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비소프트가 인기 잠입 액션 게임 '스플리터 셀' VR 버전에 멀티플레이 기능을 추가해 본격적인 VR게임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유비소프트 독일지사는 스플린터 셀 VR 프로젝트에 참여할 개발자를 추가로 채용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되는 스플린터 셀 VR 프로젝트 개발자들은 독일 뒤스도르프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게 된다. 눈에는 띄는 것은 스플린터 셀 VR 프로젝트를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래머를 영입한다는 것이다. 이는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유비소프트 독일 스튜디오가 스플린터 셀 VR의 멀티플레이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유비소프트는 그동안 스토리와 싱글플레이 부분을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레드 스톰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개발해왔다. 스플린터 셀은 지난 2002년 첫 작품이 출시된 잠입 액션게임으로 미국 국가안보국 비밀 작전 부서 '써드 에셸론'의 요원인 '샘 피셔'의 활약을 다룬다. 유저는 샘 피셔를 조작해 테러리스트드의 테러 활동을 막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게임 내에서 정보 수집은 물론 테러리스트 처리, 암행 등을 하게된다. 그런만큼 지난 2019년 9월 페이스북이 유비소프트와 손잡고 스플린터셀
[더구루=홍성일 기자] 웹젠의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현지명 MU : Across Time)'이 베트남에서 새로운 흥행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뮤 아크엔젤은 베트남 시장에서 양대 마켓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뮤 아크엔젤은 지난해 12월 23일 베트남에서 출시됐다. 출시 당시에도 흥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졌지만 예상보다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현지에서는 이런 뮤 아크엔젤의 성공의 이유를 분석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로 뽑는 것은 2000년대 초반 아시아 시장을 휩쓸었던 뮤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이라는 것. 뮤 아크엔젤이 기존의 IP를 이용해 모바일 버전으로 재탄생한 것이 아닌 뮤 온라인을 고스란히 모바일로 들고 왔기 때문에 뮤 온라인을 플레이했던 베트남 유저들에게는 게임 자체가 익숙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얘기다. 또한 웹젠이 뮤 온라인을 이식하면서 기존 IP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그래픽, 효과, 게임 플레이 방식 등을 현 시대 유저들에 맞게 발전시켰다. 마케팅에서도 베트남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치푸'를 앞세워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뮤 아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0년 12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IT정보 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모바일 게임은 '어몽어스'로 나타났다. 어몽어스는 12월 한 달동안 총 4120만번 다운로드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6배가 늘어난 것이며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국가는 미국(17.5%), 브라질(9.3%)이었다. 어몽어스는 일종의 '마피아 게임'으로 유저는 우주복을 입고 있는 캐릭터들로 변해 크루원 또는 임포스터 중 한 역할을 부여받는다. 임포스터는 크루원들을 몰래 죽여 퀘스트를 완료시키지 못하게 만드는 임무를 수행하고 크루원은 임포스터를 찾아내거나 맵 내에 퀘스트를 진행해 우주선을 탈출하면된다. 어몽어스는 미국의 인디 게임개발사 '이너슬로스'가 2018년 6월 출시했지만 인기를 끌지못하다 지난해 역주행하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의 자리에 올랐다. 어몽어스의 뒤는 2900만 건에 다운로드가 이루어진 슈퍼소닉의 조인클래시 3D였으며 뒤이어 세이게임즈 '스시 롤 3D' △부두 '루프 레일즈' △부두 '숏컷 런' 등이 톱5를 차지했다. 펍지 모바일의 경우 애플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실시간 액션 PvP 타이틀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가 정식 출시 전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올해 1분기 중 스매시 레전드를 소프트 론칭 할 계획이다. 소프트 론칭은 정식 출시 전 제한된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데이터를 확보하는 과정으로 일종의 '베타테스트' 단계다. 스매시 레전드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한 액션 플레이를 캐주얼 느낌의 3D 그래픽으로 담아낸 게임으로 플레이 타임이 약 3분 내에 불과하며 직관적인 게임성 및 쉽고 간편한 조작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1대1 대결, 3대3 점령, 8인 배틀 등 다양한 모드에서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다. 또한 PC 및 모바일 멀티 플랫폼 지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유저들과 실시간 대전(PvP)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 될 계획으로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도 지원해 독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라인게임즈와 개발사인 5민랩은 이번 소프트 론칭을 통해 지난해 5월 진행된 커뮤니티 그룹 테스트(GCT) 당시 받은 피드백을 종합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 PC버전' 북미·유럽지역 출시 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블레이드앤소울 PC버전 북미·유럽지역 서비스 5주년을 기념,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5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열어 내달 17일까지 일일퀘스트, 일일·주간 도전 완료 보상으로 페스티벌 코인을 제공한다. 