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디 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MS는 100개 이상의 인디 게임 타이틀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MS는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시간 27일 0시 '트위치게이밍 쇼케이스 : ID @ Xbox'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트위치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MS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더 어센트, 세컨드 익스팅션, 더 와일드 엣 허트 등 25개이상 게임의 업데이트, 신규 예고편, 플레이 영상 등을 공개한다. 또한 향후 엑스박스와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통해 출시될 인디 타이틀 정보도 발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전세계 100개 이상의 인디 게임도 공개된다는 점이다. MS는 타이틀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엑스박스의 라인업을 인디 게임 타이틀을 통해 더욱 확충할 것으로 보인다. MS는 "이전부터 인디 게임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트위치에도 인디게임을 좋아하는 유저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이에 트위치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엑스박스 타이틀 쇼케이스 이후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MS의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지난해 닌텐도 스위치 최고의 히트작인 '동물의 숲 뉴호라이즌'이 유럽 닌텐도 타이틀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동물의 숲은 지난해 3월 출시된 이후 유럽에서만 7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출시 후 1년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닌텐도 타이틀 기록을 세웠다. 닌텐도 외에 전체 타이틀을 포함해도 일렉트로닉 아츠(EA)의 피파21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타이틀이었다. 동물의 숲은 지난해 3월 20일 출시된 이후 2020년 12월 31일까지 전세계적으로 318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닌텐도 스위치 소유자의 최대 39%가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기간 닌텐도 스위치는 총 2730만 대가 판매됐다. 동물의 숲 뉴호라이즌은 향후 닌텐도 타이틀 판매 기록을 하나씩 바꿔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물의 숲 뉴호라이즌은 역대 닌텐도 타이틀 판매량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지난 2017년 출시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로 현재까지 3341만장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의 숲 뉴호라이즌은 특히 지난해 연말 3개월간 440만 장 이상이 더 판매되며 여전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 안 타이틀 획득이 유력한 상황이다. 닌텐도 관계
[더구루=홍성일 기자] 파이널판타지 7의 모바일 버전인 '에버 크라이시스'에 무기 가챠 시스템이 도입된다. 일본의 게임전문 매체 '패미츠(Famitsu)'는 17일 스퀘어에닉스의 노무라 테츠야 디렉터와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노무라 테츠야 디렉터는'파이널판타지7: 에버 크라이시스'의 10개의 챕터로 구성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기 구입에는 가챠 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널판타지7: 에버 크라이시스'는 파이널판타지7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으로 2022년 iOS와 안드로이드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파이널판타지7: 에버 크라이시스는 RPG로 이동시나 대화시에는 카툰풍의 캐릭터가 움직이는 것으로 표현되고, 전투시에는 8등신의 캐릭터로 표현되는 독특한 형태를 가진다.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판타지7: 에버 크라이시스가 챕터구조를 가진 싱글 플레이 모바일 게임이라고 말했다. 노무라 테츠야 디렉터는 "'파이널판타지7: 에버 크라이시스'가 파이널판타지7 퍼스트 솔져의 세계관을 가져올 것"이라며 "어디에서나 부담없이 파이널판타지7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퀘어에닉스는 6월 10일 파이널판타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14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진입했다. 이달 6일 쿠키런: 킹덤은 '연합의 불꽃'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 콘텐츠와 신규 쿠키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은 줄곧 MMORPG 대작들의 차지였다. 그 가운데 캐주얼 RPG인 쿠키런: 킹덤이 폭넓은 유저층을 기반으로 3위에 오르며 게임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것. 이러한 성과는 캐릭터, 세계관, 스토리 등 그간 쌓아온 쿠키런 IP의 힘과 라이트하면서도 계속 집중하게 만드는 쿠키런: 킹덤만의 독특한 게임성이 결합된 결과로 보인다. 