치있는 e스포츠 기업 2020'이라는 제목으로 전세계 e스포츠 팀 중 가장 가치가 높은 팀들을 공개했다. 포브스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팀들의 매출은 1억5000만달러 정도 감소했지만 가치는 2019년에 비해 54%나 상승해 상위 10개팀의 가치는 평균 2억4000만달러(약 2606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e스포츠 팀은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TSM'이었다. 팀 가치는 4억1000만달러(약 4451억원)으로 평가받았다. TSM은 에이팩스 레전드를 비롯해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매직 더 개더링, 레인보우 식스, 발로란트 등의 게임팀을 운영하고 있다. 그 뒤를 같은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클라우드9(C9)이 이었다. C9의 팀 가치는 3억5000만달러(약 3800억원)으로 평가됐다. C9은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헤일로, 하스스톤, 발로란트 등의 게임에서 팀을 운영하고 있다. C9의 뒤로는 팀 리퀴드(3억1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리니지2:레볼루션'에 전문기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10일 넷마블은 대만 등에서 서비스되는 리니지2:레볼루션에 전문기술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문기술은 연금, 대장, 보석세공, 마법부여, 요리 등으로 분류되며 해당 분야의 기술을 특화시켜서 숙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기존보다 필요한 아이템의 수급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최고 'SR'등급까지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던 '탈것 전용' 장비를 'UR'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넷마블은 리니지2:레볼루션을 지난 2017년 6월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했다. 출시 직후 4개국에서는 양대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향후 중국 시장에도 판호를 받아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서비스 하고 있는 모바일 RPG '검은 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8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1주년 기념 로그인 보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매일 180분씩 로그인하면 2종의 버프 아이템과 7개의 토템 상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뿐 아니라 신규 확장팩 '그레이트 데저트' 출시 이전에 준비 단계로 모래 유물 상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월드 보스로 '격노한 빨간코'도 추가했으며 40레벨 이상 캐릭터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제한 PVP지역인 '무법자 지역'도 22일까지 서비스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로 서비스하고 있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킹오파 올스타에 권법 기반 캐릭터 '후타바 호타루'를 출시했다. 넷마블은 후타바 호타루 출시와 함께 스폐설 배틀카드인 '천상 난희'도 추가했다. 후타바 호타루는 아랑MOW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로 애완담비 이토카츠와 함께 아버지와 오빠를 찾는 여행을 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태극권, 팔괘장, 벽괘장 등 중국 권법을 기반으로 한 전투스타일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후타바 호타루는 12월 10일 10시 게임에 출시됐으며 KOF 파이터/배틀카드 소환, 카야의 스폐셜 소환 등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킹오파 올스타 속 후타루 호타루는 방어형 파이터로 적에게 빙결 효과을 주고 데미지 감소, 쿨 타임 초기화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캐릭터 출시와 함께 후타바 호타루 관련 소환 패키지, 성장 패키지, 각성 패키지 등을 함께 출시했다. 킹오파 올스타는 인기 액션전투게임인 킹오브 파이터즈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발해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으로 최근 WWE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큰 관심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리니지M'에 두 가지 직업을 동시 업데이트했다. 엔씨재팬은 지난 2일 리니지M에 새로운 직업인 '암흑기사'와 '신성검사'를 동시에 출시했다. 암흑기사는 한국 서버에서 지난해 3월 구현됐고 신성검사는 지난해 11월 구현됐다. 엔씨소프트 측은 "리니지M의 한국서비스가 일본보다 선행되고 있기 때문에 곧 두 직업이 구현될 것을 예상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신선함과 놀라움을 선사하기 위해 동시 구현 시도했다"고 밝혔다. 암흑기사는 PVP는 물론 몬스터 사냥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직업이며 신성검사는 방어와 무력화 기술로 PVP에서 높은 효율을 발휘하는 직업이다. 엔씨소프트는 일본 서비스가 늦게 시작된만큼 한국과 대만 서버에 비해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신규 직업 등장에 맞춰 레벨업이 5배가 빠른 서버도 오픈해 빠른 레벨업을 도울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향후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는데 집중하겠다"며 "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메이프스토리M 글로벌 서비스 서버에 신규 캐릭터 '데몬어벤져'를 출시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2일 글로벌 서비스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M의 신규 캐릭터 '데몬어벤져'를 출시하고 출시 이벤트도 시작했다. 데몬어벤져는 국내 서비스에서는 이미지 지난해 9월 출시됐다. 데몬어벤져는 검은 마법사 군단장 출신 전사 캐릭터로 생존력이 뛰어난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생존력이 뛰어난만큼 플레이난이도가 아주 높지 않은 것을 평가받고 있다. '데몬어벤져'의 주무기는 '데스페라도'이며 보조무기는 '포스 실드'이다. 스킬로는 전투를 지속할수록 더 강력해지는 '익시드 시스템'과 피의 계약을 통해 최대 HP 일부를 공격력으로 돌려받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넥슨은 데몬어벤져 출시와 동시에 12월 7일까지 로그인한 유저들에게 특별 증정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데몬어벤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1일까지 데몬어벤져 캐릭터를 일정 수준까지 키운 유저에게는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100레벨까지는 레벨업 속도도 높여준다. 넥슨은 오는 12월 16일 신규 이벤트를 비롯한 추가 업데이트도 발표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경마 육성 시뮬레이션 '더비 스탈리온'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출시됐다. 3일 일본의 게임개발사 '게임 에딕트'는 경마 육성 시뮬레이션 '더비 스탈리온'의 신작을 닌텐도 스위치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더비 스탈리온은 1991년 패밀리 컴퓨터 버전으로 출시된 '베스트 경말 더비 스탈리온'을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대표적인 경마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자리잡아왔다. 