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피파모바일에 전설적인 선수들을 획득할 수 있는 '스텝업팩'을 출시했다. 넥슨은 4일 피파모바일 일본서비스에서 스텝업팩 판매를 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볼륨 1부터 4까지로 구성되며 낮은 단계의 팩을 구매해야 높은 단계의 팩을 구매할 수 있다. 스텝업팩은 8일까지 판매되며 계정당 하루 1회씩만 구매가능하다. 스텝업팩 볼륨 1은 피파 선수팩 2장과 함께 5만~50만 TP 획득권, 랜덤 강화 재료 100개로 구성됐다. △볼륨2는 선수팩 5장, 20만~100만 TP 획득권, 랜덤 강화 재료 300개 △볼륨 3는 선수팩 10장, 50만~200만 TP 획득권, 랜덤 강화 재료 600개 △볼륨4는 선수팩 15장, 100만~500만 TP 획득권, 랜덤 강화 재료 1000개와 탑클래스 선수팩 1장도 주어진다. 유저는 스텝업팩 볼륨 4를 구매하면 얻을 수 있는 탑클래스 선수팩를 통해 베컴, 지단, 슈마이켈 등 전설적인 선수들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팩은 오버롤(능력치) 96에서 109사이의 레전드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오버롤 109에 달하는 피터 슈마이켈도 해당 카드에서 얻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7월 29일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레볼루션'을 원작으로 한 TV애니메이션이 4월 일본에서 방영된다. 넷마블은 4일 일본에서 방영될 TV애니메이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의 티저 영상, 제작진 정보 등을 공개했다. 또한 공식 트위터도 오픈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는 세븐나이츠 원작의 미래 내용을 담고있다. 세븐나이츠가 사라진 미래, 세상을 파괴하고자 나타난 세력들과 맞서는 '네모'와 '파리아'라는 두 영웅의 이야기다. 기존의 세븐나이츠와는 다른게 이들 캐릭터들은 과거 세상을 구했던 세븐나이츠들의 힘을 계승, 소환해 사용한다. 제작진은 당초 세븐나이츠 원작의 스토리를 가져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려했지만 애니메이션의 적용하기에는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어 새로운 시점과 인물들을 등장시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의 감독은 카즈야 이치카와이며 시리즈 구성은 코다치 우쿄가 총괄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마츠우라 아리사, 음악은 후지사와 요시아키, 애니메이션 제작은 라이덴 필름X도메리카가 담당한다. 배급은 TOHO 애니메이션 맡는다. 네모의 성우는 야마시다 다이키, 파리아의 성우는 야마무
[더구루=홍성일 기자] SNK인터랙티브의 인기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가 플레로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여신의 키스: O.V.E'에 등장한다. SNK인터렉티브는 4일 플로레게임즈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인 KOF(킹오브파이터즈)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콜라보를 통해 공개될 캐릭터는 '시라누이 마이'다. SNK의 KOF '시라누이 마이'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베이스로 한 복장과 강력하고 뛰어난 전투 솜씨로 격투 게임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왔다. SNK와 콜라보를 진행한 플로레게임즈의 '여신의 키스: O.V.E'는 참신한 콘셉트로 주목 받은 바 있는 '여신의 키스' IP를 활용한 수집형 RPG게임이다. 원작의 장점인 일러스트와 스킬 애니메이션, 생동감 넘치는 액션 등은 살리면서 '여신의 키스: O.V.E'만의 개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KOF는 SNK의 대표적인 격투게임 IP로 아케이드 뿐만 아니라 다년간 발전해 온 PS, XBOX 플랫폼에도 성공적으로 이식됐다. SNK는 KOF를 STEAM 등 PC 플랫폼에도 이식해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NK는 시리즈 신작인 'KOF XV'의 공식 트레일러와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이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즐겨야할 콘솔 MMORPG 톱10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올해 즐겨야 할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용 MMORPG TOP 10'(Top 10 Best MMORPGs On PS5 And Xbox Series X To Play Right Now In 2021)을 선정해 발표했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은 일곱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검은사막과 함께 뽑힌 게임은 엔더스크롤 온라인, 파이널 판타지 14, 패스 오브 엑자일 등이었다. 포브스는 검은사막에 대해 "콘솔로 출시된 모든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 최고의 전투를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모든 캐릭터가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PVP를 즐기지 않는 유저들을 위한 엔드콘텐츠가 약한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검은사막 콘솔은 4K(UHD) 화질, 콘솔에 최적화 된 유저 인터페이스(UI),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MMORPG이다. 신형 기기를 통해 검은사막의 장점으로 꼽히는 전투 액션 최대 120 프레임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2013년 이후 일렉트로릭 아츠(EA) 출시한 스타워즈 IP 타이틀 판매량이 5200만장을 돌파했다. EA는 '디즈니'와 추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EA는 2013년 이후 스타워즈 IP기반 타이틀을 총 5200만장 이상 판매해 30억 달러(약3조3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수집형 RPG '스타워즈:갤럭시 오브 히어로즈'의 매출도 10억 달러 초과했다. EA는 스타워즈 IP 기반 타이틀의 흥행성과 수익성을 확인한만큼 추후 신작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EA의 스타워즈 IP 타이틀 통계 발표는 디즈니와 관계에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 적극적 대응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EA는 지난 2013년 디즈니와 '스타워즈 게임 판권'을 10년간 독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최근 디즈니가 유비소프트와 손잡고 오픈월드 형태의 스타워즈 게임을 제작하기로 하면서 EA와 관계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무엇보다 2013년 이후 출시된 EA의 '배틀프론트 시리즈', '갤럭시 히어로즈', '오더의 몰락', '스쿼드론' 등의 스타워즈 게임들의 성적표나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가 신형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2020년 판매량을 공개했다. 