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플레이위드가 5일 공개 시범 서비스 중인 스팀 PC 카페(Steam PC Café)에 3월 한 달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심산이다. 플레이위드는 3월 한 달 동안 매 주 2~4종의 게임 라인업을 스팀 PC 카페에 퍼블리싱 라인업으로 추가하고 서비스할 예정이다. 3월 첫 주에 발표되는 라인업은 헌트 쇼다운(Hunt : Showdown)과 트레일메이커(Trailmakers) 2종의 타이틀이다. 헌트 쇼다운은 크라이텍이 개발한 1인칭 슈팅 게임(FPS)으로 PC, XBOX ONE, PS4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다크 판타지와 호러가 결합된 슈팅게임으로 유저는 스팀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괴물 사냥을 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와 이용자간 경쟁을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모두를 즐길 수 있다. 트레일메이커는 플래시벌브가 개발한 레이싱 액션게임이다. 유저는 블록 등을 이용해 자동차, 비행기, 로봇 등을 만들어 레이싱 및 어드벤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블록을 이용해 각종 탈 것을 만들어 내는 재미와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을 하는 등 샌드박스형 요소도 곁들어져 있다. 현재 스팀 PC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가 5일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의 월드 통합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월드 통합은 한국, 일본, 대만,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으로 구분되어 있는 서버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으로, 다른 국가의 이용자들과 함께 더 원활하게 PvP(이용자간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는 월드 통합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전설 계약서와 고급 계약서, 레드 슬라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발토르의 '파티 주최자 히스파' 기념 코스튬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어지는 미션을 진행해 획득한 친밀도를 사용, 발토르의 히스파 코스튬, 히스파, 전설계약서 등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게임에 다양한 재미와 변화를 주기 위한 '스펠카드'라는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펠카드는 전투를 유리하게 시작하거나 불리한 전투를 반전시키는 등 출전 용병의 장점을 극대화하거나 단점을 보완하는 기능을 하며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한다. 일부 대전 모드에서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고 스펠카드 상점에서 획득 및 성장시킬 수 있다. 여기에 세트효과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병의 출전 조건을 없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비소프트의 3인칭 액션게임 '포아너'가 5년차의 첫 시즌인 '어선더'를 오는 3월 11일부터 시작한다. 유비소프트는 5일(현지시간) 포아너:어선더의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어선더가 오는 3월 11일부터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포아너는 지난 2017년 출시된 중세풍 액션게임으로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한 세 진영의 캐릭터로 격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4VS4 전장전투와 FPS가 결합된 형태를 띄고 있다. 특히 그래픽과 최적화, 고증, 전투시스템, 조작 방식 등에서 높은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출시 초기 심각한 서버문제로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기는 힘들었다. 그외에도 캐릭터별 밸런스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유비소프트는 포아너 어선더를 통해 새로운 게임 모드를 제공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배틀패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현재 포아너 2 개발도 진행 중 인것으로 전해졌으며 배틀로얄 모드 등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스태디아'에서 서비스할 블록버스터급 게임(AAA급 게임)을 확보하기 위해 수백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유비소프트와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 등에서 어쌔신 크리드, 디비전, 레데 데드 리뎀션2 등을 확보하는 데에 수 천만 달러를 지출했다. 특히 유비소프트에는 어쌔신 크리드와 디비전 시리즈를 서비스 할 수 있는 조건으로 2000만 달러(약 226억 원)을 지불했다. 이런 구글의 대대적인 투자는 이후 자체 스튜디오 설립으로 이어졌다. 게임 서비스 권한을 획득하기 위해 수백억원을 지출한 사실을 알게 된 필 헤리슨(구글 스태디아 총괄) 등 게임 개발자 그룹은 유비소프트 출신 제이드 레이몬드와 함께 게임 스튜디오를 만든다. 구글은 지난 2019년 12월 캐나다의 게임 개발스튜디오인 '타이푼 스튜디오'를 인수하며 게임 자체제작을 시작했다. 