쿠키런: 킹덤은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 자리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15일 기준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6위, 구글 플레이 8위를 차지했고, 대만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 매출 12위, 구글 플레이 25위에 안착했다. ◇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 16일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신규 챔피언을 추가하고 이를 기념하는 '초월의 길' 이벤트를 실시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6주 연속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 주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픈월드 샌드박스 게임 '발하임'에서 거대한 구조물이 만들어지고 있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Vot Te Game'이라는 유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로 발하임에서 건설한 에펠탑의 건설 과정을 기록한 타임랩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유저가 건설한 에펠탑은 실제 건물과 1:1 비율로 만들어졌으며 높이 400m, 넓비 124m 크기로 구현됐다. 이 유저는 영상을 통해 바위로 기반을 닦고 4개의 다리 부분을 건설하는 모습, 그 위에 구조물을 올려가는 모습 등을 세세하게 공개했다. 이외에도 발하임은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만큼 다양한 형태의 거대 구조물이 등장하고 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한 유저(u/wjdql6434)는 제2차 세계대전부터 걸프전까지 50여년을 활약했던 미국의 '아이오와급 전함'을 구현해냈다. 해당 유저가 구현해낸 아이오와급 전함은 선수부의 2개의 거대 주포를 비롯해 마스트 등도 실제 전함과 매우 유사하게 구현해내는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유저들은 거대 롤러코스터, 콜로세움, 영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플레이스테이션(PS) 사업을 담당했던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가 1993년 첫 사무실 구할 때 입지 조건으로 주번 '심야 운영 바'의 존재 여부가 중요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PS의 아버지'로 불리는 쿠타라기 켄 SCE 전 회장은 14일 하라다 카츠히로 반다이남코 총괄 매니저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하라다 바'에 출연했다. 쿠타라기 켄 전 회장은 방송에서 "1993년 SEC 경영진의 주요 관심사는 회사의 첫 번째 사무실이 심야에도 영업하는 술집이 있는 지역에 위치하도록 하는 것 이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SEC 경영진이 선택한 지역이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아오야마잇초메'였다. SEC 경영진이 심야에도 영업을 하는 술집 근처에 위치하고자 했던 것은 당시 소니 본사가 위치한 시나가와 인근의 매장들은 8시면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SEC 경영진은 회사에 찾아온 손님과 함께 저녁에도 술을 마실 수 있는 지역을 찾았고 최종 낙점된 곳이 '아오야마잇초메'였다. SCE 경영진이 이같은 결정을 내렸던 것은 당시 소니 내부에 저녁에 연회를 여는 것이 일종의 문화처럼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문화는 소니 뮤직의 영
[더구루=홍성일 기자] 웹젠이 19일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2021년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지난 10일,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청소년 교육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시설 내 노후한 PC를 교체하는 등 올해 사업 준비를 마쳤다. 양사는 올해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운영 목표를 '비대면 교육 확대'와 '성장형 프로그램 활성화'로 정했다. 지난해 사업결과를 정비해 온라인 수업 환경에 맞는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및 개발하고, 자기주도형 '문제중심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4년 차를 맞은 판교청소년수련관 코딩공작소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활발하다. 일상의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고안하는 '디자인씽킹' 활동과 코딩공작소 학습과정에서 제작한 결과물에 대한 '챌린지 프로그램' 등 사고력과 자기주도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등이 새로 마련된다. 코딩공작소의 공간활용을 넓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코딩공작소를 개방형 활동공간으로 운영하면서 교육과 학습은 물론 청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은 19일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서비스 7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 영웅 중 하나인 '태오'가 신화 각성 해 보다 강력한 영웅으로 거듭났다. 심연에서 위험에 처한 에실라를 구하기 위해 신화 각성을 하게 된 '태오'는 적 전체에게 관통 물리 피해를 세 번 입히고 대상의 턴제 버프를 3턴 감소시키는 '단악격풍참' 스킬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7000루비'를 획득할 수 있는 '7주년 기념 특별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5월 두 번째 업데이트 전까지 '(구)세븐나이츠 선택권', '불사의 반지', '스페셜 영혼 전수권(2개)', '스페셜 영혼 조각' 등을 모두 얻을 수 있는 '7주년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오는 24일까지 매일 핫타임이 적용되는 '풀타임 핫타임 이벤트'를 개최하고, 31일까지는 각종 콘텐츠 클리어 후 업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영웅 소환 10회 이용권', '장비 소환 10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이 올해 행사를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3, GDC 