소니는 PS5의 공급 부족을 인정하고 출하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PS5가 2달여간 450만대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2020년 마지막 회계연도(2021년 1월~3월)동안 76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소니는 실적발표와 함께 PS5의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향후 출하량을 늘리기 위한 방안 모색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물론 소니의 노력만으로 PS5의 출하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반도체의 생산이 늘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PS5의 공급 부족은 콘솔에 장착되는 GPU 등 칩셋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PS5에는 엑스박스 시리즈X와 같이 AMD의 '8코어 AMD 젠2 CPU'와 'RNDA 2 GPU' 기반 칩셋이 장착된다. 반도체 품귀현상은 5G 네트워크 시장의 성장, 개인용 PC 수요 증가, 암호 화폐 채굴 증가 등으로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GDDR6 등 고성능 칩셋 제조에 사용되는 ABF 기판의 공급 부족해 발생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THQ노르딕의 모회사인 스웨덴의 엠브레이서 그룹이 '보더랜드'의 개발사인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이하 기어박스)'를 인수하면서 규모 확대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엠브레이서 그룹은 기어박스를 13억 달러(약 1조45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엠브레이서 그룹은 기어박스에 대대적인 투자도 단행해 규모를 키워나간다. 엠브레이서 그룹은 57개 이상의 게임 스튜디오를 소유하고 있으며 세인트 로우, 데드 아일랜드, 다크사이더스, 메트로, 월드워Z 등과 같은 200개 이상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엠브레이서 그룹은 기어박스에 독립성을 인정할 계획이다. 이에 기어박스를 이끌던 랜디 피치포드 CEO도 자리를 지키게됐다. 운영 형태도 THQ노르딕과 같은 형태를 유지한다. THQ노르딕은 블랙 포레스트 게임즈를 비롯해 버그베어, 폭스글러브 스튜디오 등 다수의 개발 스튜디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엠브레이서 그룹은 THQ노르딕과 같이 기어박스 이름으로 별도 스튜디오 설립, 인수 합병, 인재풀 확대 등의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보더랜드와 홈월드 같은 기어박스의 대표 IP 개발에도 간섭하지 않는다. 랜디 피치포드 기어박스 CEO는 "기어박스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의 게임개발사 유비소프트 '토론토 스튜디오'의 수장이 교체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6년간 유비소프트 '토론토 스튜디오' 총괄을 맡아 온 '알렉상드르 빠리조(Alexandre Parizeau)'가 퇴사했다. 후임에는 베를린 스튜디오를 이끌던 '이슈트반 타나이(Istvan Tajnay)'를 임명됐다. 알렉상드르 빠리조는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했다. 알렉상드르 빠리조는 2014년 연말부터 제이드 레이몬드의 후임으로 유비소프트 토론토 스튜디오의 총괄을 맡아왔다. 토론토 스튜디오는 유비소프트의 게임 개발에서 핵심이 되는 스튜디오다. 알렉상드르 빠리조도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개발을 시작으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파 크라이 시리즈, 포 아너 등 유비소프트의 주요 게임 타이틀 개발을 이끌어왔다. 가장 최근에는 워치 독스:리젼의 개발을 총괄하기도 했다. 알렉상드르 빠리조는 "유비소프트를 떠나 내 개인적인 우선순위에 집중하기로 한 것은 내 생애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였다"며 "스튜디오가 발전하고 미래를 위해 혁신하는 지금이 지휘봉을 넘길 적기라고 판단했다. 이슈트반은 스튜디오의 미래를 훌륭하게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가의 대표 전략 시뮬레이션 '토탈워:워해머'의 최종 버전의 출시가 공식화됐다. 세가는 3일(현지시간) 토탈워:워해머3를 올해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세가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토탈워 시리즈는 세가 산하 영국 게임 개발사인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이하 CA)의 대표 시리즈로 대규모 전면전과 회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토탈워:워해머는 실제 역사시대를 기반으로 제작된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판타지 세계관을 구현해 인기를 끌어왔다. 또한 1편과 2편을 합쳐 50여개의 DLC(확장콘텐츠)를 선보여 'DLC 지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세가는 이미 수 많은 진영과 탄탄한 세계관을 갖춘 '토타워:워해머3'에 '키슬레브', '캐세이'라는 2개의 종족을 추가한다. 세가는 토탈워:워해머3를 윈도우는 물론 macOS, 리눅스에서도 작동할 수있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유저들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크로스 스토어 멀티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유저들을 위한 한글화도 진행한다. 세가는 토탈워:워해머3의 사전 구매 예약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조이시티는 3일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에 최초의 각성 캐릭터 '나리'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무녀 콘셉트의 '나리'는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캐릭터다. 