타이푼 스튜디오는 구글의 첫번째 게임스튜디오가 됐으며 지난해 3월에는 LA에 두번째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필 헤리슨 등 게임 개발자 그룹은 게임 플랫폼 성공에 '자체 타이틀'이 중요한 역할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그들 자체가 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1년 출시가 예정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구 버전에서 저장했던 싱글 플레이 파일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게임 전문매체 'IGN 미들이스트'는 4일(현지시간) 메튜 세데키스트 디아블로2 레저렉션 프로듀서와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터뷰를 보도했다. 메튜 세데키스트 프로듀서는 "리마스터 작업 중 이전 버전 세이브 파일이 작동하는지 테스트했고 잘 작동했다"며 로컬 싱글 플레이 저장 파일은 그래도 이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싱글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데이터를 이전해 리마스터 된 디아블로2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메튜 세데키스트는 "최고의 기능"이라고 평했다. 배틀넷의 경우에는 기존 디아블로2가 배틀넷 1.0을 기반으로 했던 것과는 다른게 레저렉션은 배틀넷 2.0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개발팀은 기존 클래식 버전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70%는 기존의 것을 유지하고 30%를 새롭게 작업하는 방식을 택했다. 또한 그래픽에 있어서도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PC에서 4320p 해상도(8K), 콘솔에서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A)에 대해 제기됐던 '과금 유도' 소송이 취하됐다.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집단 소송에 직면해 있는 EA로서는 한숨을 돌리게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EA가 'DDA(Dynamic Difficulty Adjustment) 기술'을 적용해 과도한 과금을 유도하고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 소송을 제기한 원고가 재판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해당 집단 소송은 취소됐다. 해당 소송은 지난해 11월 프란코 로자노 등 3명의 EA 게임 유저가 대표로 제기한 집단 소송으로, EA가 자사의 AI 기술인 'DDA'를 '피파, NFL, NHL' 시리즈에 적용해 난이도를 조절해 유저들의 과금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DDA는 AI가 판단해 게임의 난이도를 수시로 조정하며 유저에게 더 높은 난이도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시스템이다. EA는 DDA 기술의 특허를 2017년에 획득했다. 원고측은 EA가 DDA를 이용해 능력치가 높은 팀을 보유한 유저도 어려운 난이도를 만들어 계속해서 더 좋은 캐릭터를 뽑기위해 '확률형' 전리품 상자를 구매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EA는 집단소송이 제기되자 DDA를 피파, NFL, N
[더구루=홍성일 기자] 실시간 게임 플레이와 영상을 통해 소통하는 게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4일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색다른 영상 콘텐츠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실시간으로 커뮤니티 매니저(CM)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쿠키런TV', 하나의 주제로 아티스트 각자의 쿠키를 그려보는 '오븐드로잉' 등 최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새롭게 시도한 예능형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작년 12월 첫 선을 보인 쿠키런TV는 지난 주말 두번째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게임에 참여한 유저들과 함께 CM 로즈, 믹맥 두 팀으로 나눠 커스텀런 대결을 펼쳤다. 믹맥은 한층 여유로워진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로즈는 일취월장한 플레이 실력을 뽐내며 장장 2시간에 걸친 라이브 방송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는 깜짝 쿠폰을 두차례나 공개한 것은 물론, 이용자 vs CM 간 점수 순위를 겨루는 번외 경기로 전체 유저 대상 쿠폰까지 선물하며 푸짐한 혜택도 함께 제공됐다. 유튜브 한국 채널과 아프리카TV, 트위치를 통해 송출된 쿠키런TV는 플랫폼 통합 동시 시청자수 30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이 4일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루세이더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 아트 그래픽과 3-Match 방식의 특징을 지닌 NHN의 대표 모바일 게임 중 하나다. 2014년 1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1년 4개월 만에 누적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작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2500만 다운로드 중 해외 비중은 약 74%로, 전 세계적인 '크루세이더퀘스트'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미주, 러시아,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다운로드 성과를 나타내며 글로벌 유저층의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는 '크루세이더퀘스트'가 글로벌 IP와의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왔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NHN은 이번 25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랜덤으로 용사를 획득할 수 있는 '황금계약서'를 매일 10개씩 총 100개를 지급하며, 일정 퀘스트 완료 시 고대의 서, 6성 챔피언 해금 용사선택권, 각인석 획득권을 전체
