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웹젠이 자사 게임 캐릭터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본격화 한다. 웹젠은 27일 대표 IP인 '뮤'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첫번째 상품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후드집업, 사코슈백, 마우스 장패드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 제품이다. 캐주얼 의류브랜드 '프리즘웍스'와 웹젠이 함께 제작했다. 첫 제품은 무신사와 프리즘웍스의 온라인샵에서 패키지와 단품 단위로 판매된다. 웹젠은 자사의 여러 게임캐릭터IP들을 단순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구성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상품들을 제작해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웹젠은 뮤 이후 'R2'를 비롯한 자사 게임 전반으로 캐릭터브랜드 사업을 넓혀나가고 파트너도 확대해 판매처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선데이토즈가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 사천성'의 1만2215번째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선데이토즈는 27일 '애니팡 사천성'에 신규 스테이지 30개를 추가하고 2종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스테이지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퍼즐 시즌인 '푸드 트리'와 '푸드 오션'에 각각 15개씩, 총 30개의 신규 콘텐츠다. 스테이지는 같은 블록 2개를 시간 내에 맞추는 사천성 특유의 속도감에 다양한 아이템을 더했다. 선데이토즈는 게임의 주인공 캐릭터 핑키가 전개하는 '핑키의 와플가게'와 '핑키의 콩나무' 등 이벤트 2종도 진행한다. '핑키의 와플가게'는 퍼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손님에게 와플을 서빙하는 순위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는 경쟁형 이벤트로 10명의 이용자가 경쟁한다. '핑키의 콩나무' 이벤트는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콩나무 씨앗을 나무로 성장시키며 아이템을 획득하는 콘텐츠로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선데이토즈는 오는 2월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하는 '애니팡 사천성'이 구축한 다양한 콘텐츠들도 소개했다. 권태혁 선데이토즈 PD는 "'애니팡 사천성'은 국내 모바일 퍼즐 게임의 변화를 담아온 대표적인 장수 게임"이라며 "방대한 콘텐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이하 검은사막M) 일본 서비스'에 신규 클래스를 출시했다. 펄어비스는 26일 정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클래스 '수라'를 선보였다. 국내 서비스에서는 지난해 11월 10일 업데이트를 통해 구현된 바 있는 클래스다. '수라'는 여섯 자루의 장도로 구성된 주무기 '수라도'와 보조무기 '도실'을 사용하는 근거리 전투 클래스다. 주요 스킬로는 시야에서 사라질 정도로 빠르게 움직여 적을 베어내는 '그림자 참격', 적 타격 후 은신이 가능한 '그림자 누빔', 기운을 모아 강하게 내려베는 '일도 양단', 원거리 공격 '이룡 등공'이 있다. 특히 '수라'는 체력이 절반 이하일 경우 추가 피해가 가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수라 출시와 함께 '레벨 달성 이벤트', '일일 미션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너티독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이하 라오어 2)'가 위쳐3가 가지고 있던 최다 고티(GAME OF THE YEAR, GOTY) 기록을 뛰어넘었다. 출시 후 게이머의 혹평이 쏟아진 라오어2여서 올해 고티에 대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고티 어워드 트래커에 따르면 '라오어 2'는 현재까지 총 261개의 고티를 수상했다. 이는 2015년 최다 고티를 수상한 위쳐3의 260개를 5년만에 뛰어넘은 수치다. 라오어 2는 다이스 어워드 등에서도 올해의 게임 최종 후보에 올라있어 수상 기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라오어 2의 최다 고티 기록 경신에는 수많은 물음표가 붙고 있다. 라오어 2는 2013년 최다 고티를 기록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7년 만에 후속작으로 지난해 6월 29일 출시됐다. 라오어 2는 정체모를 균이 지구 전역에 퍼져 인류 대다수가 죽은 이후 세상을 여행하는 조엘과 엘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라오어 1은 전세계적으로 800만 장 가까이 판매되며 게이머와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에 라오어 2에 대한 기대도 컸다. 하지만 출시 이후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플레이 등으로 게이머들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정부가 지난해 퇴출시킨 중국산 앱들에 대해서 강경한 대응을 유지키로 하면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펍지 모바일)의 3월 재출시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중국 관련 앱에 대한 금지조치를 한동안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인도 재출시를 노렸던 펍지가 또다시 장애물을 만났다. 펍지는 지난해 11월 21일(현지시간) 지사 설립을 마무리하고 인도전용 펍지 모바일을 공개하는 등 인도 정부를 설득하기 위한 작업을 해왔다. 