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신작 출시 채비를 갖추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4:33은 25일 글로벌 4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서비스 중인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를 비롯해 신작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피싱스타·에로이카 등 다양한 팀과 개발 자회사에 합류할 개발자를 공개 모집한다. 4:33은 그동안 수시로 인재를 채용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다수의 모바일 게임이 출시 예정이라 상반기 개발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모집 직군은 △클라이언트 △서버 △아트 디렉터 △2D 애니메이터 △원화가 등의 직군이며, 5년 이상의 경력 및 신입이 대상이다. 접수는 내달 12일까지다. 서류 외에 각 직군별 과제와 테스트, 면접 등을 진행한다. 4:33 관계자는 "사명이 시계, 시간 혹은 음악을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이 많은데 '그 무엇이든 자유롭게 상상하라'는 의미가 담겼다"며 "사명에 담긴 뜻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창의력와 모험심이 풍부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최대 IT 기업인 '텐센트'가 한국 혹은 미국의 게임사를 인수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수혈하면서 이를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투자 전문업체인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는 22일(현지시간) 텐센트가 한국 또는 미국의 게임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텐센트 홀딩스가 60억 달러 대출을 협상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크래프톤·넥슨 등 후보군 업계에서는 텐센트가 인수하려는 미국 혹은 한국의 게임사가 어디냐를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게임사 중 유력하게 거론되는 곳은 GTA시리즈의 개발사인 락스타 게임즈와 바이오쇼크 시리즈 등을 개발한 2K의 모회사인 테이크투 인터렉티브다. 실제로 해외 게임업계 관계자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텐센트의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인수에 대한 얘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사내에서도 인수 소문이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배틀그라운드'를 제작한 크래프톤과 넥슨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외신에서는 텐센트가 크래프톤을 인수해 배틀그라운드 IP를 확보해 세계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비소프트가 다양한 오류로 지속적인 문제를 보이고 있는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의 향후 중점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향후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의 애니메이션 품질 향상 업데이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유비소프트는 지난해 11월 어쌔신크리드 발할라를 출시하고 나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1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진행되지 않는 사이드 퀘스트, 공격하는 마을 NPC 등 다양한 오류들을 수정해왔다. 유비소프트가 다음 업데이트에 중점을 두고 있는 애니메이션 문제는 얼굴 표정 애니메이션과 음성이 맞지 않는 싱크 문제다. 해당 문제는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저에는 이질감을 줄 수 있는 문제로 게임 플레이의 몰입감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으로 뽑힌다. 유비소프트는 향후 애니메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아직 게임 내 남아있는 스토리 진행 시 나타나는 버그들도 수정 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비소프트 개발진은 현재 어쌔신크리드 발할라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확히 언제 이를 해결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Xbox Live Gold) 미국 서비스의 가격 인상을 전격취소했다. 가격인상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확인해보기 위한 간보기 아니였냐는 의견이 나온다. MS는 22일 오후(현지시간)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 가격을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기습적인 인상 소식을 발표한지 15시간여만에 결정을 번복한 것이다.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는 멀티플레이 플랫폼이다. 엑스박스 유저들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MS는 같은날 오전 "장기적으로 서비스의 가치와 가격을 평가해 가격을 조정하겠다"며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1개월권은 9.99달러에서 10.99달러로 인상하고 3개월권은 29.99달러, 6개월권은 59.99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 MS의 가격인상 발표와 함께 유저들과 업계의 우려가 터져나왔다. 특히 경쟁 서비스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가 1개월 9.99달러, 3개월 17.99달러, 12개월 49.99달러 인 것에 비해 너무 높은 가격이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유저들의 강력한 반발을 확인한 MS는 "유저들의 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 컴투스가 18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보상 및 규칙 등을 대폭 개편하고 16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월드 아레나'는 매년 세계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의 기반인 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로 약 3개월 단위의 시즌제로 전개된다. 매 시즌 '월드 아레나'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이 치열한 대전을 펼치고 최종 등급 결과에 따라 보상 획득 및 각 시즌 레전드 유저가 가려진다. 이번 시즌16과 함께 새롭게 개편된 '월드 아레나'는 유저들이 난도 높은 1:1 실시간 대전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전투를 즐겨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됐다. 먼저 누적 승점으로 최종 등급이 결정되는 월드 아레나에서 승부사 2 등급 이하의 유저가 전투에서 패배할 시, 차감되는 승점의 기준을 완화해 낮은 등급에서도 더 쉽게 승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어진 업적을 달성하면 명예 훈장을 지급하는 '시즌 업적'에 전투 승리 뿐만 아니라 꾸준한 월드 아레나 플레이만으로도 달성 가능한 업적을 추가해, 유저들이 부담없이 전
