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8일 학원에서 만나는 세기말 MMORPG '소울워커 아카데미아'의 신규 캐릭터인 '치이 아루엘'의 영상을 공개하고 추가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소울워커 아카데미아는 인기 PC 온라인 게임인 '소울워커'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손으로 그린 듯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잘 살려낸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규 캐릭터 '치이 아루엘'은 소울워커 아카데미아 출시 이후 공개되는 첫번째 신규 캐릭터다. 게임 내 5번째 캐릭터로 사랑스러운 외모를 띄고 있지만 '소울 웨폰(한손검)'을 사용해 빠르고 날렵하게 적을 단숨에 제압하는 강인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분류된다. 한편 소울워커 아카데미아는 새롭게 공개되는 신규 캐릭터 '치이 아루엘'의 공개를 기념해 공식 카페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치이 아루엘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는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해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에픽게임즈가 마블 어벤져스 앤드게임 등을 감독한 '루소 형제'와 손잡고 포트나이트의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했다. 미국의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7일(현지시간) '루소 형제'가 최신 포트나이트 시네마틱 오프닝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루소 형제는 공동감독으로 영상 속 캐릭터 설정, 스토리 구성 등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했다. 루소 형제가 제작에 참여한 영상은 16일(현지시간) 공개된 포트나이트 챕터2 시즌 6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이미 534만건을 넘어섰다. 루소 형제가 에픽게임즈와 손잡고 협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루소 형제는 포트나이트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2018년 포트나이트/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콜라보 이벤트를 제안하기도 했다. 루소 형제는 "에픽게임즈와 함께 일하는 것은 환상적이었다"며 "포트나이트는 대중 문화에서도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행동주의 투자자 그룹이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집단 해고를 계기로 바비 코틱 CEO의 인센티브와 연봉이 과도하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tW 인베스트 그룹은 바비 코틱 액티비전블리자드 CEO의 인센티브와 연봉이 지나치게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년간 '주주 가치 창출 인센티브' 등 다양한 명목으로 2억 달러(약 2247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수령했다. 바비 코틱 CEO는 연봉으로 300억원 가량 수령한다. CtW 인베스트 그룹은 인센티브가 과도하다며 지난해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주가 상승은 바비 코틱 CEO의 전략, 리더십 보다는 외부 환경의 변화로 인한 주가 상승이었다고 평가했다. CtW 인베스트 그룹 관계자는 "액티비전의 지난해 주가 상승을 칭찬할 만 하다"면서 "이게 바비 코틱의 리더십에 기인했다기 보다는 코로나19로 인한 게임 시장의 성장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바비 코틱 CEO의 인센티브 논란은 최근 액티비전블리자드의 해고사태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최근 오버워치와 콜오브듀티 e스포츠 라이브 중계 인력 50명 이상을 해고했다. 이들은 90일 급여, 보건 혜택, 200달러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수작업을 마무리한 제니맥스 산하 '베데스타' 스튜디오의 기대작 '스타필드'가 2021 E3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게임 전문매체 '게임즈비트'의 '제프 그러브'는 17일(현지시간) 진행된 '딜러 게이밍' 스트리밍 방송으로 통해 "베데스다가 E3를 통해 스타필드를 공개할 가능성이 90%"라고 주장했다. 제프 그럽 기자는 스타필드가 연말에는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필드는 SF 오픈월드 게임으로 우주선과 우주 여행 등의 콘텐츠가 등장하는 것으로 예고됐다. 특히 생존요소가 중요하게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베데스다는 자사의 대표 IP인 스카이림, 폴아웃4보다도 더 큰 규모의 게임으로 제작 중이며 비쥬얼, 내적 요인 모든 면에서 '차세대 게임'이라는 타이틀에 부족함이 없도록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 세계 게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타필드가 올해 내 출시될 것이 유력해보이는 상황에서 변수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제프 그러브는 스타필드 출시 계획이 거의 확정됐지만 코로나19 상황이 개발에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 그러브는 "2021년 말 스타필드를 출시하는 것이 베데스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니콜로 러렌트 CEO에게 제기된 성차별·성희롱 혐의에 대해서 증거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라이엇게임즈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해보인다. 