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BT21 팝스타'를 아시아 시장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BT21'을 활용해 개발한 'BT21 팝스타'는 선데이토즈의 퍼즐 개발력에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반(VAN) 등 'BT21' 캐릭터의 수집, 육성이 더해진 게임이다. 'BT21' 캐릭터들은 게임 내에서 각기 다른 고유 스킬을 사용하고, 상황에 따른 리액션과 스토리에 기반한 대사를 연출하며 이용자들에게 각별한 재미를 전한다. 또한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퍼즐 조각을 모아 원화를 완성하고 'BT21'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동화처럼 보여주는 점도 재미요소다. 특히 이야기를 전개의 핵심인 'BT21' 오리지널 원화는 이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희소성으로 이용자들에게 수집의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10명이 동시에 퍼즐 실력을 겨루는 실시간 대전 '크라운 스타즈'와 이용자들이 하트를 주고받으며 소셜 활동을 즐기는 '클럽' 등 다양한 콘텐츠는 게임의 기대치를 더할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BT21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화면 크기와 화질을 향상시킨' 스위치 신모델을 2022년 3월 이전에는 출시할 계획이다. 닌텐도는 이를 통해 콘솔 게임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의 신규버전이 2022년 3월 이전에 출시된다. 해당 정보는 닌텐도의 협력사 중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는 새로운 스위치를 통해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신규 콘솔들과의 경쟁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른 새로운 닌텐도 스위치는 기존 버전에 비해 화면의 크기와 화질 등이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6월 초부터 닌텐도 스위치용 7인치 720픽셀 OLED 패널을 생산하기로 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외에 닌텐도 스위치 신규버전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것이 없는 상황이다. 새롭게 출시된 모델이 '닌텐도 스위치 프로'가 되지 않겠느냐는 것 정도가 얘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다 닌텐도도 이에 대해서 긍정도 부정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한동안 신규 닌텐도 스위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스위치의 업그레이드는 향상된 콘솔을 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모바일 스토리 RPG '워너비챌린지'에서 인기 캐릭터 '비오'의 생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오'는 '워너비챌린지'에 등장하는 4명의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매력적인 비주얼과 더불어 캐릭터 특유의 따뜻한 이미지로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워너비챌린지'에서는 '비오'의 생일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이벤트 스테이지를 오픈하고, 주인공들의 로맨틱한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유저들은 6개의 파티 준비 미션을 수행한 뒤, 본격적인 이벤트 스테이지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비오'와 관련된 이벤트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생일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한정판 영원 카드'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게임 접속 및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그 밖에 공식 카페를 통해 비오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워너비챌린지'는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로맨스 스토리 게임으로, SNS 스타를 꿈꾸는 여주인공이 4명의 하우스 메이트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하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빛소프트가 15일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클럽오디션' 4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럽오디션은 3월25일까지 'x4 perfect update 사전예약'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유저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등록만 하면 500루비와 라이딩 4단계 한잔의여유 핑크&퍼품(무기한)을 지급하며 사전예약 페이지의 매일 룰렛 이벤트를 통해 현물 상품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클럽오디션은 PC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IP를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2017년 3월 9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4주년을 맞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새로운 솔로 플레이 콘텐츠인 '원사이드 스토리모드'와 멀티 플레이 콘텐츠인 '배틀파티 클래식모드'를 준비 중이며, 4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적용할 계획이다. 원사이드 스토리모드는 새로운 조작방식을 전격 적용한 게 특징이다. 