[더구루=홍성일 기자] 지난 13일 루카스필름 게임즈와 유비소프트가 손잡고 스타워즈 IP를 기반한 '오픈월드' 게임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게임 개발은 더 디비전 시리즈를 개발한 유비소프트 매시브가 진행한다. 개발 총괄은 '더 디비전2'와 '더 크루'의 디렉터였던 줄리앙 게라이티가 맡았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업계에서는 새로운 스타워즈 게임이 오픈월드로 등장한다는 것에 환호하면서도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내비치고 있다. 일단 기대되고 있는 것은 협동플레이 부분이다. 게임 개발을 더 디비전 시리즈 개발팀이 맡는 만큼 유저간의 협동플레이 부분이 잘 구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스타워즈 내에 총기는 물론 레이저검과 같은 다양한 무기가 존재하는 만큼 전투 스타일도 다양하게 구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행성들이 오픈월드로 구현되면 방대한 맵을 모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되면 우주의 문명과 행성의 자연이 어우러지는 모습도 다양하게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론 우려 혹은 원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의견도 나오고 있다. 우선 기존의 유비소프트의 오프월드 게임들처럼 높은 곳에 올라가 주변을 찾아보고 퀘스트를 찾아가는 방식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X(Xbox Series X)'의 독점 타이틀이 대거 출시된다. MS는 올해 다양한 독점 타이틀 라인업을 꾸려 플레이스테이션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MS의 엑스박스 원은 PS4와의 경쟁에서 밀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분석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소니와의 독점 타이틀 경쟁에서 MS가 밀리면서 콘솔 판매량에서도 밀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S는 이런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엑스박스 시리즈X 출시 이전부터 대대적으로 독점 타이틀 확보하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2021년 독점타이틀의 시작은 공포게임 '더 미디엄'이다. '더 미디엄'은 레이어스 오브 피어, 블레어 위치, 옵저버 등 유명 공포 게임을 제작한 폴란드 인디 게임사 '블루버 팀'이 개발했다. 특히 공포 게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뽑히는 사운드 개발에 '사일런트 힐' 테마곡을 만든 '야마오카 아키라'가 참여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MS는 더 미디움 외에도 2021년에 △에코 제네레이션 △스콘 △더 어센트 △크로스파이어X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세누아 사가:헬블레이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e-스포츠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금 규모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지속적으로 상금을 쌓고 있다. 이런 선수들 중 2021년 1월 기준 가장 많은 상금을 쌓은 선수는 누구일까? 해외 e-스포츠 통계 사이트 'e-스포츠 어닝스'는 뉴스, 포럼 게시물, 실시간 보고서, 인터뷰, 공식 성명서, 신뢰도 높은 데이터베이스, VOD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e-스포츠 선수들 개개인의 누적 상금 랭킹 등을 조사해 공개하고 있다. 2021년 1월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e-스포츠 선수는 '도타2' 프로팀 'OG'의 캡틴 'N0tail' 요한 선드스테인이다. 덴마크 국적의 'N0tail'은 지금까지 총 696만9737달러(약76억911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2위인 핀란드 국적의 'JerAx' 제시 베이니카(647만548달러)를 약 50만달러 차이로 앞서고 있다. 'N0tail'은 2012년부터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으며 도타2 세계 최고를 가리는 '더 인터네셔널'에서 2018년과 2019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4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설적인 선수다. 누적 상금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영웅 '벤슬라'의 리메이크를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22일 공격형 영웅인 '벤슬라'를 지원형 영웅으로 탈바꿈시켜 공개했다. 재탄생한 벤슬라는 아군 버프와 회복 스킬로 새롭게 무장했다. 벤슬라의 주요 기술로는 △주변 팀원에게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신성 방벽' △팀원에게 순차적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주는 '엘리언의 숨결' △아군 회복 능력을 가진 '빛의 심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벤슬라 특유의 방어 태세, 공격 태세 변환은 그대로 유지했다. 