라이엇게임즈는 16일(현지시간) 니콜로 러렌트 CEO의 성차별·성희롱 혐의 관련 내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니콜로 러렌트 CEO가 전 직원 '샤론 오도넬'을 괴롭히거나 차별, 보복했다는 증거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어떤 조치도 취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1월 초 라이엇게임즈의 전 직원인 '샤론 오도넬'이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부당해고 등을 이유로 라이엇게임즈를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오도넬은 고소장을 통해 러렌트 CEO의 성희롱 행위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오도넬은 러렌트 CEO가 일부 여성직원에게 "코로나19로 받는 스트레스를 가장 잘 대처하는 방법은 아이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본보 2021년 2월 10일 참고 라이엇게임즈, CEO '성차별·성희롱 여부' 조사 착수> 또한 러렌트 CEO가 자신에게 성적으로 접근을 하며 사적인 만남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오도넬은 러렌트 CEO가 제안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17일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신규 4인 던전 '몽환의 천수림'과 주술사 신규 계열 '사신'을 공개했다. 신규 4인 던전 '몽환의 천수림'에서는 선하마을을 지키는 막내와 침공하는 마족 구미호 '몽중호란 요화'의 전투가 펼쳐진다. 엔씨는 '몽환의 천수림' 공개와 동시에 '블레이드 & 소울의 서신'을 공개하고, 댓글 및 일대일 문의를 통해 4인 던전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는다. 이용자 피드백은 앞으로 업데이트 될 4인 던전에 반영될 예정이다. 블소는 주술사의 신규 각성 계열 '사신'을 업데이트했다. 기존 계열보다 유틸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사신은 '윤회' 무공을 통해 적에게 폭발적인 데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파티원에게 버프 효과를 제공할 수 있으며, '거짓 조항' 무공을 활용한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엔씨는 '야묘의 구슬 육성 일기 시즌2' 이벤트도 시작한다. 이용자는 비룡공상에서 '야묘의 소원 구슬'을 1동에 구매할 수 있다. '야묘의 소원 구슬'은 '소원석'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소원석'은 지정된 4개 던전의 어트랙션 퀘스트를 완료하면 획득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조이시티는 수집형 턴제 RPG '전설의 군단'의 구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설의 군단'은 방치형 전투를 바탕으로 턴제 RPG 재미 요소를 더해 간단하지만 깊이감 있는 전략 전투가 특징이다. 유저는 영웅의 공격 방식과 범위, 스킬과 진형 배치를 고려해 스테이지, 마왕성, 월드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으며, 자원 수집과 제작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영웅 성장 및 육성도 가능하다. 구글 사전예약 참여한 유저는 오는 4월 30일까지 보석 500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이용자가 서비스 이관 신청을 할 경우 S급 장비 상자, 5성 영웅 티켓 그리고 보석 1000개가 추가 지급된다. 조이시티는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노하우와 수익화에 대한 경험을 적용시켜 '전설의 군단'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 계획이다. 특히 '전설의 군단' 서비스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전설의 군단'은 슈퍼조이의 사전 서비스부터 인상적인 가능성을 확인한 게임"이라며 "조이시티가 그간 쌓아온 데이터 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 공급설'이 터진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가 콘솔시장의 일대 지각변동을 일으킬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브라이언 창 에이수스 스마트폰 비즈니스 부문장은 17일(현지시간) 신형 게이밍 스마트폰 '로그폰 5'를 소개하며 "삼성의 최신 OLED를 탑재한 게이밍 디바이스가 앞으로 게임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수스의 로그폰 5에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한 6.78인치 OLED가 탑재된다. 해당 OLED는 120Hz에 달하는 고주사율과 낮은 블루라이트 비율을 보여주며 게이밍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해냈다. 고주사율은 화면의 부드러운 재생, 낮은 블루라이트는 사용자의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장시간 플레이도 가능하도록 한다. 업계 전문가들의 삼성디스플레이 OLED 고평가에 다시 한번 '닌텐도 스위치 프로' 공급설도 주목받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프로'는 2022년 3월 이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신규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다. 기종 모델보다 화면을 키우고 해상도도 4K급으로 끌어올린 모델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6월 초부터 닌텐도 스위치 프로용 7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과 미국프로농구(NBA)가 손잡고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농구 게임 'NBA 볼 스타즈'가 베일을 벗었다. 넷마블은 17일(현지시간) SNS 등을 통해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자세한 출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NBA 볼 스타즈는 넷마블 미국법인이 주도하는 최초의 프로젝트로 개발, 마케팅, 퍼블리싱 전 과정을 미국법인이 담당한다. 