기존에 스토리모드는 화면에 표시되는 방향버튼과 화면 중앙의 판정바를 터치하는 '안무배틀' 방식이었으나 새롭게 추가되는 원사이드 스토리모드에서는 화면 왼쪽 터치를 통해 박자를, 오른쪽 터치를 통해 방향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가에 이어 코나미도 인수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제니맥스 인수에 75억달러를 투자한 MS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MS가 인수설이 나온 세가에 이어 코나미의 인수도 검토 중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MS의 세가 인수설은 지난해부터 끊이지 않고 있다. MS의 코나미 인수설은 최근 보여주고 있는 공격적인 인수 행보에 따라 설득력을 얻고 있다. MS는 엘더스크롤, 폴아웃 등의 IP를 보유한 베데스다의 모회사 제니맥스를 75억 달러에 인수했다. 여기에 추가로 인수할 업체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 엑스박스가 밀리는 것은 '독점 타이틀(퍼스트 파티)' 부분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MS는 제니맥스의 타이틀 라인업을 엑스박스 독점 라인업으로 편입한다는 계획이다. 세가와 코나미 인수설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MS는 닌텐도와 소니에 밀려 일본 콘솔시장에 기를 못펴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 시장 전문 통계매체인 'VG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하루동안 일본에서 닌텐도 스위치는 총 7만8134대가 판매됐다. 소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의 콘솔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출시 16주만에 587만여대를 판매했다. 칩셋 공급부족으로 인해 같은 기간 PS4 판매량보다 20만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게임 통계 전문 매체인 'VG차트'는 14일(현지시간) 2월 27일까지 PS5가 출시 이후 586만5794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출시 16주만에 이루어진 결과다. VG차트에 따르면 출시 이후 16주간 판매량에서는 PS5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Xbox) 시리즈X/S'를 앞선것으로 나타났다. MS의 엑스박스 시리즈X/S는 출시 이후 16주간 총 383만7426대가 판매됐다. 닌텐도 스위치는 396만8615대가 판매됐었다. 하지만 PS5의 판매량은 경쟁업체들의 콘솔보다 더 많은 양을 기록했지만 전작인 PS4에는 못미치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PS4는 출시 16주만에 총 605만3425대가 판매되면 PS5보다 20만여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PS5가 PS4 판매량에 미치지 못한 것은 '칩셋 공급' 부족으로 인한 공급 부족 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PS5의 경우 현재도 물량이 풀리면 단시간 내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의 새로운 시즌 11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떤 신맵이 출시될 지에 대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한국맵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관련 팁스터인 'PlayerIGN'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드명 '타이거(호랑이)'로 알려진 배틀그라운드의 신맵이 한국맵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틀그라운드의 한국맵 출시설은 이전부터 있어왔다. 크래프톤이 한국 게임사인만큼 한국 맵, 총기 등이 언젠가는 등장하지 않겠냐는 분석이 있어왔다. 'PlayerIGN'가 '타이거'가 한국맵일 수 있다고 분석하는 이유는 우선 한국이 호랑이를 국가의 상징동물이라는 사실을 들었다. 이번 PGI.S에서 이날치가 '범내려온다' 공연을 한 것도 이를 잘 보여준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지난 2018년 E3에서 크래프톤이 한국지도 추가에 대해서 얘기한 바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신규맵이 알래스카의 배경으로한 맵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맵인 사녹의 '부트캠프' 지역 지하에 있는 지도에 표시된 지역 중 다른 지역들은 모두 맵으로 출시됐지만 알래스카 지역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A)가 내부 조사를 통해 현금을 받고 피파 게임 내 아이템을 판매한 직원을 확인했다. EA는 대대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A는 12일(현지시간) '더 피치 노트'를 통해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한 계정과 이를 판매한 직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SNS를 통해 EA 직원이 현금을 받고 게임 내 아이템을 판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11일(현지시간) Arcade-Fut(@FutArcade)라는 트위터 유저는 EA직원이 FUT카드를 현금으로 판매하는 대화 내용을 담은 메신저 화면을 공개했다. FUT카드는 FIFA 얼티메이트 팀 모드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카드로 능력치가 높은 선수를 영입해 팀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EA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판매한 카드는 두 종류로 3개의 아이콘 선수를 얻을 수 있는 카드와 3개의 아이콘에 더해 2명의 올해의 선수를 얻을 수 있는 카드다. 해당 카드는 각각 893달러, 1191달러에 판매됐다. 이 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콘 선수는 루드 굴리트, 호나우두 등인 것으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리자드의 1인칭 슈팅게임(FPS) 오버워치가 엑스박스(Xbox) 시리즈 X/S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플레이스테이션(PS)5에 대한 업데이트는 진행되지 않았다. 