페스티벌 코인을 획득한 유저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코인으로는 복권을 구매해 아이템을 획득할수도 있다. 페스티벌 코인은 자동사냥 구역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레이드 유저를 위한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레이드를 완료하면 얻을 수 있는 기존 보상에 추가 보상도 증정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탑과 모니터, 마우스, 헤드셋, 키보드, 게이밍 의자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연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MMORPG인 블레이드앤소울은 '무협 컨셉'으로 제작된 MMORPG로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출시됐으며 2016년부터 북미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자체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웹사이트 리뉴얼을 실시하며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넷마블은 19일 '채널 넷마블' 오픈 4주년에 맞춰 웹사이트를 리뉴얼했다. 채널 넷마블은 △넷마블 인사이트 △게임 △콘텐츠 △사회공헌 △뉴스룸 △넷마블TV 등으로 구성됐다. 넷마블은 '채널 넷마블'을 통해 기업 정보, 조직문화, 채용과 신작 게임과 업데이트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넷마블은 또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영문제공 글로벌 뉴스채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영문소식 뉴스 서비스 시작으로 영어권 국가에 대한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이번 리뉴얼로 채널 넷마블의 다양한 콘텐츠를 영어권 국가에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넷마블의 게임을 즐기는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가 19일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의 지난 시즌 최고 유저를 선정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컴투스가 진행한 '컴프야2020 VIP어워즈' 명명된 이번 시상식에서 컴프야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유저들과 함께 지난 시즌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상 분야는 유저들의 플레이 누적 결과 및 공식 카페 활동 내역에 따라 총 10개 부문으로 나뉘었다. 컴투스는 △랭킹대전 누적 1위 △홈런 더비 누적 스코어 TOP10 등 게임 내 각종 콘텐츠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준 구단주들과 △누적 접속 횟수 △하드모드 누적 플레이 횟수 등 꾸준히 플레이를 즐겨준 구단주들을 선정했다. 또한 공식 카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유저들에게도 특별 부문 수상이 주어졌다. 수상자들에게는 스페셜 게임 아이템과 굿즈 등 푸짐한 선물과 함께 '컴프야' VIP 자격을 증명하는 특별한 카드가 발급된다. 해당 카드를 보유한 구단주는 게임 플레이 시 아이디와 함께 VIP 칭호가 노출된다. 컴투스는 이번 시상식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컴프야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이 담긴 퀴즈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여 유저 모두에게 '고급 코치팩'을 선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이슬란드의 게임 개발사 CCP 게임즈의 SF MMORPG '이브 온라인' 역사상 가장 큰 전투가 서버 문제로 결과가 정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브온라인은 아이슬란드의 CCP 게임즈가 2003년부터 개발, 유통하고 있는 SF MMORPG로 거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유저들은 우주 전함을 건조하고 세력을 구성해 거대한 전쟁을 벌이기도 하는 게임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이브온라인 역사상 최대의 전투가 서부지역의 지배자인 '임페리엄' 세력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번 전투는 임페리엄과 이에 대항하는 PAPI 연합군이 맞붙은 '제2차 월드 워 비' 가운데 일어났다. 특히 지난 2일부터 'M2-XFE'에서 벌어진 전투는 18년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인 1만2000명이 참여해 역대급 규모의 전투로 남을 수 있었다. 문제는 서버가 관전 유저 포함 1만 4000여명의 인원을 버텨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전투가 시작되자 몰려든 유저들로 인해 CCP의 시스템은 PAPI의 전함 절반을 전투현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대기인원으로 빼고 절반만 전투장에 남겼다. 이런 상황에 자리를 선점하고 있던 임페리엄측은 전력 감소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전투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사전등록단계에서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대만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한 리니지2M은 일주일여만에 12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중 대만은 물론 일본에도 리니지2M의 동시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날짜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대만 iOS 앱스토어에 2월 4일 출시 예정이라는 정보가 공개되며 내달 중 출시가 유력한 상황이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대만 내 영향력을 확대해줄 기대작으로 뽑혀왔다. 