펍지는 텐센트로부터 인도 사업권을 회수했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정권을 가진 인도 전자통신기술부(MeitY)는 이달이 다 지나도록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MeitY의 이런 움직임은 재출시를 진행하려는 다양한 업체가 보낸 요청을 모두 검토하고 결정한 사안인 것으로 전해져 해당 조치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런 추세라면 펍지 모바일 재출시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본보 2020년 12월 17일 참고 [단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재출시 무산…IPO 어쩌나> 펍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의 신작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의 사전예약이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컴투스는 26일 버디크러시의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내달 4일 공식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공식출시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로 진행된다. '버디크러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판타지 요소가 강조된 콘텐츠 등으로 리얼 골프게임과는 차별화된 플레이 재미를 선사한다.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게임을 경험하고, 여러 매치 모드와 커스터마이징 콘텐츠, 캐디 시스템 등을 통해 캐릭터 육성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컴투스는 지난해 말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열었고 애니메이션풍으로 구현된 캐릭터 4종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 시리즈,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의 OST 참여 영상, 유명 성우진 인터뷰 영상 등이 차례로 공개해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버디크러시'의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론칭 이후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이 지급되며 참여자 달성 및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서도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픽셀이 개발한 올해 상반기 기대작 MMORPG '그랑사가'가 정식 출시됐다. 엔픽셀은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앞세워 유저 확보에 나선다. 엔픽셀은 26일 오전 8시 그랑사가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랑사가는 모바일 버전 외에도 PC버전을 출시해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 기존의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구동하기 위해서는 앱플레이어가 필요했던 것과는 다르게 그랑사가는 공식홈페이지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담을 그린 MMORPG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살아 움직이는 무기 ‘그랑웨폰’을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그랑사가는 방대한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출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특히 신규 IP(지식재산권) 게임임에도 사전예약이 500만 명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에서도 언리얼4 엔진을 활용한 그래픽은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게임 음악의 대가로 알려진 '시모무라 요코(下村陽子, しもむらようこ)'가 음악 작업에 참여했고 김지율, 서유리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들도 제작에 참여하며 게임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펍지의 PC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속 헤이븐의 택티컬 트럭에 사망한 유저들의 수가 공개됐다. 펍지 미국법인은 26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헤이븐 속 택티컬 트럭에 20만2799명의 유저가 지금까지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택티컬 트럭은 놀고 있지 않다"는 멘션을 남기기도 했다. 택티컬 트럭은 시즌10과 함께 공개된 신맵 '헤이븐'에 헬리콥터와 함께 등장한 장갑 트럭이다. 헤이븐은 북아메리카 러스트 벨트 내 수많은 공단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이라는 설정으로 다양한 건물과 공장, 고가도로 등이 구현된 맵이다. 헤이븐 속에서 등장하는 택티컬 트럭은 상부에 장착된 기관총과 함께 화염방사기를 발사해 유저들을 공격했다. 유저들은 타 유저와의 전투 중 갑자기 등장한 택티컬 트럭의 공격에 사망하거나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가운데도 급습을 당하기도 했다. 또한 기존의 사녹 속 루트 트럭과 달리 유저들이 파괴할수도 없어 플레이의 다양성을 늘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펍지는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8주간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을 개최한다. PGI.S는 배틀그라운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초반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RPG '쿠키런: 킹덤'에 대한 해외 언론의 평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게임전문 매체 '포켓게이머'는 25일(현지시간) '쿠키런: 킹덤'에 대해 "할 일이 많은 귀여운 게임"이라는 평가했다. 포켓게이머는 쿠키런:킹덤에 대해 그래픽, 게임 플레이 경험으로 나눠 해당 게임을 분석했다.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1억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브시스터즈 대표 IP '쿠키런'을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쿠키들의 대서사를 따라 전개되는 전투 콘텐츠와 왕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타운 건설 요소가 결합된 소셜 RPG다. 쿠키런: 킹덤에는 기존 캐릭터 외 커스터드 3세맛 쿠키, 클로버맛 쿠키, 마들렌맛 쿠키, 에스프레소맛 쿠키 등 새로운 쿠키들이 대거 등장한다. 유저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쿠키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자신만의 조합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특히 각 쿠키들은 고유의 속성에 기반한 화려한 스킬과 액션을 선보이며 장르적인 쾌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게임은 쿠키 문명의 시작과 부흥의 시대, 그리고 최후의 전쟁 이후의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월드 탐험', 요일마다 달