블리자드는 9일(현지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오버워치에서 엑스박스의 최신 콘솔에 대한 최적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환경에 맞춰 게임의 그래픽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고해상도 모드를 선택할 경우 엑스박스 시리즈X 유저의 경우 4K해상도에서 60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시리즈S의 경우에는 1440p 해상도로 60 프레임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밸런스 모드에서는 시리즈X의 경우 1440p 60프레임, 시리즈S는 1080p 60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프레임 속도 모드에서는 시리즈X가 1440p/120프레임, 시리즈S가 1080p/120프레임으로 구동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5 유저를 위한 최적화 업데이트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전부터 다양한 게임이 최신 콘솔기기에 맞춘 최적화를 진행해왔지만 거의 대부분의 엑스박스 시리즈에 대한 업데이트였고 PS5에 대한 최적화는 진행되지 않았다. 실제로 사이버펑
[더구루=홍성일 기자] 페이스펀치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 생존 어드벤처 게임 '러스트'의 유럽 서버 데이터가 다량 소실됐다. 백업 데이터 존재 여부에 대해서 눈길이 쏠리고 있다. 러스트 공식 SNS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OVH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5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1개동이 전소했고 인접한 1개동도 큰 피해를 입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러스트의 유럽 유저 데이터가 보관돼있었다. 러스트 측은 "이번 화재로 영향을 받은 서버에서 많은 양의 데이터 손실이 우려된다"고 밝히고 추후 상황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3시간여가 지나서 "OVH 데이터 센터 화재 중 영향을 받은 유럽 서버의 손실을 확인했다"며 "데이터를 복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서버교체로 유럽 내 플레이어들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가 명확치 않다고 분석했다. 서버가 교체돼서 플레이가 되더라도 백업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진행된 내용이 모두 삭제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유저들도 백업 데이터 유무에 대해서 궁금해하면서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게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버스로 주목받던 미국의 모바일 게임업체 '로블록스'가 미국 증시에 상장됐다. 그리고 첫 거래일만에 시가총액이 380억달러(약 43조원)에 달하며 2018년 스포티파이의 데뷔기록을 뛰어넘으며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로블록스는 자신을 상징하는 레고 모양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의 공간에서 게임과 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 플랫폼이다. 로블록스 안에서는 수많은 게임과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의 수가 5000만개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로블록스는 미국의 16세 미만 청소년 중 55%가 가입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가상화폐인 '로벅스'를 통해 경제활동도 할 수 있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아예 새로운 가상 현실을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로블록스의 특징들은 이 회사를 '메타버스' 시대의 대표주자로 만들었다. 그렇다면 로블록스를 주목받는 미래 기업으로 만든 메타버스는 무엇일까?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상을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연결되는 발전된 가상현실 세계로 그 안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의 한 탈옥수가 '콜 오브 듀티:블랙옵스 콜드워'를 구매하려다 체포된 상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웨스트미들랜즈 경찰은 5일(현지시간) 지난 1월 버밍엄 도심에서 한 남성을 체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웨스트미들랜즈 경찰에 체포된 남성은 지난해 11월 버킹엄셔에 위치한 HMP 스프링힐 교도소에서 탈옥한 탈옥수였다. 이 남성은 36세로 강도와 무기소지 혐의 등으로 17년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었다. 웨스트미들랜즈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버밍엄을 순찰 중이던 2명의 경찰은 코로나19 봉쇄조치에도 도시를 활보하고 다니는 한 남성들을 목격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복귀를 명령하기 위해 다가갔다. 그러자 그 일행은 갑자기 방향을 바꿔 걷기시작했다. 이 남성은 자신에게 다가온 경찰에게 가짜 이름을 얘기하는 등 상황을 모면하려했지만 경찰이 자세한 정보 확인을 요청하자 갑자기 발차기를 해 경찰관을 공격한 후 도주하려고 했다. 경찰관들은 이 남성을 즉각 붙잡아 후추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제압했다. 또한 이 상황을 보고 있던 인근 건물 보안 직원들이 지원에 나서 남성에게 안전하게 체포했다. 경찰은 이 남성과 같이 있던 일행을 조사하며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