확장 능력치 +8, 집중훈련 능력치 +15씩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변신 능력과 추가 변신이 가능한 각성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용 세레머니 및 프리 액션도 존재한다. '나리'는 3월 10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신탁의 금빛 방울소리'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또한 같은 기간 나리 캐릭터로 '스타트업 대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면 미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조이시티는 이달 24일까지 '달콤한 러브레터' 이벤트도 개최한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게 편지를 보내 호감도를 상승 시키면 최고 보상인 '모션 포스터'를 얻을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픽셀은 3일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양대 마켓 매출 톱3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랑사가'는 지난 26일 출시 하루 만에 사전 다운로드 100만 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약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상위권 경쟁 구도가 치열한 국내 마켓에서 신규 IP(지적재산권)로는 이례적으로 괄목할 만한 평가다. 그랑사가는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 개성 있는 캐릭터가 강점인 MMORPG로 의인화된 무기 콘텐츠인 '그랑웨폰'과 전략성을 강화한 태그 전투를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랑사가'의 흥행은 두 차례의 CBT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다. 적극적인 피드백 수용은 출시 후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현재 유저 평점에서도 구글 플레이 4.5, 애플 앱스토어 4.7을 기록하고 있다. 엔픽셀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의견 덕분에 '그랑사가'의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비소프트가 무료 플랫폼 대전 게임 '브라울할라'의 2021년 e스포츠 대회 계획을 발표했다. 유비소프트는 1일(현지시간) 2021년 총 5번의 '브라울할라' 세계 대회를 개최, 총 상금 규모는 1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첫 대회인 '윈터 챔피언십'은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7만5000달러의 상금을 두고 진행되며 '스프링 챔피언십'은 4월과 5월에 걸쳐 진행된다. '썸머 챔피언십'은 7월, '오텀 챔피언십'은 9월과 10월, 마지막 월드 챔피언십은 11월 중 개최된다. 유비소프트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모든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브라울할라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400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대전게임이다. 유저는 50개의 캐릭터 중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싱글 플레이, 협동 모드, 온라인, 로컬 매치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 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과 '벤10'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플레이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중국 주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수요가 테슬라 중국 판매를 이끌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이 총 1만5500건 이뤄졌다. 이는 전주(8640건) 대비 80%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10주동안 기록한 최대 수치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성장세는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을 압도했다. 샤오펑(Xpeng)의 경우 같은 기간 6400건이 등록되며 전주대비 52% 증가한 성적을 거뒀다. 니오는 9.3% 증가한 4700건 이었으며 리오토는 4.8% 감소한 7900건, 리프와 지커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테슬라의 중국 시장 성장세의 원동력은 모델Y 주니퍼의 강세다. 실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동안 모델Y 주니퍼의 인도 대수는 전주 대비 85% 증가한 1만1200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당분간 모델 Y 주니퍼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4, 5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동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휴머노이드가 공개됐다. 엔비디아는 옴니버스 플랫폼을 앞세워 물리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웨덴 테크기업 헥사곤(Hexagon)은 이온(AEON)이라는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이온을 자동차와 항공우주, 운송, 제조, 물류 부문 등에서 활용하기 위해 자체 센서 제품군과 AI 기반 임무 제어, 공간 지능 등을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헥사곤은 이온 개발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DGX 플랫폼 △옴니버스 플랫폼 △젯슨 토르(Jetson Thor) 로봇 에지 컴퓨팅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DGX 플랫폼은 맞춤형 생성형 AI 구축 솔루션인 니모(NeMo) 에이전트 AI과 휴머노이드용 파운데이션 모델인 프로젝트 GR00T로 구성돼있다. 젯슨 토르는 휴머노이드 로봇 용 소형 컴퓨터다. 이중에서도 관심을 받는 기술은 옴니버스 플랫폼이다. 옴니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현실 세계의 물리적 환경을 가상 현실에 디지털로 복제할 수 있다. 일명 '엔비디아판 메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