지난 2004년부터 서비스 된 원작 PC '리니지2'가 여전히 대만 내에서 인기를 끌고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017년 출시된 리니지M이 여전히 대만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엔씨소프트도 리니지2M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그동안 대만 내 서비스를 위해 손잡았던 파트너사인 '감마니아' 대신 직접 서비스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를통해 서비스의 질도 끌어올려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4일 리니지2M 대만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가 신작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의 공식 트레일너를 공개하며 바람몰이에 나섰다. 네오위즈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칼레온 군단과 용사의 공격으로 마왕성이 황폐화되고 마왕과 마족들이 납치되는 과정과 주인공 '스컬'이 이들을 구하러 가는 내용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스컬은 국내 게임스튜디오 '사우스포게임즈'가 제작하고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으로, 로그라이트(맵 생성과 죽으면 게임이 끝나는 특성을 가짐)와 플랫포머(발판이 존재하는 게임) 장르를 섞은 횡스크롤 액션 장르에 속한다. 게임으로 게임을 진행할 때마다 매번 바뀌는 맵과 보상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완성도로 구현된 픽셀아트 그래픽과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구현한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2월 스팀을 통해 얼리엑세스를 진행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출시 한 달 만에 10만 장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정식 버전에서 체험할 수 있는 2개의 신규 챕터와 새로운 몬스터들과의 전투를 공개됐다. 또한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스컬도 선보인다. 여기에 스컬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규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를 출시하며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 엔씨소프트는 18일 리니지2M의 '도둑 너구리' 캐릭터를 반영한 도구리와 석재, 목재, 원단으로 구성된 도구리 브랜드를 공개했다. 도구리는 제몫을 다하며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는 '뉴비(Newbie)'를 상징한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도구리의 일상을 담은 웹툰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도구리 굿즈(Goods, 상품)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선보인다. △숄더백, 티셔츠, 핀버튼으로 구성된 도구리 패브릭 키트 △볼펜과 별도의 볼펜 참, 점착 메모지, 틴케이스로 구성된 스테이셔너리 키트 △캐릭터 티셔츠 △캐릭터 타월 등의 상품을 출시한다. 민성기 엔씨소프트 캐릭터프로덕션실 실장은 "도구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맹목적인 희망으로 가득 찬 캐릭터"라며 "많은 사람들이 도구리의 소소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즐거움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에 '코로나19 방역과 공정한 게임 진행'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새로운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한다. 크래프톤은 14일 2월 8일부터 개최될 인천에서 개최될 PGI.S를 LAN/온라인 하이브리드 토너먼트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PGI.S는 전세계 8개 권역 32개팀이 참가해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르는 대회로 총 상금은 350만 달러(약 38억6000만원)이다. 참가팀은 한국 4개팀을 비롯해 유럽 7개팀, 동남아시아 5개팀, 북미 4개팀, 중국 6개팀, 남미 2개팀, 일본 2개팀, 대만 2개팀이다. 크래프톤은 그동안 PGI.S의 진행방식을 두고 고민해왔다.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과 공정한 게임 진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계에 있는 선수들이 참여하는만큼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였다. 각 지역별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터넷 연결 상태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은 이에 LAN/온라인 하이브리드 토너먼트라는 방식을 꺼내들었다. 인터넷 망으로 인해 공정한 플레이가 불가능한 지역의 팀들을 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휴머노이드가 공개됐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 플랫폼을 앞세워 물리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웨덴 테크기업 헥사곤(Hexagon)은 이온(AEON)이라는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이온을 자동차와 항공우주, 운송, 제조, 물류 부문 등에서 활용하기 위해 자체 센서 제품군과 AI 기반 임무 제어, 공간 지능 등을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헥사곤은 이온 개발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DGX 플랫폼 △옴니버스 플랫폼 △젯슨 토르(Jetson Thor) 로봇 에지 컴퓨팅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DGX 플랫폼은 맞춤형 생성형 AI 구축 솔루션인 니모(NeMo) 에이전트 AI과 휴머노이드용 파운데이션 모델인 프로젝트 GR00T로 구성돼있다. 젯슨 토르는 휴머노이드 로봇 용 소형 컴퓨터다. 이중에서도 관심을 받는 기술은 옴니버스 플랫폼이다. 옴니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현실 세계의 물리적 환경을 가상 현실에 디지털로 복제할 수 있다. 일명 '엔비디아판 메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