등 글로벌 게임쇼가 연달아 하이브리드 방식을 포기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스컴이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쾰른멧세는 18일(현지시간) '게임스컴 2021'을 오프라인 방문객의 입장을 허용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스컴 2021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메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스컴 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문자 수를 제한하고 전시장 공간도 확장해 방문객이 붐비지 않고 안전하게 거리를 둔 상태에서 새로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 게임스컴 주최측은 안전 박람회 표준인 '#B-SAFE4business'을 적용해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코로나19 시대 박람회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스컴 관계자는 "우리는 게임스컴 2020과 DMEXCO@홈 등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세계적인 종합 격투게임 토너먼트 'EVO(Evolution Championship Series)'를 인수한다. CEO의 성희롱 사건으로 흔들렸던 EVO가 기사회생하게 됐다. SIE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에이전시 기업인 '엔데버 탤런트 에이전시'와 손잡고 'EVO'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과 지분 비율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SIE와 엔데버는 'RTS'라는 합작사를 설립, EVO를 운영할 계획이다. SIE는 지난해 코로나19와 CEO의 성희롱 사건으로 취소된 'EVO 온라인' 행사를 오는 8월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SIE의 인수 결정으로 내우외환에 시달리던 EVO는 다시금 격투게임 올림픽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EVO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EVO2020 오프라인 대회를 취소하고 온라인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3일(현지시간) 온라인 대회를 전격적으로 취소했다. EVO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조엘 쿠엘라'가 과거 어린 격투게이머들에게 성적인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EVO는 조엘 쿠엘라의 CEO직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명문 e스포츠 구단인 '프나틱'이 인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을 해체하기로 했다. 서비스 금지 6개월 여만에 인도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생태계가 초토화 되고있어 재출시가 되더라도 e스포츠 부문을 재건해야하는 상황이다. 인도 e스포츠 전문 매체인 '토크이스포츠'는 19일 유럽의 명문 e스포츠 구단 '프나틱'이 인도에서 철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나틱은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을 운영하고 있었다. 프나틱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은 구단 역사상 첫 모바일 게임 팀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프나틱이 인도 철수를 결정한 것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도 서비스가 6개월가량 중단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 전자통신기술부(MeitY)는 지난해 9월 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트의 서비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서비스는 10월 30일 완전히 중단됐으며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재출시를 위해 지사설립, 1억 달러 투자, 개인정보보호 강화 정책 등을 꺼내들었지만 아직까지 재출시가 요원한 상태다. 프나틱의 인도 시장 철수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생태계의 붕괴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18일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 '스트라이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트라이커 업데이트를 기념해 선택한 캐릭터를 페이튼 대륙까지 한번에 성장 시킬 수 있는 '점핑권'을 추가 지급하고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의 기간을 연장해 모험가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다.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는 로스트아크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로 화려한 발차기 스킬을 보유한 근접 격투 클래스다.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운영되는 기존 클래스 '배틀마스터'에 비해 강력한 발차기 스킬이 다수 추가돼, 배틀마스터와 차별화된 운용방식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운룡각' 스킬은 스킬을 3회에 걸쳐 나눠 사용하며, 3회 사용 중 다른 스킬까지 연계가 가능해 스트라이커만의 화려한 공중 콤보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스트라이커의 가장 큰 특징은 '호랑이'를 형상화 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오의 스킬' 2종과 넓은 범위의 적을 화려한 발차기로 타격하는 각성기 2종이다. 더불어, 오의 스킬의 피해량을 크게 높여주거나 오의 스킬을 더욱 자주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