[더구루=홍성일 기자] '바이킹 서바이벌' 게임 '발하임'이 출시 1달 만에 5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판매 추세에 비춰볼때 600만장 판매도 어렵지 않다는 분석이다. 개발사 아이언게이트는 3일(현지시간) 발하임이 출시 한달 만에 500만장 판매와 동시접속자 50만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발하임은 바이킹 전사의 생존과 모험을 다룬 오픈월드 게임으로 높은 자유도, 직관적인 전투, 다양한 아이템 구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게임이 가볍고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등 접근성도 높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발하임은 2021년 2월 2일 처음 얼리엑세스를 시작한 뒤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과 접속자를 늘려왔다. 발하임은 출시 단 2주만인 15일 오전 6시(한국시간) 동시접속자 기록 36만4269명을 기록하며 스팀 동시접속자 기록 톱10에 올랐다. 그리고 21일 오전 6시(한국시간)에는 50만2387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를 15만여명을 늘렸다. 발하임의 동시접속자 기록은 배틀그라운드,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 도타2, 사이버펑크 2077에 이은 스팀 역대 5위에 기록이다. 판매량도 급속히 늘어 지난 19일에는 300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의 공식 웹사이트에 힌디어 서비스가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인도 출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업계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공식 홈페이지에 힌디어 코드가 구현돼있다. 현재 해당 기능은 비활성화된 상태로 추후 활성화 가능성이 큰 상태다. 해당 사실은 인도 게임전문 매체인 '젬와이어'가 지난달 27일 최초로 보도했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 현지에서는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사전등록에 인도가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추후 출시 가능성이 크다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25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공개와 함께 사전 등록을 시작했는데 대상 지역에서 '중국·베트남·인도'를 제외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의 재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과정에서 인도시장에 재진출할 수 있는 유력한 카드였기 때문에 사전등록 제외에 대해서 궁금증이 커졌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뉴스테이트 사전등록에서 인도가 제외된 건 사실"이라며 "아직까지 뉴스테이트에 인도 출시를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가 신규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넥슨은 지난 3일 부터 메이플스토리에 인기 이벤트 '페어리 브로의 황금마차'와 신규 이벤트 '슈피겔만의 행운상자'를 시작했다. 직업별 밸런스 패치 등도 진행하고 있다. 페어리브로의 황금마차 이벤트는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접속해 출석 체크할 경우 9회 체크마다 고급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슈피겔만의 행운상자는 적정레밸 이상의 몬스터 2000마리를 사냥할 때마다 NPC 슈피겔만에게 행운상자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넥슨은 달의 사탕과 솜사탕을 모아 이벤트 상점에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풀 문 파티' 차기 서비스도 예고했다. 또한 넥슨은 직업 간 밸런스를 조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3일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이 라이브 서버에서 '인던성의 귀환' 등 이벤트 2종을 4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온은 주요 인던 입장 횟수를 2배로 상향하는 '인던성의 귀환'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각 거점에 배치된 인던 입장 지원 입구를 통해 인던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게임 내 재화인 '키나'를 소모해 인던 추가 입장 주문서와 인던 공략을 돕는 버프도 구입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 인던 공략 시 몬스터 큐빅도 얻을 수 있다. 인던에서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별에서 온 퐁퐁'과 '별에서 온 통통'을 처치하면 '퐁퐁의 별별 보상 꾸러미', '통통의 별별 보상 꾸러미'와 '화이트데이 무기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성장의 정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장의 정원은 전투 지원 시스템 활용이 가능한 솔로형 인스턴스 던전이다. 이용자는 잉기스온/겔크마로스에 위치한 전용 입구를 통해 난이도를 선택 후 1일 1회 입장할 수 있다. NPC를 통해 전투 경험 추출기도 5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용자는 '성장의 정원'에서 몬스터로부터 작물을 지키고 성장시켜야 한다. 몬스터 처치 시 높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