게임 개발은 자회사인 쿵푸 팩토리가 담당하고 있다. 넷마블은 트레일러에서 NBA 2019-20시즌 신인왕인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포인트 가드 '자 모란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외에도 현존 최고의 농구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 등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NBA 볼 스타즈는 스포츠와 퍼즐, 수집 등이 어우러진 모바일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농구 플레이와 퍼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퍼즐과 결합한 만큼 쉬운 컨트롤과 플레이 메커니즘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돼 빠른 속도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NBA, NBPA(미국프로농구선수협회)와 제휴를 맺어 세계적인 스타들의 카드를 수집해 자신 만의 팀을 만드는 수집형 RPG의 재미도 느낄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 스팀 서비스의 동시 접속자가 200% 이상 증가했다. 카카오게임즈로부터 퍼블리싱권을 회수해 직접 서비스에 나선 펄어비스의 전략이 먹혀들었다는 평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 '검은사막' 스팀 서비스의 동시 접속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직접 서비스 시작된 2월 24일 이전 평균 1만5000명의 접속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200% 이상 성장한 결과다. 지난 8일에는 최대 동시접속자가 4만224명을 기록, 스팀 북미·유럽 지역 MMORPG 순위에서 판매 1위, 인기 1위를 동시에 석권하기도 했다. 검은사막의 급성장에는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며 실시한 '무료 배포' 이벤트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스팀에서 검은사막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9.99달러를 지불해야한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24일부터 카카오게임즈에서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지역 퍼블리싱 권리를 돌려받고 직접서비스에 돌입하며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검은사막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규 유저가 대거 유입되는 효과를 누린 것이다. 펄어비스는 '무료 이벤트'의 접속자 증대 효과를 확인했지만 향후 검은사막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3월 말 배포될 업데이트를 통해 '엑스박스(Xbox) 시리즈X/S'의 컨트롤러 끊김 현상을 해결한다. 제이슨 로날드 엑스박스 프로젝트 매니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3월 업데이트를 통해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의 컨트롤러 연결 끊김 현상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박스 시리즈 X/S 컨트롤러 끊김 현상은 출시 직후인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확인됐다. 해당 현상은 모든 유저에게서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엑스박스 포럼 등에서는 해당 결함 관련된 글에 1700명 이상이 같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끊김 현상을 토로한 유저는 "컨트롤러가 먹통이 되면서 수시로 전원 장치를 껐다켜야 한다"며 "수리가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상도 다양해 어떤 컨트롤러는 콘솔과 페어링(동기화) 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 컨트롤러는 페어링은 되지만 입력이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MS는 지난 1월 초 "일부 플레이어의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가 콘솔과 연결이 끊긴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MS는 컨트롤러 끊김 현상 솔루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는 16일 개발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SMASH LEGENDS : 스매시레전드(이하 스매시레전드)'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거친 뒤 올 상반기 중 '스매시레전드'의 글로벌 그랜드론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매시레전드'는 3분 정도의 짧은 플레이 타임과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멀티플레이에 기반한 화려한 액션과 난전이 가져다 주는 불확실성, '장외 아웃' 등의 신선한 요소를 귀여운 3D 캐주얼 그래픽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저는 8종에 이르는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택, 캐릭터가 가진 고유 스킬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으며, 플레이 취향에 따라 모바일 또는 PC(스팀)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스매시레전드' 사전예약을 기념해 이벤트 기간 중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캐릭터 '피터' 스킨을 선물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사전예약 등록 시 인게임 재화 '열쇠 더블러'를 추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