[더구루=홍성일 기자] GTA 온라인(GTA5의 멀티플레이모드)의 핵(치트)프로그램 개발자가 법적 대응에 백기투항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TA 온라인의 핵 프로그램 개발자인 '루나 치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50단어로 구성된 사과와 함께 지금까지 거둬드린 수익 전부를 GTA5의 개발사인 락스타 게임즈의 모회사인 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지정한 단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도 사과문을 제외한 모든 내용을 삭제했다. 루나치트는 그동안 GTA 온라인 속 유저의 캐릭터를 신 혹은 반신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다. 신이 된 유저의 캐릭터는 엄청난 속도로 달리거나 수영할 수도 있고 체력과 방어력 조작해 다른 유저들의 캐릭터를 공격할 수 있었다. 또한 맵 내에 수백대의 탈 것들을 생성시켜 게임 자체를 터뜨려버릴 수도 있었다. 특히 이런 핵 프로그램을 이용한 플레이는 지난해 5월 에픽게임즈를 통해 4주간 GTA5가 무료로 풀리면서 더 심각해졌다. GTA5는 출시된지 8년이 돼가고 있어 핵 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 충분히 파악된 상황이다. 또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핵 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는 좋은 먹이감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GTA5의 개발사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시장에 나선다. 넷마블 미국법인은 25일 블소 레볼루션을 2021년 내 전 세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1분기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 오픈필드 MMORPG로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 독특한 무협 세계관이 합쳐져 큰 인기를 끌었다. 넷마블은 블소 IP를 활용해 지난 2018년 12월 6일 국내에 '블소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지난해 5월 14일에는 동남아를 비롯해 아시아 2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 크게 마케팅이 이루어진 것이 아님에도 20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출시 전날 사전 다운로드 시작 9시간만에 앱스토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하기도 했다. 올해 시작될 글로벌 서비스는 기존 아시아 서비스에 이용되던 버전이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영어 버전 서비스도 진행되고 있는만큼 준비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 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킹덤'이 매출 순위를 끌어올리며 초반 흥행의 파란불이 켜졌다. 데브시스터즈는 25일 신작 '쿠키런: 킹덤'이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전세계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수집형 RPG로 전세계 유저들과의 경쟁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의 IP 파워를 앞세워 흥행이 기대돼 왔다. 사전예약 과정에서도 닷새만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출시를 앞두고는 200만을 돌파했다. 이런 기대는 출시 동시에 결과로 나타났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당일 매출 1위에 올랐고 현재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원스토어에서도 인기 순위 3위, 매출 순위 10위에 안착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순위 집계가 되자마자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 순위에서도 10위 권에 안착하게 됐다. 이런 쿠키런:킹덤의 인기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한데 이어,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태국의 경우 현재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며 순항 중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세계 1위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18일 6억 달러(약 8200억원) 규모 시리즈F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150억 달러(약 20조6200억원)로 평가받았다. 블랙록과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클라이너 퍼킨스가 공동으로 이번 투자를 주선했다. △프랭클린템플턴 △카타르 투자청 △아부다비 투자위원회 △프렘지인베스트 △스트라이프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업체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매출 기준 글로벌 상위 20개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18개 기업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가 있지만 독일·스웨덴·일본과 함께 한국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가전 등 여러 분야의 국내 대기업과도 협력 중이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현실을 똑같이 재현한 시뮬레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