플레이어들은 더비 스탈리온을 통해 경마의 구성요성인 농장주, 마주, 조련사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으며 경주마의 탄생과정부터 훈련, 경주까지 진행해 JRA(일본 경마 레이스)에 참가해 성적을 올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에 닌텐도 버전으로 출시된 더비 스탈리온은 초기 2000만엔의 초기자금과 번식을 위한 1마리의 암말을 가진 작은 목장에서 시작해 경주마를 키워 레이스를 진행하고 성적을 올려 받은 상금으로 더욱 좋은 말을 키워낼 수 있다. 게임 에딕트는 기존 더비 스탈리온 시리즈의 장점으로 뽑혀온 혈통 배합 이론의 깊이와 경쾌한 조작성을 살리면서 그래픽과 사운드 품질을 크게 향상 시켰다. 게임 개발은 기존과 같이 스포츠 시뮬레이션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패리티비트'가 담당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신작 게임 출시 날짜가 확정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신작 '도라에몽 노비타의 우주소전쟁 2021' 게임이 내년 3월 5일에 출시된다. '도라에몽 노비타의 우주소전쟁 2021'은 지난 1985년 개봉된 '도라에몽 노비타의 우주소전쟁'를 리메이크한 애니메이션이다. '도라에몽 노비타의 우주소전쟁 2021' 애니메이션 개봉에 맞춰 신작 게임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 '도라에몽 노비타의 우주소전쟁 2021' 게임에는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장면들이 포함되며 다양한 도라에몽의 소장품을 수집하고 최대 4명까지 함께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미니 게임을 하거나 서로 협력 플레이를 통해 경쟁모드를 즐길 수도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게임전문 매체 '폴리곤'이 플레이스테이션5(PS5) 타이틀 중 추천할 만한 게임을 선정했다. 1일(현지시간) 폴리곤은 '플레이스테이션5 최고의 게임 10가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다양한 대작 게임을 추천했다. 폴리곤은 IT전문 매체 더버지 등을 소유한 복스 미디어 산하 게임 전문 매체다. 폴리곤은 아직 PS5 타이틀이 많이 출시된 것이 아니기때문에 리스트에 올릴 게임이 많지 않다면서도 소니가 다양한 장르와 길이, 톤을 가진 게임 라인업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폴리곤이 처음으로 뽑은 게임은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였다. 폴리곤은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전투와 암살 등을 경험할 수 있다고 평했다. 콜오브듀티:블랙옵스 콜드워도 추천 게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폴리곤은 블랙옵스 콜드워가 기존의 냉전 시대의 타임라인을 따라가는 형태의 게임이 아니라 마치 모듈을 선택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게임 진행 방식에 대해서 호평했다. 스포츠 게임으로는 NBA 2K21을 뽑았다. 폴리곤은 NBA 2K21이 FIFA 시리즈에서 제공하지 않는 방식으로 게임,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고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인 PUBG를 합병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의 인도 시장 재출시가 힘을 받을지 주목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PUBG 모바일의 인도 재출시를 준비 중인 PUBG가 크래프톤과 합병되며 PUBG 스튜디오로 사명이 변경됐다. 이에따라 현지에서는 PUBG 모바일의 인도 재출시가 더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재출시 지연과 함께 PUBG가 크래프톤과의 합병으로 한국회사임을 분명히 했기 때문에 재출시에 힘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PUBG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인도 정부로부터 지사 설립을 승인받았다. 인도 지사 설립이 마무리되면서 지난 10월 30일 중단된 PUBG모바일의 인도 서비스가 수 일 내 재개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PUBG는 PUBG모바일 재출시를 위해 1억 달러 투자, 100명의 신규인력 고용 등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도 발표했다. 여기에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정책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정기 감사 등도 받겠다고 밝혔다.<본보 2020년 11월 24일 참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서 회사 등록절차 마무리…재출시 '초읽기'> 또한 인도 유저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 북미법인인 '엔씨웨스트'가 북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음악리듬게임 '퓨저'가 미국 방송인이 선정한 '크리스마스 추천 선물'로 뽑혔다. 1일(현지시간) 미국 내에서 발명품 등을 소개하며 방송에 출연 중인 스티브 그린버그는 '유어업데이트TV'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퓨저'를 코로나19 시대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정했다. 스티브 그린버그는 "전염병이 시작되고 많은 사람들이 라이브 콘서트나 뮤직 페스티벌을 갈 수 없게 됐다"며 "플레이어가 음악을 제어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인 '퓨저'가 완벽한 대체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Harmonix)’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음악 게임은 음악을 연주하고 컨트롤 하는 체험적 요소와 게임의 재미를 결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르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콘솔 플랫폼을 중심으로 대중화된 장르 중 하나이다. 퓨저는 플레이어가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세계 1위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18일 6억 달러(약 8200억원) 규모 시리즈F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150억 달러(약 20조6200억원)로 평가받았다. 블랙록과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클라이너 퍼킨스가 공동으로 이번 투자를 주선했다. △프랭클린템플턴 △카타르 투자청 △아부다비 투자위원회 △프렘지인베스트 △스트라이프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업체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매출 기준 글로벌 상위 20개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18개 기업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지만 독일·스웨덴·일본과 함께 한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가전 등 여러 분야의 국내 대기업과도 협력 중이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현실을 똑같이 재현한 시뮬레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