팀을 지원할 때 방어 태세로, 적 추격 시 공격 태세로 전환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격 태세 시 적을 활동 제한 상태로 만드는 상태이상(CC) 기술을 보유해 상대 팀 전략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펄어비스는 이용자 편의를 돕는 '아이템 프리셋'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목표 아이템을 설정하면 추가적으로 상점을 거치지 않고 단축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22일 MMORPG '천애명월도'의 국내 서비스 3주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애명월도는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으로 중국의 유명 무협 작가 고룡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무협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각 문파의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와 독특한 무공은 물론 협행, 암살 등 실제 강호에서 벌어질 수 있는 많은 일들을 경험할 수 있어 무협마니아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넥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월 21일부터 2월 17일까지 게임 접속기록을 보유한 유저 전원에게 '성수-노을꽃 코스튬 세트(30일)', '1만 은량', 3주년 기념 칭호 '삼년만년사랑해' 등 총 6가지 아이템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동안 101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매일 '선물 고르기'를 통해 '황금나비 보물상자-B x 1' 또는 '넥슨캐시 1만 원' 중 1개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한다. 또한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2월 4일부터 2월 1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3주년 선물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는 인게임 미션 클리어 및 누적 접속시간에 따라 획득 가능한 '스탬프'를 모아 '대비부 신병 재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기반의 코믹스 시리즈를 통해 IP 사업을 확대한다. 컴투스는 22일 서머너즈 워 IP기반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Summoners War: Legacy)'의 정규 첫 편을 오는 4월 28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워킹데드' 제작사 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서머너즈 워' IP를 게임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넓히는 확장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100년 이상 시대를 아우르는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캐릭터, 도시, 마법 등 다양한 설정을 구체화한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확립했다. 이번에 출시될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원작인 '서머너즈 워' 보다 35년 앞선 시기를 다루는 프리퀄로, 신비의 땅 아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다이나믹 하게 담아낸다. 게임으로만 경험하던 다양한 몬스터와 소환사 듀란드 부모의 운명은 물론 아부스, 라이, 토마스 등 코믹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험 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코믹스 제작에는 DC코믹스 '그린랜턴: 뉴 가디언스' '루서 스트로드' 등의 작가 저스틴 조던(Justin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비소프트의 오픈월드 액션 RPG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2'와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국내명 바이오하자드)'의 콜라보가 이루어진다. 캠콤은 21일(현지시간) 열린 '레지던트 이블 쇼케이스'를 통해 2월 2일부터 15일까지 더 디비전2에 레지던트 이블 아이템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레지던트 이블 출시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다. 더 디비전2의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접속만 해도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주인공인 '레온 스콧 케네디'의 경찰복장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레지던트 이블'은 국내에서 바이오하자드로 알려진 캡콤의 대표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1996년 출시됐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출시 당시 존재했던 '바이오해저드'라는 밴드와 이름이 혼동될 가능성이 커 '레지던트 이블'로 공개됐다. '더 디비전 2'는 뉴욕 시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도시 전체가 혼란에 빠졌던 1편의 7개월 후 이야기다. 유저는 대혼란으로 분열된 워싱턴 D.C. 안에서 도시를 재건하며 적대 세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휴머노이드가 공개됐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 플랫폼을 앞세워 물리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웨덴 테크기업 헥사곤(Hexagon)은 이온(AEON)이라는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이온을 자동차와 항공우주, 운송, 제조, 물류 부문 등에서 활용하기 위해 자체 센서 제품군과 AI 기반 임무 제어, 공간 지능 등을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헥사곤은 이온 개발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DGX 플랫폼 △옴니버스 플랫폼 △젯슨 토르(Jetson Thor) 로봇 에지 컴퓨팅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DGX 플랫폼은 맞춤형 생성형 AI 구축 솔루션인 니모(NeMo) 에이전트 AI과 휴머노이드용 파운데이션 모델인 프로젝트 GR00T로 구성돼있다. 젯슨 토르는 휴머노이드 로봇 용 소형 컴퓨터다. 이중에서도 관심을 받는 기술은 옴니버스 플랫폼이다. 옴니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현실 세계의 물리적 환경을 가상 현실에 디지털로 복제할 수 있다. 일명 '엔비디아판 메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